지난주 어머님의 미니 장독 뚜껑 회수 명령에 따라.
새로히 녀석들의 밥그릇을 찾다가.
저면 박스에서 아이디어를 따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총 만팔천원 정도 들은것 같습니다.
(오홍...ㅡㅡ;;; 비싸죠 럭셜히 밥그릇입니다.)
아크릴 보드가 만원 정도
나머지는 받침으로 쓴 아크릴 막대 가격 입니다.
소규모 주문을 받아주는 만큼 단가가 조금 있는곳에서 구매한건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다음에 만들 상면에 대한 연습으론 좋은 경험이었던것 같습니다.
총 4개를 제작했고 2종으로 만들었습니다.
30/45/45 어항에는
가로 23 세로 10 높이 3.5cm (기둥 2t 3cm 높이 4개)로
바닥면은 5t 옆면은 3t로 제작했습니다.
30?에는
가로 높이는 같게 세로만 5cm 로 폭을 줄였습니다. 기둥은 아직 설치를 안한상태에요
요게...30큐브용 입니다.
좀 좁은감이 있는데...30큐브 자체가 좁아서....ㅡㅡ;;;;
그냥 여기도 기둥 넣고 10cm 너비 짜리가 나을것 같네요.
다음은
30/45/45
처음에 금사를 깔았다가...
그럼 투명 아크릴로 한게 의미가 없어져서 금사제거 했습니다.
지렁이 밑이 은신처가 되는 아이러니 한 상황이 벌어지네요
아래도 30/45/45
왜 아크릴로 이런 뻘짓을!!!! 이란 생각을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으흠....뻘짓이 맞을지도 몰라요...
그냥 깔끔한 무언가가 필요했던것 같습니다.
아래 두장은 급조한 적용 사례(?) 입니다.
아크릴 밥그릇이 이럴때 좋다? 정도 랄까요
특유의 투명도 때문에 아크릴을 걸쳐 찍어도 그닥 방해가 안되네요.
작은 어항에서 조금 개선하면 괜찮은 밥그릇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심지어는 아크릴 너머로 찍어도 그닥....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접합부분도 보완해야 겠네요. 접합을 하판 윗면에 했더니...저래 반사가 생깁니다...
모양새는 괜찮지요?
문제는 코리가 보기엔 실지가 둥둥 떠 있는걸로 보인다는게...ㅡㅡ;;;
에라군요~!
첫댓글 아이디어 좋습니다 ^^;;
그런데 혹시 저렇게 하면 실지렁이들이 날라다니지는 않나요?
이전에 쓰던 장독 뚜껑은 높이가 더 낮았는데요
일단 괜찮은것 같아요.
다만 다리를 해놓으니...밑으로만 다니고 해서 한쪽에 다리를 제거한 상태에요.
오오 깔끔하고 씸플하고 인위적?이지않네요 지렁이가 작은놈만있는것이 비지떡표는 아닌가봐요 역시 물생활은 이것저것 만들거나 질르면서 만족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일상의 작은변화!
흐흐흐 완죤 괜찮은거 같아요. 원형 아크릴 통으로 만든다면 훨씬 좋을것 같긴 합니다.
비지떡 애들이랑 같은걸거에요 우리에서 온거니...
1kg중에서 2주 지나니 저래 잘은 녀석들만 남았네요
아크릴도 잘 가라앉나요?
깔끔하고 아주아주 보기 좋습니다.
저도 함 만들어봐야겠네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네...부화통들이 가라 앉는걸보고 가라앉겠구나 싶어서 만들었는데
역시나 잘 가라 앉습니다
깔끔하니 대박 DIY인걸요^ㅠ^ 러미노즈님, 굿아이디어~!!
저면여과기 들일까말까 고민하다가 하나 시험 삼아 해보려구 맘먹던 찰나, 이 글을 봤어요^ ^ 이힛
요 아크릴 밥그릇은 꼭 만들어봐야겠어요ㅋ 기대되네요 ^o^
후에 보니 기둥을 안한게 조금더 애들이 먹기 편해 하는것 같아요
사진기술만 좋으신줄 알았는데 손재주도 뛰어나시네요..^^
깔끔하게 잘만드셨네요.. 남는거 없나요? ㅎㅎ
엇...하나 갖다 드릴까요? 30큡용 이라도....
왜 코팍에는 깔끔하고 꼼꼼하신 분들만 있나요?,,,
^^;;;저 엄청 덜렁대요~!
아크릴 접합은 어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순간접착제로 사용 하셨을시 물에는 문제가 되지않은까요???
여튼 보기좋고 부럽네요 ㅎㅎ
아크릴본드를 사용했습니다
여직 잘 사용하고있어요
아 네~~
손재주가 부러울따름 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