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중 6회동창모임을 마치고

[성성모]

당산중 6회동창모임을 구로동에 있는 초가집오리구이(이광범 친구가게)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모임에는 졸업 후, 36년만에 첫등장한 옥인명 친구가 있어, 감회가 깊었다!
건강하고 살아있을 때, 열심히 보자! 나이가 들어감에, 주량은 줄고, 수다는 한없이 늘어나, 집에 갈 생각을 하지않는다!
간신히 교가부르고,강제해산(?)시켰다! 그래도 밤12시 다되어 헤어지다!-구로시장내 초가집과 은호프에서

이날 참석한 친구는 졸업후, 첫등장한 옥인명 친구를 비롯하여, 임홍순, 민동주, 이성호, 김상훈, 이광범, 문봉기, 윤해영, 정영현, 강수현, 김봉수, 김환식, 남상일, 신재업, 김병우, 성성모 등이다! 얼굴봐서 기쁘고, 행복했다!
그리고 참석하지 못함을, 아쉬움을 달래며 연락준 친구는 고춘일, 기우경, 김기석, 김용환, 김창수, 김해구, 박연기, 박천호, 손태영, 신현봉, 엄상철, 오세권, 유영빈, 이상열, 이석하, 이인호(2), 장성주, 정석호, 황성우 등이다! 연락주어서 고맙다! 다음엔 꼭~! 보자!

다음 모임은 10월에 제1부 산행, 제2부 만찬할 예정이다! 기대하기 바란다!!
건강하고 축복 속에 부자되자♥♥

[옥인명]

마음껏 웃고 바라볼 수 있는 시간들 속에서 추억의 페이지가 아름답게 넘어가는 밤이었습니다. 늘 따뜻한 자리를 위해 배려하는 성성모 총무, 그리고 친구들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집에 오는 길이 멀었지만 새벽비를 향해 달려오는 열여섯 살의 연정이 가득했습니다.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 드립니다. .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