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입국하는 절차를 알아보자.
호주 입국절차는 기본적으로 쉽습니다. 다만, 몇가지만 주의 하시면 됩니다. 호주 입국 경우는 총 4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1. 일본/한국 -> 호주행 비행기안에서 "입국심고서" 작성.
2. 호주 공항에서 입국심사.
3. 호주 공항에서 짐 찾기.
4. 호주 공항에서 세관검사.
기본적으로는 비행기에 내려서 Arriving Passengers 팻말을 따라 가던지, 아니면 같이 내린 승객들을 따라 가시면 됩니다.
1. 호주 입국신고서 및 세관작성.
호주 입국신고서 경우는 앞면에는 입국신고서이고, 뒷면에서는 세관신고서로 되어 있습니다.
보통 영어,일본어,한국어가 있는데, 국적기 경우는 한글로 된 것은 주지만, 외국기 경우는 영어로 된것을 줍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15.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u27n%26fldid%3D427e%26dataid%3D709%26regdt%3D20050307181734%26disk%3D6%26grpcode%3Daucaptain%26dncnt%3DN%26.gif)
△. 한글로 된 입국신고서(밑부분)/ 세관신고서(위부분)입니다. 영문과 동일하니, 대략 이렇게 적으면 됩니다.
한개로 되어 있고, 쉽게 이야기 드리면 앞면과 뒷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단, 주소는 정확히 적어야 합니다. 저도 대략 적었는데, 꼬치 꼬치 캐묻는 바람에 무척 당황했습니다.
그러니, 홈스테이 및 학교 주소를 적으시면 됩니다.
사실, 이것 보아도 실제로 가면 다 까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대략 보고 갔는데, 실제로 적으려고 하니, 잘 모르겠더군요. 그러니 복사해서 가지고 가시면 좋을 것입니다.
2. 호주 공항에서 입국심사.
어차피 워킹 홀리데이나, 학생비자 받은 경우는 특별하게 물어보지 않습니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여권과 항공권과 입국신고서 돌려줍니다.
물어보아도 몇개월 머물것이냐? 어디에 머물것이냐 등등 물어봅니다. 그냥 홈스테이집이나 대략 체류 개월을 이야기 하시면 됩니다.
3. 호주 공항에서 짐 찾기.
입국 심사가 끝나고 사람들을 따라 가면 짐을 찾는 곳이 나옵니다. 그냥 영화에서 많이 보던 컨베이어 입니다.
4. 호주 공항에서 세관검사.
일단, 이부분은 자기의 판단하에 해야 합니다. 음식물 부분인데, 보통 고추장, 된장, 쥐포 등 가공된 음식이라도 신고해야 합니다.
물론, 신고한다고 해서, 일단 검사는 철절히 하지만, 보통 다 통과됩니다. 괜히 적지 않았다가 차후에 검사해서 나오면 벌금 100$ 정도 내어야 합니다.
아마 위의 세관신고서의 6번 정도 Yes라고 체크하는 것이 속편합니다.
사실 저도 호주에 2번 오면서 한번은 6번 부분에 체크(YES)했습니다. 그때 가지고 있었던 것이 쥐포, 고추장, 된장 이었습니다. 하지만, 검사만 하고 다 통과 되었습니다.
만약 위의 세관신고세의 11가지의 질문중에 1개라도 체크(Yes)를 했다면, 빨간색(RED LINE)으로 가시면 됩니다.
만약 모두 "NO"라고 했다면 그린GREEN LINE)으로 줄서시면 됩니다.
쉽게 이야기 해서 세관신고(일명 짐검사) 경우, 2개의 줄이 있는데 한개는 빨간색(RED LINE)이고, 한개는 녹색라인(GREEN LINE)입니다.
참 혼란이 없기를 바라면, 빨간색(RED LINE)를 "To Declare" 이라고 하고, 녹색(GREEN LINE)를 "Nothing to Declare" 이라고 합니다.
세관 신고가 끝나면, 바로 출국 문이 나옵니다. 아마 여기에 픽업하기로 된 사람이 팻말을 들고 서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