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무한도전클럽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설악.유달 국토종주(986km) 국토종주 설악에서 목포까지 7구간 이화령 눌재
바람아래(운영자) 추천 0 조회 206 21.09.22 20:18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1.09.22 22:00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읽기도 이리 어려운데 어찌 다 쓰셨는지,
    쓰기도 힘드셨을 길을 어찌 다 걸으셨는지.
    바람은 또한
    어느 천 년에 저런 절경을 빚어놓았는지.

  • 작성자 21.09.23 11:01

    바람이 빚은 절경이란 표현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모든 것을 다 표현하기는 어렵고 불가능 했지만 후기 기록하는 것이 습관처럼 되어 있네요. 읽을만한 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1.09.23 07:41

    야심차게 개발한 앱을 실질적인 실험 산행을 하는 날
    긴장되고 설래는 마음으로 걷는
    특별한 산행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조금 수정 보완할 부분이 있지만
    많은 분들이 손 쉽게 사용할수 있는
    아주 유용한 앱이라 생각합니다

    산과 계곡 그리고 산과 물의 흐름을
    연결하고
    봉과 봉 사이 산과 산 사이의 숨겨진
    이야기들 까지 풀어내는 능력은
    참 대단하다 느껴지고
    쌍천환종주 종주길을 부각시키는 능력이
    참 좋습니다

    밤길을 홀로 즐기는 띠지의 주인공
    길을 잃어 삐진 환희님
    밤길에 혼자 버려진 자신의 모습

    조항산에서 청화산 구간 이야기
    표현은 별루네여..ㅎ

    장거리를 하는 분들로서 하는 얘기는 아닌듯 싶어요..

    꼭 띠지 주인공이 리딩을 안 하더라도
    날이 밝아오는 그런 시점 정도는
    잘 찾아 올수 있는 방법을 알아야 할듯 합니다..

    공지 올릴때 트랙을 왜 올립닌까..

    어렵고 위험한 구간은 서로
    이끌고 끌어 주고 하는 건 당연 한거구
    청화산 가는 길에 너무 멋진 풍경들에
    이끌려 멋진 풍경을 담아 보여 주고픈
    마음으로 조금 서둘러 오른거였는데.'.ㅎ

    다 생각 차이이니
    그러러니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무사히 마친 7구간 그져 감사할 따름이고

  • 작성자 21.09.23 11:09

    댓글 두 개 쓰는거 반칙입니다. ㅎ
    후반부 글 불편한 점 죄송합니다. 그런 의도는 아니지만 개인의 어려움이 너무 토로 되었나 봅니다.
    앞에서 걷는 모습에서 가을이 느끼어 집니다. 감사합니다.

  • 21.09.23 07:43

    진천에서 뒷풀도 아주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서로 이해하는 마음들이 더 커지는
    남은 구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번 보다 업그레이드 된 그림같은
    사진들 아주 굿 입니다^^

  • 작성자 21.09.23 11:03

    그늘 아래 드러누워 조개를 구워먹는 맛이 최고였습니다. 가을이 다 가기전에 한 번 더 구워 먹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9.23 08:08

    바위 새들의 천국인듯~~
    꼼꼼하게 알려주시니
    눈앞에 펼쳐진 암름구간이 멋지게 서있는듯 하네요
    하늘의 구름도 예쁘게 뜨고요
    어려운 구간 무사히 완주하심을 축하드려요~
    뒤풀 서포트 하시느라 수고했구요
    즐겁게 잘 보냈어요~~^^

  • 작성자 21.09.23 11:05

    함께 한 시간이 소중합니다. 가을이어서 더욱 그런 것 같아요. 밤이건 낮이건 점 점 대간에 파묻혀 있는 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21.09.23 08:16

    유려한 문장으로 술술 읽히는 멋진 산행기입니다. 글자 하나하나에 저희들 모두의 추억이 스며들어 있네요~^^
    산행 내내 함께 한다는 느낌이 들었던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백화, 희양, 대야, 조항, 청화 모두 잊을 수 없는 산세와 느낌을 가지고 있었구요~!!
    개인적으로는 버리미기재쪽으로 내려가는 산길의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선배님과의 즐거운 대화, 함께 걷기. 또 기다려집니다. 항상 배려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조만간 또 뵈어요~^_^

  • 작성자 21.09.23 11:07

    글은 조선생님이시죠. 어느덧 추억이 쌓여 그리워 지는 대상이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살아가며 오래도록 함께 산에서 뒹굴고 대야직벽 오르락 내리락 하기를 희망합니다. ^^

  • 21.09.23 13:28

    대장님,조르바님,바람아래님
    후기와 사진으로 산행이 파노라마입니다

    다시보니 내가 저렇게 걷고 멍때릴땐 저렇구나 싶군요 ^^

    다시 생각해도 아찔했던 대야산 직벽입니다

    저또한 안전시설이 생기기 전에는 다시는 안갈겁니다 ㅎ

    후기,동행,사진,뒷풀이 장소제공 모든것이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9.23 19:22

    잘 델꼬 다녀서 고마워요. 멋드러진 산을 함께 구경한 사람들의 추억이 깊을 것 같습니다. 맛난 머리고기도 감사드립니다. 갑자기 머리고기 + 소주 먹고싶네요. 감사합니다.

  • 21.09.23 14:07

    선선해진 날씨에 짜릿하고 조망좋은 산길..
    눈호강은 지대로하고 다리는 힘들고 ㅎㅎ.

  • 작성자 21.09.23 19:20

    선배님 안계시니 뭔가 이상합니다. 대야직벽에서 선배님이 더욱 그리워 지더라구요. 버섯도 풍성했습니다. 다음 구간에 뵈어요. 감사합니다.

  • 21.09.23 14:14

    바람아래운영자님~~
    희양이, 구왕이로 산이 살아움직이는 듯 합니다.
    희양산, 대아산이 포함되어
    직벽을 오르고 내리고 힘도
    많이 써야하고 어려운 구간
    지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밤티재부터 시작하는 다음 구간도 초반부터 몸 좀 쓰셔야 겠네요.
    늘 즐겁고 안전하게 산길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사진으로 봐도 정말 멋진 구간입니다.

  • 작성자 21.09.23 19:19

    여전히 힘에 부치는 길이지만 즐거운 길이더라고요. 다음 속리산도 기대가 됩니다. 백두대간 조금 둘러 보았는데도 좋은산이 이렇게 많으니 어쪈데요? ㅎ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