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영어캠프' 살아있는 영어 배우고, 추억도 만든다.
해외영어캠프 활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3년간 굳게 닫혔던 빗장이 풀리면서 해외영어캠프와 어학연수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해외어학연수 업체들도 그동안의 어려움을 딛고 프로그램을 재정비하며 학생 모집에 나서는 모습이다.
지난 15년간 필리핀, 말레이시아, 미국 등에서 해외영어캠프를 진행해 왔던 '굳에듀글로벌’ 김영희 대표도 올 여름 필리핀영어캠프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학생 모집에 나섰다.
김 대표는 이번 필리핀영어캠프를 위해 지난 2월 두 차례에 걸쳐 현장답사를 다녀왔다.
그는 "3년 만에 재개하는 영어캠프인 만큼, 변화된 현지 환경을 꼼꼼히 체크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재정비 했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3년이라는 시간이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다"며, 특히 "과거에는 한국에서 진로를 찾았다면, 최근에는 해외에서 진로를 찾는 경향이 강해졌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영어캠프로 끝나지 않고 다양한 글로벌 진학 연계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필리핀영어캠프는 7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4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대상은 초등 2학년부터 고1까지다.
필리핀 영어캠프만의 장점인 학생들의 영어수준에 따라 1:1 수업과 그룹수업이 가능하며, 수업후 자유시간에는 수영과 체육활동 등으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
영어학습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추억을 만드는 주말액티비티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한편, 굳에듀영어캠프는 가장 먼저 멘토씨스템을 도입해 한국 출발부터 귀국까지 멘토들이 학생들의 안전, 건강, 학습을 케어하는 프로그램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철저한 관리와 만족할만한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 학부모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
출처 : 뉴스티앤티(http://www.newstnt.com/news/articleView.html?idxno=258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