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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 대장님 후기글 -1기 백두대간 제16차 백두대간 조령에서 부리기재까지 산행 후기(칠갑산과 10월 19, 20일 무박 2일)
칠갑산 추천 0 조회 433 07.10.22 17:44 댓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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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0.22 18:03

    첫댓글 백두대간 종주대 화이팅!! 그 어느때보다 더 길고 힘든 구간이었지만 그러기에 더욱 더 산우애가 피어난 구간이었습니다..중간에 탈출하신 선배님들과 후미에서 고생하신 올리브님 거울님, 홀로 알바하시며 많은 생각하셨다는 자우롬님...다향님...종횡무진 노심초사했을 칠갑산대장님...한분한분 얼굴을 떠올려 봅니다.자꾸 가슴이 벅차오릅니다.사랑합니다 ^^*

  • 작성자 07.10.22 22:13

    벌써 힘들었던 시간은 과거가 되었고 다시 출발할 17차 구간이 기다려지는군요. 누구보다 먼저 만날 수 있었던 첫눈 그리고 맑은 시야에 들어오는 장엄한 대간 마루금, 정말 환상이였다 생각합니다. 늘 많은 수고를 해 주시지만 이번엔 특히 수고 만땅 하셨습니다. 앞으로는 다 함께 모여 마지막 정리하는 시간이 되였으면 합니다. 감사 드림니다 솜이 총무님.

  • 07.10.22 18:13

    요번구간만큼 산우애가 필요한적이 없었던것 같네요~단체사진을 찍을려구 기다리던 우리들은 너무추워서 불평불만을 늘어놓았는데...후미에서 오신분들 얼굴을 보는순간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거울친구의 얼굴이 백지창처럼 하얗고 얼마나 힘들게 올라왔으면 그런가...백두대간은 혼자만의 산행이 아니라는걸 새삼느껴본 구간이였습니다~후미에서 다향님 정말 수고많으셨구 칠갑산대장님 몸고생 맘고생 많았네요~추위에 함께한 산우님들 수고많으셨구 모두모두 저두 사랑합니다~^*~

  • 작성자 07.10.22 22:15

    ㅎㅎㅎ 늘 씩씩하고 웃음을 잃지 않는 멋진 친구가 있기에 더욱 대간 산행의 즐거움이 있나 봅니다. 포암산에서 추위와 싸우며 힘들어 했을 종주대에게 미안한 생각도 있었지만 그렇다고 모두 떠나 보내면 후미는 산행의 의욕이 꺽일까봐 고집도 부려 봤네요. 무엇보다 어려운 조건에서 서로 조금씩 양보하며 배려해 줄 수 있다면 더욱 하산후 기쁨이 크리라 생각도 해 봅니다. 수고 만땅했어요 베짱이 친구님. 그리고 멋진 설화에 마루금, 어려웠지만 환상이였네요.

  • 07.10.22 18:24

    칠갑산 대장님을 비롯한 대간팀 대원 여러분 고생 하셨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지금까지 산행한 구간중에서도 조금은 지루한 구간이었지만, 대원 여러분들의 가족같은 끈끈한 정이 있었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 할 수 있었고, 좋은 여건이 아닌 산행인데도 불구하고 무사히 모든 대원여러분들이 완주할 수 있었던 것은 가족같은 정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하며, 다음 산행을 다시 한번 기대 해봅니다.

  • 작성자 07.10.22 22:17

    늘 씩씩하고 멋진 산행, 반갑고도 고마운 인연님. 함께 자리해 준 봉서신님과 조광수님의 산행 실력도 대단하셨습니다. 함께 산행하다 보니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그 어려움을 극복하고 함께 기우리는 술잔이 있기에 더욱 뜻깊은 산행이 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앞으로도 더 멋진 종주대로 늘 함께하는 산행이길 바래 봅니다. 수고 많이 했어요 인연님.

  • 07.10.22 19:39

    그동안 살아오면서 많은 산행을 해보았습니다. 한 무리를 이끄는 대장으로서 노심초사하며 대간산행을 이끌어가시는 칠갑산 대장님이 있기에 저도 동참을 하였지요. 15차 첫산행에 비해 쉽게 할수있으리라는 생각이었는데 추위와 칼바람으로이번 대간산행이 더 힘들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헤드랜턴을 켜고 후미로 내려오신 다향님을 비롯 왕언니 올리브님 거울님 그리고 자우롬님 월척님 현우님 고생많으셨습니다. 다음 산행에서는 저도 팀을 위해 뭔가 한몫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작성자 07.10.22 22:20

    나마스테님, 이제 시작인 것을요. 이제 긴 여정의 반을 돌아 다시 올라야 하는 백두대간 산행, 특히 겨울철 어려움이 가중되는 산행이기에 백두대간 종주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왜 이 어려운 산행을 이어가야 하는가하는 굳은 마음이 없다면 더욱 어려운 산행이 되는 시기라 생각도 됩니다. 부디 몸 조리 잘하시고 끝까지 함께하는 대간 종주이길 바래 봅니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07.10.22 19:49

    아직 눈이 내릴때가 아니지만 산은 별일을 다격지요 .. 예전 30여년전에도 4월봄날에 친구 두명을 인수봉에서 갑자기 내린 폭설과 기온 급강하로 잃었지만 산은 늘 우리에게 겸손함과 어려움을 동시에 안겨 주지만 그 모든것을 겪고 하산했을때의 뿌듯함이란 산을 가게하는 묘한 매력이기도 하지요 .. 차거운 날씨로 어려운 산행이었겠지만 무탈하게 하산하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칠갑산 대장님과 함께하신 대간팀 모든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

  • 작성자 07.10.22 22:23

    사전에 충분한 대비를 하고 산행을 시작했지만 첫눈을 밟는 순간 또 다시 리딩으로서의 어려움을 절감한 시간이였답니다. 기분으로야 최고였지만 리딩하는 대장으로서의 걱정과 번민도 분명 있었구요. 그래도 모든 산우님들이 일치 단결하여 무사히 하산한 후 믿지 않는 하느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지요. 늘 수고하여 주심에 감사 드리며 많은 관심 주심에 고마운 마음 전해 드림니다. 다시 산행에서 뵙겠습니다

  • 07.10.22 21:28

    철저한 산행계획과 진행, 그리고 후기로 마무리까지 책임지시는 칠갑산 대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쉽지않았던 산행을 무사히 마친 산우님 모두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인간의 마음이 간사해서 그런지 산행에서의 힘들었던 기억은 벌써 사라지고 때이른 첫눈을 만난것이 행운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

  • 작성자 07.10.22 22:25

    ㅎㅎㅎ 무시로 친구님의 칭찬을 들으니 나도 벌써 그 힘든 상황 모두 잊고 다음 회차의 대간 산행이 그리워 지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늘 말없이 수고해 주심에 감사 드리며 좋은 추억의 대간 산행이길 바래 봅니다. 늘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쉽지만 언젠간 마음 터 놓고 이슬이 한잔 마십시다요 무시로 친구님. 수고 많이 하였습니다.

  • 07.10.22 21:38

    포암산에서 올리브님과 거울님을 만났을때 올라오리라 생각을 못했지요,,오르며 너무 힘들었던 포암산,,,올리브님을 보는 순간 먼저 가서 길을 잡아야 한다는 생각에 길을 잘못 알며 헤매던 순간 순간들 우리는 영원한 공동체임을 느끼네요,, 대장님 항상 고마움 느끼죠,, 마지막까지,,계속,,많은 수고 고마움 많이느끼죠,,아자,,,

  • 작성자 07.10.22 22:28

    이번엔 얼굴도 많이 뵙지를 못했습니다. 아침 먹을때까지 늘 후미에서 걸었는데 모두들 이젠 선수들이 되셨나 봅니다. 다만 홀로 알바 하시고 후미 만나 다향 후미대장님이 인원 파악을 요청하였을 땐 눈앞이 깜깜했었지요.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시고 삼거리 또는 갈림길에서의 길찾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배웠다 생각하십시요. 수고 많이 하셨구요 아마도 다음 구간에선 웃으면서 하산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도 해 봅니다.

  • 07.10.23 12:03

    자우롬형님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함께하여 주심에 감사의 박수보내드립니다

  • 07.10.22 22:12

    대장님.무시로님,다향님,현우님,고산자님,자우롬님,모든산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하루종일부는 찬바람속의힘든길 웃음잃은거울이....가슴아팠습니다.그래도 완주할수있게 협박하신 대장님께진심으로감사드리구요 마음변해 또괴롭힐러갈지몰라요?

  • 작성자 07.10.22 22:30

    ㅎㅎㅎ 오늘 저녁 거울님과 연락 되였구요 건강한 목소리 들을 수 있어 반가웠답니다. 아마도 포기하고 중간 탈출하였으면 또 후회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 어려운 조건속에서도 이 악물고 오르고 내리며 완주하심에 큰 박수 보내 드리며 진심으로 축하 인사 드림니다. 늘 건강하시고 웃으면서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라며 다음 구간에선 제가 올리브님 신세 좀 졌으면 합니다. 이번 구간의 2/3거리이니 말입니다 ㅎㅎㅎ. 이렇게 웃을 수 있음에 감사 드림니다.

  • 07.10.22 23:36

    올리브님의 그 투혼,,, 거울님의 그 모습 아무나 하는 것 아니죠,, 미쳤죠,, 우리는,,대간길에.. 다음 구간에 내려온 길 같이 가요,, 그 때까지 건강히..대간 끝나면 울 것 같아요,,,

  • 07.10.23 12:00

    올리브누님 힘들고 먼 길 함께하여 감사드리며 포기하지 않으시고 완주하심에 축하의 박수보 내드립니다 담 구간도 함께할수있길 기대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07.10.22 22:16

    낙엽속에 숨어있는 솜사탕같은 하얀눈 보석보다 아름다워요 첫눈을 대간길에 맞으셨으니 올핸 대박이 터질좋은징조 ㅎㅎ 백두대간하신 님들 모두 수고하셧습니다

  • 작성자 07.10.22 22:32

    감사합니다 진아대장님. 모두 이렇게 큰 성원과 애정을 보내 주시니 무탈하게 여기까지 진행하여 왔다 생각되네요. 벌써 대간 산행의 반환점을 눈앞에 두고 있으니 남아 있는 반도 금새 끝나 가겠지요. 늘 건강하시고 다시 산행에서 뵙겠습니다.

  • 07.10.22 23:35

    고생하신 만큼 동료애가 절절하게 묻어나는 대간길 이셨군요 순간순간 대장님의 계획성과 치밀함이 마루금 대간종주에 함께참여 하신님들도 든든하실 겁니다 ~~~대장님 후기를 대간을 같이 다녀온 마음으로 함께 함니다 우리도 대관령~삽당령 그길을 그시간에 강풍과 조우를 하고 있었네요 고생하셨네요 늘건강 하시고 구간구간 멋진사진 좋네요~~~~^*^

  • 작성자 07.10.23 17:03

    정윤님 잘지내고 계시겠지요??? 진행하면 할수록 어려움이 가중되지만 이제 한식구가 되어 버린 대간 종주대가 있으니 그 가족애로 또 다른 구간을 생각해 보나 봅니다. 이제부터 정말 인내의 한계와 백두대간을 완주해야 하는 확고한 신념이 없으면 이어갈 수 없는 산행이 되겠지만 그렇기에 더욱 도전하고 입산하고픈 마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정윤님도 안전하게 하시는 산행 끝까지 완주 하시길 빌어 드림니다. 감사합니다.

  • 07.10.23 08:11

    아무나 할수없는 백두대간 산행이지요. 칠갑산대장님이하 대원님들이 수고하셨습니다.치밀한사전계획과봉사 ,산우애가 듬뿍묻어난 후기입니다.나도 친목산악회에서 가끔 짧은구간 맛보기로 다녀보아 약간은 분위기를느낄수 잇습니다.아무쪼록 건강잘유지하셔서 멋진마무리 기대합니다.

  • 작성자 07.10.23 17:05

    어렵고도 긴 여정이지만 벌써 그 반환점이 눈앞에 다가왔네요. 이 모두가 대간마루금 산우님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관심이 없으면 불가능한 산행이었다 생각됩니다. 늘 좋은 공지로 많은 산우님들과 즐기시는 모습 참으로 보기 좋답니다. 저도 다시 조만간 대장님 따라 천하를 주유하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07.10.23 00:52

    추운날씨에 수고 많으셨어요~~

  • 작성자 07.10.23 17:06

    에구 흰장미님, 여름에 뵈였으니 이제 또 계절이 두번 바뀌였군요. 늘 건강하시고 산행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늘 관심 주심에 감사 드림니다.

  • 07.10.23 09:24

    대장님의 후기글은 늘 감동을 부릅니다...바람이 얼마나 거세게 불었는지 사진을 보면서 더욱이 실감이 가네요..눈과 단풍의 조화......보는 우리는 아름답다 생각이드는데 산행내내 바람과 싸우신 산우님들은 얼마나 힘든 고행길이였을까요?? 늘 대간 마무리까지 안전하고 행운이 가득한 대간길 되시길 바래봅니다.......마음만 항상 같이할게요~~

  • 작성자 07.10.23 17:07

    스네이크 대장님, 아니 운영자님. 언제 다시 대간길에서 뵐 수 있나요??? 늘 수고하심에 감사 드리며 많은 도움을 주시기에 무탈하게 안전한 산행 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늘 즐겁고 잼나는 시간 되시고 시간되시면 다시 대간길에 초대장 보내 드림니다. 감사합니다.

  • 07.10.23 09:49

    칠갑산 대장님,,고생많이 하셨습니다~가면 갈수록 힘들고 어렵다는 생각이드는데,,,다음 회차의 구간을 검색하게 되는 것은 우리 대간마루금의 백두대간 종주팀의 가족애 같은 사랑이 그리워서 이겠지요,,,대장님의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쉽과,,,서로 밀어주고 당겨주는 멋진 대간팀을 만남에 감사하는 마음이 듭니다~대장님과 모든 대원여러분 수고 하셨구요,,담회차에 반갑게 다시 만나 뵙기를 기대 해 봅니다~!!

  • 작성자 07.10.23 17:10

    현우님, 처음 백두대간 산행을 하면서 들려 주셨던 이야기를 잊지 못하고 있답니다. 중도 포기하면 하지 않으니만 못하고 리딩할 수 없다면 계획하지 말라는 말이지요. 부족하지만 이만큼 다시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무언의 많은 조언과 함께하시는 백두대간 종주대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가능한 일이겠지요. 추워지는 계절,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백두대간 산행이 되도록 열심히 리딩해야 되겠지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07.10.23 11:54

    칠갑산대장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요번 구간도 만만히 볼수없는 구간 참으로 힘겹게 바람과 추위와의 싸움 긴 구간에 지루함 그래도 대간길이기에 지나왔네요 이 모두가 산우님과의 산우애로 뭉쳐 한마음이 된 힘이라 여겨집니다 앞으로 계속 이어질 대간길도 이런 마음으로 간다면 많은 어려움도 이겨낼수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 어러려운 구간 함께하신 산우님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구간도 같이할수있길 바라며 대장님의 장엄한 후기글 뭉클한 마음으로 접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07.10.23 17:12

    석불산대장님, 오랫만에 선두에서 원없이 산행은 잘하셨겠지요 ??? ㅎㅎㅎ. 늘 대장님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 드리며 끝나는 그날까지 무탈하게 안전한 완주를 기다려 봅니다. 추위와 칼바람에 떠시느랴 고생되셨지만 그렇기에 오랫만에 단체 사진 한장 찍을 수 있어 더없이 행복한 시간이였네요.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07.10.23 14:13

    언제나 노심초사 대원들의 안전과 즐기는 산행이 되도록 노력 덕분에 난관을 지나 또 다음을 준비 하나 봅니다. 공지에 상세히 올렸지만 직접 격고 지나봐야 확실하게 배워지며 아직은 많이 부족합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갈고 닦아 멋진 님들의 뒤를 따라보렵니다.

  • 작성자 07.10.23 17:14

    도롱골님, 늘 미안하면서도 죄송하답니다. 몸 컨디션이 좋지 못하면서도 함께 어려운길 자청해 주심에 감사 드리며 오랫동안 해야 될 산행, 제일 우선이 건강이겠지요. 쉬는 시간에 몸 조리 잘하시고 빨리 건강 회복하셔서 예전의 환한 웃음으로 함께하는 대간 산행이길 바래 봅니다. 수고 많이 하셨구요 덕분에 춥지 않은 비닐 하우스에서 멋진 추억 잘 만들고 돌아 왔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07.10.23 15:19

    대간길에서의 준비를 철저히 해주시는 대장님 덕분에 항상 안전산행하고 있습니다. 이번구간에서 추위와 바람과 싸워야 하는 힘겨운 산행을 아무 사고 없이 리딩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07.10.23 17:17

    아우님, 여러 산우님들과 단체로 진행하는 산행을 하다 보면 생각대로 되지 않는 부분도 많지요. 그래도 그것을 굿굿히 이겨내고 모든 산우님들이 무사하게 안전한 산행 후 만날 때 진실된 산행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믿어 봅니다. 이번 포암산 정상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것이 또한 하나된 단체 산행의 어려움이자 묘미이지요. 늘 건강하고 또 다음 구간에서도 반갑게 보자구요. 진행하는 한북정맥도 중단없이 잘 마무리하길 바람니다. 수고 만땅했어요 시대야 아우님.

  • 07.10.23 16:09

    전차 종주시 느꼈던 통증이 약간의 휴식후에 감쪽같이 없어지는것을 보고 피로에서 오는것 이려니 하고, 이번 종주에 가벼운 마음으로 참가하게 되었는데 선두에서의 의무를 다하지못해 죄송합니다. 할수 있을때까지 평생 하여야할 취미 생활이니 좀더 몸을 추스린 다음에 접속합니다. 백두대간 힘 !!!

  • 작성자 07.10.23 17:20

    네 사하라 리딩대장님, 늘 어려운 시간에 큰 힘이 되어 주셨는데 많이 안타까웠답니다. 산행은 늘 있는 것, 가장 소중한 건강 잘 챙기시고 완벽하게 나으신 후 즐거운 마음으로 다시 반갑게 뵈였으면 합니다. 늘 수고하시고 잘 이끌어 주심에 다시 한번 고개숙여 진심으로 고마움 전해 드리며 빠른 시일 내 다시 멋진 모습으로 뵐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정말 수고 많이 하셨구요 덕분에 생각지도 못했던 비닐하우스에서의 아름다운 추억 잘 만들고 돌아 왔습니다.

  • 07.10.23 17:28

    대장님 늘~한결같은 모습으로 산우님들과 함께 대간길을 쭈욱 이어지길 바라며..좋은추억 많이 만드세요..아름다운 가을에 풍경과 멋진 후기글 즐감하구 갑니다..고생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07.10.24 17:04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보리수 운영자님, 어렵고 힘들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더욱 즐겁고 재미난 시기도 오겠지요. 많은 관심 주심에 멋진 리딩으로 완주하는 그날까지 잘 이어가도록 하지요. 감사합니다

  • 07.10.24 08:28

    함께하지못해 못네 아쉽지만 후기를 보니 단풍과바람과눈이 어우러진 한편에 드라마같네요 대장님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07.10.24 17:06

    네 산바람 친구님, 친구님이 있었으면 더욱 안전하고 조금은 빨리 하산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가정에서의 일은 잘 처리되었겠지요. 다음 회차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보자구요. 그리고 많은 도움과 역활 부탁 드림니다

  • 07.10.24 12:03

    강원산간지방에 눈이올거라는예보에 추울것으로는 예상을 했지만 첫눈을 볼줄은몰랐지요 단풍과 낙엽에 쌓인 첫눈을 보는것도 대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몫이겠지요 산행후 비닐하우스에서의 파티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

  • 작성자 07.10.24 17:07

    고산자 선배님, 쉬운 대간길은 없나 봅니다. 그래도 그 어려움 잘 이겨내라고 멋진 첫눈으로 선물을 받았네요. 문수봉 갈림길에서 주셨던 한잔의 이슬이와 멸치 3마리가 큰 힘이 되였답니다. 몸 잘 챙기시고 다시 반갑게 17차에서도 뵙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고산자 선배님.

  • 11.08.02 09:57

    대장님 애 많이 쓰셨습니다, 저도 하늘재에서 탈출 할것을 하며 후회를 하였는데 안하길 잘한것 같아요 그래도 참고 걸었으니까 좋은 경치며 바람을 맞으며 암벽을 오르고 내리고 고행을 하면서 의미있는 산행을하게 되어서 나중에 더더욱 생각이 날겁니다 저때문에 고생을 더 하셨지요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박마을로 내려 갈때를 생각하믄 지금도 아찔입니다 (혼자걸어 무서워서 혼났지요 ) 또 그래도 무지 배가 고프니까 비닐하우스 까지 걸어가는데 다리가 안아프니.. 순전히 꾀병이지요, (지금도 내 무릎에서 아가가 방해를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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