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바에 올라오는 귀한 영성일지들을
읽으며 성령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사람들의 일지를 통해
기름부음이 전이됨을 느낀다.
크고 작은 파도를 헤쳐가는
믿음과 담대함이 전이되고,
주님을 향한 사랑과 연합이 전이되고,
고난 중에도 웃을 수 있는
하늘의 기쁨이 전이되고,
회개를 통한 겸손이 전이되고
정결과 거룩의 기름부음이 전이된다.
특별한 사역자들의 이야기가 아닌
평범한 성도들의 이야기다.
상처많고 연약한 평범한 성도들이
성령의 사람들로 변화되는
사도행전의 이야기.
아 이래서 영성일지를 공개하는
것이구나라는 것을 생각했다.
며칠사이 올라오는 영성일지들 중
치유에 관련된 일지들이 인상깊게
다가왔다.
며칠전 학교시력검사에서
왼쪽눈이 0.7이라 하고
작은 글씨를 집중해서 보기
어려워하는 큰딸의 눈에 손을 얹고
기도하니 몸 전체에 열이 확 오른다.
불이 들어가고 있음을 믿으며
치유를 선포했다.
둘째와는 달리 불이 느껴지지 않았었는데
요즘에는 큰딸에게도 불이 느껴져
큰딸은 엄마가 기도해줄께 하면
엄마손 넘 뜨거워서 덥다고 싫다고
난리다.ㅎㅎ
이틀간 눈을 집중 기도해준 후
월요일에 안과진료를 갔더니
오른쪽1.2 왼쪽0.9 결과로
아직까지는 안경은 안써도 된다고
안약처방을 해주셨다. 할렐루야~
시력회복 위해 더 믿음을 갖고
기도를 해야겠다.
그 후 보혈에 관한 묵상 후
은혜가 있어서 영성일지를
올렸다.
바로 하루 뒤인 어제
사모중보기도반에서 예손 사모님
인도하심 가운데 함께 기도제목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데
손에 기름부음이 묵직하게 왔다.
그리고 저녁이 되어
큰딸에게 친정엄마께서
사진을 보내셨는데
병원에 계신 사진이다.
전날까지 며칠 조카를
돌보셨는데 웬 병원?
하며 전화를 드렸더니
감기기운이 있는 상태에서
아이 둘을 챙기시다가
몸살이 나신 것이다.
게다가 조카를 돌보며
아랫층과의 층간소음 문제로
막말과 보복행동을 경험하신 후
속이 안좋으셨는지 체하셔서
위가 안움직이고 식은땀만 난다고
하셨다.
작년 여름에도 동생네 일로
무리하시다가 폐렴에 걸리셔서
고생하셨고 몇번 심한 감기에
걸리셔서 고생하셨는데
그럴 때마다 난 달려가서
기도해 드렸다.
왜 엄마 몸을 생각하지 않고
무리하셨냐고 잔소리를 했다.
나도 참 나빴다.
그러다보니 마음이
더 안좋아져서 '기도해 드려야 하는데..'
생각만 하다가 전화를 끊게 되었다.
남동생네 일로 편찮으시면
남동생에게는 쉬쉬 하시고
나만 알게되는 상황이
더이상 싫었던 것이다.
내 안에 성령을 통해 이미
부어주신 아가페 사랑안에서
행하기에 여전히 이렇게 부족하다.
주님은 가족을 통해, 주변 사람들을 통해
사랑에 대한 훈련을 끊임없이 시키신다.
데이브 로버슨의「성령의 삶,능력의 삶」에서
큰 깨달음을 준 내용이 있다.
이다윗 목사님께서도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글에서 같은 말씀을 하신 것이 기억난다.
'하나님은 깨끗하게 되지 않은 사람 위에
자신의 영광을 부어주실 수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 땅 위에 부흥을 원하시고,
끊임없이 자신의 강력함을
증거로 보여줄 사람을 찾으신다.
끊임없이 성령의 깨끗하게 하는 역사에
우리 자신을 내어드려야 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우리 자신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잃어버린 사람들과
죽어가는 세상을 위해서다.
(벧전5)
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전화를 끊자마자
아. .난 주님의 신부인데. .ㅠㅠ
가족에 대해 그렇게 감사기도 했으면서. .
부끄럽고 엄마께 죄송했다.
동생네를 이해하지 못한
내가 너무 부끄러웠다.
그러면서 이 일은 치유기도에 대한
기회를 다시 주신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때 감사하게도
엄마께로부터 다시 전화가 왔다.
그래서 마음을 다잡고
"엄마 위 있는데에 손 얹으세요
기도할께요"하고
바로 보혈 뿌리기에 들어갔다.
예수피! 예수피! 예수피!
한참 뿌리는데
전화 건너편에서 시원한
트름소리가 들렸고
주님께서 변기 위에 앉아계신
엄마의 가슴과 머리에
손을 얹고 계신 모습이
보였다.(아직은 상상같은 흐린 환상)
질병을 꾸짖고
치유를 선포하고
아랫층과의 관계에서 틈탄
어둠을 꾸짖고 대적했다.
정말 감사하게도
트름 후 완전히 회복되셨고
저녁에 식사도 하셨다.
주님께서 긍휼을 베푸셨고
보혈의 능력으로 치유되셨다.
할렐루야~
그리고 그 다음날인 오늘
6개월간 두란노 제자훈련 교재로
일대일 양육을 했던 사모님을 만났다.
여름에 중동국가에 선교사로 나갈
준비를 하고 계셨다.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는데
사모님이 왼쪽 가슴에
멍울이 쥐어지고 어깨부분까지
통증이 올라왔다고
선교사 나가기전 검사를
받아야하기도 하고 초음파검사를
해야할 것 같다고 하셨다.
그래서 같이 동네 병원으로 가며
먼저 기도하고 진료받자고 했다.
사모님은 성령의 은사나
치유에 대해 접해본 적이 없어서
관심이 없었는데 나와 일대일을
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성령의 임재를 좀더 사모하게 되셨다.
또 양육기간 중에 내가 성막기도를
시작하면서 내가 경험한 워바사역과
보혈로 덮는 기도의 중요성에
대해 자주 공유했는데
그래서 기도를 함께 하는데
거부감이 없으셨다.
마침 병원 점심시간이라
공원으로 가서 벤치에 앉아
함께 치유에 대한 말씀을 나누며
말씀대로 치유됨을 믿으셔야 한다고
말씀드린 후 회개,감사기도하고
사모님 가슴과 등에 손을 얹고
기도를 시작했다.
이런 사역을 처음 받아 보시는
사모님께는 처음 기도하는거라
오직 주님만 믿고 시작했는데
보혈뿌리기를 하는데
손에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았다.
그래도 계속 뿌리며
질병과 걱정,두려움을 꾸짖고
선포하는데 손이 따뜻해지기 시작하면서
주님께서 내 반대편에 앉으셔서
사모님을 안아주시며
나와 함께 안수하시는 모습을 보았고
난 믿음으로 사모님께 말씀드렸다.
(이것도 상상같은 환상이지만 믿음으로!)
함께 기도를 몇번 했었지만
오늘 처음으로 기도 중에
우시면서 아멘아멘 하셨다.
기도가 끝난 후 처음에는
내 손이 차가웠는데 중간에
따뜻해졌다고 신기해 하시며
예수님이 자신을 안고 계신다는
것에 큰 위로를 받았다고 하셨다.
주님께 사모님 상태 어떠냐고
여쭸는데 바로 '괜찮다'라는
음성에 사모님 괜찮다고 하세요
하면서도 '아니면 어떡하지'ㅡㅡ;
고민도 들었지만 주님께 맡겼다.
사모님은 나와 헤어진 후
바로 병원에 가셨고
초음파 검사를 받았고
아무 문제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기도덕분이라고 감사하다고
연락이 왔다. 할렐루야~
질병증세였든지 단순 근육통이었든지
아직은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다.
분명한 한가지는 주님께서 사모님을
만져주셨다는 것이다.
며칠 세번에 걸쳐 치른 치유기도 실습은
이곳에 올라오는 영성일지를 통해
더욱 담대함이 생겼기에 가능했다.
이것이 워바에 흐르는
강력한 기름부음인 것 같다.
집에와서 남편과 이 모든 일들에 대한
은혜를 나누는데 워바사이트가 있냐하면서
직접 찾아본다. 그리고 열심히
배우라고 격려해 주신다. ㅎㅎ
사실 십여년 전부터 케네스해긴 목사님
책들을 정독하며 목사님께서 하신대로
친정엄마께서 편찮으실 때마다,
아이들 아플 때마다 끊임없이
치유선포기도하는 내모습을
지켜봤었고 고비들을 하나씩
넘는 은혜 또한 함께 경험했다.
내가 종종 농담으로 웃으며 얘기한다.
지난 12년동안 쌓은 믿음
있는데로 박박 긁어모아 살아가는 것 같은 요즘
당신이 사역 내려놓고 쉬는 이 기간은
나의 훈련을 위한 기간이기도 한 것 같다고,
오직 믿음으로 가는 길이 어렵지만
이런 은혜를 주시니 이 길이 맞긴
맞나보다고 말이다.
목자되신 주님께서
한걸음씩 인도하시는 길
하루하루 주시는 만나의 은혜에
감사찬양하며 기대하며 나아간다.
이다윗,이정애 목사님 통해
귀한 워바를 세우시고
크신 일들을 이루시는
주님을 찬양한다.
오랫동안 갈망했던
기도의 깊은샘이 유전 터지듯
뻥 터지는 그 날.
환상도 분명하게 열리고
언약궤 안의 영광체험도 깊게 하게 될
그 날도 꼭 올 것을 믿는다.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십자가-어노인팅]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
나 주님과 함께
상한 맘을 드리며 주님 앞에 나가리
나의 의로움이 되신 주 그 이름 예수
나의 길이되신 이름 예수
나의 길 오직 그가 아시나니
나를 단련하신 후에
내가 정금같이 나아오리라
십자가
십자가
그 그늘 아래 내 소망이 있네
십자가
십자가
그 그늘 아래 내 생명이 있네
https://youtu.be/mD2b5n_Zycc
첫댓글 아멘 아멘
사모님 만나는 사람
기도해 드려야 하는사람
해주시고 열심히 훈련 받으셔요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아멘! 주님이 하심을 믿고 열심히 훈련 하겠습니다. 사모님과 함께 기도하며 기름부음을 전이받는 줄 믿습니다.
감사하며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치유의 역사가 나타나심 축복합니다.
계속해서 믿음으로 손을 얹으실 때 사모님을 통해 놀라운 일들을 일어나며 사도행전과 같은 귀한 역사가 나타날 줄 믿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목사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목회, 하나님이 하나님되시는 목회, 사도행전의 역사가 일상이 되는 목회 워바를 통해 이뤄가심을 믿습니다. 저도 더 사모하며 나아갑니다.
아멘 ~~~
할렐루야
더 주님께서 사모하시면 놀라운 권세와 선포를 통해 모든게 영이 활성화가되어 은혜로 인도하신다고 하십니다
주님께 영광
축복해오 사모님 축복합니다
아멘아멘! 이언식 집사님 감사합니다♥
주신 귀한 말씀 믿음으로 받습니다.
와
할렐루야
귀하신 축복해요사모님
대단하십니다
성령님의 놀라운 역사
진심으로 축복해요사모님을
사랑하고 축복드립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주님께서 힘내서 가자고 은혜를 베푸시네요. 하나씩 잘 배워가겠습니다.
아멘아멘 할렐루야
축복해요사모님 너무 잘하시고계신거같아 부럽습니다
주님도 참 기뻐하십니다
치유의 기름부음이 더 왕성해지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주임재 집사님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믿음의 경주 끝까지 잘 달려갈 수 있도록 집사님도 저도 강하게 붙드시고 함께 달려가심을 믿습니다.
주님의 기쁨이요 주님의 향기인 집사님
축복합니다♥
너무 은혜스럽네요..
우리 사모님께 크신 주님의 능력이 임헀네요.
우리 사모님을 통해 많은 영혼들이 치유받고 회복될 것입니다..♥
아멘! 목사님 늘 감사합니다♥워바를 통해 이뤄가시는 생명의 역사가 놀랍고 참 귀합니다.
사모님
하나님께 영광을 올립니다.
사모님을 통해서 많은 치유가 일어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많은 영혼들이 치유하시며 하나님의 상급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선교사님 감사합니다♥
아직 믿음으로 한걸음 한걸음 조심스레 걷는 과정에서 주님께서 함께하시는 은혜로 힘을 얻습니다. 그동안 말씀을 붙들고 믿음으로 기도하는데 왜 치유가 안일어날까 여러상황 가운데 수없이 물어보기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역사가 보이든 안보이든 주님의 뜻을 바르게 분별하며 정결과 거룩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일지를 읽는데 정말 기름부음이 강하게 느껴질정도로 은혜스럽습니다.
축복해요 사모님의 능력의 손을 통해 하나님이 병든 영혼을 치유하시고 하나님을 알게 되길 기도합니다.
계속 믿음으로 강하고 담대하게 선포하며 나아가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마리아 신 반장님 귀한 축복의 말씀 감사드리며 믿음으로 받습니다♥ 힘을 얻고 믿음으로 나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