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대전중앙고등학교 3학생 대상 미래인재양성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인공지능(AI) 시대, 간호사로 살아남기’ 주제로, 핵심간호술 및 시뮬레이션 실습 체험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과(학부장 안은경)는 대전중앙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미래인재양성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일 교내에서 진행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에는 대전중앙고등학교 3학년 학생 32명과 인솔교사 1명이 참여했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시대, 간호사로 살아남기’ 라는 주제로 활력징후 측정, 피하주사 및 정맥수액주입 등의 핵심간호술 실습(도영숙 교수)과 심음 및 폐음 청진, 맥박 촉진 등의 시뮬레이션 실습(성지아 교수)이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체험형 수업이라 딱딱하지 않고 재밌었다”며 “시뮬레이터를 통해 심음과 폐음도 들어보고 맥박도 촉진해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 앞으로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과기대 간호학과는 대전광역시 교육청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미래인재양성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매주 계획하고 있으며, 대전충남여자고등학교, 대전가오고등학교, 대전산업정보고등학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안은경 학부장은 “대전과기대 간호학과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보건의료의 글로컬 강자로서 국가 및 지역사회 보건의료에 기여하는 통합적∙창의적∙능동적 간호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매년 대전·충정·세종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인재양성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과기대 간호학과는 ‘2024년도 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수석합격자를 배출하여 대전과기대 간호학과 교육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