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는데도 지금 껏 가 보지 못하였던 뷔페 "토다이"를 [여우생각]님의 주선으로 협력업체로 등록하게 되어 들러 보게 되었습니다.
30년 전에 미국 시카고에 있는 어느 뷔페에 들러서 당시 엄청 비싸서 먹지 못하던 대게만 실컨 먹었던 기억이 "토다이" 앞을 지나 갈 때면 나는 곳이지요. 이곳에서는 따뜻한 대게를 먹을 수 있는데 다른 곳과 달리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시간에 맞춰 제공되는 대게가 충분하게 제공되어서 줄을 서지 않아도 챙겨 먹을 수 있어서 좋더군요.
외관
이탈리안소스를 뿌린 샐러드부터 항상 시작합니다.
멍게가 싱싱하고 향긋하더군요.
연어 초밥은 유비끼 처리를 살짝해서 좋더군요.
[김길도]님이 생각납니다. 경북 후포에서 우리 카페 불우시설에 홍게를 자주 보내 주시는 분이지요.
항상 푸짐하게 놓여져 있습니다.
드디어 베링해협에서 컨테이너 채로 수송을 해온다는 대게가 오픈되는군요.
따뜻한 상태로 먹어야 역시 제 맛이 납니다. 그래서 다른 뷔페에서 찬 것으로 나오면 손을 대기 싫어 집니다.
며칠 전 해운대 모 뷔페에 갔을 때 일행들이 아예 먹을 생각을 하지 않더군요.
이곳은 짜지 않아서 먹기가 좋습니다.
바로 옆테이블 남성 3명은 엄청 가져다 먹던데 소원을 풀었을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고노와다"를 비벼 먹습니다. [사자왕]이 챙기는 것을 보자 어느 분이 맛있겠다며 달려 들더군요.
안심스테이크 ~ 주문시 굽기 정도를 언급하지 않으면 Well-done"으로 굽는 답니다.
사진찍을 때는 분명히 아래와 같이 "엔삐라"가 있었는데 나중에 가지러 갔을 때에는 "세꼬시"만 있더군요.
80인석 ~ 아래 50인석과 합치면 130인석이 된다는군요.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sajawang.tistory.com%2Fadmin%2Fentry%2FfilePreview%2Fcfile22.uf%40166102254A6E13D02A407A.jpg)
50인석 ~ 돌잔치용 무대는 우측 부분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sajawang.tistory.com%2Fadmin%2Fentry%2FfilePreview%2Fcfile24.uf%40126108254A6E1BCB161FC6.jpg)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 [사자왕]의 포스팅은 스크랩만 허용합니다. 복사는 불허하는 점 양해바랍니다.
첫댓글 맛집기행 사자왕 알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