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왕환선인장
꽃말 순결
내용 수출용 접목선인장도 바로 이 종류의 선인장이다. 선인장 세계를 재패한 것은 우리나라 사람 특유의 승부근성 덕분이 아닐까 싶다. 선인장 꽃이 대개 아름답지만 해왕환 역시 흰색으로 아름답다.
이용 분화용이나 온실 또는 실내 정원용으로 쓰인다. 전시회나 박람회 때 보면 다양한 형태로 전시되기도 한다.
기르기 햇볕을 많이 필요로 한다. 햇볕이 부족하면 끝이 웃자라며 연약해진다. 거름기도 많은 것을 좋아하며 모래와 퇴비를 섞으면 좋다. 너무 습하면 대목인 삼각주가 썩으므로 다소 건조한 듯 관리하는 것이 요령이다.
분류 및 지생지 해왕환선인장은 파라과이와 남아메리카가 고향이다. 금호처럼 단구형태로 자라지만 가끔 아랫부분에서 자구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몸색은 녹색에서 어두운 녹색이다. 가시색은 황백색~황갈색으로 강하게 휘어 표면에 밀착한다. 꽃은 백색이며 늦은 봄에 핀다.
팁 '선인장과 다육식물은 낮에 기온이 높고 건조하면 체내 수분손실을 막으려고 기공을 닫고 대신 밤에 열어 CO2를 흡수 저장한다. 저장한 CO2를 이용하여 낮에 기공을 닫은 채로 광합성을 한다. 이런 타입의 식물을 CAM식물이라 하는데 일반식물(C3식물)과 정반대다. 따라서 실내에 선인장이나 다육식물을 두면 야간의 실내 CO2농도를 감소시킬 수 있는 것이다. 선인장이나 다육식물을 침실에 두면 좋다고 하는 근거다.
학명 : Gymnocalycium spp. 저자 : 송정섭 박사(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수 : 윤평섭 교수(삼육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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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시가 거미 닮은 듯 ~~~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