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모르게 저는 점심에 항상 산책을 합니다. 늘 상담을 하고 공부를 하니 운동이 부족하여 점심에는 꼭 움직이기
위하여 동네주변이나 지역에가서 음식을 사먹게 되는데 요즘 더욱 신경쓰게 되는게 바로 현공풍수상의
길터와 가게 상호와 지역에 대한 이름에 대한 궁금함이 생겨나더군요
그래서 언제부터인가 무작정 나경과 수첩을 가지고 갑니다. (점심먹고 산책하면서)
역학을 공부하고 상담할때는 열심히 명리학만 파고들자 하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철학원을 운영하고 상담하다보면 이론과 실제가 얼마나 다른지 뼈저리게 느끼곤 합니다.
상담자분들은 역학을 공부하고 오신분들도 많지만 반이상은 거의 역학에 대하여 모르시는 분들입니다. 그리고 그분들은 나름대로 궁금하신 것들이 정말 많습니다.
본인의 얼굴이나 점 그리고 관상에 대하여 물어보시는분들도 정말 많습니다. 그러니 저도 뭘 알아야 면장을 한다고 양심적으로 알고 이야기를 하고 싶어 관상학을 2001년도부터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상담하면서 호응도 좋고 상에 대하여 설명도 하여 즐거웠는데 조금지나니 이제는 가게터에 대하여 물어보게 됩니다.
원장님 가게를 오픈하려고 하는데 집터좀 봐주세요! 저의 문중이 무덤을 옮기려고 하는데 옮겨도 되는지요?
정말 역학공부는 끝이 없다는것을 이때 느꼈습니다. 알지도 못하고 무조건 명리학이나 자미두수상 좋으면 아무곳이나 하시면 좋습니다. 하고 말하기에는 어설프고....
그래도
프로역술인인데 말입니다. 그래서 현공풍수학을 공부를하고 임상해보니 적중률에 있어 신기하리만큼 쉬우면서도 무섭다는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예를들어 자미두수상 전택궁이 현대한이 좋지를 않으면 무조건 집사지 말라 ,땅사지 말라는 초중급이라면... 어느땅은 사시고 이땅은 사지 마시고 하면서 직접 현장을 가보아 상담에 응하니 적중도가 확실히 좋더군요
그리고나서 요즘은 회사상호와 지역의 이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철학원을 하다보면 역시 풍수와 작명은 기본이라는 것을 점점 느낍니다.)
잘되는 가게의 좌향과 이름을 가지고 와서 보니 가게의 이름에 정확하게 편재성이 있고 재물을 나타내는 글귀와 그리고
잘되게 되는 주역의 괘사가 나오니 말입니다...
어제는 집사람이 빵가게가 잘된다면서 빵을 사왔는데 제가 그집의 상호를 보니 이름이 특이하더군요.. 프랑스 말로 미식가라는 뜻을 한글로 써서 가게를 열었는데
제가 궁금하여 이름을 팔격주역성명학으로 풀어보니 앞으로 그가게는 영업이 조금씩 잘될것으로 보였습니다..
이름도 각기 운명의 기운이 숨어있다는것이니 말입니다....
여러분 대기업의 상호나 이름 그리고 지역의 지역명에도 각기 비밀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지요?
나중에 임상자료를 올릴때 놀라실게 될겁니다..
물론 제가 살고 있는 일산도 풀어보았습니다.... 흐흐... 평택보다는 잘되는 가게터로 나오더군요..
현대와 삼성 그리고 대우등 잘되는기업과 안되는 기업의 차이는 풍수학적인 요소 그리고 기업주의 사주 그리고 회사상호가 크게 작용하는것을 점점 느낍니다.
나중에 제가 임상을 더욱 한후 저의 문하생분들에게
명리학, 자미두수,현공풍수학,팔격주역성명학, 관상학, 기타학문등 여러학문들을 프로로 가는길을 가장 빠르고 쉽게 강의를 하는것이 제꿈입니다..
정작 철학원을 하고 싶으신분들은 관심이 많으시나 정작 정말로 중요한것을 알려주는곳은 없기 때문이지요..
적천수나 궁통보감을 공부를 하고 자미두수원서를 공부를 해도 실제 상담하는것과는 완전히 다르니 말입니다..
저는 많은 고생을 하였지만 제후학분들은 그런 고생을 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그리고 수행을 통하여 더욱 깊은 영의 세계로 가는 길을 제시하는것도 저의 현재 바램입니다.
바보 철학원 김용석 드림
첫댓글 원장님의 마음자리가 느껴지는 글입니다.정말 공부는 끝이 없다는 생각도 들구요...
역학공부는 정말 끝이 없습니다. 우리가 더욱 열심히 공부를 해야 역학인의 입지도 좋아질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역학공부 스승을 잘 만나면 10년 공부 1년 단축된다는 것을 선생님 강의 들으면서 가슴깊이 느끼게 됩니다 많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꾸벅
멀리서 공부를 하러오시니 제가 아는한도내에서 최선을 다해 가르쳐드리겠습니다 저는 양욕이니 숨기는것은 없습니다. 하 하 좋은 공부 결실 있으실겁니다.
선생님의 글속에 마음이 들었는게 느껴지고 참! 맑으신것 같아서 감사 합니다.
역학이랑 공부가 본디 난해하고 어렵다고 알고 있는데 후학들에게 그리 마음써 주심이 복이되실거라 생각 하면서
한치앞도 모르면서 오늘을 떠밀려 사는 저에겐 더없이 고맙습니다.
칭찬에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아직은 저도 공부가 미진하지만 후학분들에게 작은 등불이 되도록 하는것이 저의 꿈입니다. 역학은 실로 방대하고 어렵기 때문이지요 ... 김사랑님도 닉네임이 좋습니다. 사랑이라 .... 그리고 천천히 저의 글들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것입니다..
네에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