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호계에서 온산, 남창으로 다시 언양, 봉계 까지 아무리 돌아다녀도 마땅한 자리가 없어서 결국 상북 송내곡에서 한자리 폈네요<br />깊은 수심에서 계속 되는 뼘치급들 앙탈에 기분좋은 힐링 하고있습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1zb5/10e43a8569fc64f3100236caace78670a363c3a6' class="txc-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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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집중호우에 낚시 할 만한 곳 찾기가 쉽질 않네요. 흙탕물은 기본이며,물에 쓸려 지형이 바뀐곳, 토사가 흘려 내려 간 곳, 나무가 쓰러져 진입이 힘든곳, 늘어난 수량으로 포인트 잠긴곳,유속이 쎄진곳등등. 그럼에도 재밌는 손맛 보셨으니 얼마나 즐거우셨을까. 나름 짐작 해 봅니다.
정말 이번 장마가 낚시꾼들 힘들게 하는것 같네요 한번 가보시죠, 주종이 7치에 가끔 여섯치나 여덟치가 섞여 나오는데 수심이 2.5 ~ 3M인지라 어찌나 저항을 하는지 마릿수 많아지니까 이게 힘든 즐거움이 되더군요 그리고 장소 공개하는 이유는 누구든 철수 하실때 옆에 쓰레기 조금씩만 더 가져가 주십사 하는 마음이 있네요
낚시 못 다닌지 몇년이라 간간히 까페만 기웃기웃 하고 있습니다. 총각 때 언양하고 두동 두서 여기 조그마한 못이 있어 한번씩 다녀본 기억이 있습니다. 하도 오래 안다녀서 최근에는 도통 모르고 있었는데, 소식 감사합니다. 여기쪽으로 저수지 혹은 못이 제법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언젠가 낚시 갈수 있으면.....흑흑....가보고 싶네요....전 지렁이 낚시만 해서 토종터 좋은 곳이 많아졌으면 좋겠는데...요즘에 토종터 찾는 것은 외래종이 하도 번져서 배부른 소리겠지요?...배스도 배스지만 블루길은 퇴치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첫댓글 이런 놈들이 계속 괴롭히네요
달려가고 싶네요
ㅎㅎ 달리시면 됩니다
우와~~괴롭힘 당하고싶네요
망양ㆍ대암땜옆 수로에서 짬낚 꽈광
ㅎㅎ 꽝낚 보상 받으러 달리시죠
간만에 팔 아프도록 괴롭힘을 당했네요
밤새 덤벼드는데 결국 자정넘어 휴식을 취하고 아침장에 들이대니 또다시 덤비네요
재밌게 잘 놀다 갑니다
지난번 집중호우에 낚시 할 만한 곳 찾기가 쉽질 않네요.
흙탕물은 기본이며,물에 쓸려 지형이 바뀐곳, 토사가 흘려 내려 간 곳, 나무가 쓰러져 진입이 힘든곳, 늘어난 수량으로 포인트 잠긴곳,유속이 쎄진곳등등.
그럼에도 재밌는 손맛 보셨으니 얼마나 즐거우셨을까.
나름 짐작 해 봅니다.
정말 이번 장마가 낚시꾼들 힘들게 하는것 같네요
한번 가보시죠, 주종이 7치에 가끔 여섯치나 여덟치가 섞여 나오는데 수심이 2.5 ~ 3M인지라 어찌나 저항을 하는지 마릿수 많아지니까
이게 힘든 즐거움이 되더군요
그리고 장소 공개하는 이유는 누구든 철수 하실때 옆에 쓰레기 조금씩만 더 가져가 주십사 하는 마음이 있네요
@울산바우 아.그런 긍정적인 생각이 있으셨군요.^^*
깊은 수심 7~8치급이면, 월척급 손맛 부럽지 않죠.
장마철인데 꾸준히 낚시다니는 모습이 보기가 좋습니다!! 울산에 이런곳이 있는지도 바우님덕에 많이 알게된거같네요 ㅎㅎ
반갑습니다 ㅎㅎ
안그래도 남창에 궁금한곳이 있었는데 다음에 같이 들이대 보시죠
@울산바우 넵 특별한일없으면 합류하겠습니다! 항상 안낚하십시요!!
자리 찾는다고 고생하셨네요ㅜ 수심 깊어서 손맛 좀 보셨겠는데요? 부럽습니다
기회되면 가서 쓰레기 좀 주워 오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아무쪼록 손맛 많이 보시고 조그만 관심 부탁드립니다
낚시터는 우리꺼 아니겠습니까
멋진 힐링하시고 좋은시간되세요
반갑습니다
요즘은 조행 소식이 뜸하시던데 조만간 좋은 그림 부탁드립니다
붕어들이 참 이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변덕스런 날씨에 좋은 손맛 보세요
바우님은 송내곡지가 개인 손맛터인듯..ㅎ
ㅎㅎ 반갑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곳으로 추천 한번 올리겠습니다
초보인 저에게 딱 맞춤 자리인 듯하네요.
상북 송내곡이 어디쯤인가요?
좌표 좀 부탁드리면 안될까요?
손맛 많이 보세요
@울산바우 귀중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쓰레기 청소 깨끗하게 하고 오겠습니다.
낚시 못 다닌지 몇년이라 간간히 까페만 기웃기웃 하고 있습니다. 총각 때 언양하고 두동 두서 여기 조그마한 못이 있어 한번씩 다녀본 기억이 있습니다. 하도 오래 안다녀서 최근에는 도통 모르고 있었는데, 소식 감사합니다. 여기쪽으로 저수지 혹은 못이 제법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언젠가 낚시 갈수 있으면.....흑흑....가보고 싶네요....전 지렁이 낚시만 해서 토종터 좋은 곳이 많아졌으면 좋겠는데...요즘에 토종터 찾는 것은 외래종이 하도 번져서 배부른 소리겠지요?...배스도 배스지만 블루길은 퇴치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생각보다 울산에 토종터 많이 남아 있습니다
단지 잔씨알들 때문에 힘들어서 기피하죠
토종터에 새우 미끼로 묵직한 찌올림 보던 기억이 아쉽네요
@울산바우 제가 언젠가 될지 모르겠지만, 낚시갈 여건이 되면 많이 문의 드릴께요.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낚시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