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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에 앞장 서신 분들과 20회대표단이 이의신청과 특히 행정심판에서 모두 길라잡이카페에 총집결했고 그 이전 19회시절에에도 길라잡이의 이전 이름인[19투쟁대책위]에서 모여 했는데... 20회의 고등어라는 닉의 분이 최근 공사모에 다시 온 걸 보았습니다. 저랑 나이는 열살 차이 나는 30대인데 산공 앞에서 포옹도 할 정도로 친 했었지요. 오늘은 그가 공사모에서 채팅을 하면서 사람을 모으는데 몇 가지 노파심 이 납니다.
음...뭐라 할까요..사람도 씩씩하고 추진력도 좋고 다 좋은데.... 수험생의 적은 결코 아닌데 예전부터 스타일과 방향이 좀 다른 듯 합니다. 19회 투쟁시절에 변정현이라는 사람과 비슷한 케이스인데.. 꼭 자신의 카페를 만들어 혼자의 목소리를 올리며 수험생들의 결집된 투쟁 의 힘에 분열을 만들 필요가 전혀 없는데 .. 말하자면... 본인이 우두머리,대장을 하고 싶다는 스타일인 듯 합니다. (아니면 길라잡이카페가 아닌 20회의 독자적인 카페를 만든다는 좋은 취지 일수도 있었으나..사실상 19회는 거의가 재수를 한 동료들인 20회인데 굳이 따로 만들 필요도 없었는데) 같이 모여서 대표단 속에서 하면 되는데 꼭 단독으로 하려는 성향을 굳이 가지다 보니 대표단의 진행행로에 시행착오가 유발되기도 했었지요.
20회대표단에 처음엔 가입되어 초기에 잘 동참하더니만 사소한 감정적인 사건과 언쟁에서 출발되어 20회 대표단과 싸우고 완전히 떨어져 갔었고 지금도 앙금의 골이 덜 풀린 부분이 있어 보입니다.
정답은 대동단결입니다. 싸움이란 산공에 대하여 결집된 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들 내가 똑똑하다고 고립, 개인노선화하면 이는 산공이 바라는 것입 니다. 몇 번이고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점은 반박논리의 학문적 객관성도 아주 중요하지만 구제승리의 결정적인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 산공을 괴롭히는 사회적여론을 만들고 직접,간접으로 추궁하는 힘이며 단결 속에서만이 가능합니다.
고등어님도 나름껏 열심히 한건 분명 인정은 하지만... 본인이 이의신청과 행정심판에서 결정적으로 승리시켰다고 홍보하는 부분에는 상당히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그 진실을 아는 사람은 길라잡이 운영진과 희망20회대표단입니다. 희망대표단의 결정적인 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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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러네여 작년에도 그렇고...자기가 뭐 밀어서된거라는둥 이번에도 자기가 아는사람만나서 한다는식으로...
뉘앙스가..좀 그렇더라구요 ....
그런 고집 스타일 때문에 행로가 삐그득거리자 20회대표단 중 어느 분은 단결하자고
눈물까지 흘렸답니다....20회대표단분들은 아직도 그를 인간적으로 배척할 정도같은데
21회대표단분들조차 그렇다고 그 분을 너무 고립시키거나 배척하면 아니됩니다...
넓은 동지적 이해와 사랑으로 안아줘야 합니다..
네 그래서 계속 수고해달라고햇어요 ㅋㅋ 뭐 어쨌든 잘되면 좋은게 좋은거니깐 ㅎㅎ
^^그렇지요... 공자의 옛 말씀처럼 적을 만들어서 좋은 건 없습니다.
공사모에서..지두..고등어의 글을 잠깐 보았는데..쩌끔.. 그렇더라구여...
무슨..의도가 있는지는..몰라도..쩝
저로선 어떡하든 계속되는 분란을 말려 볼려고 했었는데 실패했고...
골이 너무 깊어져서 20회 대표단의 사실상의 대표인 17번제기럴님과 너무나 상극이었지요..ㅎㅎㅎ
<원칙없는 대동단결은 야합이고, 또다른 분열의 씨앗일 뿐입니다.>
조직의 이익에 복무하지 않고 단결을 갈아먹는 소영웅주의는 이해와 포용의 대상이 아닙니다.
소영웅주의는 전술적 필요에 따라 취하고 버리는 카드로 사용할지언정 동지가 될수는 없습니다.
이것이 대동단결의 원칙입니다.
원칙없는 단결은 분열의 씨앗 ...좋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