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8월 부드러운 산행공지: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광주시 오포읍 불곡산(佛谷山 345 M)

[김정구]

      2012년 08월 부드러운 산행공지: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광주시 오포읍 불곡산(佛谷山 345 M)

                         일         시: 2012년 08월 09일 목요일 오전 10시30분

                         모이는장소: 분당선 수내역

                         준   비   물: 모자, 식수,여름철 등산복장, 스틱, 간식

                         탐 방 코 스:  수내역-중앙공원-산불감시초소-형제봉-정상-구미동-탄천변

                         탐방시간 및 거리: 약 3시간 5.6 Km 

         무더운 여름날씨 에 안녕 들 하십니까!

       회장님 과 상의하여 이번 08월 부드러운 산행지 를 주말 에 시간 을 못 내는 친구 와 분당 지역 과

       강남 지역 친구 들 의 많은 참여 를 바라는 마음에서 수도권 최고의 트레킹코스 인 분당 불곡산 을 

       주중 산행으로 계획 하였습니다.

       불곡산(345 M)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에 걸쳐있는 산 으로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에 있는 문형산(497 M)과 함께 굴곡진 산세를 이룬다. 검단산 의 광주산맥 과 남한산 의

         남한산맥 으로 연결되는 산 이다. 

         분당 지역 의 옛 지명 에서는 큰절 골 과 작은절 골 등 에 절터가 있으므로 불곡산(佛谷山)이라 하였다고

         전해지고 또 정자동 웃마을 주민들이 이 산 을 성스러운 산으로 여기고 산신제 를 지낸것에서 유래하여

         성덕산 이라고도 하고 현지에서는 효종산 이라고도 한다.

         최남단 등산로는 구미동 골안사 로 부터 시작된다 어렵지 않은 등산로가 정상까지 이어진다. 조선후기 에

         창건한 골안사 는 원래 이름이 불곡사 였으나 분당 신도시 개발로 고향을 떠난 사람들이 다시 찾아올때

         향수를 느낄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이곳의 옛 지명인 "골안" 을 따 지금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등산로

         입구 도로변 에 일제 강점기 때 제작된 지장보살 이 있다.

         골안사 는 굳이 골안사(骨安寺)로 적고 있지만 순수 한글로 된 이름으로 보인다.

         등산로는 5.6 Km 로 일주에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수도권 최고의 트레킹 코스라 는 명성에 걸맞게 곳곳에 사색과 명상을 위한 산림욕장 과 체육시설 을 갖쳤다

         분당주민들 의 눈 높이에 맞춰 정자 와 평상, 야외의자 등 129 곳 이 마련돼 있다. 성남시계 능선 일주가 시작

         되는 곳으로 시민들의 접근도가 높다.

        능선을 따라가는 등산로는 숲이 울창해 여름철 한낮에도 힘들지않게 산행을 즐길수있다.시가지 바로 옆 에

        있는 산 이지만 진한 나무 냄새를 만끽 할수 있다. 노인들을 위해 자세한 이정표 외 쉼터 를 마련해 놓았다.

        경사로 마다 나무계단 과 밧줄로 된 난간이 꼼꼼하게 설치됐다.

        아름드리 참나무 와 밤나무 가 계곡 정상을 뒤덮어 불곡산 전체가 산림욕장이다.숲 에는 고사리 와 둥굴레

        고비 등 이 빼곡하다. 능선을 따라 시구를 새겨넣은 나무팻말 이 곳곳에 있어 산행 을 잠시 쉬어 가게한다.

        명상 의 숲 에는 이 팻말이 10 m 간격 으로 있다. 야생동물 의 서식지 에서 먹이를 주는 어린이와 노인들도

        눈에 띈다.1시간30분 쯤 지나 불곡산 정상에 다다른다 정상 에 서면 분당신 시가지 와 용인 수지,죽전지구

        가 한눈에 들어오고 동쪽으로 는 광주 문형산 이 보인다.

        수내동, 불정동, 정자동, 구미동 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정자동 토지공사 본사 후문으로 연결된 등산로 는

        다소 힘들다. 경사가 가파르고 암석이 거칠어 노인들은 피해야 할 코스다.

                                                                                                                  참고: 위키백과.

             함께 할 친구 님  들 댓글 부탁 드려요...

[이 정 희]

정구씨의 등산기 같은 책이 있어도 좋을 것 같아요..
정말 혹시 책 내신 적 있나요? 아니라면
책 한권쯤 내시면 싶어요^^
꼭 살께요~~
많은 분들 동참 하시기 바랍니다
난 원래 산 타기 영 안되서요
옆에 사람이 가면 정상 갔다 오라하고 밑에서 쉬는 사람이라..ㅎㅎ

[서복만]

참석합니다

[신용근]

참석합니다.

[손승원]

제가 사는 동네에 오시네요.같이 합시다.

[woody]

참석합니다. 더운데 땀좀내지. 이것도 이열 삼열?

[이근봉]

황규현 이근봉 참석합니다.

[이 정 희]

근봉아 규현아 즐거운 시간 되기 바래..^
글구 고로케 사면 나두 좀 주고..ㅎㅎ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