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松旅行
2024.2。7(水曜日) 韓国→日本四国
仁川国際空港(09:50)→高松空港(12:10)
金刀比羅宮 ことひらみや(14:00~15:30) 観光
象頭山にあり祭神は大物主命と崇徳上皇をあわせ祀る,海の守護神として崇敬を集め参詣者が多い。建物は何度か改築、増築、改修、再建を繰り返して現在の形状になっている。古くから「さぬきのこんぴらさん」として親しまれている海の神様。参道の石段は本宮まで785段、奥社までの合計は1368段にも及ぶ。広い境内には由緒ある御社や御堂が点在し、宝物館や書院には第一級の美術品や文化財が陳列する。参道両脇には土産物や讃岐名物のうどん店、周辺も旧金毘羅大芝居(金丸座)や高灯籠など見どころが多い。
https://youtu.be/yxSB48iZcF0
琴平出発(15:30)→レゾートホテル(15:50)
2。8(木曜日) 四国→本州
香川県 高松市(08:20)→岡山県 岡山市(09:40)
香川県 かがわけん
高松市 たかまつし
岡山県 おかやまけん
岡山城 ・ 後楽園(09:40~11:20) 観光
後楽園 こうらくえん
일본의 3대 정원 중 하나
https://youtu.be/YD0brrz0QtY
岡山県 倉敷市(13:10~14:40) 観光
세토나이카이[瀨戶內海]에 면해 있으며, 충적평야가 지역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예로부터 쌀·면화의 집산지로 번영하였으며, 이 같은 농산물을 오사카[大阪]로 실어나르는 수로(水路)로서 구라시키강(江)이 이용되었다.
1888년 구라시키방적이 창설되면서 방적도시로 크게 발전하였고, 1926년 구라시키견직(지금의 구라레)이 설립됨으로써 섬유공업도시로서의 기초가 확립되었다. 1928년 시로 승격되었다. 1953년 미즈시마[水島]에 건설된 임해공업지대에서는 석유·화학·철강·기계 등 대형 장치산업이 활기을 띠고 있다. 시내 중심부는 전통적 건조물군 보존지구로 지정되어 있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065928&cid=40942&categoryId=34030
岡山県→香川県 高松屋島展望台(16:00~17:00)
2。9(金曜日)
高松港(09:50)→直島(11:00→16:40)→高松港(18:00)
https://youtu.be/QKNqyA_edXU
2。10(土曜日)
栗林公園(08:30~09:40)→高松空港(10:30)→仁川国際空港(13:10)
https://youtu.be/sQFJqRV7OWw
칠순기념으로 해외여행이나 한번 다녀 오자며 나의 눈치를 살피지만
뭐 형님도 건강이 좋지 않고 주변 상황이 여의치 않은데 무슨 해외여행이야
이런 저런 생각하다보면 평생 여행 떠나지 못한다며 단독으로 알아보겠다고..
집사람 황소고집이니 말린다고 될 일도 아니고 지켜만 보고 있는데
설연휴를 이용, 가볼만한 곳이 있다며 도쿄, 타카마쯔, 큐슈, 홋가이도 어디가 좋겠느냐고
홋가이도는 추워서 싫고, 후지산을 보고파 토쿄를 생각했지만 새해첫날 발생된 이시가와현 강진으로 후지산 폭발위험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으니 아무래도...
큐슈상품은 이미 가본 곳이니 가보지 못한 타카마쯔 여행 상품을 선택했다.
지난날 출장 등으로, 홋가이도와 큐슈 온천여행으로 짧게 경험한 바 있지만
오늘날에도 일본은 역시 깔끔하고 사회적 규범이 엄격히 유지되는 것 같다.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런 말을 자주 듣게 되는 것 같다.
우리같으면 아무 말도 없이 대충 넘어갈 것도 그들은 말로 표현하는 것 같다.
좋게 말하면 우리는 포용력이 높은 편이고,
그들은 배려심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지...
조그마한 것일지라도 상대에게 불편을 끼쳤다고 느껴지면 곧바로
미안합니다.
조그마한 것일지라도 도움을 받았다면 곧바로 감사합니다.
오늘날까지 이런 생활습관이 유전자속에 생겨나기까지는 매우 엄격했던 역사적 사회적
규범이 있었던 것 같다.
지역과 가문으로 끼리끼리 뭉쳐 살았는지
조직원중에 문제되는 행위를 하면 조직원이 뭉쳐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벌을 주다가
그래도 시정되지 아니하면 사무라이에게 처단을 요구하기도 했나보다.
우리같은면 지나치다며 스트레스 받을 때가 많을 것 같은데
일본인은 당연한 것으로 자연스럽게 적응하는 것 같다.
인도에 자전거전용구간이 있고 자전거로 이동하는 분들이 많은데 특이하게도 전기구동형은 드문편이고 아침시간에 보니 모두다 열심히 발로 저으며 벌때처럼 달려간다.
길거리 아무데도 나뒹구는 전동킥보드도 보이지 않았으니 참으로 인상적이었다.
인도에선 자전거전용구간을 함부러 점용하지 않도록 관광시 유의하라고..
자전거를 진열해 놓은 점포에서도 인도부분까지 내 놓지 아니함을 현장확인했다.
인도가 여유가 있어 우리같으면 쉽게 눈에 띄게 하려고 내 놓을만도 한데...
그들에게는 이같은 현상이 전혀 보이지 아니했으니...
시내 번화가 심지어 주점가에도 버려진 담배꽁초가 보이지 아니하고 매우 깔끔했다.
또하나 인상적인 것은 소형차를 선호하는지 시내거리를 달리는 차의 대부분(80%)이
박스형 소형차다.
작아보이지만 짐칸이 높아 효용성이 SUV보다 떨어지지 않을 것 같다.
결국 그들은 과시욕보다는 효용성과 내실을 중요시하는 것 같다.
그들은 물건을 사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질 때까지 사용한다고
고쳐 쓰고, 아껴 쓰고...
이같은 생활습성 때문에 일본경제가 어렵게 된 것은 아닐는지?
우리는 기능상 멀쩡해도 새것이 나오면 곧바로...
살아가는 면에서는 우리가 훨씬 풍족한 삶을 살아가는 것 같다.
전철 입구를 막고 서 있어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담배꽁초를 아무데나 버려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약속시간을 지키지 아니해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음식을 필요이상으로 많이 시켜서 남겨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경제력이 낮음에도 SUV 타고
새로 지은 넓은 평수의 APT를 꿈꾸고
좋고 화려한 것으로 치장하기 좋아하고
아무튼 여러면에서 일본과 우리는 대조되는 부분이 여전히 많이 존재하는 것 같다.
우리에게도 바람직하지 아니한 부분은 시정해 가는 것이 좋겠다.
언제까지나 풍족하게 살 수 있으려면 공짜로 얻어지는 것이 아닐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