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국 끓이는 법,황금 레시피 공개!

[수국]

[ 힐링 요리 레시피 ]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비법은?

-제주 해녀 할머니의 자연산 미역으로 끓인 바다의 맛!- 

▲ 3월과 4월에 약 한달 보름정도만 수확되는 제주 생미역! 제철 미역으로 맛있는 식탁을 즐겨보세요~

4월에 첫 날입니다.

2015년이 된지가 어제가 아니였던가요?

시간이 왜이리도 빠른걸까요~ 무정하기만 한 시간인것 같습니다!

이 무정한 시간이 더 빨리 가기전에 오늘은 자연의 맛을 그대로 담아줄 제주 생미역으로

미역국 끓이는 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 미역중에 제주에서 해녀가 직접 따온 제주 미역으로 국을 도전해봤어요^^

미역국은 가정집에서 흔히 만들어 먹는 국중에 하나이기도 한데요.

그러다보니 각 집마다 해물을 넣기도 하고 쇠고기로 끓이기도 하는데요.

미역국 끓이는 법!

오늘은 한참 제철을 맞아 물이 오른 제주 미역으로 자연의 맛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제주의 바다를 느껴보시죠~

[오팜지기 추천 레시피/ 미역국 끓이는 법 START! ]

▲ 제주서 해녀가 직접 따온 미역을 제주의 바닷바람과 자연 햇빛으로 방부제도 없이

자연건조를 통해 만들어진 질 좋은 미역이랍니다^^

오늘 소개하는 미역은 일반 마트에서 파는 것과는 정말 다르더라고요.

평생 제주 바닷가에 머물며 해녀 일을 하신 분들이 바로 따온 미역을

자연 건조를 통해서 미역 본래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더라고요.

오팜지기가 직접 테스트하고 먹어본 좋은 원재료로 미역국 끓이는 법을

오늘 알려드릴 수 있어서 참 기쁘답니다~

▲ 잘려진 건조미역이 아니기 때문에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어야 합니다~

해녀가 직접 통째로 건조한 것이라서 먹기에 좋게 적당히 잘라서 사용하면 되는데요.

미리 잘려져 있지 않아 번거로울수도 있겠지만 되려 기계를 통해 가공되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답니다.

▲ 미역을 불려줄 그릇에 맑은 물과 미역을 넣고 불려 줍니다.

건조 미역이기는 하나 자연 건조를 해서 인지 물에 5분도 되지 않아서 불려나더라고요.

오히려 오랫동안 물에 담가 놓으면 나중에 흐물해져서 풀어져버린다고 해요.

그렇게 불려난 미역에서는 많은 양의 점액이 그대로 살아 있더라고요.

점액안에는 여러가지 도움이 되는 좋은 성분들이 있기 때문에 오팜지기는 요리를 하는 내내 기분이 좋더라고요.

'역시 좋은 재료는 그냥 봐도 알겠다.' 이런 느낌이랄까요?^^

▲ 금새도 잘 불려난 싱싱한 제주 미역이지요^^

▲ 다 불린 미역을 채반에 건져내서 흐르는 물에 헹구고 있어요. 풍부한 점액을 자랑하는

미역이 참 부드럽더라고요.

자연건조로 말린 제주 미역은 소금기가 있기 때문에 적당히 잘 씻어줍니다.

조물조물할때마다 얼마나 미끄럽던지 정말 건조한 게 맞는지 의심할 정도로 생미역 같더라고요.

이제 잘 씻어진 미역을 짜주는 작업으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 미역국을 끓일 냄비에 미리 참기름을 넣어주세요~

오팜지기는 친정 어머니가 챙겨주신 귀한 참기름을 둘러 주었어요.

냄비에 참기름을 둘러 준 뒤 냄비에 열이 오르고 나면 씻어둔 미역을 넣어주세요.

▲ 국간장과 마늘을 적당량 넣어 주세요~!

▲ 참기름과 미역, 국간장, 마늘을 잘 볶아주세요.

오팜지기는 국간장을 밥스푼으로 2, 다진 마늘도 2스푼 정도 넣고 볶았습니다.

기본 3분에서 많게는 5분 정도 미역에 간이 베일 정도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 볶아진 냄비에 물을 넣어 주세요.

물과 잘 섞일수 있도록 잘 저어주세요~^^

▲ 뚜겅을 닫고 물이 끓을때까지 기다려 줍니다. 항상 소금간은 요리 제일 마지막에 하시는 것이 좋아요.

모든 요리는 중간마다 간을 하다보면 짤수 있거든요.

▲ 마지막으로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다소 국간장이 적다 싶으면 조금 더 넣으셔도 됩니다.

10분정도를 끓여준 미역국에 소금과 국간장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간을 맞춰준 후 약한 불에서 5분을 더 끓여주고 나면 미역국 끓이는 법 레시피는 완성입니다^^

사실 미역국 끓이는 법중에는 쇠고기를 넣는 경우가 가장 많고 그 외 재료들로 다양하게 먹을 수도 있는데요.

미역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자연의 맛과 신선한 맛이 있어서 일부러 다른 재료들은

넣지 않고 만들어 봤습니다.

그 맛은 어떨까요?

▲ 요즘같이 미세먼지와 황사가 많은 날, 미역이 좋다고 하니 우리집 건강밥상으로 그만이겠죠?^^

▲ 미역국 끓이는 법 제주 미역으로 완성!

미역으로만 만든 미역국.

왠지 그 맛이 심심할 것 같다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요.

오히려 깔끔하게 자연스런 미역의 맛이 살아 있어서 일품이었답니다^^

▲ 제주 바다의 건강식품 미역으로 끓인 미역국과 현미밥으로 건강밥상이 완성 되었어요~^^

부드러움과 점액이 살아 있는 미역은 질기지도 않고 그 맛이 입에 붙더라고요.

이가 좋지 못한 어르신들도 먹기에 좋을 것 같았어요.

미역의 깊은 맛을 이번에 처음으로 알게 된 것 같습니다!

[ 자연산이라 점액이 풍부한 제주미역 ]

▲ 제주 해녀가 따온 제주 바닷가의 건강식품 자연산 미역!

오팜지기 레시피의 미역은 제주에서 해녀가 직접 따온 자연산 미역이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 신선할 수 밖에 없는 것이겠죠?^^

청정 제주 바닷속을 들어가 따온 미역은 자연의 맛은 물론 바다의 깊은 맛을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 제주의 자연 바람과 햇빛으로 자연건조를 통해 오늘의 미역국을 만나 보셨답니다!

2일이라는 시간동안 자연건조를 하게 되는 미역은 오랜 시간도 걸리고 정성도 필요하지만

해녀들은 말합니다. '자연에서 따온 좋은 미역을 그대로 먹어야 내 몸에도 좋지.'

당연한 말이겠죠?

이렇게 좋은 미역은 일년내내 만날수는 없다고 합니다.

4월이 지나면 자연건조가 어려워 지기 때문에 3~4월까지 짧은 기간 동안만 수확이 된다고 해요.

제주 지역의 특성상 4월이 지나면 습기도 많아지고 비도 자주 내려 자연건조를 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4월 이후에 채취를 하게 되면 3~4월에 채취한 미역보다 맛이 떨어진다고 하네요.

4월까지만 만나볼 수 있는 청정 제주의 미역으로 건강밥상을 만들어 보시면 어떻까요?^^

[ 제주 할머니의 미역보러가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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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랑이]

정알 싱싱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