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작업을 할지, 어떻게 풀어 나갈지, 완성은 어디에서 멈춰야 하는지... 모든 걸 스스로 해결합니다.
선생이 도와주는 건 고작해봐야 철사 잘 끊어내는 방법... 과 같은 사소한 것밖에 없어요.
참으로 잘하여 때론 미안할 지경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우연히 우스꽝스럽게 나왔는데, 카페에 공개해도 좋다고 허락해 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