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계란 축복식이 오늘(3월 30일 토) 오전 10시에 있었습니다. 계란을 축복해 주시기 전 주임 신부님께서는 “부활계란을 나누는 것은 주님의 부활을 전하고 함께 나누고 싶은 우리의 마음이고 표현”이라며 “우리의 마음과 정성이 이 계란에 담겨져서 받는 이들이 기쁘고 예수님 부활 사건에 동참할 수 있는 은총이 함께 내려주길 청하자”고 하셨습니다.
계란을 축복해주신 후에는 “부활계란을 전해주면서 하느님이 나를 보내서 오늘 이 집을 방문하고 이 사람들을 만난다는 사명감을 갖고 함께할 때, 우리는 주님의 예언자가 되고 주님의 사도가 될 것”이라며 “그런 거룩한 일에 우리가 함께하고 있는 기쁨을 가지고 오늘 하루 기쁘게 잘 보냈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첫댓글 준비하신 모든분들 고생많으셨습니다. 기쁜 부활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