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경북 안동에 위치한 정신지체 장애인생활시설,
안동애명복지촌입니다.
홈페이지에 올려진 글을 보고 사연을 올립니다.
저희 시설내에 정신지체 장애우 부부가
여러 가정있는데 그 부부들 가운데 2004년 11월에 결혼하고
밀양집에서 하루를 보낸 부부가 있습니다.
신랑은 도예체험장에서 여러 일을 도우며 생활하고,
신부는 요양원 식당에서 주방일을 돕고 있지요.
사진은 저희 시설내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입니다.
부부 관계도 원만하고
착하답니다.
그 부부들에게 제주도에서 좋은 시간을 갖도록
배려해주시면 살면서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부부애를 키울 시간이 될것 같아요.
많은 관심을 바라며...............^8^
첫댓글 두분 서로를 맞으시는 날...표정이 참 해맑으십니다.행복하신 두분으로 보여요~* 주변 분위기도 환한 것으로 보아...애명복지촌의 장애우분들을 위한 참 사랑을 느낄 수가 있네요.안동댁님의 수고와 정성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사연 올려주셔서 고맙구요.복 많이 받으십시요^^*
두분 참 많이 행복해 보이시네요 늘 즐거우시고 건강하시길....
달콤하신 아줌마님..ㅎㅎ 보내주신 쪽지도 고마웠습니다.이렇게 마음을 주시는 것 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고 충분합니다.그러실줄 아신다는 건 그렇게 관심과 사랑을 받으실 줄도 아신다는 것...곧 캔디님께로 갈 겁니다.많은 기쁨과 사랑이..^^*
많은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날 되세요.......^^
안동댁님 참 따뜻하셔요..물돌이동 한번 더 가보고 싶다.안동댁 때문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