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DMS 77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낙남정맥 스크랩 낙남정맥9구간(마곡고개 ~고운동재)
야초(이익수) 추천 0 조회 67 14.04.12 11:0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낙남정맥 9구간 (마곡고개~고운동고개)종주산행

산행일짜 : 2007. 6. 2 (토).           날 씨 : 구름 많음, 오후 비 온후 조망없슴
산행시작 : 06 : 09                      산행마침 : 17 ; 21
산행시간 : 11시간12분 (낙남산행시간 10:38, 날머리 34분)
산행거리 : 낙남 29.7 km (날머리 제외)
종 주 자 : 산아. 야초
 
산행경로및 시각
마곡고개(06;09)~244봉,묘(06;56)~234.7봉.삼각점(07;11)~안남골재(07;39)~247봉(07;58)~배토재(08;17)~뽀삐개무덤(08;36)~옥산,천왕봉(09;31)~526.7봉,삼각점(10;16)~산불감시초소(10;28)~돌고지재(10;37)~580봉(11;34)~652봉(12.01점심-12.20)양이터재(13;08)~칠중대고지.삼각점(13;43) ~산불감시초소.553봉 (14;15)~길마재(14;31)~주산분기점(15;04)~790.4봉, 삼각점(15;16)~798봉(15;58) ~875봉(16;08) 902.1봉(16;36)~고운동재(16;47)~~~산청양수발전소상부댐‘고운동. 시천, 중산리 갈림길 ~·산유화산장 (팬션, 찻집) (17;21)

낙남정맥 종주산행은 보통 15구간내외로 끊어서 종주를 하지만, 6월 중순이면 장마도 온다고 하고, 산행 시작점에 한 번 가기도 힘들고 해서, 당초 10구간으로 계획을 하고, 실행에 옮긴 결과, 계획대로 마무리 지을 것 같다. 구간를 줄이면 그만큼 힘이 들지만, 한 구간 할 때마다 평균 10~11시간 정도 산행한다면 충분히 해 낼 수 있다고 내다봤는데 획대로 잘 되어간다.

낙남정맥도 이제 한 구간만 하면, 졸업이다. 오늘 당초에는 길마재에서 끊기로 하였으나, 다음 졸업구간을 좀 여유있게 마치려고 , 고운동재까지 5.95km를 더 뽑기로 하고, 점심시간도 20분 이내로 줄이고, 그야말로 강행군이다. 점심이후에는 까지 내려서 배낭에 보이지 않는 무게가 실리고, 찔레 밭과, 명감(청미래)넝쿨, 잡목까지 한 몫을 더 해줄 뿐만 아니라 798봉을 나서는 긴 산죽 터널을 뚫고 나가는데 산행은 힘들기만 했다. 오죽하면 산행지도 에도 “산죽 심함”이라고 표기 해 놨을까~·

 

 

??★?★?낙남정맥 한 구간을 하려고 새벽 4시에 사는 곳을 출발하여, 거창까지 3번 국도를 이용, 04시58분 88고속도로 거창 IC로 진입, 함양 JTC에서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를 타고 진주분기점에서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곤양 IC를 05시57분에 빠져나와 산행시작점인 마곡고개에 도착하니 06시 07분이다. 지난 구간 끝나고, 다음 구간 시점과, 차 댈 곳을 둘러보니 고갯마루에는 차를 댈만한데가 적당치 않다는 것을 봐 둔 관계로, 멀찌감치 공터에 차를 대고, 바로 산행시작이다. 마곡고개는 사천시 곤명면 마곡리와 곤양면 봉계리의 경계로서 얼마 전까지만 하더도 공동묘지에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 밤에는 손말명이나 몽달귀신 나오는 길 그런 고갯길이었으나, 근래에 확장하면서, 포장도로로 바뀌었고, 일부 주민은 마곡고개를 “밤고개”라고도 한다...??★?★
 
06시09분 마곡고개 좌측 팬스 시작하기 전 절개지를 오르면서 밑을 내려다보니 깎아도 너무 산을 깎아 도로를 내는 바람에
보기에도 겁이 날 지경이다. 아찔하다. 오름을 계속하니 능선은 좌측으로 꺾인다. 여기가 지도상에 삼각점 표기가 있는 155
봉인 것 같은데 삼각점은 확인할 수가 없다. 지도상 우측의 염불암을 끼고 고만고만한 봉우리 2개를 넘으니 좌측으로 시야가 약간 트이면서, 경전선 철길도 바라보인다. 06시56분 쌍묘앞을 지나서 평탄한 길은 이어지고 15분 진행하니 삼각점이 있는 234.7 봉이다. 이어서 약간의 대나무밭을 지나자 내림길이 이어지고 조경묘원 가운데로 내려오니 안남골재이다(07;39). 좌측으로는 마을 몇 가구가 내려다보이고, 사천시장의 쓰레기 불법투기 경고판과, 시멘트 포장도로가 나타난다. 임도를 버리고, 능선으로 붙었다가 다시 임도로 내려오기를 반복을 한다. 임도를 따라도 나중에는 임도와 마루금이 마주치지 않겠나 하고도 생각을 하지만, 혹시나, 임도가 능선을 벗어 날 까봐, 계속 마루금을 따라 오름을 계속하니 247봉이다((07;58).
 
우측의 임도와 마루금 진행방향이 같이 이어간다. 얼마 후 능선 분기점에서 정맥 마루금은 왼쪽으로 꺾어지고. 임도는 우측으로 벗어난다. 조금 내려서니, 큰 공장건물과, 1005번 지방도로와, 하동군 옥종면과 북천면의 경계인 백토재(배토재)가 내려다보인다. 임도를 따라 내려가면 오른쪽에 철조망이 둘러쳐진 커다란 시설물이 나오고 이어서 2차선 포장도로가 나타난다.(08:17) .도로를 건너니 “故鄕玉宗” 마을 표지석이 물개 형상을 한 커다란 돌멩이에 음각되어있고 뒤편에는 안녕히 가십시오라고 음각으로 쓰여 있다. 마을 표지석 주위에 조그마한 소공원을 가꾸어 놓았고, 단지 몇 개도 표지석 앞에 있다. 마루금은 (주) 범아 공장 안내판을 우측으로 끼고 진행이다. 들머리에는 하동 중앙병원신축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시멘트 도로를 따라 마루금은 이어지다가 좌측 통신안테나를 바라보면서, 시멘트 포장길은 끝이 나고, 본격적인 오름길이 이어진다. 가파른 오르막이다. 10여분 진행하니 개 뽀삐 무덤이 나온다. 개 무덤을 좌측으로  끼고 오름을 이어가니 옥산 천왕봉이다(09:31)..정상에는 옥산(천왕봉) 활공장 안전 수칙 표지판이 서있을 뿐 정상석이나, 삼각점도 보이질 않는다. 그냥 정맥에서 벗어난 우측편의 옥산을 한 번 바라보니 문필봉처럼 봉우리가 뾰족한 편이다.
 
옥산은 일반산악회에서 산행코스로 애용하는지 시그널도 분기점에 많이 달려있다. ,날씨만 좋다면, 지리산과 호남정맥의 백운산도 여기에서 바라 볼 수 있는데 구름이 잔뜩 끼어서 전혀 볼 수가 없다. 급내림길이 이어지고 마루금은 우측으로 나아가다가 곧 좌측으로 꺾이면서 잡목숲과, 명감넝쿨지대를 지나니 임도가 나타나면서 안부로 내려선다. 이어서 오름길로 이어지고 마루금은 임도를 벗어나면서 우측으로 고기잡이 그물이 쳐져있는 고리. 더덕재배지를 우측으로 바짝 끼고 오름길이 이어진다. 그물 울타리를 7분여 오르니 특용작물 재배지가 끝나는 547봉이다
 
(10:06). 마루금은 좌측으로 이어지다가, 우측으로 꺽이는데 여기서 좌측능선으로 이어가면, 남해대교 노량까지 이어진다는 산줄기이다. 아마 기맥이라고 하면 되겠다. 키작은 참나무 군락과 초원지대를 10여분 이어가니 삼각점이 돌무더기에 둘러 쌓여있는 526.7봉이다(10;16).....10;28분 산불감시초소에 오르니 좌측 뒤편으로는 하동읍내와, 하동저수지, 읍내로 들어가는 말굽형도로(?), 진행 방향으로는 돌고지재 도로가 내려다보인다. 급내림길을 이어가니 옥종면과 횡천면의 경계로서 포장도로 2차선 국도59번이 지나는 돌고지재이다...........(10;37).

 

도로로 내려 서기전 우측에 공장인지, 숙박시설인지 커다란 건물이 있는데 인기척은 없다. 도로에 내려서면, 커다란 교

통표지판, 쌍계사,최참판댁,청학동,삼성궁의 도로이정표, 소나무반출금지 현수막,소나무 재선충병 이동 단속 초소, 연화산 안양사 입구 표지판 등이 있으며, 지도에는 나오지 않는 연화산 방향의 2차선 포장도로가 있다.
 
돌고지재를 뒤로하고, 도로에서 청암방면 도로를 따라서 진행을 해도 마루금과 같이 나가기 때문에 도로를 따라도 되지만,
도로를 버리고, 대나무 숲으로 들어서니 산길이 희미하다. 잠시 후 대나무 밭을 빠져나오니 관리되지 않은 임도가 나타나고, 오름길로 이어 지더니 잡목이 거치적거린다. 10여분 진행후 하나의 봉우리를 너머니 청암방면 도로가 바로 좌측 밑에 내려다보인다. 무슨 특용작물을 재배하는지 밭떼기와 도로와 접하는 지점에 자물쇠가 채워져 있는 철문이 나온다. 철문 좌측으로 너머서 도로를 따라서 진행이다. 도로를 10여분 따르다가 마루금 능선 으로 붙어서 오름을 계속하니 580봉이다
 
((11;34)..580봉을 뒤로하고 약간의 고도차가 있는 오름이 이어지고, 명감 넝쿨과 잡목지대를 헤쳐나가니 652봉이다(12;01). 여기서 점심이다(12;01~12;19). 다음 졸업구간을 좀 느긋하게 하려고, 점심시간도 20분 안으로 마치고, 출발이다. 비가 슬슬 오기 시작한다. 이제 조망도 없으니. 진행속도도 좀 빨라진 것 같다. 봉우리 2개를 오르락내리락 하니 양이터재다(13;08). 98임도 준공표석이세워져 있으며, 도로 우측은 시멘트 포장도로이고, 좌측은 비포장도로이다. 4륜구동 차량
은 통행이 가능해 보인다.
 
13시43분 삼각점 (곤양408, 1985재설)이 있고 산죽밭으로 덮혀있는 칠중대 고지(565.2m)이다. 이름이 왜 칠중대 고지라고 했는지 알 길은 없다, 여기 오르면 칠성봉~구제봉 능선이 한 눈에 들어온다는데 비가오고, 구름이 잔뜩 끼어 있어서 조망은 하나도 없다. 이후로는 고도차이는 별로이나, 500~600m 지대인데도 숲이 울창하여 어둠 침침하고, 마치 1500고지 이상의 삼림지대에 들어온 것 같이 느껴진다. 14시15분 산불감시탑이 있는 553봉을 지나서, 15분 내림길을 진행하니 시멘트 포장도로인 길마재이다(14;31). 오늘 당초에는 여기서 끊으려고 했으나, 다음 졸업구간을 여유 좀 가지려고 2시간 40분 정도 더 가야하는 고운동재까지 뽑기로 했다.
 
15시04분 주산분기점이다. 고운동재에서 30여분간의 급경사를 오른 뒤이다. 주산갈림길에는 주산 방향으로 확연한 산길이
나타나고, 산악회의 시그널도 많이 매달려있다. 좌측으로 마루금은 꺾이고, 30여분 진행하니 삼각점(곤양 403. 1985재설)이 있는 790.4 봉이다. 날씨만 좋으면, 여기서 천왕봉이 바라보일 터인데 전혀 조망이 없다. 마구금은 산죽밭으로 이어진다. 오죽하면, 산행지도에도 “산죽심함”이라고 표기 해 놨을까. 대단한 산죽밭이다. 산죽 밭에 들어가면, 하늘도 땅도 안보이고, 컴컴한 터널을 통과하는 것 같다. 산죽 길을 20여분 진행하니 798봉에 오른다(15;38)..정상부위는 성터 ?적이 있다. 또 다시 산죽밭은 이어진다, 머리를 숙일 대로 숙이고, 양팔은 벌려서 수영하듯 대나무를 벌리면서 진행이다.
 
30여분 이상 산죽과 씨름한 뒤에 봉우리에 오른다. 여기가 875 봉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어서 키 낮은 산죽밭과 잡풀을 헤
치고 오름길이 이어지고 30여분 뒤 고운동재 전의 마지막 봉우리인 902.1 봉에 오르고, 내림길이 이어지고, 오늘 마지막으
로 산죽과 한판 전쟁을 30여분 치른 뒤 고운동재에 이른다(16.47)..오늘 구간 끝점이다. 건너편 에는 통제구역 팻말과 펜스
가 둘러 처져있다. 다음 구간 시작점을 확인하고, 차가 지나면, 얻어 탈까 하는데 가는 차, 오는 차 한대도 지나
가지 않는다. , 비는 계속내리고 있다. 출발지에 세워둔 차를 가지러 가는 게 문제이다.
 
고운동재에서 우측으로 빠지면, 단성 IC방향이라서, 오늘 산행 시작점에 가기가 더 멀어지므로, 청학동 방향으로 구불불한
도로를 따라 내려가니 “인성교육의 요람 고운원”과, “웰빙 휴양시티 하동”광고판을 지나니 “카페 겸 찻집 산유화” 팬션 간
판이 있어서, 일단은 비도 맞아서 몸도 으스스하고 하니 뜨신 커피부터 한 잔하고, 차편도 어떻게 안 되겠나하고 들어갔다.
팬션을 아주 잘 가꾸어 놓았다. 입구에는 장승과, 좌측으로는 계곡을 이용한 폭포 등 자연과 조화되게끔 집을 잘 지어 놨다.
 
커피 각 1잔과 덤으로 따신 수정과를 마시고, 주인님이 직접 진주 가는 버스가 다니는 횡천까지 30여분 간 운전을 해 주신
덕에 횡천에서 18시 35분 진주행 버스를 타고, 18시58분 원전(봉계리)에서 내려 황소장님은 배낭 벗어 놓고 마곡고개까지
마라톤 한번 해서, 차를 가지고 오고, 차를 가지온 다음 봉계식당에서 짬뽕 한 그릇씩 하는 것으로 오늘 산행 뒤풀이를
끝내고, 19시30분 곤양 IC로 진입해 여, 새벽에 갔던 길을 거슬러 집에 도착하니 22;05이다.
 

 산행시작점 마곡고개

 

밤나무 단지

 

 

  고압철탑

 

  정맥은 묘 옆으로 이어짐

 

   234.7봉 삼각점

 

 지나온 정맥을 뒤돌아 봄

 

 밤나무 단지로 이어지고 

 

 안남골 마을이 내려다 보임


  안남골재의 경고문, 하동군과 사천시의 행정구역 경계라서 그런지 쓰레기를 많이 내다 버림

 

   정맥길은 숲으로 이어지고


   배토재 직전의 납골묘


 뱀딸기가 군데 군데 널려 있슴

 

  배토재가 내려다 보임

 

 고향 옥종 마을표지석

 

  주)범우 표지판을 우측으로 끼고 정맥은 이어짐

 

   하동중앙병원신축조감도와, 옥산 등산로 표지목

 

천왕봉 오르기 전 통신 중계탑이 보임


 

     개(뽀삐)무덤

 

  야생화가 군데 군데 피어 있슴


명감넝쿨을 제치고 산행을 함

 

 

옥산, 천왕봉 활공장 안전수칙

 

앞으로 넘어야 할 정맥 능선, 구름때문에 지리산을 볼 수가 없슴


 

   지나온 정맥 능선

 

  천왕봉 옆의 옥산 봉우리. (정맥 능선에서 벗어나 있슴)

 

 고기잡이 그물을 사용함

 

 

 잡풀을 헤치고 정맥은 이어짐

 

 명감(청미래) 넝쿨과, 열매

 

 명감넝쿨과 잡목을 뚫고 산행은 계속 됨

 

잡목과 수풀을 헤치며 진행

 

   526.7봉 삼각점

 

 

 돌고지재

 

돌고지재
 

 돌고지재 도로 표지판

 

 

 돌고지재
 

 돌고지재 도로 간판

 

돌고지재
 

 

돌고지재를 지나자 마자 대나무 밭으로 이어짐


 

   돈 될만한 작물도 없는데 도로와 밭 사이에 철문이 있슴

 

 불에 탄 소나무 들
 

잡목 구간 통과


 

짧은 바위 지대가 나타 남
 

  양이터재

 

 양이터재 임도

칠중대고지 삼각점


 

 산죽 밭

 

 553봉 산불감시초소

 

 구름이 짙어지면서 비가 내리기 시작 함

 

주산 분기점

 

   790.4봉 삼각점

 

산죽밭에 들어가니 밤같이 컴컴함

 

키 작은 산죽 밭을 지남

 

고운동재의 팬스

 

 고운동재


고운동재

 

  비는 계속 되고 있슴

 

 

 

 

 

 

  긴 종주 시간 오후 내내 비를 맞아서 몸도 어시시하고, 차 회수 하러 갈 차편도 마땅찮고 해서. 여기 팬션을

  찾아서 커피 한 잔 씩을 마셨는데, 인심좋은 주인 사모님이 몸을 더 녹히라고, 커피 보다 더 비싼, 따끈따끈

       한 수정과를 서비스로 내놓아서, 맛있게 먹고, 지친 몸과 마음도 녹히고, 산유화 팬션 박덕산 사장님께서 차량

             으로30분이나 소요되는 횡천까지 손수 운전하여 편의를 제공해 주신 덕에 횡천에서 진주행 버스를 타고, 산행

             ?발지(마곡고개)와 가까운 원전(봉계리)마을까지 잘 가게 되었슴, 다시 한 번 더감사 드립니다.


산유화산장 전경(성수기때는 예약하지 않으면 방이 없다고 함)

 

 

               오늘 구간 산행 뒷풀이는 비도 오고 해서, 떠뜻한 국물이 있는 짬봉 한 그릇으로 끝,    

 (산행도 장시간 했고, 배도 고프지만, 먹으면 잠이 오니깐 먹고 싶어도 참고 집이

          있는 김천에 가서 소주, 삼겹살 먹기로 함)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