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비행기 예약에서 호텔예약..
공항에서 숙소까지의 차량예약 관광차량 예약등
완벽하게 준비하고 떠난 여행...
9월 28일 밤 10시50분에 이륙한 비행기는 새벽1시30분[시차2시간) 다낭공항에 도착
미리대기하고 있는 15인승차에 몸을싣고
캄캄한 다낭시내를 20여분 달려 알 라카르트호텔도착..
짐은 풀지도 않은채 대충들 씻고 잠자리에...
새벽 눈을떠 창밖을보니 새벽바다가 병풍처럼 펼쳐서 있는게 아닌가?
아!!아름답다 절로 탄성
새벽바다가 넘 아름다워 23층 옥상에 올라갔더니..맑고 푸른 수영장..
넓게 펼쳐진 백사장과 푸른바다
준서에미를 모델로 핸폰으로 담아내고...뒤따라 올라온 아들도 탄성
호텔에서 아침식사후
다낭 빈풀리조트를 향해가는길 시내 구경하고 롯데마트에들려 물이랑.아이들 군것질사고
달러를 동으로 환전조금하고(100달러 2백2십만동)...치킨으로 간단하게 점심먹고..
3일간 묵을 숙소로 출발 리조트방을 예약할려면 2베드룸 3개를 하느니
풀빌라 방3개 있는걸 예약하는게 가격으론 조금 비싸지만
생각보다 더 좋은 시설에 아이들도 대 만족
아이들은 좋아라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풀에 텀벙... 신났다...
바라보는 나도 덩달아 기분좋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44FC3359D5D37919)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던가
저녁은 다낭 미케비치 근처에있는 바빌론 스테이크집..
티비 이국주가 맛나게 먹던집
유일하게 에어컨 빵빵 나오는집이다
스테이크 500gx2. 새우버터구이 모닝글로리등
![](https://t1.daumcdn.net/cfile/cafe/99132D3359D5EA8A1D)
![](https://t1.daumcdn.net/cfile/cafe/99AA6F3359D5EA8B2D)
오늘 하루가 어떻게 지났는지...아이들 따라 다니느라 피곤하다
아이들은 저녁먹고 들어와서도 풀로 나가 수영을 즐기며 신나게 노는것 같은데..
난 피곤해 방으로 ....어느결에 잠들었는지 일어나보니 새벽녘..아이들은 아직 깊은잠
홀로 카메라 둘러메고 바닷가 산책...
![](https://t1.daumcdn.net/cfile/cafe/9906993359D5EF6F0A)
![](https://t1.daumcdn.net/cfile/cafe/99D8CC3359D5EF700D)
아침을 빈풀리조트식당에서 부페로 ...월남국수가 아주 일품이다
국수한그릇에 과일조금 먹고나니 맛난게 많은데..먹을수가 없다
아이들은 아침먹고 리조트메인풀에서 즐기고
난 릴랙스하게 아이들 놀고있는모습 즐기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279E3359D5EF721B)
![](https://t1.daumcdn.net/cfile/cafe/990ED93359D5FB252A)
오전시간을 숙소에서 느긋하게 보내고 오후 늦으막
다낭에서 30km쯤 떨어진 호이안 관광길에 나섰다
호이안 (Hoi An) 베트남의 옛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무역상들의 도시 호이안은
다낭에서 남쪽으로 30km 떨어진 곳에 있는 작은 마을로
일찍이 외국 무역상들의 출입이 빈번했던 국제 항구 도시였단다.
호이안맛집 람비엔에서 점심겸 저녁을 먹고 야경 구경길...
![](https://t1.daumcdn.net/cfile/cafe/9989A53359D6804E20)
![](https://t1.daumcdn.net/cfile/cafe/991DCA3359D6A4EC0D)
볼거리 먹거리가 많은 호이안에서의 서너시간을 보내고나니 모두 기진맥진..
숙소에 도착하니 저녁 9시.
피곤하고 힘들다는 아이들은 풀장으로 풍덩...
어제 호이얀에서의 고생으로 아이들은 쉬고 싶다는걸 여기까지왔는데 나중에 후회한다고
잠깐 구경만하고 가자고 숙소에서 걸어가도 되는거릴 택시타고 오행산으로
오행산(Marble Mountains, Ngu Hanh Son) 베트남인들의 민간 신앙을 대변하는 산으로
물, 나무, 금, 땅, 불을 상징하는 5개의 봉우리로 되어 있다.
산 전체가 대리석이기 때문에 마블 마운틴이라고 불린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BEEF3359D6D17820)
![](https://t1.daumcdn.net/cfile/cafe/99D6533359D6D1851E)
![](https://t1.daumcdn.net/cfile/cafe/9971913359D6D1920A)
![](https://t1.daumcdn.net/cfile/cafe/99A56E3359D6D46B1E)
![](https://t1.daumcdn.net/cfile/cafe/997F3E3359D6D61C25)
오늘은 오행산 다녀온후 숙소에서 쉬며 점심먹으러 시내 나갔다 들어와 또 쉬고
저녁먹으러 나갔다 들어와 또 쉬고...아이들을 풀에서 수영도하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8CE93359D6D8F92B)
![](https://t1.daumcdn.net/cfile/cafe/99C0433359D6D8F926)
![](https://t1.daumcdn.net/cfile/cafe/99BDE33359D6D8FA29)
![](https://t1.daumcdn.net/cfile/cafe/9920A33359D6D8FB2E)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간다 오늘이 벌써 다낭에서의 마지막밤
내일은 12시 체크아웃하고 올때 렌트했던 15인승에다 짐 다 싣고
마지막코스 관광하고 밤 10시30분 비행기타고 나의 집으로...짐정리하고 있는데
준서 윤서가 할머니 부른다...아빠 엄마가 메인풀옆에있는 야외카페에서 오란단다
맥주한잔하고 내일의 일정을 위해 취침
아침에 눈을뜨니 비...
떠나기전 여기 날씨가 비와 낙뇌라하기에 우산은 다 준비했지만
예보와는 달리 날씨가 넘 좋아
얼마나 다행이고 좋았던지..근데 마지막 떠나는날 빗님이 오시네...
베트남 다낭, 바나힐(Bana Hill)
다낭 서쪽에 있는 바나힐은 마치 프랑스의 작은 옛도시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20여분 동안 케이블카를 타고 바나산 정상에 오르면 유럽풍의 고성들이 반겨준다.
프랑스 식민지 시절 프랑스인이 더위를 피해 산 정상에 별장을 짓고 지내던 곳이다.
하지만 이 아름다운 풍경 뒤에는 슬픈 이야기가 숨어 있다.
바나힐은 프랑스 식민지인 1900년대 초, 프랑스 장군이 프랑스 사람들의 휴양지로 개발했다.
그런 이유로 바나힐에서 프랑스풍의 건물과 정원,
그리고 100년이 넘은 와인셀러 등을 찾을 수 있다. 현재는 호주 자본에 의해 리조트로 개발되어
관광객뿐만 아니라 베트남 사람들도 많이 찾는 관광지가 되었다.
이 곳에는 놀이공원과 오락실까지 있어서 가족들과 놀러오기 안성맞춤이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E55D3359D70C381A)
![](https://t1.daumcdn.net/cfile/cafe/99F4253359D70C392F)
![](https://t1.daumcdn.net/cfile/cafe/992B3F3359D70C3A24)
![](https://t1.daumcdn.net/cfile/cafe/99F6CD3359D70C3B23)
어디를 가나 한국사람들.. 빈풀 리조트도 90프로가 한국사람인것 같다
음식점을 가도 커피숖을가도 관광지를 가도 한국사람들...
빈풀리조트는 가족여행으로 온 사람들
3대..2대가 주류다 아이들에게 신경쓰이게하고 싶지않아
기를 쓰고 따라 다녔더니 힘에 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