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에 독서모임에 가입하여 한달에 한번 참석했다.
거기서 영어공부모임이 만들어져서 밴드 가입하고 말하기 연습을 하였다.
은퇴한친구들과 해외여행을 갔다 왔다. <앙코르 와트> 나의 첫 외국여행이다.
연수한다고 호주의 아델레이드, 미국 캘리포니아의 사크라멘트, 그리고 베트남의 하노이를 간적은 있었다.
친구들과 자유여행으로 씨엡림(앙코르와트)에서만 6박을 하였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더위를 많이 타는 타는 손수건과 부채 그리고 양산까지 가지고 다녔었다.
캄보디아의 역사와 현재의 생활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유적지는 감탄할 만큼 크고 화려했었다.
그 후에는 금정회관에서 하는 음악감상(클래식, 가수 콘서트)을 가끔하고 친구들의 도움으로 은퇴후에 잘 지내고 있다.
친구중의한명은 직장다닐 때 부터 했던 배드민턴 동호회에 아는 사람들이 있어서 콘서트 표가 있으면 공짜로 우리를
초대해 주어서 음악과 콘서트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또 친구중의 한명은 딸이 뮤지컬 가수라서 공연을 서울가서
보고 왔었다. 친구들 덕분에 여러가지 재미있는 경험을 하게 되어서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올 1월달부터 라인댄스를 신청해서 국민체육센터에서 일주일에 3번 가고 있는데 발목과 무릎이 아플때도
있지만 음악을 들으면서 댄스를 하는 즐거움이 있어서 좋다.
올 1월 달에 '미국과 중국의 세계사'라는 강의를 매주 1회씩 듣고 있다.
현재 최강국가이면서 우리에게 밀접한 국가이므로 재미있게 듣고 있는데 몰랐던 사실을 아는 즐거움이 있다.
우리나라가 잘 해낼수 있을까? 아마 운이 좋으면 잘 되겠지 하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한다.
이렇게 적고 보니 정말 열심히 살았던 것 같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