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파래 250g, 유부 300g, 맛소금,
식용유, 참기름, 설탕, 통깨
* 건파래를 마른 팬에 한번 볶아서 하기도 하는데
저는 그냥 바로 할게요.
건파래를 먹기 좋게 찢어준다.
슬라이스된 유부 300그람을 잘게 썰어서 해도 된다.
찢어놓은 건파래에 맛소금을 적당히 뿌려준다음
식용유 적당히. 참기름은 넉넉히 뿌려고 설탕도 적당히 뿌려준다.
이렇게 버무리면
기름에 설탕이 녹으면서 파래에 잘 묻어 더 바삭해진다.
잘 섞은 다음 기름이 골고루 잘 묻었는지 확인한다.
기름이 골고루 코팅이 되도록 봐가면서 조절한다.
은근하게 달군 팬에 양념에
버무린 건파래를 약불에서 타지 않게 볶아준다.
이때 부스러기는 탈수 있으니 넣지 않는다.
약불에 타지 않게 잘 볶아준다.
2분정도 볶으면 약간의 바싹함이 느껴진다.
이때 준비한 유부를 넣어준다.
유부를 미리 넣으면 유부 자체에 기름이 있기 때문에
건파래와 함께 기름에 버무리면 유부가 더 많은 기름을 흡수한다.
그래서 지금 넣어준다.
이제 유부가 바싹해질때까지만 볶으면 된다.
어느 정도 볶다보면 만져봤을때
바싹한 느낌이 오면 그때 불을 끄면 된다.
잔열에 놔두면 잔열에 더 바싹해진다.
그래서 잔열에서 한번씩 뒤적여준다.
다 볶아놓으면 건파래보다 유부가 바싹하게 씹히면서 더욱 맛있다.
통깨를 뿌려 잘 섞어주고 바트에 담는다.
밥비며 먹으면 고소하고 정말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