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은 '여름'을 생활주제로 활동을 전개합니다.
7월 1주는 '여름 날씨를 알아보아요'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보았습니다~
<언어 - 책놀이터 '여름'과 관련된 동화책 읽어보기>
아이들과 여름하면 떠오르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어요.
'수영, 수박, 선크림, 비, 우산, 모기, 바다'등 다양한 생각이 모아졌답니다.
여름하면 떠오르는 것을 생각하며 책놀이터로 올라가 동화책을 읽어보았어요.
책놀이터로 이동하기 위해 원추리반을 지나갈 때,
형님들의 활동이 방해되지 않도록 조심히 지나가는 아이들이랍니다.
아이들이 하나하나 읽고 골라온 동화책입니다.
7월 한달동안 동화책으로도 여름을 느껴볼게요~
<미술 - 알록달록 물감 비가 내려요>
바깥 날씨를 보며 '장마'에 대해 이야기나누었어요.
장마는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많은 비를 내리는 것이래요.
비오는 날 필요한 물건을 알아보고,
비오는 날 풍경을 크레파스로 먼저 그려보았어요.
그림을 다 그린 친구는 원하는 색을 정해
알록달록 물감 비를 내려보았답니다~
<미술(색종이 접기) - 우산 접기>
아이들과 알록 달록 우산을 접어보았어요.
3월에 비해 손끝에 힘이 많이 생기고 섬세해져
종이를선에 잘 맞추어 접고, 접은 후 다림질도 꾹꾹 잘하는 친구들이었어요.
크레파스에 붙여 우산 쓴 나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해보았답니다~
<미술 - 내가 상상한 물방울>
지속적으로 비가 오며 자연스레 물방울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아이들!
우비를 입고 들어오며 "비옷에는 물방울이 굴러다녀!"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답니다.
물방울을 어디서 보았는지, '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이야기하며
물방울 속에 자신이 상상한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해보았어요.
완성한 물방울은 초롱꽃반 창문에 붙여 비오는 날처럼 꾸며보기로 하였어요~
<음악 - 실로폰 연주하기(비행기, 똑같아요)>
계이름 체조를 하며 계이름에 대해 익숙해진 아이들!
계이름 가사판을 보며 '비행기, 똑같아요' 노래를 연주해보았어요.
계이름 체조로 비행기, 똑같아요 계이름을 회상하고
실로폰으로 연주해보았어요
“미레도레 미미미~"
"도미솔 도미솔 라라라 솔~”
<신체(요가) - 악어자세>
아이들과 악어 자세를 해보았어요
요가를 시작하기 전 명상을 하고
몸깨우기 체조를 하며 요가를 시작하였어요.
지난 시간에 해보았던 낙타자세를 회상해보았어요
악어 자세는 엎드린 상태로 무릎을 핀 한쪽 다리를 들어올려 입을 벌린 악어의 모습과 닮았답니다.
<디지털 놀이실이 생겼어요>
2024유아교육 정책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놀이실로 사용하던 교실에 대형 스크린과 멀티미디어 교육기기, 터치테이블을 설치하여
'디지털 놀이실'로 바뀌었어요.
아이들과 디지털 놀이실로 이동해
어떤 기기가 있는지,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며
디지털 놀이실을 즐겨보았답니다~
(디지털 놀이실에 대한 이야기는 새소식을 참고해주세요!)
<화분을 돌보아요>
여름이 되어 뜨겁고 강한 햇빛으로 인해
화분에 물을 충분히 주어도 금방 말라버려
아이들과 충분히 이야기를 나눈 후 집으로 가져가 돌보아주기로 했어요.
꽃을 피워 가져간 화분들도 잘 가꾸어주고 있죠~?
<안전교육 - 스마트폰 중독은 위험해요 / 식중독을 조심해요>
스마트폰 과의존 뉴스를 보며 스마트폰 중독이 되면 수면의 질을 떨어뜨려 잠을 제대로 잘 수 없고,
감정을 조절하기 힘들어 화를 참을 수 없게 된다고 이야기나누었어요.
스마트폰 중독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방법을 지키기로 했답니다.
나쁜 균이나 바이러스가 있는 음식을 먹었을 때 걸리는 병이 식중독이라고 이야기나누었어요.
특히나 여름철에는 음식이 쉽게 상할 수 있다고 잘 알고 있는 아이들이었지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셔는 손을 깨끗하게 씻고, 음식을 먹기 전 유통기한을 꼭 확인하고,
뜨거운 온도에 익히고 끓여 먹기로 했어요~
<환경교육 - 7월 3일은 일회용 비닐봉투 안쓰는 날>
7월 3일은 일회용 비닐봉투 안쓰는 날이예요!
비닐봉투가 종이가방을 만들 때 잘리는 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해요.
하지만 사람들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환경오염이 심해지고 있대요.
우리가 환경을 보호하려면 비닐봉투 사용은 줄이고, 종이가방과 면 가방은 여러 번 재사용해야함을 알게 되었어요.
<먹을거리 교육 - 음식은 어떻게 똥이 되는 걸까?(순환과정)>
'송이가 꿀꺽' 동화를 감상하며 수박씨가 우리 몸속에서 이동하는 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길쭉한 황갈색 바나나 똥이 가장 건강한 똥이라는 것도 알게되었어요.
'소화과정 송'도 함께 불러보며 소화기관이 건강하게 운동하기 위해 채소를 골고루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기로 했답니다.
<옛이야기 - 재주 많은 여섯 쌍둥이>
<<더불어반>>
<동화 - 수박 수영장>
아이들과 수박 수영장 동화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수박수영장'동화는 더위를 피해 수박 수영장으로 들어가
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여름을 보내는 이야기랍니다.
'수박 수영장'동화를 감상하며
"나도 수박 수영장에 들어가보고 싶다!", "수박 먹고 싶다!!!"라고 말하는 아이들이었습니다.
<신체 - 협동 수박 옮기기>
두명이 짝을 지어 두 가지 방법으로 수박을 옮겨보았습니다.
친구와 손을 잡고 마주보며 팔 사이에 끼워 옮기기도 하고, 친구와 나의 어깨를 맞대고 얼굴 사이에 끼워 옮기기로 하였습니다.
나의 팀이 아니더라도 응원하고, 상대편 친구가 먼저 통과하더라도 끝까지 노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미술 - 수박 수영장 만들기>
동화 속 등장하는 '수박 수영장'을 회상하며 아이들과 수박 수영장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수영장을 색칠하며 "수영장은 원래 파란색인데 수박은 빨간색이고 어떻게 해야하지?"라며
고민에 빠지기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작품은 다음주까지 이어 완성할 예정입니다~
<특성화 체육 - 고고밸런스>
고고밸런스에 있는 구름 다리로 신체를 활용하여 떨어지지 않게 중심을 잡으며 다리를
건너 통과하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특성화(다문화) 영어 - It’s rainy outside.>
수요일에는 Vegetable 관련된 Cucumber (오이), Carrot (당근), Been (콩),
Cabbage (양배추), onion (양파) 단어들을 발음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고,
배웠던 채소들을 I like ~ (나는 ~를 좋아해), I don’t like~ (나는 ~를 싫어해) 문장도 말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난 후 배운 채소들을 활용하여 주사위를 굴려 해당하는 채소가 나오면 영어로 말하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마무리로 Vegetable song을 부르며 마무리하였습니다.
금요일에는 지난번에 배운 채소들로 예시) Do you like carrot? I like carrot / No I don't like carrot 채소들을
상자에서 뽑아 해당하는 채소들이 나오면 문장 말하기 연습을 하였습니다.
<이야기할머니 - 은항아리를 묻은 어머니의 지혜>
이야기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은항아리를 묻은 어머니의 지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야기를 통해 남에게 베풀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약속하였습니다.
오늘 아이들 편으로 아홉번째 도시락 편지와 교육과정, 더불어반 평가서, 여름방학 등원조사서가 배부되었습니다.
부모통신을 참고하셔서 7/10(수)까지 보내주세요.
7/9 화요일에는 국립수산과학관 현장체험학습이 예정되어있습니다.
아이들이 기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가정에서 이야기 나누어주세요~
무더운 여름이 찾아와 아이들이 쉽게 피곤해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가정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