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은 어디를 보든지
시선이 가는곳 마다 탄성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게스트하우스 주변에도 어느사이 자연스럽게 옷을 갈아 입은
계절의 변화를 보고 있답니다.
선자령구간 정기도보를 하기위해 모두가 떠난 게스트하우스를 돌아보다가
사진 놀이를 시작 했습니다.
↓ 식당 유리문에 비친 모습입니다.
오잉~ 이건 뭥미?
보광리 교회쪽 하늘의 모습이 유리문에 이렇게 갇혀 버렸습니다.
이런 모습 본적 있나요?
↑새로운것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완연한 가을을 보고 있습니다.이런 모습 게스트하우스를 찾아오신 분들이
무지 좋아라 하십니다.
이렇게 고운 가을곁에 가까이 앉아 보는 기쁨은 얼마나 클까요?
마주보고 올려다 보는 저도 이렇게 좋은데...
↓ 이쁘신 이모님께서 참 고운 꽃을 업어오셨답니다.
[물매화] 입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이 물매화를 보고 가신분들은 행운을 담아 가신것 입니다.
↓ 끌리면 언제든지 바우길로 오십시요~
↓ 바우길 3구간 어명정길및 식사가 곤란한 구간을 걸으시는분들에게는 이렇게 동글동글하게 꼭~꼭~
눌러 만든 주먹밥을 주문 하신분께만 만들어 드리고 있습니다.
뭐가 들어가는지 재료는 다 아실것 같네요.
맛은... *^^;;
요렇게 간단한 포장[?]도 해 드리고 있습니다.
못하는것의 두려움 보다는 잘~못할까봐 두려웠던 며칠을 지내고 보니
이제는 더 잘해야할것 같은 책임감이 드는 요즘입니다.
내일 아침에는 어떻게 변해있을까요?
첫댓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게스트하우스 사무실 아래로 운해가 내려온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기가 막힌 작품입니다. 주먹밥에 든 멸치는 살아 날뛰는거 같아요.. 주먹밥 잘먹었습니다.^^
멋진 청년 바우길님~고맙고 감사 합니다~*^^*
이모님의 작품솜씨와 아흔아홉님의 촬영솜씨와 너무 멋져요~
내일은 곱게 채색된 가을이 게스트하우스에 머문것을 볼게 될것 같은데요. *^^*
화려하지 않아서 더 이쁜 꽃들이 게스트 하우스와 함께하네요.
유리문에 갇힌 하늘도 색다른 느낌입니다.
기다렸던 게스트하우스의 모습.. 즐감하였습니다.^^*
이모님의 멋진 솜씨가
삭막하고 썰렁했던 식당안 곳곳을 곱게 아름답게 채워주고 있는 요즘
매일 설레임으로 그곳에 아침 문을 열고 있는 1인은 행복 하답니다.*^^*
게스트하우스의 사진을 보다가 그 앙증맞은 소품에 저절로 베시시 웃으며 바우길을 떠올리게 됩니다.
연재 만화처럼 다음 사진이 넘 기다려져요.
요즘은 고운 가을색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요즈음 바우길 카페에서 제일 먼저 열어보는곳이 게스트하우스 이야기라는거~~ 마구 궁금해진다는거~~ㅎㅎ
솜다리님~걍~소박한 공간이라고 보아주세요.*^^*
소식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군요~~가을에 소박한 소품들로 꾸며진 인테리어 솜씨를 보며 카메라를 가져올걸 하고 후회했는데..여기에 멋진 사진이 벌써!!...저 주먹밥 정말 맛있었습니다...남편과 함께 8일저녁에 1박 했었습니다..
누굴까? 어느분 이었을까? 기억을 더듬고 있는 중 입니다.
하늘그림님~ 바우길 또 다시 걸으러 오실거죠? 그때는 아는척 좀 해주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사과꽃님~ 게스트하우스의 메인으로도 손색이 없는 식당[?]
바우길 회원님들이 종종 카메라 들고 사진 찍으러도 오시더라구요.
주먹밥은 사과꽃님것도 맛좀 보여주세여~*^^*
사과꽃님~아홉이도 같이 산행 하게 되는날 주먹밥 만들어 갈께요~ *^^*
아~ 주먹밥을 보니 갑자기 배가고파 집니다 빨리 지약밥 먹으러 가야 겠습니다....휘리릭=3=3=3=3=3=3=3=3=3*^^*
벽계수님~ 지냑은 맛나게 잘 드셨죠? 지금은 야참 드시고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
고즈넉한 산에 앉아서 맛있는 주먹밥을 먹던 행복한 기억이 가물가물해지기 전에 다시 한 번 가야겠습니다.
가방에 있는 주먹밥 두알가지고도 마음 든든하게 걸어갔던 바우길과 그 주먹밥이 그립습니다. (10월 14일~10월 17일 방문자/게스트하우스는2일 머울렀구요.여자 둘이서 밥많이 먹고 갔었더랬지요^^)
어느분인지 알것 같습니다~ 바우길에서 그리고 게스트하우스에서 다시 뵐수있기를 기다려 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