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화제는 ‘가족’과 ‘일상’ 안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되었으며, 장애인의 문화향유권을 알리고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자리가 되었다.
11월 4일 개막식에서는 홍보대사 한지민이 ‘제 17회 장애인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패를 전달 받았으며, 영화제 기간 작품들은 각각 개막작, PDFF경선, 장애인미디어운동, 특별초청(해외초청, 국내초청, 관객초청)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총 24편의 영화가 상영되었다.
11월 7일(월) 폐막식에서는 출품작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아래의 7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파란 입이 달린 얼굴 (김수정 감독) 우수상- 아들에게 가는 길 (최낙권 감독) 인권상- 성주 감독 (황장우 감독), 술래잡기 (최형원 감독) 신인감독상- 아무것도 아니지만 (황지은 감독) 관객심사단상- 아들에게 가는 길 (최낙권 감독), 두근두근, 안녕 (정서영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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