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등교사와 중등교사의 차이점(초등교육과 중등교육의 차이점) | |
내용 | 초등교육은 가장 초보적이며 기본적인 교육. 초등학교 교육 따위를 일컫는 말이다. 중등교육은 초등 교육을 마친 사람에게 그 다음 단계로 실시하는 교육.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교육으로, 제 2단계 교육이라고도 한다.
초등교사와 중등교사가 되기 위해선 일단 각각 다른 학교, 학과를 졸업해야 한다. 초등교사는 교육대학교 또는 초등교육과를 졸업해야 초등교사 자격증이 주어지고, 중등교사는 사범대학교의 OO교육학과를 졸업해야 중등교사 자격증이 주어진다. 우선 초등교육과 중등교육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첫째, 초등교육은 중등교육과는 달리 전인교육이 이루어진다.(지식교육을 강조하기보다는 인성, 잠재성교육 등을 강조한다.) 담임 선생님 한 사람이 지식교육, 잠재성교육, 인성교육, 독서교육, 진로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하기 때문에 ‘전인교육’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 둘째, 어리고 미성숙한 초등학생을 교육하기 때문에 유아와 아동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 셋째, 중고등학교 담임 선생님은 하루에 한 시간씩 교과목을 가르치러 들어오기 때문에 학생들을 자주 보지 않는 것과는 달리, 초등학교 담임 선생님은 등교하고 하교할 때까지 학생들과 반나절동안 함께 지낸다. 1년을 그렇게 생활하면서 학생의 소질이나 특기를 파악하고 발견해 그것을 잘 살려 그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학생 한명 한명에 대한 관심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덧붙여 중고등학교와 다르게 ‘초등교육’에서 중점을 두고 가르치는 수업이나 교육내용・이념에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첫째, 중등교육에서는 각 교과목을 전공한 선생님들이 본격적으로 과목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깊이 있는 내용 등을 가르친다. 물론 초등학교에서와 마찬가지로 인성, 잠재성교육 등이 이루어지지만, 중등교육에서는 교과수업시간이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지식교육의 비중이 크다. 또한 수업시간마다 계속 선생님이 바뀌고 선생님들의 교육관도 다르기 때문에 전인교육을 하기 어렵다. 둘째, 중등교육에 비해 초등교육은 처음으로 부모님 없이 혼자 사회에 발을 디딘 학생들의 적응이 중요한 때이고 앞으로 사회에서 살아갈 때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과 공동체 생활을 배운다. 지식교육이 중요하지 않다는 뜻이 아니라 기본적인 인성교육, 공동체사회에 대한 이해와 적응이 조금 더 필요하다는 뜻이다. 그 외에도 체험활동이나 실험, 독서활동, 예체능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도 있을 수 있다. |
생각 | ● 초등교사가 중등교사와 다른 점(초등교육만의 특징) ● 전인교육의 뜻 ● 자신만의 교육관, 교육철학, 가치관 |
학생 생각란 | 학생 1 : 초등교사와 중등교사의 가장 큰 차이점은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교육해야하느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초등교사는 학업적인 면보다는 학생이 인격적으로 성장하고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인교육의 사전적 정의는 인간이 지니고 있는 모든 자질을 전면적·조화적으로 육성하려는 교육입니다. 학습적인 면만 강조하여 칠판식 강의만 실시하는 것이 아니라, 또래들, 선생님들과 함께 지내며 사회성을 기르고, 비교과적인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저의 교육적 가치관은 '교학상장'입니다. 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입니다. 저는 교사가 일방적으로 학생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생활하며 서로 가르치며 배우는 교육을 지향합니다. 아무리 교사가 삶의 경험이 더 많다고 하더라도 분명 학생들에게 배울 점이 존재하고, 서로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주고받으면서 자신을 성찰하고 성숙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2 : 초등교사와 중등교사의 가장 큰 차이점은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교육해야하느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초등교사는 학업적인 면보다는 학생이 인격적으로 성장하고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인교육의 사전적 정의는 인간이 지니고 있는 모든 자질을 전면적·조화적으로 육성하려는 교육입니다. 학습적인 면만 강조하여 칠판식 강의만 실시하는 것이 아니라, 또래들, 선생님들과 함께 지내며 사회성을 기르고, 비교과적인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저의 교육적 가치관은 '교학상장'입니다. 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입니다. 저는 교사가 일방적으로 학생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생활하며 서로 가르치며 배우는 교육을 지향합니다. 아무리 교사가 삶의 경험이 더 많다고 하더라도 분명 학생들에게 배울 점이 존재하고, 서로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주고받으면서 자신을 성찰하고 성숙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3 : 초등교사와 중등교사의 차이점 초등교사는 좀 더 학생이라는 틀에 정형화 되지 않고 자유분방한 학생들을 가르친다는 점에서 중등교사와는 차이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자질의 조화로서의 발달을 추구하는 전인교육이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사는 다양한 성격과 특성을 지닌 아이들을 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저의 교육관입니다. 학생4 : 초등교사와 중등교사의 차이점 초등교사는 중등교사와 달리 지식 교육뿐만 아니라 여러 측면의 교육을 하는 전인교육을 실시합니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기 때문에 단순히 지식만 전달하는 교육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심층적인 이해가 필요하며, 반의 담임으로서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어느 교사보다도 중요하게 생각됩니다. 아이들 모두에게 관심을 가지고 아이가 잘 하는 것을 발견해 주고 그것을 개발하고 잘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 또한 필요합니다. 처음으로 ‘학교’라는 곳에 적응해가는 단계이기 때문에 공동체 생활에 적응하도록 도울 수 있어야 하며,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초등교사는 한 명이 전 과목을 담당하는 것만큼 전 과목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학생5 : 초등교사와 중등교사의 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전인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인교육은 신체적 성장, 인성적 측면, 잠재성측면을 모두 아우르는 교육을 하는 것입니다. 중등교육도 전인교육을 하지 않는 것 아니지만 막 사회라는 공동체에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배려정신을 키워주는 전인교육은 가장중요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학부모와의 관계가 조금 더 밀접하다는 것입니다. 아직 어린 학생들이기 때문에 부모가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쏟고 학교의 일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 때 초등교사는 학부모와의 상담,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맺어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
참고 | |
2. 초등학교 교과서 한자 병기 | |
내용 | 교육부는 2014년 10월에 2018학년도부터 초등학교 한자 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교육과정 개정안을 내놓았다. 이 개정안은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한자를 병기 할 수 있는 것처럼, 초등학교 3학년 이사의 교과서에 400-500자 정도의 한자를 한글과 병기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정부는 지난 2015년 ‘2015개정 교육과정’에 한자병기 방안을 포함하기 위해 공청회까지 개최했으나, 반대 여론에 부딪혀 2015년 9월 교육과정 발표 시에는 이를 보류했었다.
반대하는 측의 입장은 다음과 같다.
첫 째, 초등교과서 한자병기는 한자 사교육이라는 새로운 사교육 시장을 개방할 것이다. 교과서에 한자가 병기된다면 결국 ‘한자를 알아야 용어를 이해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어 누구든지 한자 사교육을 찾게 될 것이고 암기교육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높다. 둘 째, 교육부가 공개한 한자 목록에는 초등생의 수준을 웃도는 한자가 많다. 고등학교용 한자 49자가 포함되어있다. 또한 교사가 쉬운 우리말로 풀이해 주는 것이 아이들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기 때문에 학습 용어의 이해를 돕는 다는 주장도 설득력이 없다. 셋 째, 한자병기는 살려주어야 할 우리말을 점점 가라앉혀 버리고 우리말의 발전을 가로막을 것이다.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 파도에 우리말이 제대로 설 곳이 없는 현실에서 한자병기는 살려야 할 우리말을 더욱 가라앉혀 버리는 정책이다. 이는 모국어 발달을 저해할 뿐 아니라 한자 암기가 우선시되면서 다른 과목 교육까지 파행으로 이끌 위험이 있는 정책을 국민적 합의 없이 추진해서는 안된다. 넷 째. 한자를 모르기에 한국어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논리는 타당하지 않다. 한자어이지만 어떤 한자로 이루어져있는지 몰라도 우리는 이미 하나의 단어로 그 뜻을 이해하고 있으며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한자어는 한글로 쉽게 풀어할 수 있고, 용어 이해에 한자가 정 필요하다면 한자를 표기하지 않고도 단어에 따른 한자의 음과 뜻으로 용어의 의미를 설명할 수 있다.
이에 대해 한자병기를 찬성하는 측은 다음과 같은 입장을 내보인다.
첫 째, 한자를 접하는 시기는 초등학교 시기가 적절하다. 초등학교 3학년이 되면 교과서의 종류도 많아지고, 책도 두꺼워지는 만큼 새로운 단어에 노출되는 정도가 급격하게 늘어나기 때문에 한자어 교육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적절하다. 이 시기에 새로 만나는 낯선 단어들이 급격히 늘어나며, 그러한 어휘들 대부분이 한자어이다. 그 시기에 그 낱말이 한자어라는 사실을 정확하고 사실적으로 인식시켜 주는 것만으로 한자 병기는 큰 의미를 지닌다. 초등학교시기를 지나 중학교 2~3학년에 가서야 한자를 접할 때는 이미 어휘력 부족으로 시기가 늦다. 둘 째, 한자병기는 학습 부담이 늘리지 않으면서 학습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이다. OECD 4개 국가의 초등학생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수업시간에 배우는 학습 내용을 잘 이해한다'는 항목에서 한국은 19.9%로 꼴찌를, 일본은 41.7%도 1위를 했다. 한자 혼용 교과서를 사용하는 일본 학생들은 교과 내용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한글전용의 교과서를 사용하는 우리나라 학생들은 교과 내용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고 해석할 수 있다. 우리말에서 한자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60%이다. 우리 말의 뿌리가 한자와 연결되어 있는데 문장을 한글로만 쓰라는 것은 뿌리 자체를 부인하는 무모한 일이다. 오랜 식습관으로 숟가락과 젓가락을 함께 사용하고 있듯이, 한글과 한자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어문정책의 정상화가 하루빨리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한자어 공부는 국어사전 활용 교육 또는 국어사전을 활용한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하여 사교육비 부담 없이 학생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현행 교과서에 이미 한자어가 무수히 많이 쓰이고 있다. 한자어 학습은 현재에도 반드시 해야 하는 어휘 학습이라는 뜻이다. 달리 말하자면, 한자를 함께 적는다고 해서 한자어 학습 부담이 추가로 더 늘어나는 것은 없다. |
생각 | ● 한자 병기의 장점 및 단점 ● 한자 병기 시 초등학교 교사의 교수법 ● 한자 병기에 대한 자신의 입장 정리 |
학생 생각란 | 학생1 : 초등학교 교과서에 한자가 우리말과 병기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자를 병기하지 않더라도 초등학생들이 충분히 우리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자를 교과서에 병기하는 것은 오히려 초등학생들에게 학습의 부담감을 더욱 가중시키는 것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자를 교과서에 병기한다면 초등학생들은 우리말을 이해함에도 불구하고 한자를 암기하기 위해서 사교육의 시장에 뛰어들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날이 갈수록 경쟁주의가 심화되고 있는 사회이기에 초등학생들에게도 공부, 시험에 대한 부담이 커져갈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한자를 병기함으로써 초등학생들에게 공부에 대한 부담감을 더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 우리말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자가 병기된다면 사고가 미숙한 초등학생들에게는 우리말과 한자의 가치가 동등하게 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한자를 병기하지 않고 우리말로 가득한 국어책을 사용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우리말의 소중함을 일깨워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생2 : 저는 초등학교 한자병기가 새로운 사교육 시장을 조장할 수 있기만 학생들의 어휘력을 향상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에 찬성합니다. 한자교육을 공교육 내에서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자 난이도를 초등학생이 쉬벡 배울 수 있는 6~8급 정도로 맞춰야합니다. 또한 학생이 한자에 익숙해지도록 국어시간마다 한두 자씩 꾸준히 배우고 그 한자를 응용한 단어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아이들의 어휘력 신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학생3 : 초등학교 교과서에 한자가 우리말과 병기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자를 병기하지 않더라도 초등학생들이 충분히 우리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자를 교과서에 병기하는 것은 오히려 초등학생들에게 학습의 부담감을 더욱 가중시키는 것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자를 교과서에 병기한다면 초등학생들은 우리말을 이해함에도 불구하고 한자를 암기하기 위해서 사교육의 시장에 뛰어들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날이 갈수록 경쟁주의가 심화되고 있는 사회이기에 초등학생들에게도 공부, 시험에 대한 부담이 커져갈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한자를 병기함으로써 초등학생들에게 공부에 대한 부담감을 더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 우리말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자가 병기된다면 사고가 미숙한 초등학생들에게는 우리말과 한자의 가치가 동등하게 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한자를 병기하지 않고 우리말로 가득한 국어책을 사용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우리말의 소중함을 일깨워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참고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9/13/0200000000AKR20150913051300033.HTML http://www.hankookilbo.com/v/a6fd0e1f3cd845589e516c6706752340 |
3. 창의적 교육 | |
내용 | 현대의 흐름에 맞게 우리사회는 새로운 제품 그리고 아이디어 등을 요구한다. 교육에 현장에서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학생들을 창의적인 인재로 육성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이 시도되고 있다. 이를 창의적 교육이라고 한다. 창의적 교육은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창의적 인재를 기를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목표이며 유아기에서부터 고등교육에서까지 일관성 있게 유지되어야만 한다. 창의성 교육이 이루어지면서 사교육보다는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향하는 학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창의적 교육의 교수법에는 여러가지 교수법이 있고, 현재 교수와 교사들은 끊임없이 이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대표적인 교수법에는 브레인스토밍, 스토리텔링, 등이 있다.
브레인스토밍은 특정한 주제나 문제에 대해 두뇌에서 마치 폭풍이 몰아치듯이 생각나는 모든 아이디어를 내놓은 기술. 즉, 빠른 시간 내에 많은 아이디어를 낸다는 것에 역점을 둔 아이디어 발상,뇌를 깨어주는 교육이라고 볼 수 있다. 교사는 학생들에게 브레인스토밍 학습법을 지도하면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향상시켜 아이들이 자신의 의견만을 내세우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지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토리텔링은 이야기하듯이 자연스러운 흐름에 맞춰 공부를 하게끔 하는 학습법으로 문제해결능력과, 창의성 신장 그리고 의사소통능력까지 더불어 향상시킨다는 장점을 띄고 있다. 교육현장에서는 스토리텔링 수업을 진행하며, 정해져 있는 답안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생각을 읽고 사고력을 좀 더 확장시킬 수 있는 수업들을 진행하며 문제들을 출제하고 있다.
그 외에 독일에서 시작된 발도르프식 교수법과 세계여러나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플립러닝, 하브루타 학습법 등을 보며, 우리나라에서도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생각 | ● 자신이 생각하는 창의적 교육이란 ● 창의적 교육의 장점과 단점 ● 현장에 나가 어떻게 아이들의 창의력을 신장시킬 것인가 |
학생 생각란 | 학생 1 : 창의적 교육은 아이들이 창의적인 발상을 하는 법을 익히게끔 돕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창의적 능력은 답이 정해지지 않은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나, 브레인스토밍 등을 통해 생각의 틀 밖의 아이디어를 낼 줄 아는 능력 등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생각할 줄 아는 능력이 연습과 교사의 가르침 아래서 길러지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학생2 : 창의적 교육은 아이들이 창의적인 발상을 하는 법을 익히게끔 돕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창의적 능력은 답이 정해지지 않은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나, 브레인스토밍 등을 통해 생각의 틀 밖의 아이디어를 낼 줄 아는 능력 등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생각할 줄 아는 능력이 연습과 교사의 가르침 아래서 길러지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학생3 : 제가 생각하는 창의적 교육은 아이들이 획일화된 생각을 가지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확장시키고 생각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교사가 되면 아이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수업 방식을 사용해 보고 싶습니다. 스토리텔링 수업, 하브루타 수업 등 교사의 강의식 수업이 아닌 자신의 의견을 드러내고, 다른 학생들과 함께 의견을 맞추고 함께 소통하는 방식의 수업을 하고 싶습니다. |
참고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691486&cid=42251&categoryId=42254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61477 https://goo.gl/ndZ8Lt (교육부>정책>초·중·고 교육>다문화·탈북학생 지원) |
4. 초등 특기적성 | |
내용 | 특기·적성 교육 활동은 방과 후 상설 활동이라고도 하는데 방과 후 교실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사교육비를 줄이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아동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아동의 소질, 적성을 조기 계발하고 창의력 신장 및 인성 교육의 성과를 높이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공립초등학교도 사교육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방과 후 특기적성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과목당 수강료는 학교·과목에 따라 다르지만 공·사립이 비슷해서 월 평균 4만~6만원정도이다. 하지만 내실을 살피면 사립초등학교가 훨씬 튼실하다. 개설 강좌가 2~3배 많으며 한 반의 인원도 공립보다 적다. 일부 과목은 개인지도가 가능할 정도이다. 또 교과과정에 새로운 교육수요를 착실하게 반영하고 있다. 교육특구인 강남권 공립초등학교조차도 특기적성교육 교과과목은 사립초등학교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한 예로, 아파트가 밀집한 곳에 위치한 서울 강남지역 공립인 서울압구정초등학교가 개설한 특기적성교육 과목은 8개 과정이다. 로봇공학과 과학실험, 체스, 바이올린, 축구, 농구, 스포츠댄스, 단소 정도가 개설돼 있다. 영어는 아예 없다. 신동초등학교의 특기적성 과목도 과학과 카이로봇, 단소, 뮤지컬, 바이올린, 사물놀이, 체스, 미술, 영어, 컴퓨터 등 10가지에 불과하다. 그리고 특기·적성 교육 활동의 강사는 교내 강사와 외래 강사가 있는데 교내 강사는 선생님 본인의 희망을 받아 학교장이 임명하며 외래 강사는 강자 개인별로 심의를 거쳐 계약을 체결합니다. 이와 같은 특기·적성 교육 활동에 관한 세부 사항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받습니다. |
생각 | ● 초등 특기적성의 장점과 단점 ● 초등 특기적성을 초등 교과과정에 끼워넣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기 ● 초등 특기적성에서 어느 과목까지 허용하는 것이 좋을지 생각해보기 ● 초등 특기적성이 사교육에 미치는 영향 |
학생 생각란 | 학생 1 : 초등 특기적성 교육활동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이 몰랐던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사교육비 또한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역, 학교의 사정에 따라 할 수 있는 활동이 한정되어 있어 아이들이 배우는 것에 대한 격차가 더 심화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학생2 : 초등 특기적성 교육활동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이 몰랐던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사교육비 또한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역, 학교의 사정에 따라 할 수 있는 활동이 한정되어 있어 아이들이 배우는 것에 대한 격차가 더 심화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
참고 | 대한민국 사립초등 백서(이유종, 이효용) 초등학교 1학년 우리아이 어떻게 지도할까(박신식) |
5. 초등성교육 | |
내용 | 국민권익위원회가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학교 성폭력 관련 민원 750건을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학교 성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초등학교(213건,28.4%)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초등학생에게 성교육이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세계에서 사회생활을 경험하게 된다. 이들은 신체적으로 어른스러워지고 힘이 넘쳐 항상 움직이며 무엇이든 열심히 해 보려고 애쓴다. 따라서 순조롭게 적응하면 근면한 습관을 평생 몸에 지니게 되는 기회가 된다. 반대로 자기 뜻대로 되지 않고 학업이나 놀이에서 자기 친구들에게 뒤질 때에는 열등감이 마음속에 자리 잡게 된다. 표면상으로는 성적 호기심이 거의 자취를 감춰 정신분석학에서는 성적 흥미가 일시적으로 잠재하는 시기라고 하며, ‘정신 · 성적 발달 단계에서의 잠복기’라고도 한다. 성 흥미가 잠재되는 시기를 이용해 몸의 미묘한 변화와 성생리에 대해 알게 해 줌으로써 성적 충동을 자제할 수 있는 내적 조절력의 기초를 갖게 하면 좋다.
아이들이 구체적인 성 지식을 궁금해 할 경우, 아이의 성숙 정도에 따라 대답의 내용은 달라져야 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성급하게 성교를 이야기하는 것은 좋지 않다.
저학년이라면 성폭력에 대한 교육이 시작이 되어야 한다. 엄마 아빠 외에 다른 사람이 몸을 만지거나 성과 관련해 불쾌한 행동을 할 경우 ‘싫다’라고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알려줘야 한다. 또한 남녀 불문 친구들과 성적인 장난을 쳐서는 안 된다고 분명하게 지도해야 한다. 고학년이라면 생물 시간에 배운 지식을 확인해가면서 X염색체, Y염색체를 들어 설명할 수도 있지만 저학년에게라면 좀 더 포괄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낫다. 또한 2차 성징으로 몸의 변화가 나타날 시기이므로, 여자아이라면 초경, 남자아이라면 몽정과 같은 몸의 변화를 부끄러워하지 않도록 도와주고 ‘신체적 어른’이 되었다는 것을 축하해주는 것이 좋다. |
생각 | ● 여학생과 남학생에게 성교육을 다르게 시켜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기 ● 언어폭력이 어느 정도까지 성희롱에 포함되는지 생각해보기 ● sns문화가 성희롱과 성폭력에 미치는 부정적인 효과에 대해 생각해보기(카톡으로 서로의 외모비하 등) |
학생 생각란 | 학생1 : 초등학생 아이들은 성에 대한 가치관과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 때 또래친구들이나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는데, 이 경로는 어린아이들에게 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 줄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교사는 아이가 호기심을 품을 때 마다 아이의 호기심을 적절하게 해소해 주어야 합니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모형과 그림을 통해 여자와 남자의 신체적 차이에 대해 설명해 주고 수준에 맞는 교육동영상을 통해 태아가 만들어 지는 과정을 설명해주어 자신의 몸이 소중한 것임을 확실히 알게 해주어야 합니다. 또 과장하거나 축소하지 않는 성교육을 통해 남녀 간의 성교가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니며, 그에 따라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생2 : 초등학생 아이들은 성에 대한 가치관과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 때 또래친구들이나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는데, 이 경로는 어린아이들에게 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 줄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교사는 아이가 호기심을 품을 때 마다 아이의 호기심을 적절하게 해소해 주어야 합니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모형과 그림을 통해 여자와 남자의 신체적 차이에 대해 설명해 주고 수준에 맞는 교육동영상을 통해 태아가 만들어 지는 과정을 설명해주어 자신의 몸이 소중한 것임을 확실히 알게 해주어야 합니다. 또 과장하거나 축소하지 않는 성교육을 통해 남녀 간의 성교가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니며, 그에 따라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참고 | http://pub.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1&mcate=M1003&nNewsNumb=20170122836&nidx=22837 http://www.womennews.co.kr/news/111647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2/06/0200000000AKR20170206083300051.HTML?input=1195m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695345&cid=51735&categoryId=51735 |
6. 학부모와의 관계 | |
내용 | 교육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교사와 학생이다. 하지만 교육은 단지 교사와 학생만이 아니라 학부모, 지역, 국가 등 여러 가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초등교육은 교육활동이 어린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학부모와 지역사회 속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학부모와 학교 구성원들의 다양한 요구와 기대를 수렴하고 복잡한 이해관계를 조정해야한다. 특히 효과적인 학교 교육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가정에서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아이가 학교 외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은 가정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교사는 학부모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끌어내고 때에 따라 적절한 교육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초등학교 교사, 그 중에서도 초임교사들은 학부모 관계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적 신체적. 그리고 교육활동에까지 부정적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다. 이것은 교육의 효율성을 크게 떨어뜨린다. 스트레스는 교사만이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크다. 자녀를 도울 시간을 가지지 못했던 것에 대한 죄책감, 자신이 교사에게 한 언행의 여파가 자녀에게 미칠까 하는 두려움, 학교 제도와 절차에 대한 이해부족에서 오는 위축감 등 때문에 학부모 역시 담임교사 만나기를 두려워한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경우 교사와 학부모 관계는 다소 위계적이며 교사가 주도권을 가진다. 앞으로 교사가 해야 할 일은 이 관계를 상호 협력적 관계로 바꾸는 것이다. 상호 협력적 관계를 위한 교사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첫 째, 교사는 자녀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의견과 보호자로서의 권리를 존중하고, 학부모로부터 학생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이를 학생지도에 활용해야한다. 둘째, 학부모가 부담 없이 학교를 방문하고 자유롭게 대담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셋 째, 자녀 교육을 학교에만 의존하려는 경향을 보이는 학부모일 경우에는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의 태도 변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러므로 교사의 학부모 교육과 교류는 필연적이다. 교사는 이 때 학부모에게 어떤 정보를 얼마나 자주 알려주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연구할 필요가 있다. |
생각 | ●학부모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교사가 해야 할 일 ●학부모에 관한 교사의 시각 ●김영란법과 함께 생각 |
학생 생각란 | 학생1 : 교사는 학부모와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합니다. 아이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학부모이므로 지속적인 연락과 상담을 통해 아이의 발달 상황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교사가 먼저 학부모를 향한 협력의 손길을 내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일부 방관 또는 극성 학부모를 마주할 땐 더욱 현명하게 대처해야합니다. 이를 위해,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학부모와 쌍방향적으로 교류하거나 알림장의 기능을 확대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나아가 학부모와의 관계는 교사 1인당 담당 학생 수의 감축을 통해 더욱 긴밀하고 협력적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부모와의 연락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발달 상황을 파악해야하는데, 담당하는 학생 수가 너무 많다면 교사의 생활권이 침해될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담당 학생 수를 줄이고, 학부모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아이의 바른 성장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생2 : 교사는 학부모와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합니다. 아이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학부모이므로 지속적인 연락과 상담을 통해 아이의 발달 상황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교사가 먼저 학부모를 향한 협력의 손길을 내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일부 방관 또는 극성 학부모를 마주할 땐 더욱 현명하게 대처해야합니다. 이를 위해,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학부모와 쌍방향적으로 교류하거나 알림장의 기능을 확대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나아가 학부모와의 관계는 교사 1인당 담당 학생 수의 감축을 통해 더욱 긴밀하고 협력적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부모와의 연락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발달 상황을 파악해야하는데, 담당하는 학생 수가 너무 많다면 교사의 생활권이 침해될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담당 학생 수를 줄이고, 학부모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아이의 바른 성장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참고 | |
7. 양성평등 교육 | |
내용 | 양성평등교육은 양성 중 어느 특정성에 대하여 부정적인 감정이나 고정관념과 차별적인 태도를 가지지 않으며,남녀 모두에게 잠재되어 있는 특성을 충분히 발휘하여 자신의 자유의지로 삶을 계획하고 세상을 볼 수있도록 촉진하는 교육을 의미한다.(교육부,1999) 최근 개인의 개성과 능력에 따라 자아를 발견할 수 있는 사회 활동이 강화되면서 과거와 달리 양성적 성역할이 사회 각처에서 많이 요구되고 있다. 성과 연령, 종교등의 이유로 차별을 당해 개인의 잠재능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한다면 개인적으로나 국가 적으로 대단한 손실이다. 때문에 성 편견으로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국가는 남녀차별금지에 관한 법률도 강화하면서 양성평등의식을 고취시키고 사회곳곳에 뿌리박혀 있는 성차별적 요소를 없애고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남녀에 대한 잘못된 성 고정관념과 성차별에 따른 양성불평등을 해소하고 지역간 성역할 태도에 대한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가정,학교,사회 및 국가에서의 공동된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특히 성역할 사회화가 시작되고,성역할 가치관과 태도 형성에 결정적인 초등학교 시기에서의 양성평등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교사에게 양성평등 의식이란 수업이나 상담, 생활지도 가운데 합리적이지 않은 근거나 기준 때문에 남학생과 여학생을 다르게 대우하지 않도록 살피는 것이다. 이는 남학생과 여학생을 똑같이 대우하는 것과는 다르다. 여자와 남자의 생물학적, 문화적으로 고유한 차이를 반영하여 대우하는 것은 성차별이 아니라 성별 차이를 존중하는 것이다. 바람직한 양성평등 교육을 위해서는 교사가 먼저 양성평등의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흔히 양성평등교육이라고 하면 가족 구성원 간의 성 역할 분담체험 활동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양성평등이라는 것이 단지 한두 번의 역할 바꾸기 체험만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은 아니며, 학교에서 한 체험활동이 모든 가족에게 기계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또한 한부모 가정 등 역할 바꾸기 체험을 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는 학생에게는 매우 부담스러운 과제가 될 수 있어 양성평등 교재에서도 실제 가족 내에서 성 역할 분담과 같은 활동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
생각 | ● 양성평등 교육 방법 ● 교사로서 가져야 할 양성 평등 의식 ● 초등학교 교사 여초 현상에 대한 본인의 생각. (여초 현상은 문제 현상이 아니다.) |
학생 생각란 | 학생1 : 초등학교 교사의 여초 현상으로 인해 아이들이 여성화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초등교사 여초 현상이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교사의 교육 활동은 아이들이 특정성별의 성향을 갖도록 유도하는 것이 아닐 뿐만 아니라 아이들은 또래집단에서 동성친구, 이성친구 등 모든 성별의 친구들과 어울리게 됩니다. 또한 유치원 교사도 여성인 경우가 많지만 아이들이 여성화 되는 문제 현상이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교수자의 성별이 학생들이 특정성별로의 특성을 갖도록 영향을 주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학생2 : 양성평등 교육 - 초등교사 여초 현상 대한 생각 초등학교 교사의 여초 현상으로 인해 아이들이 여성화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초등교사 여초 현상이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교사의 교육 활동은 아이들이 특정성별의 성향을 갖도록 유도하는 것이 아닐 뿐만 아니라 아이들은 또래집단에서 동성친구, 이성친구 등 모든 성별의 친구들과 어울리게 됩니다. 또한 유치원 교사도 여성인 경우가 많지만 아이들이 여성화 되는 문제 현상이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교수자의 성별이 학생들이 특정성별로의 특성을 갖도록 영향을 주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학생3 : 양성평등교육은 편을 가르지 않되, 아동의 자신과 다른 성별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해야말로 차별의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양성평등교육은 성의 평등 뿐 아니라 문화나 사람 간의 다름을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학생4 : 아이들에게 우선 양성 간에는 정해진 역할이라는 것이 없고, 성의 특성에 따라 조금 더 잘하는 일이 있을 수 있는 것이지 차별하면 안 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먼저 간호사, 운동선수, 미용사 같은 직업들을 어느 성별이 많이 갖는지 생각해 보게 하고, 특별 성별에 치우쳐서 생각하는 아이들이 많이 나왔을 땐 어느 직업이든 양성 모두가 가질 수 있는 것이고, 편파적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는 것을 가르칩니다. 이렇게 인식을 바꿔 줄 수 있는 교육을 해야 하고 교사가 먼저 양성평등의 의식을 가지고 아이들을 대해야 합니다. |
참고 | http://www.kigepe.or.kr/sub03/b_view.asp?Board_CD=19&seq=58 http://www.kigepe.or.kr/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정보마당>자료실>교육) |
8. 다문화교육 | |
내용 | 결혼이주자와 외국인 근로자 등이 급증함에 따라 우리 사회 구성원의 언어 문화적 다양화가 급속히 진행되었다. 따라서 중도입국 자녀 등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지원 강화와 다문화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사회적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다문화 교육은 인종, 민족, 사회적 지위, 성별, 종교, 이념에 따른 집단의 문화를 동등한 가치로 인식하며, 다른 문화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지식, 태도, 가치 교육을 가르치는 것이다. 실제로 교육부에서 진행하는 다문화교육계획의 주요 내용 중 하나는 바로 교대생을 활용한 다문화가정 학생 1:1 멘토링 지원 프로그램이며, 다문화 가정 학생의 학습 및 생활 지도 등을 위해 교사와 퇴직 교원을 활용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지원 중이다. 다문화 교육은 인종, 민족, 사회적 지위, 성별, 종교, 이념에 따른 집단의 문화를 동등한 가치로 인식하며, 다른 문화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지식, 태도, 가치 교육을 가르치는 것이다. 다문화 교육에서는 다른 문화와 접촉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인데, 대인 채널과 미디어를 포함한 커뮤니케이션의 장이 그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다문화 교육에서 미디어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유익하다. 미디어는 가족, 학교 등과 더불어 다문화 사회 시민 교육을 위한 '사회적 커리큘럼(societal curriculum)'이라 불릴 정도로 중요하다. 여기에서는 다문화 교육의 필요성과 미디어를 활용한 다문화 교육의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이어 보다 상호작용적이면서, '한국화'가 아닌 모두를 위한 공감능력의 배양이 중심이 되는 다문화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교육은 학교뿐 아니라 가족, 동료 그룹, 이웃, 교회, 그리고 미디어와 같은 사회적인 장들을 통해서 일상적으로 이루어진다. 즉, 가정, 학교 교육, 대중매체, 또래 집단, 사회 환경은 다문화를 포함한 다양한 이슈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특정한 태도와 행동을 이끄는 교육적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다문화에 대한 교육도 이러한 다양한 장들을 통해, 아동부터 성인까지, 이주민과 내국인 모두를 대상으로 다각도로 이루어져야 한다. 다문화 교육은 서로 다른 문화가 공존하는 현실에서 상호존중할 수 있는 태도를 갖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모두가 필요한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조화로운 공동체를 형성하도록 도우며, 정체성 확립과 편견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다음은 경기도다문화교육센터에서 만든 학교 다문화 교육을 위한 10대 교사 가이드라인의 일부이다. -교사는 인종적 편견이나 고정관념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에 대해 반성적 사고를 할 수 있어야 한다. -다문화 수업을 진행할 때는 학생들의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개념, 내용, 활동 등을 적절히 적용해야 하며, 저학년에서는 보다 구체적 접근을, 고학년에서는 추상적인 개념이나 사례연구, 체험활동 등을 활용토록 한다. -인종 간 교류와 통합에 매우 유용한 협동학습 방법을 사용하여 수업 시간에 다양한 인종적, 민족적 배경의 학생들이 어울려 학습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해야한다. |
생각 |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종류 ●내가 생각하는 다문화 교육 ●학급에 다문화학생이 있는데 왕따를 당한다면? |
학생 생각란 | 학생1 :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면서 다문화 교육의 필요성도 함께 부각되고 있습니다. 다문화가정이 우리나라에 살면서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뽑은 것이 바로 언어소통의 문제라고 합니다. 우리가 그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건 우리나라 언어를 배울 수 있는 복지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이 제일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참고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691486&cid=42251&categoryId=42254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61477 https://goo.gl/ndZ8Lt (교육부>정책>초·중·고 교육>다문화·탈북학생 지원) |
9. 통합교육 | |
내용 | 장애학생을 일반학교에서 분리하거나 배제하지 않고 일반학생들과 동일한 학급에 배치하여 그들의 특별한 욕구를 지원하며 교육하자는 통합교육은 근본적으로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동일한 인간으로 인권을 존중받아야 하며, 사회 정의의 측면에서 동일하게 교육받아야 한다는 이념을 바탕으로 한다. 교육을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지극히 당연한 권리라고 할 때, 사회는 그 구성원인 개인이 어떠한 조건을 가졌더라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마땅히 책임을 다해 교육하여야 한다. 개인의 조건이 열악하면 열악할수록 사회는 그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교육을 받을수 있는 여건과 기회를 마련하고 지원하여야 한다. 이러한 교육의 필요를 절실히 느끼는 구성원들이 바로 장애인이다. 장애인은 분명 열악한 조건을 지닌 사회의 구성원이다. 따라서 사회는 이들의 교육을 그 어떤 구성원의 경우보다 더 세심하게 배려하고 지원하여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는 편의와 이질감이라는 다수 중심의 논리를 앞세워 최근 학령기 장애아동 통합교육 현황 실태 조사까지도 이들의 교육을 분리하거나 소홀히 해 왔다. 장애인이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것, 그것도 별도가 아닌 다른 여느 학생들과 같이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것은 무엇보다 인본주의에 바탕을 둔 인권 존중의 사고이다. 단지 일반아동과 같은 학급에 수용하는 것만으로는 실효를 거둘 수 없으며, 장애아동과 일반아동과의 수준 높은 공학을 가능하게 하는 전제 조건으로 장애를 보완하기 위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통합교육은 관심의 주체가 아직 이해 당사자들로 매우 제한적이어서 통합된 환경인 일반학교 진입이 만만치 않고, 물리적으로도 시각이나 청각, 지체장애학생들은 통합교육을 받기에 어려움이 많을 뿐만 아니라,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것도 큰 문제이다. 통합교육환경에 대한 일반교사들도 전체적으로 불만족스러워하고 있다. 일반교사들은 학급운영에 있어서 가장 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수업장면을 통해 학생과 관계를 맺는데 좌절감을 겪는다. 따라서 교사들은 통합교육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 보조원의 지원을 요구하기도 한다. 통합 교육의 형태는 다음과 같다.
① 자료실방식(resource room plan):대부분의 학습활동은 일반 아동과 같은 교실에서 하고, 장애 때문에 함께 학습하기 곤란한 것만 특수교재·교구가 마련된 학급에서 학습하는 방식이다. ② 협력학급방식(cooperative plan):대부분의 학습은 장애 학급에서 하고, 세밀한 작업이 필요없는 학습활동은 일반 학급에서 학습하는 방식이다. ③ 고정학습방식(day-school plan):하루 종일 장애 학급에서 수업하는 방식이다. ④ 순회교육방식(itinerant teaching plan):장애아가 지역의 여러 학교에 약간명씩 산재해 있는 경우, 장애아 교육에 전문 지식이 있는 순회교사를 배치하여 장애가 있는 학교를 순회하면서 담임교사·학교당국 및 장애아동을 지도·조언하고 학습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다. 한국에서는 이러한 교육방법이 아직 관심의 대상이 되지 못하고 있으나, 서유럽의 여러 국가는 물론 아시아 지역에서도 이 방식을 시도하는 국가가 많다. |
생각 | ●비장애아동의 학부모가 통합교육에 항의를 할 때의 대처 ●장애아동 교육법 ●비장애아동의 장애아동에 대한 이해 |
학생 생각란 | 학생1 : 교사는 장애아동이 사회적 기술을 배우고 익히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첫째, 아동이 올바른 행동을 했을 때 보상을 제공하는 정적강화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수업시간에 돌아다니는 장애아동이 자리에 앉아있는 자세를 유지할 때마다 칭찬스티커를 붙여주는 등의 보상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둘째, 쉽고 흥미 있는 과제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수업시간에 오래 집중하지 못하는 장애아동에게 점토 인형 만들기 등의 단순하고 재밌는 과제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학생2 : 저는 통합교육의 방법 중 자료실방식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조화를 위한 가장 적합한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장애인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서는 항상 장애인 아이들과 함께 활동을 하면서 교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아이에게 모두가 같은 인간임을 일깨워주는 것이 올바른 교육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비장애인 아이의 원활한 학습에 방해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생길 것입니다. 이에 대비해 장애인 아이와 함께 진행하기 힘든 학습활동은 개별적으로 수업을 하여 서로에게 피해가 가는 일이 없도록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교육법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서 자칭 선진국이라고 하는 모순된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진정한 선진국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통합 교육과 같이 모든 사람이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할 것입니다. 창의적 교육을 위해 필요한 첫 번째는 자율성, 두 번째는 여러 가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창의력은 자유로운 환경이 바탕이 되어야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평가나 시간, 형식에서 자유로워야 합니다. 어떤 활동을 한다고 했을 때 평가를 위한 것이 아니라 아이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줄 것입니다. 또한 여러 가지 활동을 경험할수록 그 안목으로 창의력이 발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체험활동이나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활동을 해나갈 것입니다. |
참고 | |
10. 학교폭력 | |
내용 | 학교 폭력이란 학교 내외에서 폭력, 상해, 감금, 위협, 약취, 유인, 모욕, 공갈, 강요, 강제적인 심부름, 명예훼손, ,상대방 왜곡하기, 성폭력,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수치심, 사이버 폭력 등을 이용하여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주는 폭력을 말한다. 학교폭력은 가해자 혹은 피해자의 단순한 행동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연구에 따르면 가해자 혹은 피해자의 개인적 특성, 가정, 학교 및 사회 등 복합적인 사회환경적 요소에 의해 발생하게 된다.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 이러한 다양한 원인에 대한 이해가 매우 중요하다. 먼저 개인적 요인을 살펴보면, 개인의 품행장애, 반항성 장애 및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와 같은 정신건강의학적 요인이 학교폭력의 발생과 연관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대체로 가해학생들은 반사회적 경향성과 신체 공격성이 매우 높고, 스스로도 충동적인 행동을 통제하지 못한다고 지각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반면, 피해학생들은 불안감과 우울감이 높은 경향이 있다. 가정적인 요인을 살펴보면, 부모의 애정과 관심의 부족한 가정환경에서 자랐거나 자녀가 공격행동을 했을 때 방임한 부모 밑에서 자란 학생들이 폭력의 가해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 또 폭력 가해학생은 부모-자녀간 갈등이 있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회∙문화적 요인도 학교폭력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텔레비전이나 인터넷 등의 대중매체를 통해 폭력물에 노출된 청소년들은 폭력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폭력을 모방하고 싶은 경향이 생긴다. 폭력에 자주 노출된 청소년들은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폭력을 행사하는 것이 쉬워진다. 실제로 대중매체를 통해 언어적이고 신체적인 폭력을 많이 경험한 청소년일수록 학교폭력 가해 경험이 많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학교나 친구도 학교폭력의 한 위험요인이다. 특히, 가해 청소년은 일반 청소년에 비해 친구와 관계를 형성하는 데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원만하지 않은 친구 관계로 친구나 교사들에게도 환영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생각 |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대처 방안 ●학교폭력 발생 이유 |
학생 생각란 | 학생1 :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대처방안 학교폭력은 아이들이 자신과 다른 상대에 대한 이질감으로 인해 발생하는 편견을 기반으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특징을 이해하기보다는 이상하다고 생각하여 먼저 다가가지 못하고 기피하는 것이 학교폭력의 시작이 됩니다. 이때, 개인적인 감정이나 자신이 학교폭력의 대상자가 되고 싶지 않다는 이기주의적 태도로 인해 학교폭력의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학교폭력의 대상자가 되는 아이는 "넌 안 돼!"라는 친구들의 반복적인 세뇌와 친구관계의 계속적 실패로 인해 부정적인 자아를 확립하게 됩니다. 자신은 친구들과 잘 지내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에 먼저 다가가지 못하며 자존감이 낮아져 낙담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교사는 학교폭력의 대상이 되는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하여 아이의 장점을 찾아 칭찬해주고, 학급 내에서 아이의 장점을 드러낼 수 있는 역할을 하게 하여 반 친구들이 그 아이의 장점을 알게 해야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학교폭력의 대상이 되는 아이는 자존감이 높아지며 긍정적인 자아를 만들고 친구들 또한 아이의 새로운 면을 알게 되어 이질감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지하기 위해서는 우선 역할극을 통해 학교폭력을 당하는 당사자 친구의 심정을 이해해야 합니다. 또한 함께하는 체육활동이나 모둠활동을 통해 다른 것이 이상하다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도록 한다면, 아이들은 서로를 이해하며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것이 이상하다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도록 한다면, 아이들은 서로를 이해하며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학생2 : 학교폭력 예방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공감'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폭력이 나쁘다는 것을 무조건적으로 주입하기보다는, 피해학생의 마음에 공감하도록 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자발적으로 발현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방관자가 되지 않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사와 학생은 어른과 아이의 관계입니다. 아이들의 세계에 어른인 교사가 개입하는데엔 분명히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폭력을 목격한 아이가 교사에게 그 실상을 고발하는 역할을 해 준다면, 교사의 개입과 사건의 해결은 더욱 쉬워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익명성을 보장할 것을 약속하고, 학교폭력을 고발하는 것이 용기 있는 대단한 일임을 알려줌으로써 방관자가 되지 않도록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교사의 행동도 학교폭력 발생의 한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은연 중에 아이들을 차별하고 편애하는 자세를 경계하고 평등하게 사랑을 나눠줘야 하며, 아이들과의 끊임없는 상담과 대화를 통해 상호작용해야합니다. 학생3 : 학교폭력 발생 시 가장 우선시되어야 할 것은 교사와의 상담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폭력이 발생 시 먼저 피해자와의 1대1상담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피해자의 정서적 안정감을 위해 상담을 진행하여 그 학생을 공감하고 이해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기간이 아닌 지속적으로 주기적으로 상담을 진행하여 아이가 겪었을 고통과 심리적 스트레스를 교사가 함께나누는 것이 교사의 첫 번째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해자와의 상담도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방적으로 그 아이를 혼내는 것보단 원인과 당시상황 등을 잘 파악한 후 올바른 방향으로 교육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지나친 훈육을 한다면 그 아이에겐 또 다른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2차적 일탈을 범할 수있기 때문에 교화를 목적으로 아이의 정서상태를 파악하며 긍정적자아상을 확립시켜주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론 반전체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교육을 실시해야 합니다. 아이들의 문제인식 부족은 또 다른 학교폭력과 방관을 불러올 수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동영상 시청 인간관계개선프로그램 등을 통해 올바른 학교폭력을 실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참고 | http://www.idomin.com/?mod=news&act=articleView&idxno=520069 |
11. 일기장 검사 | |
내용 | 국가인권위원회가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의 일기장을 검사하는 관행은 아동 인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밝히 것을 놓고 교사와 교원단체들은 '교육적 기능을 무시한 처사'라면서 대체로 우려하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인권위는 7일 서울의 한 초등학교가 '일기장을 검사하는 것'이 인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는 지를 물어 온데 대해 "초등학교에서 일기를 강제로 쓰게 하고 이를 평가하는 것은 어린이의 사생활과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며 사생활이 외부에 공개될 우려 때문에 자유로운 사적 활동이 위축되거나 방해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배경에 대해 인권위는 "교사의 검사를 염두에 두고 일기를 쓰게 되면 어린이의 양심 형성에 교사가 관여할 우려가 크며, 어린이 자신도 자신의 느낌이나 판단이 평가될 것이라는 불안 때문에 솔직히 서술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인권위의 이번 결정에 대해 교사와 교원단체들은 '교육적 기능을 무시한 처사'라면서 우려하는 분위기가 많았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교육적 측면을 고려하지 않은 편협한 결정'이라며 인권위 결정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교사가 초등학생 일기를 검사하는 것은 글쓰기를 통해 사고력, 논리력 등을 키워주기 위한 '교육활동'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교총관계자는 "일기 쓰기 지도는 교사의 양심과 전문성을 기초로 하기 때문에 인권 침해라고 규정하게 되면 교사의 교육 활동이 위축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전교조는 인권위의 취지는 이해되지만 이번 결정 때문에 교사들의 순수한 교육 활동이 위축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학부형들을 중심으로 일기검사를 지지하는 소리도 높았다.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의 학부모라는 'goldkinglim'는 "아이들은 어느 정도는 규율이 있어야 된다는 생각을 평소 가지고 있습니다. 일기마저도 검사를 하지 않으면, 아이들이 글짓기를 수시로 하겠습니까? 아니면 숙제로 매일 동시, 독후감 써라 등등을 할 수 있나요? 일기라도 검사을위한 검사를 해서라도 습관을 들여놓으면 좋지요"라고 의견을 말했다. 역시 학부형이라는 'jes0813'는 "새 학년이 시작되면 아이들 일기장에 선생님께서 어떤 꼬리말들을 달아 주나가 관심사입니다. 도장을 찍어주시는 분도 계시지만... 꼬리말들을 보면 객관적인 선생님 생각과 선생님의 정성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꼬리말 달아주는 선생님을 만나면 너무너무 좋죠. 귀찮으실 텐데"라며 일기장 검사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글쓰기 교육은 필요하지만 강제적인 방법이 문제라는 지적도 있었다. 'gotn2002'는 "아이들이 쓸거리가 없어서 고민하는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쓰게 노력해야합니다"라고 의견을 말했다. 'ysh7616'는 "왜 하필 일기를 쓰도록 했지?? 그냥 아무 글이나 상상하며 내용 있는 이야기를 짓도록 하게 하던지"라고 지적했다. 한편, 네이버 사이트 핫이슈 폴에서는 '인권위의 결정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7일 오후7시반 현재 54.11%인 1455명이 '인권침해'라고 동의를 했으며, 45.89%인 1234명이 '인권침해 아니다'라는 쪽에 동의했다. 일기 교육을 찬성하는 교사들은 매년 학기가 시작될 때면 마음이 무거워진다. '왜 일기 숙제를 내주는지'에 대해 학부모 총회에서 설명하고 미리 동의를 받아둬야 뒤탈이 없기 때문이다. 경기 성남 한 초등학교 교사 윤지영(43)씨는 "일기 쓰기의 좋은 점을 쓴 편지를 학부모 총회에 참석한 부모님에게 나눠준 적도 있다"고 했다. 편지에는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도 매일 일기를 썼다죠. 일기를 매일 쓰면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말할 수 있는 능력이 저절로 길러집니다.' 같은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고 했다. 서울교대 부설 초등학교 교사 김경혜(37)씨도 매 학기 초 학부모에게 일기 쓰기 숙제를 왜 내주는지 설명하고 동의를 받아왔다. 매일 일기를 걷는 것도 아니다. 매주 두 편 이상만 써오면 된다. 김씨는 "일기는 때론 아이가 선생님에게 속마음을 전하는 통로가 되기도 한다. 차마 말 못 할 고민들, 한창 자라나는 아이의 마음속 갖가지 감정을 일기를 통해 읽을 수 있다. 아이 하나하나 섬세하게 지도하려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사실 일기 교육은 하다 보면 일만 늘어나는 건 아닌가 싶을 때도 있어요. 아이가 '너무 쓰기 괴롭다'고 호소할 때면 고민되기도 하고요. 그래도 아이들이 간혹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이야기를 일기에 써 놓은 걸 발견할 때면 '아, 이래서 일기를 봐야 그 아이를 제대로 알 수 있지' 싶어지죠." 일기 쓰기 대신 독서록 숙제를 내주면 된다는 의견도 물론 많다. 서울 명륜동 한 초등학교 교사는 "일기가 워낙 논란이 되니 독후감 숙제를 더 많이 내고 있다"고 했다. 한국교총 김동석 정책본부장은 그러나 "그건 걸음마도 못 하는데 뛰면 된다고 이야기하는 것과도 비슷하다"고 했다. 매일 자기 얘기를 쓰는 훈련도 안 돼 있는데, 그걸 건너뛰고 책 읽고 요약해서 자기주장을 펴는 게 쉬울 리 없다는 설명이다.
일기 숙제가 계속 논란이 되면서 일부 학교에선 일기를 특별한 행사 날에만 써서 내라고 하기도 한다. 가령 '환경의 날'에는 '환경보호 일기'를, '과학의 날'에는 '과학 일기'를 쓰라고 하는 식이다. 김동석 본부장은 "일기는 원래 '나만의 이야기'를 쓰는 것인데 그걸 제대로 가르치는 게 오히려 사생활 침해가 될까 두려워하다 보니, 어느덧 일기가 본래 목적을 잃고 또 다른 학습 도구로만 쓰이게 되는 건 아닌가. 염려되기도 한다."고 했다. |
생각 | ●일기장 검사 찬성입장, 반대입장 근거 ● 일기교육 vs 독서록 숙제 |
학생 생각란 | 학생1 : 일기장 검사는 학생과 교사간의 진솔한 대화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찬성합니다. 그러나 기간을 정해놓고 아이들에게 요구하게 되면 이는 단순한 숙제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이는 학생들에게 부담감을 줄 것이며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기보다는 칸 채우기에 급급해질 것이 분명합니다. 일기장을 작성할 것을 권유하고 가끔씩 살펴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생2 : 일기장 검사를 하는 것에 찬성합니다. 일기장 검사를 통해 학교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아이들의 다양한 모습과 속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나아가 일기장을 학생과 교사의 소통매개체로 삼아 학교에서 상담하기 어려웠던 일들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일기쓰기를 지독히 싫어했던 제 경험에 비추어보았을 때, 일기를 의무적으로 쓰게 하는 것이 일기쓰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학생인권과 사생활침해 차원에서 바라보았을 때도 문제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의무적인 일기장검사보다는, 일기를 쓰는 것이 어떤 효과가 있는지 교육하고 자발적으로 일기를 쓰게 함으로써 강제적인 일기장 검사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3 : 일기장 검사를 찬성합니다. 일기장 검사는 아이들이 쓴 일기를 통해 아이들이 처한 상황과 내면을 파악하고 그에 공감하게 하는 등, 교사와 학생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일기장을 쓰는 일을 하나의 숙제로 보았을 때 일기장 검사를 하는 것은 교사와 학생간의 하나의 약속으로 학생이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수행하는 성실한 아이로 성장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학생4 : 저는 일기장 검사에 찬성합니다. 일기를 쓰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하루 생활을 점검하고, 반성하며 깨닫고, 기쁜 일이나 슬픈 일을 작성하며 하나의 추억으로 만들어 놓을 수 있는 활동이기 때문입니다. 또 아이들의 일기에 답변을 달아주며 아이와의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활동입니다. 아이들이 어떤 내용을 쓸지 고민한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매일 특별한 일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특별한 일이 없다면 없는 대로 작성해도 되고, 힘들면 일주일에 3번 정도로 매일 쓰지 않게 하여 부담을 줄여주면 될 것입니다. 또 교사는 아이들의 사생활을 궁금해 하여 일기를 작성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일기장을 통해 아이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 알 수 있긴 하지만, 근본적인 목적은 그것이 아닙니다. 일기를 쓰는 그 자체의 활동을 중시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이가 사생활을 적어도 그것을 가지고 교사가 꼬투리를 잡지 않는다는 것을 아이에게 알리고, 정 불편하면 이 내용은 보지 말아달라고 일기장 한 켠에 써놓으라고 지도할 수도 있습니다. 학생5 : 일기장 검사에 반대합니다. 일기장 검사를 하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 아이들의 생활점검을 '독려'하기 위해서? 아이들에겐 그저 나중에 한 번에 몰아 쓰는 '숙제'에 불과합니다. 물론 몇몇 아이들은 일기장을 자율적으로 쓰고있습니다만. 어렸을 적 일기장에 대한 추억을 되살려보니 친구들의 일기를 돌려 적은 것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일기장은 학생 스스로가 써야하는 것이지, 굳이 교사된 입장에서 검사를 통해 의무화시킬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숙제를 피하기 위해 일탈행동을 하는 등 악영향을 끼칩니다. 일기쓰기는 분명 좋은 습관입니다. 하지만 이를 강요하도록 하는 검사제는 하루빨리 없어져야 할 것입니다. 스스로가 일기장을 쓸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학생6 : 일기장은 자신의 사생활의 기록입니다. 아무리 선생님이라도 일기장을 검사하는 것은 학생들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인권침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선생님이 읽어볼 것이라는 생각에 자신의 일기장에 좋은 이야기만 때로는 거짓으로 포장해서 적을 수 있습니다. 일기쓰기외에도 다양한 글쓰기 방법으로 충분히 글 쓰는 지도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외에 초등학교 일기장을 검사하는 나라는 없다고 합니다. 학생7 : 저는 일기장검사에대해 찬성합니다. 근거 첫 번째, 직접말로는 선생님께 할 수 없는 사적인 이야기나 마음속의 이야기를 보여드림으로써 선생님이학생과 좀 더 가까워지고 서로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의 일과나 고민 등 을 교사의 작은 코멘트를 통해 서로 이야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교사는 따로 학생을 불러 지속적상담을통해 아이의 인격적 성장의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는 글쓰기자체를 아이들이 친근하게 여길 수 있도록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일과나 쉬운 내용을 글로 작성하는 일이기때문에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의 장벽이 무너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글쓰기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교사와의 지속적 피드백을 통해 맞춤법과 같은 언어능력을키울수있을 것입니다. |
참고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9&aid=000043335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6&aid=0000017105 |
12. 학생 체벌 | |
내용 | 일정한 교육목적으로 학교나 가정에서 아동에게 가하는, 육체적 고통을 수반한 징계를 뜻한다. 고통을 줌으로써 바람직하지 않은 행위를 억제하려는 것이지만, 아동의 입장에서 보면 어떠한 행위를 하느냐 안하느냐의 선택이 그 행위의 가치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육체적 고통을 받느냐 받지 않느냐의 여부에 의하여 좌우되는 결과가 된다. 따라서 체벌은 아동의 주체적인 판단에 의한 적극적인 행위를 유발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체벌을 가한 사람과의 사이에 좋지 않은 인간관계를 만들 우려가 있다. 체벌은 신체적 고통을 가할 뿐만 아니라 심리적 좌절감이나 갈등을 유발하고, 동료 학생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에 이의 사용을 둘러싸고 논란이 있어 왔다. 특히 이는 부정적 자아개념을 유발하는 경향이 있으며, 그 효과도 의문시되기 때문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권장하거나, 또는 법령이나 행정지시를 통해서 금지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이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31조 8항는 학교의 장은 도구, 신체 등을 이용하여 학생의 신체에 고통을 가하는 방법을 사용해서는 아니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다수의 시도교육청이 체벌금지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일선의 교사나 부모의 대부분이 체벌을 훈육의 방법으로 사용하여야 한다는 입장을 취해 왔기 때문에 체벌금지를 둘러싼 논쟁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
생각 | ●체벌 찬성, 반대와 근거 ●체벌을 함으로써 학생에게 미칠 영향과 체벌이 있어야 교육이 가능하다는 교사의 가치관 |
학생 생각란 | 학생1 : 학생체벌 - 반대 근거 첫째, 학생을 체벌하는 것은 학생의 인권을 침해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에게도 타인으로부터 신체적 고통을 받지 않을 권리가 있습니다. 둘째, 체벌을 사용할 경우 사제 간 관계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체벌의 목적이 어떻게 되든 체벌을 당할 경우 마음의 상처를 받기 쉽기 때문입니다. 셋째, 체벌의 효과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단기간적으로 학생의 행동을 억제할 수는 있지만 학생이 진심으로 반성하는 등 내적으로의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학생2 : 저는 체벌에 반대합니다. 어린 나이의 아이들이 잘못한 행동에 대해 교사가 체벌을 먼저 가한다면, 아이는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알기보단, 우선 체벌을 피하기 위한 행동을 보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아이가 무엇을 잘못 했는지 충분히 이해시켜준 다음, 앞으로의 행동가 짐에 있어서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체벌은 아이를 교육시키는 것이 아닌 낙인찍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3 : 학생 체벌 찬성, 반대의 근거 학생들의 잘못된 행동에 대한 체벌은 그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을 수 있고, 훈육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근거로 체벌에 찬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체적인 고통을 주는 체벌은 행동의 잘못을 깨닫게 하는 것이 아니라 육체적 고통을 피하기 위해 하면 안 되는 것이라고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고, 초중등 교육법에도 명시되어 있듯이 학생 체벌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다는 근거로 반대할 수 있습니다. |
참고 |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927601018&wlog_tag3=naver |
13. 직업교육 | |
내용 | 현대사회는 급속한 성장과 전문화․다양화로 인하여 여러 분야에서 서로 다른 특성을 지닌 능력 있는 사람을 요구하고 있다.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초등학교 때부터 직업생활에 필요한 기초적인 태도 함양을 위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함에도 우리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진로교육은 학생이 지니고 있는 가능성을 탐색․발견하고 이를 충분히 계발시켜 학생이 장차 자기의 적성과 능력, 흥미와 인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여 보람 있는 삶을 살도록 하고 자아실현과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흔히 진로교육은 중등학교, 대학에서나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초등학교에서의 진로인식을 위한 단계도 중요하다. 자기의 소질이나 적성, 성격, 흥미, 능력, 신체적 특성, 가정 환경 등을 포함하여 자아의 특성을 바르게 이해하고 탐구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야 한다. 초등학교의 진로교육의 목표를 보면 다음과 같다. 가. 자기의 적성, 능력, 흥미, 특기 등에 대해 이해한다. 나. 지역사회의 각 산업체 및 여러 기관 단체들이 하는 일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모든 직업이 소중함을 안다. 다. 직업의 중요성을 인식함으로써 장래 직업인으로서의 포부를 가진다. 라. 인간이 사회적 존재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일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마. 일이란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므로 타인과 협동하며 남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태도를 기른다. |
생각 | ●자유학기제와 함께 생각 |
학생 생각란 | 학생1 : 초등학교에서의 직업교육은 직업의 다양함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것을 우선시해야 할 것입니다. 아동에게 진로를 정하기를 요구하는 것은 너무 이르고, 대신 직업에 대한 이해의 폭과 관심사의 폭을 넓혀주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동의 흥미 분야를 늘리는 것은 길게 보았을 때 실질적인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학생2 : 자유학기제라는 제도는 정말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시행되고 있는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이 제도가 100%활용되고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먼저, 현재 입시제도와는 맞지 않은 교육을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입시제도는 학생들에게 필요 이상의, 입시를 위한, 많은 지식을 요구합니다. 직업 체험을 하고 진로를 정한다 한들, 사실 성적에 따라 좌우되는 경우도 많고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는 이 모든 것이 무산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학생들은 입시공부모드로 전환합니다. 이를 위해선 입시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직업교육이 쭉 이어질 수 있도록 고등학교 차원의 교육은 체험위주가 아닌 직업과 관련된 심화학습이어야 될 것입니다. |
참고 | |
14. 독서교육 | |
내용 | 독서는 인간의 지혜를 발달시켜주며, 행복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영위하는 데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므로 예로부터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에서 독서에 중점을 두어왔으며 학교교육에서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독서교육 실천사례도 벌써 네 차례나 실시되었고 행정당국에서도 독서교육을 강조하여 따로 예산을 편성하는 등 독서교육의 활성화에 많은 심혈을 기울이고 있지만 일부 관심 있는 교사들에 의하여 실행되고 있을 뿐 독서교육이 제대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교육현장에서 독서교육의 문제점과 실태를 살펴보면 우선 시간상의 여건 때문에 학급에서 교사들의 적극적인 독서교육지도 의욕이 부족하다는 것과 교과단원과 관련된 도서의 선정이 미흡하고 또한 관련된 도서가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채 필독도서라는 이름의 교양서적과 신간되는 창작도서가 대부분이므로 독서지도라는 것이 가정에서 가져온 무분별한 도서의 활용과 정해진 국어시간에 일주일에 한번 정도 도서실을 찾아 자율독서를 하는 것이 거의 대부분 학교의 독서지도 실태이다. 그 많은 것들 중에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이 있다면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신체라고 봅니다.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신체를 통하여 건전한 인간성이 길러진다면, 그것은 책을 통해서 길러진다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우리들이 일상생활에서 사람다운 사람이 되려면 독서와 운동은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가 독서를 하는 까닭은 이율곡 선생의 격몽요결에서 찾아볼 수 있고,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나 개인의 성장하는데 많은 이로움을 줍니다. 첫째, 공부에 도움이 되는 지식을 넓혀주며 슬기롭게 지혜로운 사람이 되게 해 줍니다. 둘째, 책을 읽으면 나도 모르게 바른 생각을 갖게 되어 쓸모 있고 교양 있는 사람이 됩니다. 셋째, 시간을 짜임새 있게 활용할 줄 알며 생활에 보람과 여가를 건전하게 보내게 됩니다. 넷째, 책을 읽게 되면, 나도 모르게 나의 나뿐 성격을 고치게 되고 훌륭한 분들의 성격을 닮아가게 됩니다. |
생각 | ●효과적인 독서교육방법 |
학생 생각란 | 학생1 : Q. 효과적인 독서교육 방법 독서는 경험하지 못한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아이들이 독서과정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성찰함으로써 자신을 들여다보고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독서 활동을 진로 교육의 일환으로 활성화시킨다면, 아이들이 다양한 세계를 경험하며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효, 예, 등의 중요한 가치를 담고 있는 책들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인격을 가꿔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참고 |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4987198&memberNo=21731404&vType=VERTICAL |
15. 인성교육 | |
내용 | 인성교육이란 마음의 바탕이나 사람의 됨됨이 등의 성품을 함양시키기 위한 교육인 동시에 자신의 내면을 가꾸고 타인이나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교육이다. 현시대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는 과거 어느 때보다도 교육의 문제 특히 인성 교육의 문제가 심각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것은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고 또 어쩌면 최근 문제만은 아닐지도 모른다, 우리 사회는 입시 위주의 교육풍토 때문에 인성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현실에서 청소년 자신뿐만 아니라 앞으로 그들이 이끌고 가야 할 이 나라의 장래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도 사실인 것 같다. 학생들의 집단 동반 자살 사건이 일어나고 학생이 교사를 폭행하는 사건, 자식이 부모를 살해하는 사건, 부모가 자식을 죽이는 일 기업가의 부도나 정치인의 부도덕성 등 말할 수 없는 사건들이 매일같이 보도되고 있다. 또한 미국에서는 학생이 맹목적으로 총기를 난사하여 많은 학생들이 죽거나 다치는 경우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사건들은 인성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말해주는 좋은 예가 될 것이다. 교육의 목적이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것이라는 생각은 예로부터 있어왔다. 그래서 인성 교육이란 말이 생겼고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성 교육을 위한 노력은 오랜 세월 동안 해왔다. 우리가 인성 교육을 강조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
생각 | ●인성교육을 어떻게 시킬 것인가 |
학생 생각란 | 학생1 : 인성형성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는 기관은 아마 가정일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가정이 사회가 원하는 인성을 함양하진 않습니다. 학교차원에서 이를 해결해야 할 것인데요! 먼저, 학생들의 인성교육보다 가장 우선한 것은 교사들의 인성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을 함께 보내는 '어른'은 바로 교사입니다. 아이들은 그런 교사들의 언행을 보고 배웁니다.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형성하기 전에 교사가 먼저 올바른 인성을 스스로에게 함양해야 할 것입니다. |
참고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923_0014405500&cID=10810&pID=10800 |
16. 현장체험학습 | |
내용 | 학습의 장(場)을 학습자료가 있는 현장으로 옮겨서 학습의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려는 수업방법의 하나.
뉴스에 따르면 - 지난 13일의 무더운 날씨 속 영주시 옥대초등학교(학교장 강성호)는 여름철 물놀이 현장학습 체험으로 봉화 워터파크에 다녀왔다. 이날 여름철 물놀이 현장학습 체험은 학교폭력 예방 및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1-6학년과 전교생과 병설유치원아들이 함께 모여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안전교육을 마친 후 봉화 워터파크로 떠났다.
장마로 인해 며칠 동안 내렸던 빗줄기가 멈추고 햇볕이 쨍쨍하게 내리쬐 봉화 워터파크로 떠나는 아이들의 기대와 설레임은 더욱 커졌다. 도착한 봉화 워터파크는 이제 막 개장을 해 깨끗한 물과 다양한 풀장과 워터 슬라이드로 아이들에게 더욱 즐거운 물놀이를 선사했다. 이번 여름철 현장학습 체험은 학생들에게 무더운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는 방법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어울려 놀며 우정을 다지게 한 계기가 되었다.
강성호 교장선생님은 "이번 여름철 현장학습 체험을 통해 옥대초등학교 학생들이 건강하게 노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앞으로도 학습의 현장을 옮겨 새로운 환경을 체험하는 계기를 많이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현장학습을 위한 현장은 학교의 교실환경과는 여러 가지 다른 점들이 많기 때문에 현장수업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계획과 준비가 필요하며, 교실수업과 다른 특별한 방법과 수업절차가 필요하다. 그러나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수업이 실시되는 점에서는 어느 수업장면과도 다름이 없다. |
생각 | ●자신이 교사라면 현장체험학습을 어디로 갈 것인가 ●현재 현장체험학습의 문제점과 보완점 |
학생 생각란 | 학생1 : 저는 사회시간 자신의 지역에 대한 이해에 대한 수업을 진행하고, 지역의 관광자원을 직접 관찰하고 경험하는 현장체험학습을 갈 것입니다. 자신이 사는 곳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바탕이 될 때 아이들 스스로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현재 현장체험학습은 아이들이 어떤 곳인지에 대한 정보 없이 가는 경우가 많아 돌아온 뒤, 왜 만들어졌고 어떤 것이 있었는지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저는 아이들에게 미리 가볼 곳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고 발표하는 활동을 한 후, 체험학습을 갈 것이고 아이들이 스스로 발표한 내용을 직접 관찰하여 기억에 남는 체험학습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학생2 : 저는 아이들에게 역사 과목에서 배운 내용과 관련된 곳으로 현장체험학습을 가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역사의 표면적인 부분을 책으로서 배우는 것보다는 실제 조상들의 유물과 유적을 보면서 역사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장체험학습은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재 현장체험학습은 너무 놀이 위주에 치우쳐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친구들과 함께 놀 기회를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놀이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경험에 초점을 맞추어 이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많은 것들을 체험하며 배워나갈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시로 과학시간에 나비에 대해 배웠다면 직접 나비를 잡으러 생태체험관에 가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
참고 |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60928010008729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47086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045776&thread=09r02 |
17. 플립러닝 | |
내용 | ‘거꾸로 교실’이라고 불리는 플립러닝(flipped learning)이 새로운 교육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플립러닝(flipped learning)은 온라인을 통한 선행학습 뒤 오프라인 강의에서는 토론과 질문 위주의 강의를 진행하는 역진행 수업 방식을 의미한다. 플립러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공부의 효과를 크게 다섯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학생 스스로 학습 동기를 가지고 자율적, 능동적으로 공부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수업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의사소통 능력이 커진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활용 목적 등이 게임에서 학습으로 변화할 수 있다. ▲친구들과 선생님의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인성 교육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모듬 활동이나 조별 협력 학습을 통해 협동심과 책임감을 배울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카이스트(KAIST), 울산과기대(UNIST), 서울대가 이 방식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플립 러닝은 다양한 학습 방식을 허용하고 유연한 학습 공간을 창조한다는 의미의 ‘융통성 있는 환경(flexible environment)’, 학습자 중심으로 변하는 ‘학습 문화(learning culture)’, 학습자 주도의 학습 문화나 교수자의 정교한 수업 설계에 의한 의도성을 가진다는 ‘의도적 학습 내용(intentional contents)’, 교수자가 교육학적 지식뿐 아니라 테크놀로지에 대한 전문적 소양도 갖추어야 함을 의미하는 ‘전문적인 교육자(professional educator)’ 등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대학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에서도 플립러닝을 점차적으로 시행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기 때문에 현재 굉장히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플립러닝을 위해서는 가정에서도 올바른 교육 지도가 필요하다. 수업 전 반드시 사전 학습을 하도록 격려하고 일정 시간 꾸준히 학습할 수 있도록 체크해야 한다. 또한 소극적인 학생이라면 보다 적극적으로 학습에 임할 수 있도록 지도가 필요하다. 세 번째 평소 가족들끼리도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토론, 발표 연습을 해보는 것이 좋으면 동영상 강의를 시청한 후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별 학습을 통해 충분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육은 일방향이 아닌 쌍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충분한 소통과 예습 복습이 이루어질 때, 비로소 그 교육에 대한 이해를 다 했다고 할 수 있다. 자주 바뀌게 되는 교육방법이지만, 어떤 방법이든 본질만 잊지 않는다면 훌륭한 교육법이 될 수 있다. 일방향이 아닌 쌍방향의 충분한 소통의 교육, 플립러닝에도 꼭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생각 | ● 초등교육에 플립러닝을 어떻게 적용시킬 것인가 ● 플립러닝을 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 플립러닝을 시행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장점(내용에 언급되어 있지만 자신만의 생각도 중요) |
학생 생각란 | 학생1 : 플립러닝을 시행함으로 인해 발생될 것으로 우려되는 문제점은 미리 영상 시청을 하지 않고 수업에 임하는 학생들은 수업에 전혀 따라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학생이 예습을 마쳤다는 전제 하에 시행되는 수업이니만큼 학생이 자발적으로 영상을 시청하고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는 자세가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영상을 보지 않고 수업에 임하면 내용을 모르니 오히려 수업에 대한 참여도가 낮아질 수 있다는 점이 우려됩니다. 플립러닝의 장점은 학생 주도적 수업을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일방적으로 교사가 학생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수업이 아니라 예습을 마친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자유롭게 생각을 주고받을 수 있는 수업이므로 학생들은 학습에 더욱 흥미를 느끼고 다양한 의견들을 비판적으로 수용하면서 주도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플립러닝을 통해 발표력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습니다. 제 경험 상 발표는 자주 하면 할수록 더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의견을 친구들 앞에서 이야기하고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점점 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들에게 플립러닝을 어떻게 적용시켜야 할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고민 끝에 영상 매체로는 실험의 과정이나 주요 개념, 간단한 예시 등을 학습하고, 오프라인 강의에서는 직접 실험을 해보거나(과학),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예시를 찾거나(사회 등), 직접 실습을 해보는 수업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등학생들의 경우 장시간동안 영상 매체를 시청하는 것이 건강에 더 큰 해를 입힐 수도 있고, 활동 위주의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학생들의 흥미를 자극해 적극적인 수업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2 : 초등학생은 학습에 있어서 동기부여가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플립러닝은 초등학교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교육법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영상을 미리 보고 와야 하기에, 처음에는 동영상을 보지 않고 오는 아이들로 인해 수업진행이 잘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짧은 동영상을 통해 지식을 얻고, 학급에서는 다양한 게임이나 발표수업, 토론수업을 통해 다양하게 그 개념을 활용하는 재미를 알게 된다면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동영상을 듣고 와 수업에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수학에서 개념을 듣고 오면, 학급에서 활동적인 수학 게임을 진행하여 아이들의 수학적 흥미를 돋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3 : Q. 플립러닝을 시행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장점 앞으로의 시대는, 지식은 단지 기반이 되는 지식기반사회일 것입니다. 이러한 사회에서 단지 지식을 습단하는 것 보다는, 개인의 역량을 키워주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는 점에서 플립러닝은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간단한 학습은 가정에서 이루어지고, 협력, 소통을 통해 아이가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참고 | http://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886 |
18. 초등 임용고시 불균형 | |
내용 | 초등교사 임용시험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용 고시생들 사이에서도 대도시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근무 환경이 좋은 대도시에는 응시자가 몰리는 반면 산간벽지나 도서지역 학교에서도 근무해야 하는 농어촌 지역은 지원이 갈수록 줄고 있다. (근무 환경이 상대적으로 나은 부산과 수도권·세종시는 경쟁률이 높은 반면 강원·전남·충남·경북은 지원자가 모집정원에 미달해 초등교원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8일 전국 시·도교육청이 2017학년도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충북도교육청의 경우 초등교사 일반은 330명 모집에 203명만 지원, 0.6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무려 127명이 미달한 것이다. 초등 장애 교사 지원은 22명 모집에 2명이 지원하는데 그쳤다. 반면 도시 규모 확대로 초등교사 모집 인원을 크게 늘리고 있는 세종시는 268명 선발에 624명이 응시, 2.3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정부의 소규모 학교 통폐합 정책과 전남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 역시 중소·농촌도시 근무를 기피하게 만든 원인으로 꼽힌다.
교육계의 한 인사는 "중소도시나 농촌 학교에서 담임교사가 타 지역 임용시험에 합격해 떠나면서 대체 인력을 구하지 못해 기간제 교사를 쓰는 경우도 많다"면서 "교육부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생각 | ● 대도시로 임용 고시생들이 몰리는 이유(혹은 지방이나 농어촌 지역을 피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기 ● 정부의 소규모 학교 통폐합 정책에 대한 자신의 생각 ● 교사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기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 등) ● 고른 임용 경쟁률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생각해보기 |
학생 생각란 | 학생1 : 초등임용고시불균형 - 대도시로 임용고시생들이 몰리는 이유 첫째, 농어촌 지역의 열악한 근무환경 때문입니다. 농어촌 지역은 교통이 불편하고 문화시설 등이 부족하여 교사들의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둘째, 농어촌 지역에 대한 불안심리와 부정적 인식 때문입니다. 농어촌 지역은 밤거리가 어둡고, 주거환경 등에서 안전과 보안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곳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교사들이 낯선 환경에서 느끼는 불안감에서 더욱 심화된 감정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
참고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61018.99002111229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61107.22001203038 |
19. 적기교육 | |
내용 | 적기교육 “지식보다 창의력 중심 교육”
자녀의 발달단계·관심에 맞춰 놀이·체험을 중시하는 ‘적기교육’이 관심을 받고 있다. 단순 주입식 조기교육을 시키기보다는 창의력·소통능력을 길러주려는 움직임이다. 조기 교육은 ‘반짝 효과’일 뿐 아이 의 성장 단계와 관심에 맞춰 제때, 제대로 가르치는 게 더 낫다는 교육 방법으로 근래 유치원도 한글·숫자 교육보다는 놀이와 체험학습 중심인 곳을 찾아 보내는 등 적기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다.
‘적기맘’들은 핀란드·독일·이스라엘처럼 7세 이전 문자교육을 일절 금지하는 나라들의 사례를 많이 참고한다. 이기숙 이화여대 명예교수는 "이들 나라에선 유아기에 문자를 가르치는 게 정서, 상상력 발달에 오히려 해가 된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또 조기교육을 받지 않았다고 해서 조기교육을 받은 아이들에 비해 이해력·문장력 등 언어 능력이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이 명예교수의 연구 결과(2011년)도 힘을 보탠다.
“지식보다 창의력 갖춘 인재 4차 산업혁명시대 어울려”
적기맘 중에서 딸이 여섯 살이 되도록 한글·영어 학습지 공부를 시킨 적이 없다. 주말에는 체험활동이나 가족여행을 다니곤 한다. “두세 살 때부터 한글과 영어를 외우게 하는 부모를 많이 봤지만 대부분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공부에 흥미를 잃더라”며 “억지로 가르쳐봤자 효과는 낮고 스트레스만 줄 것 같아 놀이와 체험, 여행 중심으로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적기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상과도 부합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정제영 이화여대 교육학과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엔 지식보다 창의력, 홀로 두각을 나타내는 경쟁형 인간보다 타인과의 협력에 능숙한 소통형 인재가 각광 받게 될 것”이라며 “이런 인재를 기르는 데엔 ‘남보다 빨리’를 강조하는 주입식 조기교육보다 적기교육이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런 추세를 반영해 최근 공교육에도 일부 변화가 생기고 있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초등학교 1학년의 한글 교육을 기존 27시간에서 60여 시간으로 늘렸다. 암기를 전제로 하는 받아쓰기는 없애고, 겹받침은 2학년까지 배우게 했다. 조기교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
생각 | ● 2017년부터 초등 1학년 한글교육 2배 이상 확대 (27→60시간) ● 2017년부터 초등 수학교과서에서 ‘스토리텔링’ 비중이 크게 줄인 이유는? ● 적기교육 vs 주입식 조기교육 장단점 비교 |
학생 생각란 | 학생1 : 초등1학년 한글교육을 2배 이상 확대하게 되면 공교육을 통해 사교육으로 미리 한글을 배우고 학교에 가야한다는 학부모들을 부담을 덜어줄것입니다. 초등학교 수학교과서에 스토리텔링 비중이 크게 줄어든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미리 한글을 배우고와야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높은 수준의 이해력을 요구하는 것을 적합하지 않습니다. 수학에 초점을 맞춰야하는데 그보다는 초등학생들에게는 벅찬 긴 글을 읽고 이해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미리 배우지 않는다면 이해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적기교육은 나이별 발달에 맞게 적절한 교육을 한다는 점과 어릴 때부터 공부관련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수업을 따라가지 못할까 걱정하는 부모님들도 있어 공교육으로 시간을 늘여놓더라도 사교육시장이 더 확대될 우려가 있습니다. 조기교육의 경우 남보다 이른 시기에 배워 미래에 더 심화된 내용을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어릴 때부터 교육압박에 시달린다면 흥미가 쉽게 떨어질 것입니다. |
참고 | |
20. 언어 순화 교육 | |
내용 | “다 같이 욕하고 따라해요”
욕설과 성적 표현은 이미 초등학생부터 남녀 모두에게 일상화했다. 또래 여학생이나 여교사를 성적 대상으로 삼는 일도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아하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박현이 기획부장은 요즘 학생들 사이에 유행하는 ‘당연하지’ 게임을 예로 들었다. “남학생들이 여학생들에게 ‘빨아 봤니’ ‘해봤니’라는 말을 던지죠. 여학생들이 수치심을 느끼거나 불편해 하면 남학생들은 신이 나서 반복합니다.” 남학생들 사이에서 ‘미친놈’은 남학생들끼리 정겨운 대상에게 쓰는 친근함의 표현, ‘미친년’은 매우 싫어하는 상대에게 하는 경멸의 말로 통한다.
수도권 초등학교 5학년 담임 C 교사는 지난주 학생들과 ‘서로 절대로 써서는 안 되는 욕설과 표현’을 정했다. 평소 들었을 때 기분 나쁜 말을 얘기해 보자고 하자 ‘기모치’ ‘야마테’ 등의 일본어, ‘리얼 밥도둑’ ‘니 얼굴 실화냐’ 등 외모 비하 표현이 쏟아졌다. ‘기모치(이이)’는 ‘기분(좋아)’, ‘야마테’는 ‘그만’이라는 평범한 뜻이지만, 문제는 단어의 발원지가 일본 포르노여서 성적 맥락으로 통용된다는 점이다.
이런 의미를 명확히 아는 아이도 모르는 아이도 있지만 입 밖에 내는 데 대한 경계심이 무너진 것은 사실이다. 대체로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인터넷 방송 진행자들이 무분별하게 쓰는 단어를 초등학생들이 배워 아무렇지 않게 쓴다. C 교사는 “남학생들이 워낙 흔히 쓰다 보니 여학생들에게도 상당히 퍼져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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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 ● 학생이 자신에게 욕을 한다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 학생들에게 언어 순화 교육을 어떠한 방식으로 시행할 것인가 |
학생 생각란 | 학생1 : 학생이 저에게 욕설을 한다면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할 것입니다. 어린 학생들은 대부분 욕설의 의미도 모른 채 주변 매체나 사람들로 인해 욕설을 배우는데, 상대방에게 욕설을 사용하면 마음에 상처를 입히게 된다는 사실을 가르쳐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의미를 알고 저를 화나게 할 목적으로 욕설을 한다는 강한 확신이 든다면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가벼운 훈육을 실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언어순화교육으로 욕설을 대체할 수 있는 말을 가르치거나 학급에서 정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친구들 사이에서 욕을 하고 싶어지면 "아기고양이 씰룩씰룩"같은 귀여운 대체어를 사용해서 욕을 하려다가도 단어가 귀여워서 화가 조금 누그러지는 효과를 얻었습니다. 학급 전체에서 욕설을 너무 많이 사용한다면 학급 회의를 열어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경험상 아이들은 또래 친구들의 말 한마디가 생각보다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를 긍정적으로 활용하여 왜 욕설을 사용하는지, 욕설을 들었을 때 어떤 기분이며, 욕설을 대신하여 건강하게 분노를 해소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 지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2 : 학생들은 대중 매체와 미디어에서 욕설을 접하고 아무런 의식 없이 이를 모방하여 사용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학생들이 교사에게 욕설을 사용한다면 이에 대한 원인과 더불어 어디서부터 이를 배우게 되었는지에 대해 알아보아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학생들의 모방성을 긍정적으로 이용하여 아름답고 순화된 말들을 각인시키는 교육을 마련하는 것이 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3 : 학급회의를 통해 모든 아이들이 지킬 수 있는 언어 사용 규칙을 정하도록 지도할 것 입니다. 먼저, 아이들에게 자신이 들었을 때 기분이 나빴거나, 불쾌했던 말을 함께 발표하도록 하고 말 한마디의 중요성을 알게 한다면 보다 효율적으로 규칙을 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교사는 규칙을 정할 때 불건전하고 서로에게 불쾌한 언어는 최대한 삼가하고, 또래 아이들끼리 흔히 사용하는 [미친놈,년]이라는 비속어는 [재미있는 친구, ]등으로 바꾸어 사용하는 등 적절한 예시를 들어 아이들이 합리적으로 규칙을 정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주어야 합니다. 아이들 스스로 규칙을 정하게 한다면, 자율성과 능동성이 높아져 교사가 보고 있을 때뿐만 아니라 스스로 통제하고 언어습관을 고쳐나가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참고 | http://news.joins.com/article/21736075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23/2017062301850.html http://www.hankookilbo.com/v/ef09842c5d0c40c3be0dcdea3d441771 |
21. 21세기 학교는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지식 교육 vs 전인교육 | |
내용 | "2030년 대학 절반 사라져, 초중고도 마찬가지" 산업 필요한 노동력 키우는 19세기 학교 체제는 AI로 노동의 종말, 산업화 교육 쓸모 없어져, 바른 품성과 교양 기르는 과거 '전인교육' 필요 4차 혁명은 제2의 르네상스, 인간혁명의 시대
“선생님 시(詩)를 왜 배워야 하죠? 대학 진학엔 아무 도움도 안 되는데.” “여러분이 목표로 삼는 직업은 모두 고귀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삶에 필요한 수단과 방법이지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니에요. 대신 시와 사랑, 예술과 낭만은 인생의 목푭니다. 삶의 목적이 되는 것들을 단지 방법을 달성하기 위한 도구로만 생각해선 안 되죠.” 대학입시만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인생의 목적을 찾기 위한 공부를 가르쳤던 존 키팅.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가 개봉된 지 27년이 지났지만 교육 현실은 그때와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교실은 여전히 입시를 위해 존재하고, 수업은 암기와 지식습득이 주입니다. 키팅의 말처럼 교육을 통해 삶의 목표를 찾아가는 게 아니라 수단과 방법을 얻기 위해 삶의 중요한 가치들을 잊고 사는 듯합니다.
그런데 미래에도 이런 방식이 통할까요? 당장 초중고 교육의 최종 목적지인 대학부터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는 “2030년 세계 대학의 절반이 사라진다”고 예측합니다. 지식의 반감기가 매우 짧아져 대학이 산업의 수요를 따라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초중고교의 교육 방식도 새롭게 변화될 겁니다. 앨빈 토플러(1928~2016)는 ‘부의 미래’란 책에서 현대의 학교 체제를 산업화 시대의 노동력을 양성하는 곳으로 묘사했습니다. 단일화·표준화·대량화라는 산업 사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학교 체제가 최적화 돼 있다는 거였죠.
19세기 이후에 선진국들은 앞 다퉈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의무교육을 시작합니다. 토플러의 말처럼 산업혁명이 불러온 새로운 사회 구조에 필요한 노동력을 양성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국가라는 공동체의 이념을 전파하고 그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제도가 필요했는데, 그것이 바로 공교육이었습니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제레미 리프킨은 “우리의 모든 교육방식은 1차 산업혁명이 있었던 19세기의 방식과 똑같다”고 말합니다. 그는 미래에 대해 “노동자가 거의 없는 세계로 향하고 있고 인간은 더욱 창의적인 일을 위해 진보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이같은 미래를 앞두고 우린 어떤 교육을 준비해야 할까요. 4차 혁명시대에는 18세기 이전과 같은 전인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입니다. 19~20세기 산업화 시대에 인간이 해야 했던 노동의 대부분을 인공지능(AI)가 대체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죠. 동안 우리가 습득하기 위해 노력했던 도구적 기술들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결국 현재와 같은 학교 체제는 사라질 거란 이야기죠
지금 논의되는 교육 이슈들을 보면 이런 이야기들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요즘 가장 뜨거운 논란은 교사를 늘릴 것이냐, 아니면 줄일 것이냐 하는 겁니다. ‘OECD 수준에 맞춰 교사를 증원해야 한다’, 혹은 ‘인구 감소로 오히려 줄여야 한다’ 등의 논쟁만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논의는 빠져 있죠. 향후 교사의 역할과 학교의 체제가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신경 쓰고 있지 않습니다. 머지않아 주입식 수업과 지식 전달에 익숙한 지금의 교사와 학교 체제는 쓸모없어질 것인데 말이죠. 키팅은 단지 직업을 갖기 위한 교육, 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교육을 부정했습니다. 삶의 목적이 아닌, 방식과 도구에만 얽매이는 교육 현실을 ‘죽은 시인의 사회’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렇다면 미래 교육의 방향은, 학교의 모습은 어때야 할까요.
시인들이 죽어 있지 않은 사회를 만드는 것이죠. AI와 대비되는 인간만의 고유한 특성을 찾는 교육, 개인의 행복과 공동체의 이익을 조화시킬 수 있도록 가르치는 학교가 필요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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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 ● 지식 교육(산업사회에 필요한 지식노동력 제공) vs 전인교육 (삶의 목적을 찾기 위한 바른 품성과 교양) ● 21세기 교사의 역할과 학교의 수업 체제가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 ● 미네르바 스쿨의 토론식 수업 |
학생 생각란 | 학생1 : 21세기 학교는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전인교육vs 지식교육 전인교육을 말 그대로 기본적으로 인간이 갖춰야할 성품에 대해 교육하는 것이고 지식 교육을 지식에 대해 알려주고 배우는 교육입니다. 21세기 교사는 지식 교육보다 전인 교육을 더 큰 비중으로 담당해야 합니다. 더 이상 지식만 전달해서는 안 됩니다. 아이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배려, 경청의 자새를 배울 수 있게 수업을 해야 합니다. 또한, 반드시 지녀야할 예절에 대해 역할극이나 영상을 통해 가르쳐야 합니다. 이 뿐 아니라 진학이 목적이 아니라 자신의 인생을 아름답게 채울 수 있도록 아이들 자신이 문학 , 미술 등의 작품에서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고 자신의 삶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일지 깨달을 수 있게 도와야 합니다.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미네르바스쿨의 토론식 수업을 현대 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한 자기표현과 의사소통능력 , 이 두 가지를 통한 깊은 사고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
참고 | |
22. 초등학생 화장품 사용 | |
내용 |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 김주덕 교수는 초등학생들의 화장품 사용실태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밝혔다. 김 교수 논문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교 4~6학년 3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절반 정도가 메이크업 화장품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일반 비누 또는 폼클렌징만 사용한다는 답변이 70.5%에 달할 만큼 이중세안 등 올바른 세안 방법을 모르고 있었다. 김 교수는 “초등학생들이 화장을 시작하는 연령이 점점 낮아지지만 올바른 사용법이나 제품에 대한 정확한 상품지식 없이 화장품을 접하고 있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교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화장품 안전관리 체계 강화 방침은 매우 긍정적인 방향”이라며 “올해 9월부터 화장품유형에 어린이 제품류가 추가되는 것도 어린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화장하는 초등생 늘면서 학부모에게 동의서 발송…"무분별한 규제 대신 합리적 수용"
초등학생들 사이에 화장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학교에서 '학생 화장 허용 동의서'를 학부모에게 받는 새로운 문화가 등장했다. 8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구 C초등학교는 6학년 학부모들에게 '학생 화장 허용 동의서'를 발송했다. 자녀의 화장을 허용하는지 여부와 이유를 파악한 뒤 학생들의 생활지도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이 학교 교사 이모씨는 "어린 나이에 화장을 하는 것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 점을 알고 있지만 개성존중, 인권보호 추세가 강화되면서 화장을 일방적으로 규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학부모들의 교육관과 학교·교사의 지침이 다를 경우 충돌이 생기거나 학생들이 혼란스러워할 수 있기 때문에 학기 초 '화장 동의서'를 발송하고 합리적으로 생활습관을 지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부모가 동의서에 허용을 한 경우 해당 학생을 제재하지는 않는다.
발송된 동의서에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동의'를 한다. 심한 색조화장까지 찬성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틴트를 바르는 등 입술 화장은 허락하는 경우가 많다. 학부모들은 화장을 허용하는 이유로 '아이가 원하니까', '입술 화장 정도는 괜찮지 않나요', '친구들이 다 한다는데 우리 아이만 안 하면 왕따당할까봐' 등을 꼽는다.
교사 이씨는 반 여학생 13명 중 10명 이상이 틴트를 바르고 그중 한두 명은 눈썹을 그리고 향수를 뿌리는 등 대부분의 초등학생들이 화장을 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2014년 발표된 '초등학생들의 화장품 사용실태 및 구매 행동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초등 5·6학년 586명 중 약 76%가 화장품을 사용해봤다고 답했다. 색조 화장품을 써봤다는 응답도 전체의 약 32%를 차지했다.
한 초등학교 교사는 "미디어의 발달로 학생들은 화장하는 문화에 많이 노출돼 화장이 이미 또래문화가 됐고, 교사나 학부모들도 이를 이해하고 인정하는 분위기"라며 "학생들이 교사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가 '선생님이 바른 화장품은 어디 거예요' 같은 질문"이라고 말했다.
이 교사는 "화장을 한다고 아이가 기본 생활이 불량한 것은 전혀 아니다"라며 "학생들에게 화장을 막는 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에서 불량 화장품이 아니라 인증받은 화장품으로 건강하게 화장하고, 잘 지우는 법 등 올바른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화장하는 초등학생이 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화장품 안전사용 7계명을 담은 ‘소중한 내 피부를 위한 똑똑한 사용법’ 책자를 배포하기도 했다. 오는 9월부터는 '어린이 화장품'이 공식 출시된다. 만 13세 이하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화장품의 종류에는 로션, 크림, 오일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어린이용 화장품 성분에도 제한이 생기고, 표시기준 또한 성인용보다 엄격해진다. 어린이용 화장품에 색조, 눈 화장용 제품 등까지 포함할지는 검토 중이다.
초등학생 화장품 사용을 찬성 측에서는 인간의 자유로운 권리, 법적 제제 근거 미비, 피부 저자극용 화장품 출시 등을 강조하며 찬성의 논지를 발표했으며 초등학생 화장품 사용 반대 측에서는 피부 건강 저하, 학생다운 단정한 모습 유지, 학습에 방해 등을 내세우며 반대 의견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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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 ● 초등학생 화장품 사용 찬성 Vs 초등학생 화장품 사용 반대 ● 학생 화장 허용 동의서 Vs 초등학생 화장품 사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 ● 어린이·청소년의 피부를 위한 올바른 화장법 교육 |
학생 생각란 | 학생1 : 초등학생 화장품 사용을 찬성합니다. 화장을 하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짐에 따라 규제하기가 매우 어려워집니다. 규제로 막는다하더라도 하고 싶은 아이들은 어겨서라도 하고 성인 기준의 화장품사용에 따른 건강상 문제도 생길 것입니다. 따라서 초등학생의 화장품사용을 허용하되 나름의 기준을 정해야 합니다. 해가 되는 성분을 줄이고 피부에 순한 제품을 따로 어린이 화장품으로 분류하여 판매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 가정으로 학생 화장 허용동의서를 보내 부모님들의 의견을 물어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선생님이 화장을 규제한다하더라도 아이가 '엄마가 이거는 해도 된다고 했어요.'라고 한다면 상황이 곤란해지기도 할 것입니다. 화장품에 대해 다르게 만드는 것과 함께 필요한 교육이 바로 올바른 세안 교육입니다. 아무리 자극이 적더라도 순하더라도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기 때문에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가정에서 화장을 깨끗이 지우는 세안법을 가르쳐준다면 좋겠지만 여건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교에서도 세안할 때 써야할 제품이라던가. 화장에 대한 주의사항을 알려주는 교육을 해야 합니다. 학생2 : 초등학생에게 화장이 이미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점점 많은 초등학생이 화장을 하고, 화장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대부분의 어른들은 부정적이거나 반대하는 의견을 내놓습니다. 그렇다고 나름대로 이유가 있을 텐데 무조건 못하게 막을 수도 없는 일이지요. 상반된 입장에서 의견을 내세운다고 해도 '초등학생의 화장 열풍' 이 사라지거나 반대 현상이 없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어린이 피부는 어른과 달리 외부자극에 약하기 때문에 립스틱,매니큐어등 화장품에 들어있는 다양한 색소가 어린이 피부에 자극을 주을 수 있기 때문에 길거리에 저렴한 가격에 팔리는 제품은 좀 지양했으면 좋겠습니다. |
참고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030711092294592&outlink=1&ref=http%3A%2F%2Fsearch.daum.net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393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601220100224910015028&servicedate=2016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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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보고있을 때 뿐만 아니라 스스로 통제하고 언어습관을 고쳐나가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10.01 11:31
2.초등학교 교과서 한자 병기
저는 초등학교 한자병기가 새료운 사교육 시장을 조장할 수 있기만 학생들의 어휘력을 향상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에 찬성합니다. 한자교육을 공교육 내에서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자 난이도를 초등학생이 쉬벡 배울 수 있는 6~8급 정도로 맞춰야합니다. 또한 학생이 한자에 익숙해지도록 국어시간마다 한 두자씩 꾸준히 배우고 그 한자를 응용한 단어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아이들의 어휘력 신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1. 초등교사와 중등교사의 차이점
초등교사는 중등교사와 달리 지식 교육뿐만 아니라 여러 측면의 교육을 하는 전인교육을 실시합니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기 때문에 단순히 지식만 전달하는 교육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심층적인 이해가 필요하며, 반의 담임으로서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어느 교사보다도 중요하게 생각됩니다. 아이들 모두에게 관심을 가지고 아이가 잘 하는 것을 발견해 주고 그것을 개발하고 잘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 또한 필요합니다.
처음으로 ‘학교’라는 곳에 적응해가는 단계이기 때문에 공동체 생활에 적응하도록 도울 수 있어야 하며,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초등교사는 한 명이 전 과목을 담당하는 것만큼 전 과목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쏘닉 3. 창의적 교육
제가 생각하는 창의적 교육은 아이들이 획일화된 생각을 가지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확장시키고 생각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교사가 되면 아이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수업 방식을 사용해 보고 싶습니다. 스토리텔링 수업, 하브루타 수업 등 교사의 강의식 수업이 아닌 자신의 의견을 드러내고, 다른 학생들과 함께 의견을 맞추고 함께 소통하는 방식의 수업을 하고 싶습니다.
@쏘닉 4. 초등특기적성
초등 특기적성 교육활동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이 몰랐던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사교육비 또한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역, 학교의 사정에 따라 할 수 있는 활동이 한정되어 있어 아이들이 배우는 것에 대한 격차가 더 심화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10.15 22:57
17. Q. 플립러닝을 시행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장점
앞으로의 시대는, 지식은 단지 기반이 되는 지식기반사회일 것입니다. 이러한 사회에서 단지 지식을 습단하는 것 보다는, 개인의 역량을 키워주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는 점에서 플립러닝은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간단한 학습은 가정에서 이루어지고, 협력, 소통을 통해 아이가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 학교에서 이루어 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2. 학생 체벌
저는 체벌에 반대합니다.
어린 나이의 아이들이 잘못한 행동에 대해 교사가 체벌을 먼저 가한다면, 아이는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알기보단, 우선 체벌을 피하기 위한 행동을 보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아이가 무엇을 잘못 했는지 충분히 이해시켜준 다음, 앞으로의 행동가짐에 있어서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체벌은 아이를 교육시키는 것이 아닌 낙인찍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ㅇㅎㅇ 14. 독서교육
Q. 효과적인 독서교육 방법
독서는 경험하지 못한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아이들이 독서과정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성찰함으로써 자신을 들여다보고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독서 활동을 진로 교육의 일환으로 활성화시킨다면, 아이들이 다양한 세계를 경험하며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효, 예, 등의 중요한 가치를 담고 있는 책들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인격을 가꿔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7. 양성평등 교육 방법
아이들에게 우선 양성 간에는 정해진 역할이라는 것이 없고, 성의 특성에 따라 조금 더 잘하는 일이 있을 수 있는 것이지 차별하면 안 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먼저 간호사, 운동선수, 미용사 같은 직업들을 어느 성별이 많이 갖는지 생각해 보게 하고, 특별 성별에 치우쳐서 생각하는 아이들이 많이 나왔을 땐 어느 직업이든 양성 모두가 가질 수 있는 것이고, 편파적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는 것을 가르칩니다. 이렇게 인식을 바꿔 줄 수 있는 교육을 해야 하고 교사가 먼저 양성평등의 의식을 가지고 아이들을 대해야 합니다.
11. 일기장검사
저는 일기장 검사에 찬성합니다. 일기를 쓰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하루 생활을 점검하고, 반성하며 깨닫고, 기쁜 일이나 슬픈 일을 작성하며 하나의 추억으로 만들어 놓을 수 있는 활동이기 때문입니다. 또 아이들의 일기에 답변을 달아주며 아이와의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활동입니다. 아이들이 어떤 내용을 쓸지 고민한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매일 특별한 일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특별한 일이 없다면 없는 대로 작성해도 되고, 힘들면 일주일에 3번 정도로 매일 쓰지 않게 하여 부담을 줄여주면 될 것입니다. 또 교사는 아이들의 사생활을 궁금해 하여 일기를 작성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
@교대꼭가자 각합니다. 물론 일기장을 통해 아이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 알 수 있긴 하지만, 근본적인 목적은 그것이 아닙니다. 일기를 쓰는 그 자체의 활동을 중시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이가 사생활을 적어도 그것을 가지고 교사가 꼬투리를 잡지 않는다는 것을 아이에게 알리고, 정 불편하면 이 내용은 보지 말아달라고 일기장 한 켠에 써놓으라고 지도할 수도 있습니다.
@교대꼭가자 12. 학생 체벌 찬성, 반대의 근거
학생들의 잘못된 행동에 대한 체벌은 그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을 수 있고, 훈육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근거로 체벌에 찬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체적인 고통을 주는 체벌은 행동의 잘못을 깨닫게 하는 것이 아니라 육체적 고통을 피하기 위해 하면 안 되는 것이라고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고, 초중등 교육법에도 명시되어 있듯이 학생 체벌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다는 근거로 반대할 수 있습니다.
11. 일기장검사
일기장 검사에 반대합니다. 일기장 검사를 하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 아이들의 생활점검을 '독려'하기 위해서?
아이들에겐 그저 나중에 한번에 몰아쓰는 '숙제'에 불과합니다. 물론 몇몇 아이들은 일기장을 자율적으로 쓰고있습니다만. 어렸을 적 일기장에 대한 추억을 되살려보니 친구들의 일기를 돌려적은 것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일기장은 학생 스스로가 써야하는 것이지, 굳이 교사된 입장에서 검사를 통해 의무화시킬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숙제를 피하기 위해
일탈행동을 하는 등 악영향을 끼칩니다. 일기쓰기는 분명 좋은 습관입니다. 하지만 이를 강요하도록 하는 검사제는 하루빨리 없어져야 할 것입니다.
스스로가 일기장을 쓸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원동우 15. 인성교육
인성형성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는 기관은 아마 가정일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가정이 사회가 원하는 인성을 함양하진 않습니다. 학교차원에서 이를 해결해야 할것인데요! 먼저, 학생들의 인성교육보다 가장 우선한 것은 교사들의 인성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을 함께 보내는 '어른'은 바로 교사입니다. 아이들은 그런 교사들의 언행을 보고 배웁니다.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형성하기 전에 교사가 먼저 올바른 인성을 스스로에게 함양해야 할 것입니다.
13. 직업교육
자유학기제라는 제도는 정말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시행되고 있는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이 제도가 100%활용되고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먼저, 현재 입시제도와는 맞지 않은 교육을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입시제도는 학생들에게 필요 이상의, 입시를 위한, 많은 지식을 요구합니다. 직업 체험을 하고 진로를 정한다 한들, 사실 성적에 따라 좌우되는 경우도 많고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는 이 모든 것이 무산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학생들은 입시공부모드로 전환합니다. 이를 위해선 입시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직업교육이 쭉 이어질 수 있도록 고등학교 차원의 교육은 체험
위주가 아닌 직업과 관련된 심화학습이어야 될 것입니다.
11.일기장검사
저는 일기장검사에대해 찬성합니다 근거첫번째, 직접말로는 선생님께 할 수 없는 사적인 이야기나 마음속의 이야기를 보여드림으로써 선생님이학생과 좀더 가까워지고 서로이해할 수있다고생각합니다. 학생의 일과나 고민,등 을 교사의 작은코멘트를통해 서로 이야기할 수있을뿐아니라 교사는 따로 학생을불러 지속적상담을통해 아이의 인격적 성장의 도움을 줄 수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는 글쓰기자체를 아이들이 친근하게 여길수있도록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일과나 쉬운내용을 글로작성하는 일이기때문에 글쓰기에대한 두려움의장벽이 무너질수있다고생각합니다.이는 글쓰기에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교사와의 지속적피드백을 통해 맞춤법과 같은 언어능력을키울수있을 것입니다
10.학교폭력
학교폭력 발생시 가장우선시되어야 할것은 교사와의 상담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폭력이 발생시 먼저 피해자와의 1대1상담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피해자의 정서적 안정감을 위해 상담을 진행하여 그 학생을 공감하고 이해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기간이아닌 지속적으로 주기적으로 상담을 진행하여 아이가 겪었을 고통과 심리적 스트레스를 교사가 함께나누는 것이 교사의 첫번째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는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해자와의 상담도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방적으로 그 아이를 혼내는 것보단 원인과 당시상황 등을 잘 파악한 후 올바른 방향으로 교육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지나친 훈육을 한다면 그 아이에겐 또다른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2차적 일탈을 범할 수있기 때문에 교화를 목적으로 아이의 정서상태를 파악하며 긍정적자아상을 확립시켜주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론 반전체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교육을 실시해야합니다. 아이들의 문제인식 부족은 또다릉 학교폭력과 방관을 불러올 수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동영상 시청 인간관계개선프로그램 등을 통해 올바른 학교폭력을 실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초등교사와 중등교사의 차이점
초등교사와 중등교사의 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전인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인교육은 신체적성장, 인성적 측면, 잠재성측면을 모두 아우르는 교육을 하는 것입니다. 중등교육도 전인교육을 하지 않는 것 아니지만 막 사회라는 공동체에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배려정신을 키워주는 전인교육은 가장중요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학부모와의 관계가 조금더 밀접하다는 것입니다. 아직 어린 학생들이기 때문에 부모가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쏟고 학교의 일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 때 초등교사는 학부모와의 상담,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맺어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초등학교 교과서 한자 병기
초등학교 교과서에 한자가 우리말과 병기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한자를 병기하지 않더라도 초등학생들이 충분히 우리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자를 교과서에 병기하는 것은 오히려 초등학생들에게 학습의 부담감을 더욱 가중시키는 것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자를 교과서에 병기한다면 초등학생들은 우리말을 이해함에도 불구하고 한자를 암기하기 위해서 사교육의 시장에 뛰어들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날이 갈수록 경쟁주의가 심화되고 있는 사회이기에 초등학생들에게도 공부, 시험에 대한 부담이 커져갈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한자를 병기함으로써 초등학생들에게 공부에 대한 부담감을 더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 우리말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자가 병기된다면 사고가 미숙한 초등학생들에게는 우리말과 한자의 가치가 동등하게 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한자를 병기하지 않고 우리말로 가득한 국어책을 사용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우리말의 소중함을 일깨워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9. 통합교육
저는 통합교육의 방법중 자료실방식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조화를 위한 가장 적합한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장애인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서는 항상 장애인 아이들과 함께 활동을 하면서 교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아이에게 모두가 같은 인간임을 일깨워주는 것이 올바른 교육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비장애인 아이의 원활한 학습에 방해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생길 것입니다. 이에 대비해 장애인 아이와 함께 진행하기 힘든 학습활동은 개별적으로 수업을 하여 서로에게 피해가 가는 일이 없도록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교육법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서 자칭 선진국이라고 하는 모순된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진정한 선진국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통합 교육과 같이 모든 사람이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할 것입니다.
창의적 교육을 위해 필요한 첫 번째는 자율성, 두 번째는 여러 가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창의력은 자유로운 환경이 바탕이 되어야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평가나 시간, 형식에서 자유로워야 합니다. 어떤 활동을 한다고 했을 때 평가를 위한 것이 아니라 아이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줄 것입니다. 또한 여러 가지 활동을 경험할수록 그 안목으로 창의력이 발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체험활동이나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활동을 해나갈 것입니다.
11. 일기장검사
저는 일기장검사하는 것을 찬성합니다. 먼저 일기장검사를 통해 교사는 학생들의 마음에 더 다가갈 수 있습니다. 보통 일기장에 쓰는 내용은 그 날 재밌었던 일, 힘들었던 일과 같이 학생들의 일상이 담겨있습니다. 교사는 이를 통해 학생들이 어떤 것에 관심을 가지는지 알 수 있고 힘든 일이 있을 때는 함께 고민하며 학생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기장검사를 함으로써 학생들이 구체적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글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언어를 사용하면서 글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일은 굉장히 많습니다. 일기장 작성은 그러한 활동들의 바탕이 될 수 있는 시작 활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일기장 작성을 통해 글 구성 방법, 표현방법에 대해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일기장검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2. 초등학생 화장품 사용
저는 초등학생 화장품 사용을 찬성합니다. 화장품 사용은 이미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하나의 또래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화장을 하지 않았다고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를 받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여기서 만약 학생들에게 화장품 사용금지를 강요한다면 학생들은 하고 싶은 일인데 왜 못하는지 의문을 가질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화장사용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화장품 사용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교육이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학생들의 피부에 큰 자극이 되지 않는 화장품을 선정해 게시판에 올리고 화장 후 세안하는 방법에 대한 동영상을 보여주어 올바른 세안 방법을 배우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한다면 교사와 학생간에 화장품과 관련한 충돌도 적어질 것이고 학생들의 피부건강에도 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아름다움을 가꿔나가는 것을 허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초등교사와 중등교사와의 차이점
초등교사는 아직 인격이 미성숙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으로 아직 완성되지 않은 그릇과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교사의 영향을 매우 쉽게 받습니다. 그러므로 교사는 초등학생의 미성숙함과 가소성을 인지하고 적절한 교육방식을 적용해야합니다. 또한 초등교사는 학생들의 롤모델로서 교사의 언어 사용 방식, 행동 양식을 그대로 보고 따라할 여지가 많기 때문에 그들에게 맞는 언어법과 지도방식을 사용하여 올바르게 교육해야 합니다. 하지만 중등교사는 자아정체성을 형성하는 시기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기 때문에 그들의 자아정체감을 존중하고 잠재력을 더욱 발휘하는 교육을 하여야합니다
8. 다문화교육
글로벌 사회가 가속화되어가면서 다문화 출신 가정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교육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아직 단일 민족 주의 사상이 강해 외모가 일반적인 한국인과 다르다고 생각이 되면 그들을 배척하고 자신들 보다 낮은 계층의 사람들이라는 편견과 선입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정관념을 탈피하기 위해 초등교육에서는 다문화 교육을 더욱 강화해야 합니다. 틀림이 아닌 다름, 다름이 아닌 닮음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외모는 비록 다르지만 같은 또래로서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공간에서 같은 공부를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여 학생들의 인식을 개선시켜야 합니다.
@이지은 13. 직업교육
현재 직업교육을 위한 학교들이 신설되면서 지식 위주의 획일화된 교육에서 탈피하여 실용주의적인 교육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성화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마이스터고, 도제학교 등 다양한 학교에서는 직업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그 중요성을 더욱 증대시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중등학교에 진학하기 전 초등학교에서부터 진로교육을 확고히 하여 본인의 진로를 미리 정하고 어떠한 직업군에 속할 것인지 정하여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이 실시되어야 합니다. 자유학기제는 다양한 진로 체험을 강화하여 본인의 적성과 끼를 발견하고 잠재력을 발산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7. 양성평등 교육
양성평등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식의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에게 남자와 여자는 차이가 있는 것이지 그것을 기준으로 차별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인식사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에서는 사소한 언행부터 바로잡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흔히 '남자는 이래야 돼.', '여자가 그러면 안되지'와 같은 말을 일상생활에서 아무렇지 않게 쓰고 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차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태도를 가지도록 캠페인과 같은 방법으로 꾸준히 알려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교과서 그림과 같은 경우에서도 엄마는 집안일, 아빠는 회사일과 같이 고정된
역할개념을 심어주지 않도록 주의해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준비가 급박했던 18학년도 수시 1단계 합격생을 대상으로 생각란의 내용 미 작성자에게e-mail을 발송했습니다. 2018 수교사 [교대 면접] 자료집 hwp e-mail 발송 신청, 생각란 작성은 더 이상 받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