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의 탄생화 : 제비꽃(흰색) Vio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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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명 : 제비꽃과
원산지 : 유럽, 아시아
꽃말 : 순진 무구한 사랑
천상의 왕 제우스는 바람기가 심한 남자로 유명.
어느 날 강의 신의 딸인 귀여운 아이오를 졸졸 따라다니며
장난 삼아 사랑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내인 여신 헤라에게 발각되려 하자
제우스는 아이오의 모습을 흰소로 만들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귀여운 아이오에게 잡초만 먹이는 것이 안쓰러운 나머지
아이오의 아름다운 눈동자의 이미지를 본떠서
가엾은 꽃을 주위에 온통 만발하게 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제비꽃.
꽃점 : 내성적이며 고상한 매력이 있는 사람.
은밀한 사랑에 쉬 빠지는 사람. 하지만 위험이 가득합니다.
조심하세요. 무리하게 자신을 드러내려 하지 말고
자기 리듬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 결국은 가장 멋지게 보입니다.
*제비꽃<흰색> Violet, White [ Viola mandshurica]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 : 장수꽃·병아리꽃·오랑캐꽃·
씨름꽃·앉은뱅이꽃·자화지정(紫花地丁)이라고도 한다.
들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10cm 내외이다.
원줄기가 없고 뿌리에서 긴 자루가 있는 잎이 자라서 옆으로 비스듬히 퍼진다.
잎은 긴 타원형 바소꼴이며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이 진 다음 잎은 넓은 삼각형 바소꼴로 되고 잎자루의 윗부분에 날개가 자란다.
꽃은 4∼5월에 잎 사이에서 꽃줄기가 자라서 끝에 1개씩 옆을 향하여 달린다.
꽃빛깔은 짙은 붉은빛을 띤 자주색이고 꽃받침잎은 바소꼴이나 끝이 뾰족하며
부속체는 반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잎은 옆갈래조각에 털이 있으며 커다란 꿀주머니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서 6월에 익는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풀 전체를 해독·소염·소종·지사·최토·이뇨 등의 효능이 있어
황달·간염·수종 등에 쓰이며 향료로도 쓰인다.
유럽에서는 아테네를 상징하는 꽃이었으며
로마시대에는 장미와 더불어 흔히 심었다.
그리스도교 시대에는 장미·백합과 함께 성모께 바치게 되었는데
장미는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백합은 위엄을 나타내며 제비꽃은 성실과 겸손을 나타낸다고 하였다.
꽃말은 겸양(謙讓)을 뜻하며, 흰제비꽃은 티없는 소박함을 나타내고
하늘색은 성모 마리아의 옷 색깔과 같으므로 성실·정절을 뜻하며
노란제비꽃은 농촌의 행복으로 표시하고 있다.
한국, 중국, 일본, 시베리아 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 두산백과)
[꽃 말] : 순진무구純眞無垢한
[탄생화] : 귀하는 내성적內省的이시고 고상한高尙하며
매력魅力이시지만 은밀隱密한 사랑에 쉽게 빠지는 분이십니다
첫댓글 매일 탄생화 올리시기 힘드시겠어요...
하얀 제비꽃이 무척 청초해 보이는군요... 꽃말도 "순진무구" ... 어울리네요 ^^
겨울이라 꽃이없잖아요~~
그래서 탄생화를 올리기로 했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