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하반기 한.경소비자대상’을 수상한 15개 회사 20개 제품은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욕구를 제품에 반영했다. 남다른 차별화 전략으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 것이다. 이는 판매 증가와 시장 점유율 확대로 이어졌다. 소비자의 욕구를 찾아내는 것이 성공의 핵심이라는 원칙을 이들 제품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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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롱패딩 열풍이 불었다. ‘수지 패딩’으로 불리는 K2의 포디엄 벤치코트는 5차 재생산에 들어갈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아그네스 등 다른 상품도 3차 재생산에 들어가는 등 K2의 롱패딩은 보온성과 디자인 등 여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올겨울 롱패딩 열풍의 강자로 떠올랐다. ‘수지 패딩’으로 주목받은 포디엄 벤치코트와 아그네스 모두 완판되는 등 롱패딩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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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ㅎㅅ K2 마케팅팀 팀장은 “올 시즌 주력제품인 ‘포디엄 벤치코트’와 ‘아그네스’ 모두 일찌감치 완판되며 히트 상품으로 등극했다”며 “롱패딩이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른 트렌드와 올 시즌 수지를 광고 모델로 기용한 것, K2의 뛰어난 제품력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