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유칼립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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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칼립투스는 크기가 70m 까지 자라나는 커다란 나무의 형태로서 꽃시장이나, 꽃가게에 보는 것은 나무의 가지 입니다. 전세계에는 300종 이상의 유칼립투스 나무자 자라나고 있으며 이중 큰것은 높이가 무려 100m 이상까지 자라기도 한다고 해요.

유칼립투스에 특유의 향이 있어 벌레를 쫒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 종류 중에서도 레몬류칼립투스가 살충효과가 뛰어납니다. 벌레 물린 약에도 원료로 들어갈 만큼 살충작용 및 벌레퇴치에 효과가 좋다고 하니, 유칼립투스를 이용하여 더운 여름에 벌래퇴치에 좋다고 합니다.

벌레 물린 곳에 바르는 물파스는 유칼립투스를 원재료로 사용하여 뛰어난 소염작용으로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며, 벌레물린곳이나 피부가려움, 근육통 등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유칼립투스 키우기 난이도는 쉬운편은 아니구요, 관리와 관심이 필요한 식물이예요. 가장 큰 이유는 물을 좋아해서 흙이 오래 말라 있으면 죽기 쉽고, 또한 물을 자주 줬을때의 과습에도 약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키우는 환경에 맞는 물주기 패턴만 잘 찾는다면 무엇보다 향이 좋기 때문에 유칼립투스 키우기에 재미를 느끼실 거예요.

물은 손가락으로 흙을 찔러보아 흙 안이 말랐을때 듬뿍 주세요

유칼립투스 물주기 횟수는 키우는 환경마다 다르므로 환경에 맞는 물주기 패턴을 찾아가시는게 좋아요. 일반적으로 주 2~3회 정도가 적당하고,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므로 여름에는 더 자주 줘야해요.

흙이 오랫동안 젖어 있지 않도록 과습을 피해주세요. 

유칼립투스 키우기에서 주의할 점은 바로 과습이예요. 유칼립투스는 과습에 약한 식물이예요. 뿌리가 마르지 않은상태에서 물을 더 주게 되면 과습으로 인해 죽기 쉬운 식물이기 때문에 유칼립투스 물주기는 통풍이 잘 되는 환경이 필수 입니다.

햇볕을 좋아해요

통풍이 잘 되는 곳을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