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림- 핸드폰 타자도 잘 못치시는 어르신께 기본적인 타자 치는 방법과 수업 내용인 카메라 조작법을 알려드렸다.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신 분이라 앞으로 봉사하는 기간 동안 힘들 것 같지만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알려드려야겠다고 느꼈다.
서연지 - 어르신들과 첫시간보다 더 많이 친해지고 편해진 것 같아 자연스럽게 대화도 하고 재미있게 교육도 진행하였습니다. 잘 따라오실지 걱정도 했지만 어르신들께서 차근차근 따라와주셨고 준비한 내용들을 정해진 시간안에 다 알려드렸습니당.
이예진 - 어르신들은 스마트폰 조작법을 떠나 스마트폰 관련된 기본적인 용어조차 모르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설명하는 과정에서 소통의 어려움이 느껴지지만 어르신들이 배우고자 하시는 열정이 넘치시기에 전혀 답답하지 않고 오히려 어떻게 하면 더욱 쉽게 알려드릴 수 있을까 스스로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정준영 - 스마트폰 왕초보반 어르신들께 기초적인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처음엔 어려워하셨지만 계속된 반복을 통해 혼자서도 하시는 모습에 너무 뿌듯했습니다 자꾸 오구오구 해주셔서 손주가 된 기분이었고 끝날때 재밌게 알려줘서 고맙다고 하셔서 두번 뿌듯했습니다 앞으로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알려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어려우실때 마다 자꾸 책상에 철푸덕 하시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우셨습니다
이동현 - 어르신들과 대화하는 일이 친할머니와 대화할 때와 비슷해 가르쳐드리는 게 수월했고 또 어르신마다 도와드려야 하는 스마트 폰 내용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현장에서 경험되어 뜻 깊었고 사회복지학과 학우들과 봉사활동 함께 할 수 있어 알찼다.
정소망 - 어르신과 직접적으로 교류하며 봉사하는 경험이 익숙지 않아 혹여나 도움을 드리지 못할까 긴장하며 회기를 시작했습니다. 걱정했던 것과 달리 어르신과 소통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큰 어려움 없이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미 기본적인 사용법을 잘 알고 계셔서 다음회기엔 사용 중 어려움을 여쭙고 그것을 중점으로 알려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최시우 - 할머니 분에게 전화번호 저장하는 법, 사진과 영상 찍는법, 갤러리 정리하느 법을 알려드렸다. 어려워 하셔서 많이 반복을 해드리니 알 것 같다며 좋아하셨다. 그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 또한 그 외에도 메모 저장하는 법 등을 알려드리며 열심히 듣는 할머니의 모습을 보니 다음에도 열심히 알려드려야겠다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