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은 맑은 자연을 간직한 곳입니다. 그렇기에 그 속에서 자라는 한우 역시 건강하죠. 여러 농가에서 독특한 사육방법으로 키운 안동한우는 육질내 지방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고소하면서 담백한 맛을 내고 있습니다. 고마운 분들에게 선물용으로도 좋습니다.
안동소주
안동소주는 “향으로 취하고 맛으로 즐기는 고유명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맑고 깨끗한 물과 기름진 땅에서 수확된 양질의 쌀로 빚은 순곡주인 안동소주는 그윽한 향취에 감칠맛이 특유하죠. 안동지방의 명가에서 전승되어온 증류식 소주, 그리고 오랜 전통을 간직한 전통 민속주로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안동포
안동포는 궁중 진상품으로 지정되었을 만큼 오래전부터 상품성이 인증되고 있습니다. 올이 가늘고 빛이 노란 수직 자연섬유로 색깔이 아름답고 통풍이 잘되어 하절기에 최고의 옷감으로 각광을 받고 있기도 하죠. 현재 안동포 직조기능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 그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하회탈
경상북도 안동시 하회마을과 그 이웃인 병산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탈로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탈놀이 가면입니다. 하회탈로는 11개가 전해지는데 주지 2개, 각시, 중, 양반, 선비, 초랭이, 이매, 부네, 백정, 할미 탈이 그것입니다. 하회탈은 국보 제121호로 지정되어 움직임에 따라 희로애락이 잘 표현되는 한국 최고의 전통탈이라 평가 받고 있습니다.
안동한지
안동한지는 안동의 풍부한 물과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닥나무를 원료로 하고 있습니다. 전통의 방법으로 만들어 자연환경 정화에 도움을 주기도 하죠. 또한 안동한지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동산약(마)
안동산약은 전국 재배면적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전국최대 생산을 자랑 합니다. 그만큼 건강한 마가 자라기에 재배환경이 알맞다는 이야기겠지요. 안동산약은 안동의 깊은 자연 속에서 재배되어 자연의 향이 듬뿍 담긴 신토불이 건강식품입니다.
안동간고등어
대를 이어오는 우리의 맛!! 안동간고등어는 오랫동안 우리들의 입맛을 지켜온 정성이 담긴 생선입니다. 소금에 절여져 적당한 햇볕과 시간으로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자아내어 입맛을 돋우어 줍니다.
안동사과 질 좋은 토양과 고지대의 기후에서 생산되는 안동 사과는 새콤달콤한 맛을 내고 있습니다. 또한 색상이 선명하고, 향기와 당도가 높아 한번 맛보신 분들은 계속해서 찾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안동쌀
안동 쌀은 깨끗한 물, 오염되지 않은 넓은 들녘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풍부한 일조량으로 쌀알도 특히 굵죠. 미질이 좋아 밥을 해 놓으면 윤기가 흘러, 보는 것만으로 입맛을 돋웁니다.
안동고추
고추의 명산지에서 생산된 안동 태양초고추는 햇볕에 말려 고추 본래의 색깔과 향이 그대로 살아 있으며, 특수공법에 의한 이물질제 거와 완전 살균처리로 매콤하고 감미로운 맛과 영양이 살아있는 고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