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 법성리~전북 고창군 자룡리 (전남 40코스로 끝~~ 41코스 부터 전북으로 진입)
법성리 버스정류장 하차 (오전 11시15분)
바로 출발~~(어제부터 갑짜기 기온이 떨어져서 살짝 추웠습니다.)
한두름 다리에 (짠 조기 한마리...)
한두름교 앞으로 진행
이제 저는 마지막 법성포굴비거리를 통과 하는것 같았습니다.
시골 좁은 골목길을 올라갑니다.
언덕위에 온손도손 마을이 있네요...
법성포항 이 내리다 보이는 조망 좋은곳
영광굴비전시판매장 옆 오른쪽 골목으로 진행...
앞에 보이는 작은 다리를 건너갑니다.
멀어지는 (영광대교)
선두분들은 벌써 들판을 활보중이십니다.
황금벌판 알곡은 다 곳간으로 가고 텅빈 들판이 더 광활 해 보이네요...
상하리 (월봉마을) 통과중
정면에 보이는 (흥농읍) 통과 예정으로 진행중
찬바람에 떨고있는? 코스모스 (그래도 참 생생 하지요)
흥농읍 소재지 진입
흥농읍사무소 통과중
흥농초교 근처 흥농유치원
지나가는 코스마다 도로공사 구간은 필수로? 포함
여기서 좌회전
진덕삼거리 통과
상삼마을 방향으로...
진덕1구 상삼마을
상삼경로당 통과
동아배수장
구시포해변 으로 가요~~~
고리포마을
거북선수산 집
구시포 해변으로....
고리포마을 안녕,,,,,,~~~~
주씨고개 통과
구시포해변 캠핑장
솔밭이 아름다워서 인지 여름보다 더 많아 보이는 (캠핑족)
구시포해변 등대
구시포 해변 명사십리는 텅 비어 있습니다.(으시시 추워보입니다.)
40코스 종점 (오후 3시)
주차장 도착 (오후 3시05분) 총거리 약 14.45km 3시간 50분 소요
오늘 아침 갑짜기 최저기온 영하 3도 라는 기상청 예보와 바람도 조금 있었기에 출발점 도착시 쌀쌀한 날씨였는데
트레킹 시간 늘어 갈수록 추위는 다소 누그러져 걷기엔 지장없이 상쾌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40코스 특별히 볼거리 없었는데도 지루함 없이 잘 걸다보니 마지막 종점인 *구시포 해변* 여름이 지난 초겨울임에도
해송 아래 캠핑족은 여름을 방불케 할 만큼 많았습니다.저는 조금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구시포 해변^^ 텅비어 있어 더 길고 넓어 보였던 백사장을 가진 명사십리 이름값 하더라구요...
더운 여름날 꼭 한번 더 가고픈 해변. 맘이 끌리는 해변 이었습니다.
암튼 오늘은 그다지 길지 않았던 탓인지 힘들지 않게 마무리 잘 하고 서울상경 했습니다.
*오늘로써 서해랑길 40번 (40코스) 가고 전라남도 마무리...이제 전라북도로 진입 했습니다.(41코스 부터~~)
그간 40회 함께 걸었던 회원님들 정말 고생 하셨습니다. 이제 서울로 오가는 이동 시간이 다소 짧아졌습니다.
조금 더 편하게 서해랑길 이어 가시도록 힘을 얻어 봅니다. 차거워진 날씨 입니다.
늘 건강관리 잘 하시길....(2주 후 전북 고창군으로~~~) 감사합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고생하신 흔적으로 누군 안방에서 다리뻗고 편하게 구경 잘 했습니다.
오늘 우리부부는 파주 심학산을 갔는데 상당히 춥더라구요.
음지쪽엔 서릿발이 돋아 얼음이 버석거리더군요.
이제 전라북도로 진입하면 이동거리가 짧아져 좀 수훨하겠습니다만 점점 추워질걸 생각하면 거것도 고민거립니다.
바닷가 겨울바람.
생각만 해도....,
건강관리 잘 하세요.
건강이 최곱니다.
좋은곳 소개,
감사합니다.
네....
갑짜기 추워져서 걱정스럽게 출발 했는데 생각보담
덜 추워서 걷기엔 딱 좋았답니다.
긴 여정 이었던 (전라남도) 코스 도 많았기에 서울-전남 (40번) 다녀왔네요..
서해랑길 아직은 절반도 못 걸었건만 차쯤 서울이 가까워지고 있으니 맘의 부담은 조금씩 줄어가게 될 것 같아요...
추워집니다....
감사합니다.
평지에 14킬로이니
우리 여장군님에게야 짧은 구간이었죠?
덕분에 놓친 풍경 몇 점 구경할 수 있었고요. 다음 구간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