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대전에 둔산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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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이마트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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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도 괜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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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까루푸 등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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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그런대로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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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최근에 멀지 않은 거리(둔산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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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홈플러스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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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가격을 이야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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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다시 유성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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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규모의 까루푸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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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치열한 유통업체의 틈바구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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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쪽이 살아남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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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이 있어 자주 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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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사람들의 발길도 계속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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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을 하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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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이 지금 12시까지 아르바이트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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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홈플러스는 찾는 이의 발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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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대마다 차이가 있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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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대로 장사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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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도 다양하진 않다고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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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점 부분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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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가격이 십만원대라 부담은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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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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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파이를 거의 독점하다,삼성,롯데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의해서 지금은 한마디로 얘기하면 전쟁중이라는 표현을 쓰고 싶네여. 결국에 강자만이 살아남겠죠.^^ 특히 불황일때 더 극명하게 나타나니,이럴때가 기회인듯 싶습니다. 지금의 태평양처럼 말이죠^^ 경기가 안좋을때 옥석이 확실하게 가려지는듯 하네여.
중요한 것은 삼성홈플러스는 매점당 순이익이 다른 곳보다 높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매장이 별로 업어서 문제지만요. 이마트는 imf때 좋은 자리를 미리 사두어서 좋은 위치와 큰 규모를 갖고 있고 좋은 영업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제 유통업체는 매장늘리기와 매출을 높힐려고 죽을 힘을 다해 노력해야 할때입니다.
첫댓글 파이를 거의 독점하다,삼성,롯데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의해서 지금은 한마디로 얘기하면 전쟁중이라는 표현을 쓰고 싶네여. 결국에 강자만이 살아남겠죠.^^ 특히 불황일때 더 극명하게 나타나니,이럴때가 기회인듯 싶습니다. 지금의 태평양처럼 말이죠^^ 경기가 안좋을때 옥석이 확실하게 가려지는듯 하네여.
중요한 것은 삼성홈플러스는 매점당 순이익이 다른 곳보다 높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매장이 별로 업어서 문제지만요. 이마트는 imf때 좋은 자리를 미리 사두어서 좋은 위치와 큰 규모를 갖고 있고 좋은 영업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제 유통업체는 매장늘리기와 매출을 높힐려고 죽을 힘을 다해 노력해야 할때입니다.
초보자의 글인데도 좋은 지적과 관심의 글들에 감사드립니다. 전자공시에서 삼성테스코를 확인하니 적자규모에서 흑자규모로의 전환이 매우 빠른 것 같더군요. 전국적으로 엄청나게 뻗어나간 이마트와의 대결에서 결국 누가더 이익을 내며 소비자의 구매를 끌어내느랴 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