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고속 버스 운행이 직장폐쇄
삼화고속이 직장폐쇄를 선언했다.
삼화고속 회사측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민주버스본부 삼화고속지회가 지난 10일 전면 파업에 들어가자, 민주노총 노조원 473명의 회사 건물 출입을 막는 직장폐쇄 신고서를 이날 오후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 제출했다.
삼화고속 노사는 지난 4월부터 임금단체협상을 벌여왔으며 사측은 기본급의 3.5% 인상을, 노조는 기본급의 10% 인상을 주장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삼화고속 버스 운행이 직장폐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