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英언론 라모스 감독 퇴출대상 이영표 포함 방출 위기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splus.joins.com%2Fcomponent%2Fhtmlphoto_mmdata%2F200801%2Fhtm_200801101046360111000001110100768-001.jpg) ★...‘초롱이’ 이영표(31·토트넘 홋스퍼)가 후안데 라모스 감독의 ‘이적대상 명단’에 올라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미러, 데일리 메일, 선 등은 9일(한국시간)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라모스 감독으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을 가능성이 높은 선수 8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들 언론은 예상 명단에서 이영표를 비롯해 저메인 데포, 폴 로빈슨, 데런 벤트, 파스칼 심봉다, 앤소리 가드너, 히카르도 호차, 웨인 러틀리지 등이 방출 될 것으로 내다봤다.
라모스 감독은 지난 6일 벌어진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 레딩전을 2-2 무승부로 마친 뒤 선수단을 강도 높게 비난 한 뒤 방출 대상자 명단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들은 토트넘의 라모스 감독이 방출명단에 오른 선수들에 대한 제의가 오면 언제든 내줄 것이다고 전망했다. 12월말 박싱데이를 거치는 등 팀의 빡빡한 연말 일정에서 10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던 이영표에게는 다소 충격적인 소식이다.
공격형 풀백을 선호하는 라모스 감독의 전술과 크로스가 약하고 수비 안정을 중시하는 이영표와 스타일이 다르다는 점이 이번 명단에 오른 원인으로 풀이된다. 2005년 토트넘에 입단한 이후 매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대상자 명단에 오른 이영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사진제공 = KBS N)[뉴스엔 스포츠팀] ▒▒☞[출처]일간스포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