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봉 계단을 내려간다.
의상봉에 언제부터 이렇게 많은 사람이 올랐던가?
많은 사람이 의상봉을 오른다.
우두산.
영월님이 알아서 간다.
우린 그냥 따라 간다.
돌아본 의상봉.
요런.....돈으로 환산이 불가능한 소나무 한그루가 바위 꼭대기에 자리잡고 있다.
하늘과 구름과 바위에 자리한 소나무가 기가 막히다.
최고의 작품이다.
영월님...한장 찍어야 하는데....저분이 움직이질않는다.
하는수없이 그냥.....!!!
우두산 능선 기암.
우두산.
이게...코끼리 바위란다.
남들이 그렇다니까 나도 그런 갑다 해야지...
내려 오는 길에 바라본 우두산 실크로드릿지군.
어....출렁다리.
어....출렁거리지가 안네....아무리 흔들어 봐도....
여기가 용소.
급제(及第)바위
가조면 수월리 견암폭포 위쪽에 위치한다.
바위의 형상이 조선시대 예조판서가 과거시험을 관장하던 모습을 닮았다하여 급제바위라 불렀다.
전설에 의하면 매일 용소에서 목욕재계를 하고 기도바위 뒷쪽의 석굴에서 숙식을 하며 기도바위에서 100일 기도를 하면
장원급제를 한다고 전한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출렁다리.
여기서 좌측으로 들어가 계곡에서 알탕을 하고 나온다.
나무계단을 따라서 내려서 산행을 마무리 한다.
고견사 들어갈때 입장료 9000원 내고 지역 사랑 상품권 6000원 받아았다.
가조 마트에서 맥주랑 과자 사서 차안에서 한잔 하면서 내려간다.
첫댓글 영월 죽다가 살아남.
형님들 도움으로 아주아주 힘들고 무섭운 산행
의상봉까지 잘기어 올라갔습니다
의상봉 정상에서 본
아름다운 조망으로 날려버리고 왔습니다
두형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엄살은.....?
쌩고생은 내가 했구먼...!!
아직도 허벅지가 무겁고 아픈데, 그래도 스쿼트 60개 하고나니 괜찮네.
하여튼 고생은 했는데 조망은 좋았잖수.....그럼 됐지.
영월님....다음엔 더 무서운곳으로 갑시다....ㅎㅎㅎ.
배낭가득히 챙겨온 덕분에 우리는 시원하게 잘먹고 마시고 ...
늘~~~고맙고 감사합니다.
수고많았습니다.
@달리는거북이 준비운동도 적당히 하고 오세요.
산행에 방해하지 말고 ㅎㅎㅎ.
좋은산행 안내해 주심에
늘~~ 감사합니다.
@상월
상월님...아직도 아프네요.
넘 무리를 했나,,,,,!!!
그래도 즐거웠고 함께해서 좋았어요.
늘~~~안전하고 즐거운 산행 합시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