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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문화공간 gallery 진 '맑은 바람의 띠'를 풀었습니다.
김진수 추천 0 조회 264 11.07.20 13:50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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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20 15:07

    첫댓글 옆에 피아노가 있었다면.. 금방 딩동그려 봤을텐데...전공분야가 아닌 새로운 장르에 관심을 돌려보고 열정을 쏟는 여러분들이 대단하시네요~~부럽습니다..가을에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멋진 무대에 서시기를 박수 보낼께요~~^^
    4ㅡH 복고풍입니까..? 사계가 대세네요~~ㅋ~

  • 작성자 11.07.20 15:12

    아직 덜 썼는데 금세 댓글을 달았네요.. 글 쓰다 은행 가고 글 쓰다 밥 먹고 이제야 마쳤네요. 가을은 실은 모르겠어요. 5주년을 금자샘의 유춘오에서 잘 하였으니 또 쉬었다 내년에나 할까 아니면 저내년 도담마을 준공에 할까 싶기도 하곰.. 10주년은 제가 직접 초대할 거에요. 멋진 테마 기대해주세염^^!

  • 11.07.21 22:31

    "네가 오후 4시에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해질거야...." 다시 만나 뵐 수 있다는 설레임으로 여러 날 많이 행복했었답니다. 화려한 조명도 멋진 무대 장치도 없는 소박한 음악회였지만 선생님의 시가 노래로 울려퍼진 조르바선생님의 무대는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그 동안 제 몸이 힘들었는지 다녀와서 꼬박 하루를 '시체'처럼 일어나지 못했답니다. 밤 길을 운전하는 솔바람에게 미안한 마음 그득하면서도 뒷 좌석에 누워버렸어요..솔바람...미안!! 오늘은 다시 사람이 되었네요...ㅎ.죄송!

  • 작성자 11.07.24 14:20

    예쁜 모습이야 전보다 더한데 기력은 약해졌나요? 강물의 '소리'를 듣고 싶어요. 호박꽃처럼...

  • 11.07.20 15:27

    으~~음 좋았겠다, 내 눈에 얼른 들어온 샘이 있어 좋다. 정태석 샘도 가슴 두근 거려겠다. 짝짝짝 모두에게 박수보낼게요, 수고했어요. 담엔 금요일 저녁에 하면 어떨까요?

  • 11.07.21 22:11

    제 마음 속에 언제나 여리고 작은 순수한 아가씨로 남아 계시는 ~ 그린님...담에 꼭 만나뵐께요..

  • 11.07.22 09:17

    첫사랑 처럼 가슴 안에 담고 있어요.역시 멋진 울 샘 여기가 반짝 거려요. 사진으로도 반가워요. 내내 건강 챙기시구요.

  • 11.07.20 16:14

    멀리서 맑은 바람의 띠가 훨~~날아들어 귓가에 앉습니다. 노랫말 아름답고, 굿거리 장단과 기타소리도 함께 들리네요..^^
    음감은 좀 없다고 하나 본인은 정작 인정하지 않지만...(아침에 흥얼거리면서 밥하고 있는데...청음감 있는 울 딸아이의 말.."엄마는 정말 반음씩 내려갔다 올라갔다...그런데 그 반음에서 또 다른 시작이 되고"..ㅎ) 그래도 20대 한 때엔 사물놀이패에서 장구도 치고 있었는데...
    40대 이후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 없이 씩씩하게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계시는 분들에게도...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 작성자 11.07.24 14:41

    여자들이 혼자 흥얼거리면 남편들이 참 행복해 합니다. '평화' 라는 단어가 가슴 눈 귀 닭살에 꽂혀 아무데서나 잠들게 하는!! 반음 오르고 반음 내리는 선율이라면 더욱이 꿈길로 날아가는 에스컬레이터' 내지 그네뛰기'가 되는 것이죠.^^

  • 11.07.20 23:08

    아침에 조깅을 두 시간이나 해버렸어요.대흥사 입구에서 뛰다,걷다, 한눈팔다...6시5분에 씩씩하게 걸어나갔다가 8시10분에 기어들어갔습니다.하루 종일 종아리 당기고 발톱이 아파서 절둑절둑...지쳐서 쓰러져 자다 다시 일어나 밥묵고 또 자려구요.
    해남에서의 1박2일 낼 구경시켜드릴께요.인생설계도 바꾸고 왔습니다.

  • 작성자 11.07.24 14:43

    '인생설계'? 절뚝거리다가 문득 떠오른?

  • 11.07.20 23:20

    진수샘, 샘쫌 짱인듯...
    화가가 철철이 전시회 안 열어도,
    시인이 해마다 시집 한 권씩 안 내도,
    선생님 살아가는 인생반경의 시와 꽃과 그림이 카페를 채워가네요.
    멋진 분들과 좋은 만남의 마중물이 되어주셔서 감삽니다.
    꽃선생님

  • 작성자 11.07.24 14:46

    기자님은 별 말씀을... 양순씨가 바로 그 '좋은 만남'의 주인공이신 '멋진 분'입니다.

  • 11.07.21 16:44

    오신분들께!!! 눈물겹도록 고맙고 방가방갑고 행복^L^했습니다. 그 행복감은 3박4일 두선아우랑 함께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들 체험학습시키겠다고 문화한마당에 오신 두선이는 10년전 감회로 저와 3박4일만 더 바람의 띠 연결음을 가지고 채우고 가겠답니다. 다음날 아들은 아빠는 해남에서 더 계시다 오세요 차만 태워주면 혼자서도 순천에 갈 수 있다는 아들말과 표졍에 놀란 저^^ 현산두모리와 윤듀서공저가 있는 백포 그리고 화산관동리 바닷가 관두산을 돌아 토종닭과 막걸리로..고맙습니다. 정태석올림.

  • 11.07.21 22:26

    제가 관람한 공연 중 가장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해남에 출발하기 전 아침 산책을 하며 "알라딘- A Whole New World " 를 몇 번이나 계속해서 큰 소리로 불렀습니다. 하루 종일 입가에 머물렀고 마치 알라딘의 마법의 양탄자를 타고 여행을 가는 기분이었지요. "....놀랍고 놀라운 곳으로 당신을 데려갈께요. 샛길과 그아래 그리고 그위를 마법의 양탄자를 타고 말이예요..... ..아들 성욱이 셩현이 만나서 얼마나 또 반가웠답니다. 조르바선생님.. "맑은 바람"의 소리도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11.07.24 14:52

    조르바의 수첩이 꼭 담아 갈 강물샘의 덕담을 들으니 무언가 열 가지가 닫히고 꼭 백 가지가 열리는 듯 합니다. 다음 만남엔 "알라딘- A Whole New World "를 '몇 번이나 계속해서 큰 소리로' 제게도 불러주세요~!

  • 11.07.22 15:22

    .. 먼 길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8월 둘째주에나 진수형님! 양순님 졸라 졸라서..광양경유해서 여수 바람쏘이러 가고 싶습니다.카페에서 얼굴 안보여주시니..한 해에 두번정도는 찾아뵈오렵니다.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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