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궁합보는 방법 =시공명리학 궁합법 / 미인박명 사주팔자
음/평:1974년 10월 12일 02:00 여자
시 일 월 년
辛 丁 辛 丁
丑 未 亥 亥
庚 己 戊 丁 丙 乙 甲 癸 壬
申 未 午 巳 辰 卯 寅 丑 子
84 74 64 54 44 34 24 14 4
宮位와 十神은 다른 것이다.
시공명리학 삼자조합을 학습하면 丁辛壬 三字조합이 바로 보입니다. 丁火가 辛金에게 열기를 가하고 빠르게 亥水에 풀어지는 흐름의 특징은?
ⓐ 총명하다.
ⓑ 하늘에서 돈벼락을 맞을 수 있다.
"년과 월에서 조합하니 조상, 부모 중에서 벼락부자가 있겠구나! 빠르게 부를 축적했구나로 읽습니다. 이제 배우자를 분석해보겠습니다.
辛 丁 辛 丁
丑 未 亥 亥
日支가 불변의 배우자입니다. 이 기준을 지키면 배우자 십신이 없는데 왜 결혼했냐는 질문이 무색해집니다. 十神은 참조만 하는 겁니다. 일지 미토를 기준으로 동일한 오행인 丑土가 바로 옆에 있습니다. 따라서 한 번에 끝날 결혼이 아니라고 읽어야 합니다.
둘째, 未亥亥로 쌍복음으로 결혼이 불미한 조합입니다. 셋째, 十神을 참조하면 未土는 일지에 있으니 그 작용이 좋지 않은 이유는 十神으로 亥중 壬水가 正官 남편인데 하필 일간과 동일한 丁火가 亥水와 짝을 이루고 있습니다. 일간과 가장 먼 시공간에 있는 亥水이지만 日干을 향해서 와야 하는데 마침 丁火가 바로 옆에 있기에 合하고 집으로 돌아올 생각이 없습니다. 넷째, 년에 배우자 十神이 있으면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라고 했습니다. 결국 첫 결혼은 십중팔구 이혼, 사별입니다.
辛 丁 辛 丁
丑 未 亥 亥
이제 宮位와 十神을 비교해보겠습니다. 亥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未土입니다. 해수와 자수는 미토를 매우 두려워하고 싫어합니다. 그 이유는 未土에는 午未가 축적되어 열기가 매우 강하기에 水氣와 접촉하면 열이 오르고 차가워야할 생명수가 탁해집니다. 未중 丁火 己土는 가득한 열과 열을 품은 흙과 같습니다. 가장 청정해야할 수기가 탁해지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亥辰조합도 亥水가 辰土에 들어가면 열이 오르기에 고혈압, 당뇨문제가 발생한다고 했습니다.
辰土가 亥水의 청정한 水氣를 증발 시켜기 때문입니다. 乙木으로 펼치는 과정에 계속 열이 오릅니다. 辰月에 아지랑이 피는 이유입니다.
이제 시공간 흐름을 살피면, 인생이 막히는 宮位는 일지 未土입니다. 亥亥 水氣의 흐름이 미토에서 막혀버립니다. 남편 때문에 인생이 막히지만 남편을 욕할 수도 없습니다. 자신이 이런 숙명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실제상황은 이혼 후 독신생활 합니다. 부자 가문에 태어나 좋은 대학까지 나와 한 살 연하와 결혼하여 1남 2녀를 두고 살았으나 이혼했습니다. 그나마 이혼으로 끝난 것이 다행입니다.
辛 丁 辛 丁
丑 未 亥 亥
추가적으로, 천간의 글자가 동일하면 도플갱어입니다. 일지 未土 남편의 입장에서 도플갱어를 만난 느낌입니다. 일간 丁火가 있는데 년에 丁火가 또 있습니다. 이런 구조들은 진짜 부인이 누군지 의아해하기에 심하면 의처증이 발생합니다. 많으면 헛갈리면서 정신적으로 문제가 발생합니다. "뭐가 진짜지?" 이런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더 큰 문제는 亥水가 丁火와 먼짝짓기 한 후에 일지에 오지만 오래 머물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이 구조에서 도플갱어가 만들어 내는 물상이 무엇인지 기억해야 합니다. 동일한 존재가 많으면 무엇이 진짜인지 정신을 못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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宮位와 十神은 다른 것이다. - 두 남편이 사망한 이유? 21.04.19 11:54
음/평: 1930년 11월 24일 00:00 여자
시 일 월 년
庚 丁 己 庚
子 卯 丑 午
庚 辛 壬 癸 甲 乙 丙 丁 戊
辰 巳 午 未 申 酉 戌 亥 子
81 71 61 51 41 31 21 11 1
丙 대운에 결혼하여 두 아들을 낳았으나 乙 대운에 남편이 사망하여 재혼했고 또 아들을 낳았지만 甲대운에 또 남편이 사망했다. 후에 다른 남자와 연애하며 살아왔는데 얼굴이 살짝 곰보이고 사주에 五行이 모두 있어서 오래 살 팔자이다. 사주임상록-이상욱 편저, 2000년 1월 25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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宮位와 十神은 다른 것이다.“
宮位는 年干, 日支처럼 정해진 궁을 상징하고 十神은 육친 生剋 논리입니다. "나를 극하는 者, 내가 생하는 者" 등으로 인간관계를 규정합니다. 다만 논리는 단순한데 생과 剋뿐입니다. 그 이치를 활용해서 육친관계를 설정하는데 偏財 偏官 比肩과 같은 용어들을 사용합니다.
다만, 十神과 宮位는 전혀 다른 이론체계입니다. 궁위는 숙명처럼 정해진 것입니다. 하지만 十神은 사주팔자 내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닙니다. 반면에 宮位는 절대로 바뀌지 않습니다. 年干은 조부모, 年支는 조모. 月干은 부친, 月支는 모친. 日干은 나, 日支는 배우자. 時干은 자식, 時支는 자식의 배우자입니다.
조부 궁위에 손자가 있다는 주장은 문제가 있습니다. 이처럼 宮位는 절대불변이지만 十神은 엿 장수 마음대로입니다. 日干을 기준으로 어느 궁위로 튀어다닐지 모릅니다. 추가적으로 十二支에 十神을 활용해버립니다. 十神은 10개인데 12개의 地支에 동시에 활용합니다. 子水의 지장간에 壬癸가 있기에 壬水는 正官, 癸水는 偏官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子水 자체에 십신을 붙일 수는 없습니다. 十神과 十干은 모두 10을 기준으로 분석하는데 十二支는 12이기에 전혀 다른 체계입니다. 배우자를 분석하는 기준을 정리하면,
ⓐ 宮位가 절대불변의 기준입니다.
ⓑ 十神을 참조합니다.
ⓒ 宮位와 十神의 관계를 비교합니다.
Ⓓ 사주전체 구조를 분석합니다.
이 여인은 두 남편이 사망했습니다. 그 이유를 十神으로 분석해보면 丑중 癸水가 偏官이고 子水에 있는 壬癸가 正官, 偏官입니다. 그렇다면 마땅한 핑계는 편관혼잡 정도입니다. 혹은 午丑 탕화이기에 사망한다고 주장할 수 있지만 두 명이나 사망한 이유를 설명하기가 마땅하지 않습니다.
예로, 癸水 偏官이 싫어하는 戊己가 많아서 심하게 상하면 이해하겠지만, 丑중 癸水가 숨어있기에 심하게 상하는 상황도 아닙니다. 또 대운이 甲乙로 오히려 己丑 食傷을 통제합니다. 이처럼 五行生剋과 十神生剋은 마땅한 통변거리가 없습니다. 특히 甲申, 乙酉대운은 천간에서는 식상을 통제하고 지지에서는 관성을 도움에도 두 남편이 사망했으니 이해가 어렵습니다.
십신에서 벗어나 宮位로 분석해보겠습니다. 남편은 日支로 卯丑으로 조합했습니다. 기존의 명리이론에는 없지만 卯木이 丑土에 의해서 응결되는 문제입니다. 좌우확산 해야 하는 卯木이 축토에 응결되어서 활발하게 움직이지 못합니다. 또 子卯 刑으로 응결되었습니다.
단순히 子卯 刑이기에 응결된 것이 아니라 丑土가 있기에 응결된 것입니다. 만약 丑土가 없었다면 그렇게 설명할 수 없습니다. 만약 子卯巳로 조합하면 子卯 刑으로 卯木이 응결되었다고 설명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子水가 卯木에 水氣를 보충해서 꽃이 활짝 핍니다. 이처럼 사주전체 구조를 살피지 않으면 三字조합도 의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 사주는 丑月로 卯木이 응결된 상태에서 子卯 刑하기에 더욱 응결되고 상합니다. 추가적으로 午丑 탕화도 있습니다. 내부에 가스가 가득 찼다가 갑작스럽게 폭발해서 육체가 상할 수 있습니다. 즉, 살기를 가진 것입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다른 곳에 있습니다.
夾字의 개념으로 子丑 合 중간에 卯木이 끼어서 비틀립니다. 이 구조처럼 子卯丑으로 조합하면 子丑 육합으로 강력하게 卯木을 압박하면 卯木이 상해서 튀어나옵니다. 子丑의 시공간이 가까워지면 卯木은 비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남편 卯木이 傷해서 튀어나갑니다.
하필 甲乙 대운에 두 남편이 사망한 이유는 바로 卯木이 상했다가 튀어나왔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