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 다윗의 승리
1. 시작전게임 – 나무 젓가락 하키
◆준비물: 탁구공 2개, 나무 젓가락 2개
◆참가인원: 각 팀별 2명씩
◆진행방법
1) 두 팀으로 나누어 적당한 위치에 반환점을 세운다.
2) 시작 지점에 탁구공을 놓고 선생님의 신호에 따라 나무 젓가락을 이용하여 탁구공을 앞으로 굴린다.
3) 골인 지점에 들어오면 바통 터치하여 다음 어린이가 게임을 계속한다.
4) 마지막 팀원이 골인 지점에 먼저 도착한 팀이 승리한다.
5) 나무 젓가락으로 잘 조절하여 탁구공을 굴리듯이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의지하여야 함을 강조하며 활동을 마무리 한다.
2. 찬양 - 새소식반 주제가 + 예수 항상 나의 친구 (구원찬송가 173장)
<도입> 여러분의 가장 친한 친구는 누구인가요? 그런데 가장 친한 친구보다 더 여러분을 잘 알고 항상 옆에 있어 주는 분이 있어요.
<제시> 찬송을 부르며 알아볼까요? (찬송시각자료를 보여 주며 교사가 먼저 부른다.)
<설명>
•예수 항상 나의 친구 –예수님은 여러분의 모든 것을 알고 계세요. 왜냐하면 예수님은 온 세상과 여러분을 만드시고 모든 것을 아시는 분이기 때문이에요. 그 예수님은 여러분의 친구가 되기 원하세요.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것을 믿는다면 여러분의 모든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어요.
• 기쁠 때든지 슬픈 때든지 … 주님 나의 친구 –여러분의 친구가 되시는 예수님은 여러분이 기쁠 때도 슬플 때도 함께 해주 세요.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올바른 일을 하도록 용기를 주세요.
<적용>
•미구아: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면, 여러분의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주시는 예수님을 믿으세요.
• 중생아:여러분이 예수님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라면, 옳은 일을 하도록 용기를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세요.
<반복>
3. 요절암송
시편 118:8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사람을 신뢰하는 것보다 나으며.”
<도입> 여러분, 캥거루를 특징을 알고 있나요? (어린이의 대답을 듣는다.) 그래요. 캥거루는 아랫배 앞에 육아낭이 있어요. 새끼 캥거루는 엄마의 육아낭 속에 있는 젖꼭지에 달라붙어서 자라는데 오직 엄마의 육아낭 속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어요. 우리는 누구를 의지할 때 가장 안전하고 좋을까요?
<제시> (여러분의 성경을 펴서 읽어주고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강조하라. 성구 시각을 보여주며 함께 읽어주라.)
<설명>
·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 여호와께 피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을 말해요.
· 사람을 신뢰하는 것보다 나으며 – 여러분이 다른 사람에게 믿거나 의지하기보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라고 말씀하세요. 친구들도 때로는 우리를 실망시켜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이 하나님을 신뢰하는 거예요.
<적용>
・중생아: 만일 여러분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있다면, 다른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세요. 하나님은 여러분을 실망시키지 않으실 거예요.
・미구아: 여러분이 아직 예수님을 죄에서 구원해 주실 구주로 영접하지 않았다면, 오늘 여러분의 죄를 용서해주실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어요. 오늘 꼭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세요.
<반복> 높낮이 읽기, 빠른 속도와 느린 속도로 읽기, 단어 가리고 읽기
4. 설교 – 다윗의 승리
▶성경본문: 삼상 17:1-58
▶핵심가르침: 여러분에게 용기를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세요.
<도입> 우레와도 같은 큰 목소리가 계곡을 가로질러 산 주위에 메아리가 되어 울려 퍼졌어요. “야 이스라엘아! 오늘 내가 너희 군대에 도전한다. 한 사람을 내게로 보내어 나와 싸우게 하라.” 사울의 군대는 무서워서 숨을 곳을 찾아 도망가고 있을 뿐이었어요. 이것은 보통 군인이 위협하는 그런 소리가 아니었어요. 이스라엘이 지금까지 만났던 적들 가운데 큰 거인이었으며, 가장 야비하고 난폭한 사람이었어요.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사건전개>
하나님의 사람인 사무엘 선지자로부터 이스라엘의 두 번째 왕이 될 것이라는 기름부음을 받은 소년 다윗은 몇 년이 지나도록 자기에게 맡겨진 양을 돌보는 일을 했어요. 그리고 또 가끔 사울왕의 악사로 왕궁에 가곤 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이스라엘의 오래된 적인 블레셋이 또 다시 이스라엘을 공격했어요. 다윗의 3명의 형들은 그 전쟁에 군인으로 나갔어요. 나이 많으신 다윗의 아버지는 형들이 안전한지 궁금하고 걱정되었어요. 그래서 다윗에게 먹을 음식을 가득 가지고 전쟁터에 가보게 했어요. 다윗이 그곳에 도착할 때였어요.
골리앗 : 나는 풀 파워 골리앗 블레셋 최고의 장군이다! 나는 풀 파워 골리앗 겁 많은 이스라엘 덤벼라! 하하~ 나랑 싸우려면 각오 단단히 하셔~ 내게 있는 아이템 말해주면 모두 놀라 자빠질 걸
머리에는 강력투구! 몸에는 철갑옷! 칼과 창의 무게는 커다란 바위와 같지! 그 어떤 화살도 어떤 검도 내게 상처 못 입혀.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렇게 아침, 저녁으로 40일 동안이나 골리앗은 와서 위협하며 소리쳤어요.
사울왕과 이스라엘 군인들은 용기를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았어요. 그들은 무서워 떨고 있었어요.
이스라엘 軍1 : 너무 무서운 골리앗!
이스라엘 軍 2: 무서워! 어떻게 골리앗과 싸울까?
이스라엘 軍1 : 너무 무서운 골리앗!
이스라엘 軍2 : 누가 저 골리앗과 싸울까?
골리앗 : 나는 무적의 군인 골-리-앗! 크하하하하~~
소년 다윗 : 넌 누구인데 하나님의 군대를 욕하는 것이냐? 내가 저 골리앗과 싸우겠어.
골리앗은 뻔뻔스럽게도 하나님의 백성들을 모욕하고 있었고, 그리고 아무도 자신을 막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것은 바로 죄예요.
미구아적용)
여러분은 어떤가요? 여러분은 어떤 죄를 지었나요? 이 친구들은 서로 미워하며 싸워요. 그리고 공부시간에 스마트폰을 보고 있고 게임을 해요. 자기만 장난감 자동차를 타겠다고 욕심을 부리고 동생이나 친구을 울게 해요. 또 친구들이 다른 사람을 괴롭히며 조롱하고 놀려요. 이것은 심각한 죄예요. 그렇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죄를 짓는 것은 하나님과 적이 되는 거예요. 그 죄 때문에 벌을 받아야 해요.
우리가 비록 죄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신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에요.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님을 여러분 죄에 대한 형벌을 받도록 보내주셨고 죄가 하나도 없으신 완전하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피를 다 쏟으시고 죽으셨어요. 성경은 예수님이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리라.”라고 (롬 5:8)에 말씀하고 있어요. 예수님의 죽음을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가 화평하게 된 거예요. 예수님은 무덤에 묻히셨고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어요. 어떤 사람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기를 거절해요. 그들은 하나님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골리앗은 하나님을 믿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을 조롱했어요. 그는 그의 거만한 태도로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다윗은 골리앗에게 위협당할 만큼 어리석지 않았어요.
엘리압 형 : 네가 왜 여기에 왔냐? 이 짜증나는 녀석아! 양은 누가 돌보고 있는거야? 넌 전쟁 구경하려고 왔지.
다윗: 형님! 제가 잘못한 것이 있나요?
다윗: (여전히 사람들을 향해서) 전 저 골리앗과 싸울 수 있어요. 제가 나가서 싸우면 어떤 상을 주나요?
이스라엘 軍1 : 넌 힘없고 어리잖아. 어떻게 싸우려고 그래?
이스라엘 軍2 : 저 골리앗은 어려서부터 용사였고, 대단한 장군이었대. 절대로 안돼!
다윗의 말은 금방 퍼져서 사울왕도 듣게 되었어요. 그래서 다윗을 불렀어요.
사울: 너는 어리구나!
다윗: 왕이시여! 저 골리앗 때문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제가 나가서 싸우겠습니다.
사울: 너는 저 거인과 싸울 수 없어. 넌 고작 작은 소년이잖아. 저 거인은 용맹한 전사야! 상대가 안돼!
다윗: 저는 아버지 양들을 돌보면서 곰이나 사자가 오면 양들을 지키기 위해 싸웠어요.]
사울: 오, 놀랍구나!
다윗: 살아계신 하나님을 모욕하는 저 골리앗을 때려잡을 것입니다. 걱정마세요.
다윗은 왜 그렇게도 확신에 차 있었을까요? 그 이유는 다윗이 힘이 세어서 그런 것이 아니고, 그는 하나님을 잘 알았고 믿었기 때문이었어요. 하나님은 다윗이 필요로 할 때 용기를 주고 계셨어요. 시편 118:8에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사람을 신뢰하는 것보다 나으며.”라고 말씀하세요. 여러분에게 용기를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세요.
중생아 적용1)
여러분은 전에 골리앗처럼 행동하는 사람을 만난 적이 있나요? ① 아마도 학교에서 난폭한 친구나 깡패들이 자기들이 하는 나쁜 일을 같이 하지 않는다고 여러분을 때리겠다고 위협할 수도 있어요. ② 여러분이 복음을 전하거나 옳은 일만 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위험할 수도 있어요. ③ 다른 친구가 시험 시간에 부정행위를 하려고 할 때 여러분은 정직하게 행동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어요. 그럴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성경은 “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라고 신명기 31장 6절에 말씀하세요. 여러분이 만일 예수님을 영접했다면 여러분에게 용기를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세요. 비록 여러분이 두려울지라도 맞서기 힘든 사람들과 기꺼이 맞서세요. 여러분은 용기가 꼭 필요할 때 여러분에게 용기를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어요.
하나님은 다윗에게 골리앗과 싸우는 데 필요한 용기를 주기 원하셨어요. 사울 왕이 다윗의 확신에 찬 말을 듣고 그의 강한 결심의 눈빛을 보자 이렇게 말했어요.
사울: 가라,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실 것이다. 너는 갑옷을 입지 않았구나! 내 갑옷을 입거라.
다윗: 입어보니 불편해서 그냥 저의 목동 복장으로 나가도 되겠습니까? 제가 이 무거운 갑옷을 입고 싸움터에 나가려 면 먼저 이것을 입고 움직이는데 익숙해져야 할 것 같습니다.
다윗은 그 무거운 갑옷을 벗어버렸어요. 목자의 막대기와 물매만을 가지고 다윗은 골리앗과 싸우려고 나갔어요. 다윗은 작은 개울을 건널 때 몸을 굽혀서 5개의 매끈한 돌멩이를 주워 자기의 가죽 주머니에 넣었어요. 사울과 모든 군사들은 아마도 산을 따라 줄지어 서서 이 용기 있는 어린 소년이 골리앗에게 다가가는 것을 숨을 죽이고 지켜보고 있었을 거예요.
골리앗 : 내가 개야! 막대기를 들고 오게. 네가 나랑 싸우겠다고? 크하하하하~~~ 배짱 좋은 게 딱 내 스타일이야~ 그래, 어디 한번 덤벼봐라 . 이 한주먹거리도 안 되는 땡 꼬마야~~ 크하하하하~~
소년 다윗 :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오지만 나는 네가 모욕하는 만군의 여호와 이름으로 너에게 나아간다. 하나님이 너를 나에게 붙여주실 것이다. 각오해라.--
다윗은 하나님이 주시는 용기로써 담대하게 외친 거예요.
중생아 적용2)
여러분이 만약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다면, 여러분에게 용기를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세요. 오늘 요절 말씀 시편 118편 8절에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사람을 신뢰하는 것보다 나으며.”라고 말씀하세요. 하나님은 두려울 때 도와주시겠다고 약속하고 계세요. 여러분보다 하나님의 적이 훨씬 많고 힘이 세다고 느낄 적이 있나요? 하나님은 여러분의 편이세요. 다른 사람이 여러분을 괴롭힐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계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에요. 여러분은 하나님께 “저는 하나님을 믿어요.”라고 말씀드리세요.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완전한 분이시고 가장 크신 분이세요.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께서 원하신다고 생각하는 것을 그대로 행하세요. 여러분에게 나쁜 것을 요구하는 사람들에게 “안돼요.”라고 말하세요. 그래서 하나님 편에 똑바로 서세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여러분이 잘 알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용기를 주시는 하나님을 믿을 수 있어요.
다윗은 하나님이 주시는 용기를 가지고 골리앗을 향해 달려갔어요.
이스라엘 軍1 : 그래, 우리가 기도해주고 응원해줄게. 역시 넌 대단해.
이스라엘 軍2 :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실 거야. 다윗 힘내. 아자 아자 파이팅!!
골리앗 : 으하하하~~아무리 그래봐라. 그런다고 이길 것 같으냐? 이 엉터리 같은 녀석, 덤벼라--
이스라엘 軍1,2 : 다윗 이겨라. 다윗 이겨라.
소년 다윗 :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오지만 나는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너에게 간다. 받아라---
골리앗 : 따악—으악 (골리앗은 이마에 돌이 박혀서 쓰러졌어요.) 쿵~
이스라엘軍1 2 : (어린이들과 함께 함성) 와~~~~
절정
그래요. 하나님께서 주신 용기를 통하여 다윗은 힘센 골리앗을 땅에 쓰러뜨리고 승리를 거두었어요. 이스라엘의 거대한 적이 죽은 거에요.
결말
기세등등하던 블레셋 사람들은 그들의 전사가 죽은 것을 보자 뒤로 돌아 도망치기 시작했어요. 이제 이스라엘의 군대는 기쁨과 확신에 차서 적을 추격했고 승리를 얻었어요.
촉구)
승리는 다윗이 용기를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했기 때문에 주어졌어요. 성경은 말씀하세요.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사람을 신뢰하는 것보다 나으며.” (시 118:8)라고 말이에요. 여러분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다면, 여러분에게 용기를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세요. 이번 주에 여러분이 어떤 상황에 처한다 할지라도 여러분은 다윗처럼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것을 기억하겠나요? 하나님께 “저는 하나님을 믿어요.”라고 말씀드리겠나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원하시는 것을 행하겠나요?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여러분을 너무나 사랑하세요. 여러분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을 수 있어요.
이번 주에 실천할 상기물이에요. 오늘 하루를 돌아보며 용기를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믿음으로 승리했는지, 아니면 자신을 의지하여 살았는지 %를 적고 등호, 부등호(>, =, <)를 표시해보세요. 상기물을 실천해서 다음 주에 카톡에 올려주세요.
초청)
여러분 중에는 아직 한 번도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적이 없는 사람들이 있을 거예요. 여러분은 오늘 예수님이 여러분을 위해 십자가에서 해주신 일을 믿음으로써 죄에서 돌이킬 수 있어요. 요한복음 1장 12절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말씀하셨어요. 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을 믿을 때 죄를 용서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놀라운 말씀이에요. 오늘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겠어요? 모두 고개를 숙이고 눈을 감아 주세요. 예수님을 영접하기를 원하는 어린이는 손을 들어주세요. 모두 눈을 떠 주세요. 모든 시간이 끝나면 카톡에 표시해 주세요. 그러면 어떻게 죄를 용서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지 말씀을 통해 알려주겠어요.
5. 선교진흥
<도입> 피지어로 “안녕하세요.”는 뭐라고 할까요?
<선교 찬송> 선교찬송을 함께 부른 후에 알아보도록 해요. (선교찬송 시각제시)
<언어>
불라! “안녕하세요.”라는 뜻이에요. 아침, 점심, 저녁 어느 때든지 “불라!”라고 인사하면 돼요. 본래 피지 원주민들만 살았던 이 나라에 영국이 식민통치하는 동안(1874-1970), 사탕수수 지배를 위한 노동자로 인도에서 사람들을 이주시켰어요. 현재는 피지 원주민이 54.3%, 인도계 피지인이 38.2%로 인도계 사람들이 거의 절반을 차지해요. 대부분의 피지 원주민은 인도계 사람들이 사용하는 힌디어를 모르고 인도계 피지인은 피지어를 모르기 때문에 공통 언어로 영어를 사용해요.
<가기>
선교사가 되기 위해서 꼭 해외를 나가야만 하는 것은 아니에요. ‘선교사’란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에게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지금 있는 그 자리에서 친구 혹은 부모님에게 예수님을 전한다면, 여러분도 선교사의 삶을 사는 것이에요. 선교하는 방법으로 어떤 것이 있을까요? 친구에게 예수님이 누구신지, 예수님이 그 친구의 죄를 위해 어떤 일을 해주셨는지를 직접 말해줄 수 있어요. 또는 전도지를 읽어주며 예수님을 전할 수 있어요. 그런데 왜, 선교해야 할까요? 전하는 사람이 없으면,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믿고 구원받을 수 없기 때문이에요.(롬 10:14)
<기도제목>
1. 모든 피지의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믿고 참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예배하게 해주세요.
2. 박주동, 김찬희 선교사님이 지혜롭게, 용기있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선교헌금진흥>
선교 찬송을 부르면서 선교사님을 위해 헌금하겠어요. (목표액에 도달할 경우 배 한 개를 지도 위 주황생으로 표시된 지역에 붙인다.)
<선교사 이야기> 코리 텐 붐
제 2장 행복한 가정 (1~3장면)
(장면 2-1)
“코리야 준비됐니? 우리 가자.” 코리의 아버지는 시계를 만드는 사람이었어요. 괘종시계와 손목시계를 수리하기도 했어요. 아버지는 부품을 찾으러 암스텔담에 가야 했어요. 그들은 기차로 갔어요. 코리는 창문 쪽에 앉는 것을 좋아했어요. 코리는 도시의 집들을 보았고 저택을 보았어요. 그리고 소떼와 양떼가 있는 초원을 보았어요. 30분 지나자 암스텔담 중앙역에 도착하게 되었어요. 그곳에는 많은 배들이 있었어요. 참탑의 꼭대기에는 시계가 있었어요. 시계 부품을 파는 가게를 들르고 난 후에 코리와 아버지는 그것을 보러가곤 했어요. 가게에서 아버지는 시계를 수리할 모든 것들을 샀어요. 그런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거의 모두 유대인들이었으며 코리의 아버지의 좋은 친구들이었어요. 그 가게 주인들은 항상 코리에게 사탕을 주었기 때문에 좋아했어요.
코리와 아버지는 정오까지는 중앙역에 꼭 돌아와야만 했어요. 암스텔담의 큰 시계로 시간을 맞추었기 때문이에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코리는 아버지에게 궁금한 것을 물어보았어요. 때때로 아버지는 코리가 어떤 사실을 알기에는 너무 어린 나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 때는 아버지는 “코리야 너 시계 부품이 가득 들어 있는 무거운 가방을 들어 옮길 수 있니?” “아니요. 그건 내게 너무 무거워요. 아빠!” “코리야 그렇단다. 네가 어리기 때문에 내가 가방을 나르고 있는 것처럼 지금 네 나이로 알기에는 너무 무거운 일들이 있단다.”
코리는 아버지를 아주 많이 사랑했어요. 코리의 아버지는 코리로 하여금 하나님에 대해서 많이 기억나게 해주었어요. 코리는 예수님이 자신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살아나신 것을 믿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께 속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장면 2-2)
그들이 집에 도착했을 때 안나 숙모는 항상 식사를 준비하고 기다리셨어요. 9명이나 되는 식구를 위해서 그렇게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안나 숙모는 완전히 공짜로 텐 붐 가족을 위해서 일한 것은 아니었어요. 매주 아버지는 그녀에게 1길더씩 주곤 했어요. 1900년대 초에는 그것은 상당한 액수였어요. 종종 수요일에 빵가게 아저씨와 정육점 아저씨 그리고 야채가게 아저씨에게 돈을 주어야 할 때가 되면 돈이 남아 있지 않을 때가 있었어요. 그러면 아버지는 안나 숙모에게 가서 속삭이곤 했어요. “안나! 길더 좀 가지고 있는 것 있니?” 안나 숙모는 항상 길더가 있었어요. 자신을 위해서는 길더를 쓴 적이 없었어요.
코리의 집에는 9명 이상의 사람들이 있을 때가 있었어요. 텐 붐 가족들은 손님들을 항상 환영했어요. 손님들이 오면 식탁 위에는 선교를 위헌 헌금을 드리는 작은 깡통이 놓여 있었어요. 특별한 날에는 어머니는 1센트짜리 동전을 넣었어요. 그리고 “축복상자”라고 불렀어요. 그날 저녁 두명의 손님이 왔는데 축복상자에 1센트를 넣기에 합당한 이유가 되었어요. 안나 숙모는 손님은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스프를 더 묽게 하고 감자를 몇 개 더 깍아야 했어요.
(장면 2-3)
식사 시간 중에는 흥미 있는 토론이 있었어요.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나 혹은 그들과 관계 없는 사건들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았어요. 손님들이 자기 집처럼 편안하게 있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 그들은 예수님이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특별한 분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으며 모든 대화에 그분이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식사를 마쳐갈 때 아버지는 성경의 몇 구절들을 읽는 것을 주의 깊게 들었어요. 손님들 중 한 분은 “사실 좀 의논할 게 있어서 왔거든요.” “그럼 제 가게로 가시죠”라고 텐 붐이 말했어요. 한참 동안 함께 이야기한 후 손님은 아빠와 함께 기도를 했어요. 아빠는 하나님께서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을 알았어요. 아버지는 고장 난 시계를 고쳐야 할 때, 어머니가 아프실 때, 누군가가 아버지를 속여서 돈이 남아 있지 않을 때 주님께 기도하면 해답을 주셨어요. 그 뿐인가요. 많은 어려운 문제들을 겪어야 할 때에도 주님께서는 기쁨을 주셨어요.
아마도 여러분에게 돈이 많고 예쁜 옷을 입을 수 있고, 멋진 장난감을 사고 먼곳에 여행을 해야 행복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이런 것들은 여러분이 슬플 때 위로해 주지 못해요.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것을 감사하세요.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은 여러분이 주 예수님께 속해 있다는 거에요. 예수님은 우리가 지은 모든 잘못에 대해 십자가에 벌 받아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셨어요. 그분은 여러분의 마음속에 계시고 삶 가운데 계시기를 원하세요. 지금 당장 그분을 여러분의 삶 가운데 모실 수 있어요. "예수님, 내 죄를 용서해주시고 나의 삶을 인도해주세요."라고 그분께 이야기하세요. 그분은 여러분 속에 들어와 주시고 여러분에게 아무도 빼앗아 갈 수 없는 기쁨과 평화를 주실 거에요.
→ 매 순간 믿음으로 기도하는 코리 가족에게 하나님은 어떻게 도와주실까요?
6. 복습게임 –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준비물> ppt
<목적> 용기를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할 때 어떤 문제도 승리할 수 있음을 알게 한다.
<진행방법> 문제의 정답을 맞히면 돌의 번호를 선택한다. 골리앗을 넘어 뜨리면 보너스 점수를 얻는다.
<팀구호> 신뢰해팀 : 신뢰/ 신뢰/ 하나님을/ 신뢰/ 믿어유~ 의지해팀 : 의지/ 의지/ 하나님만/ 의지/ 저두유~
<규칙> 엉저삐돌 – 엉덩이를 들지 않고 저요 저요 하지 않고 삐지지 않고 돌아다니지 않는 어린이를 시킬 거예요.
<문제> 첫 번째 문제, 궁금해요.
1. 오늘 요절에서 누구에게 피하는 것이 사람을 신뢰하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했나요?
여호와
2. 골리앗처럼 자기가 최고라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것을 한글자로 무엇이라고 할까요?
죄
3. 오늘 말씀을 듣고 반드시 기억해야 할 중심단어는 무엇일까요?
① 의지 ② 시기 ③ 다툼 ④ 전쟁
4. 오늘 찬양에서 기쁠 때든지 슬플 때든지 항상 나의 친구가 되어주시는 분은 누구실까요?
예수님
5. 코리의 집 식탁 위에 있는 선교헌금 깡통에 어머니는 선교헌금을 넣고 그것을 무엇이라고 불렀나요?
① 보물상자 ② 선물상자 ③ 축복상자 ④ 말씀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