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투자참고용으로 증권사 종목 및 업종 리포트를 올려드립니다~
수없이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들을 절대적으로 신뢰할 수는 없지만..
매일매일 애널리스트들의 종목과 업종분석 리포트들을 보는 습관을 기르시면서
종목과 업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은 주식투자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필수적인 요소 입니다!
장및빛 전망이나.. 목표주가를 보시지 마시고..
개별종목과 업종의 산업동향, 흐름을 체크하시는데 초점을 맞추시면 투자에 큰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침고로 업종분석 리포트는 종목리포트에 비해 상당히 신뢰도가 높은만큼 이부분도 참고하세요~^^
지역난방공사 - 배당수익률 5% 이상, 여전히 높은 배당 매력 - 신한금융투자
2분기 영업손실 76억원(적자지속 YoY)으로 기존 예상치 하회
비수기인 2분기 영업손실은 76억원(-49억원 YoY)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되었다. 기존 예상 손실 14억원은 하회했지만 컨센서스 영업손실 129억원은 상회했다. 따뜻한 날씨에 따라 열판매량은 5.3% 감소, 전기판매량은 10.2% 감소함에 따라 고정비에 대한 부담이 커졌다. 하반기 영업이익은 426억원(-19% YoY) 예상, 7월 연료비 정산 영향 하반기 영업이익 426억원(3분기 -419억원, 4분기 84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4% 감소할 전망이다. 기저발전 증가로 전기판매량이 8.9% 감소, 열요금 인하 등이 실적 부진의 주요인이다.
7월 열요금은 7.3% 인하되었다. 2014~15년 연료비 정산 및 고정비 인상
15% 인상분 총 1,400억원이 3년간 나누어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2016년 하반기 180억원(하반기 열판매량 비중 40%), 2017년 460억원으로 예상된다. 다만 5월 열제약 손실분 보상에 따른 효과는 연간 110억원 증가, 8월 CP 25%(2015년 7.46원/kWh에서 9.33원/kWh으로 인상) 인상 효과는 연간 200억원으로 기대된다. 즉, 열가격 인하, 전력가격 인상에 따른 순영업이익 감소 효과는 2016년 하반기 30원, 2017년 150억으로 예상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2,000원으로 하향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예상보다 큰 열요금 인하에 따른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 등을 반영해 기존 90,000원에서 82,000원으로 하향한다. 2018년 750MW 규모의 LNG 발전소 가동 이전까지 큰 폭의 실적개선은 어렵다. 그러나 2016~17년 연간 영업이익 2,100억원, 순이익 1,200억원 내외가 유지될 전망이다. 2016년 주당 배당은 3,600원으로 예상한다. 현재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5.4%이며, 목표주가 대비 배당수익률은 4.4%로 배당매력이 존재한다.
모두투어 - 3Q16부터 성장 재개 기대 - 유안타증권
2Q16P 연결실적
매출액 543억원(+9% YoY), 영업이익 37억원(-29% YoY), 당기순이익 36억원(-13% YoY)을 기록해 영업이익 기준으로 컨센서스를 20% 가량 하회
본사실적(별도기준)은매출액464억원(+6%YoY), 영업이익48억원(-24% YoY) 24% YoY) 24% YoY) 기록. 본사 영업이익 감익은 매출액 성장이 고정비 상승분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 먼저, 해외 패키지 송객수는 30만명(+5% YoY)을 기록해 저성장에 그쳤는데, 이는 일본 지진 및 엔고현상, 유럽테러 등으로 인해 일본향 및 유럽향 패키지 송객이 각각 -22%, -21% 감소한 점에 기인. 패키지 ASP는 84.6만원(-3% YoY)으로 양호한 수준. 패키지 수익성(매출전환율)은 2Q15 14.4% → 2Q16 15.0%로 전년대비 0.6%p 상승. 결국, 동사는 일본 및 유럽 지역의 비우호적 업황과 관련해 볼륨성장 보단 수익성 관리에 중점을 둔 것으로 해석
연결 자회사 합산 실적은 매출액 79억원(+36% YoY), % YoY), % YoY), 영업이익-11억원(적지YoY) 기록. 주요 자회사 영업상황은 다음과 같음: 1)모두투어인터는 면세점 알선수수료 수입이 기대치를 소폭 하회하면서 영업적자 일부 발생. 2)자유투어는 매출액이 QoQ로 개선되면서 영업적자폭 감소. 3)서울호텔학교는 등록학생수가 전년대비 감소하면서 감익. 4)모두스테이는 스타즈호텔 3호점(동탄점) 과도기 적자로 인해 영업적자 일부 발생
3Q16부터 성장 재개 기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유지하며, 목표주가는 기존3.2만원 →3.6만원으로 상향 조정.
목표주가 3.6만원은 동사의 12MF 예상 EPS 1,627원에 Target PER 22배를 적용해 산출. 동사의 3Q16 해외 패키지 송객수는 35만명(+21% YoY)으로 3개 분기만에 고성장세를 재현할 것으로 기대. 7월패키지 송객성장률(YoY) 송객성장률(YoY)은21%를기록했으며, 8월과9월예약률도각각22%와55%로양호한상황. 3Q16부터는 3Q16부터는 중국과 미주지역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 중국은 원/위안 환율이 전년대비 우호적이고 메르스 기저효과가 있으며 일본지역(단거리) 수요가 넘어오고 있어 당분간 고성장 지속 예상. 미주는 동사가 핵심인력들을 투입해 성장을 독려 중에 있고, 하와이향 신규 LCC 효과가 작용하며, 유럽지역(장거리) 수요가 넘어오고 있어 역시 고성장 지속 기대. 동남아 및 남태평양 지역 수요도 LCC 효과 등으로 인해 양호한 편. 동사의 볼륨성장은 수익성 관리가 동반되는 성장인 관계로 경쟁사 대비 질적으로도 좋은 성장이란 판단
모두투어 - 예상치 하회하는 실적 - HMC증권
1) 투자포인트 및 결론
- 모두투어에 대하여 투자의견 매수 유지와 목표주가 35,500원으로 하향
- 2분기 매출액은 소폭 성장했으나 단거리 노선 위주 성장으로 인한 ASP 하락
- 외항사 관련 커미션 감소로 항공권 매출 부진
- 자유투어의 적자 감소 진행 중. 2분기 영업적자 8억여원 기록
- 비즈니스호텔 3호점(동탄점)의 적자로 모두스테이 적자 기록
2)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43억원(YoY +9.4%), 영업이익 37억(YoY -28.9%) 기록. 전년동기 대비 기고효과로 수익성은 큰 폭으로 감소. 단거리 노선 위주의 외형 성장도 ASP 하락의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
- 유럽 테러 등의 여파로 외항사의 일시적인 항공권 커미션 지급 감소로 항공권 매출 부진
- 효율적인 판관비(인건비, 마케팅비 등) 관리로 비용측면의 안정성 강화
- 주요 자회사 자유투어의 적자 개선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2분기 8억여원의 적자 기록하며, 예상보다 빠른 정상화 시현
- 경기도 동탄 비즈니스호텔 3호점의 적자로 ‘모두스테이’가 일시적으로 적자. 하반기에는 기존 1,2호점과 더불어 흑자전환 예상
- 일본노선은 규슈 지진 이후로 마이너스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나, 하반기 성수기를 앞두고 그동안 부진했던 유럽노선의 감소세 완화 및 미주노선의 급격한 성장세는 향후 장거리노선 회복에 긍정적 신호
3) 주가전망 및 Valuation
- 최근 실적 우려로 인한 미미한 주가 흐름. 경쟁사 대비 선방한 실적과 자유투어의 경영정상화는 주가에 긍정적이며, 하반기 장거리 노선 회복과 적자 자회사의 흑자전환 여부에 따라 주가의 방향이 결정될 전망
- 목표주가 35,500원은 2016년도 예상 EPS 1,278원에 Target multiple 27.8배 적용
토니모리 - 유럽을 사로잡은 Witty Beauty - 현대증권
2분기 영업이익 서프라이즈 시현
동사의 2016년 2분기 실적은 별도 기준 매출액 573억원(+9.8%YoY), 영업이익 40억원(+1,208%YoY, OPM 7.0%) 수준으로 매출액은 당사 추정치 대비 하회하였으나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인 19억원을 큰 폭으로 상회하였다.
유럽향 수출증가가 전체 실적 성장세를 견인
이번 실적 증가의 원인은 유럽향 수출물량 증가 때문이다. 유럽 세포라향 수출은 벤더를 통해서 나가기 때문에 공급가율(35%~40%수준)로 매출이 인식된다. 따라서 1,2분기에 걸쳐서 인식된 초도물량과 2차 물량 일부가 합쳐서 상반기에 약 40억원, 3차물량은 하반기에 인식될 예정이다. 내수는 신제품 부재로 가맹점, 유통, 면세에서 낮은 성장률 시현을 시현, 매출은 추정치를 하회,영업이익은 작년 2분기에 인식 되었던 점주 인테리어비, 판촉비 등 일회성 비용이 이번 2분기에는 반영되지 않으면서 6.4%p의 개선세를 시현하였다.
투자포인트는 하반기에 지속되는 유럽수출
현재 중국관련 여러가지 악재로 화장품 주가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동사는 유럽향 수출이 순항중인데 현재 14개국 825개 매장에 순차적으로 입점하고 있는 단계에 있어 수출은 하반기, 2017년으로 갈수록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70,000원 상향
이번 2분기 실적을 토대로 동사의 2016년, 2017년 영업이익을 각각 7.6%, 9.0% 상향 조정하고이에 따라 EPS는 각각 7.7%, 8.2% 상향 조정되었다. 이번 실적조정에 따라 동사의 목표주가를 70,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메리츠종금증권 - 일회성 없는 호실적으로 저력 증명 - 신한금융투자
2Q16 순이익 832억원(+65.6% QoQ, -18.7% YoY), 어닝 서프라이즈 실현
2Q16 연결 실적은 영업이익 1,092억원(+60.4% QoQ, -22.4% YoY), 순이익 832억원(+65.6% QoQ, -18.7% YoY)을 기록했다. 역대 최대 실적이었던 전년동기대비 감익은 불가피했으나 연환산 ROE 19.4%의 어닝 서프라이즈이다. 가장 큰 수익 비중(1H16 별도 기준 58.9%)을 차지하는 기업금융(종금) 부문의 개선(+91.2% QoQ, +24.7% YoY)이 호실적을 견인했다.
일회성 없이도 기업금융(종금) 호실적 시현, 수익성 둔화 우려 완화 기대
2Q16 실적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대규모 계약(big deal) 및 투자이익 등 일회성 요인이 없었음에도 호실적이 가능했다는 점이다. 부동산 exposure가 큰 기업금융(종금) 포트폴리오 상 부동산 경기 둔화에 따른 수익성 감소 우려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전년도에 발생했던 약 1,000억원의 일회성 이익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이익 체력은 오히려 약 20~30%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
3Q16 실적은 경상적인 수준(분기 500~600억원)을 소폭 상회하는 순이익
643억원(연환산 ROE 14.4%)을 예상한다. FY16 연간 실적은 영업이익 3,319억원(-18.1%), 순이익 2,514억원(-15.1%)이 전망된다. 일회성 이익이 존재했던 FY15(ROE 22.6%) 대비 감익은 불가피하나 FY16F ROE 14.0%는 업계 최고 수익성이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및 목표주가 5,000원으로 상향, 업종 Top Pick 실적 추정 상향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기존 4,500원에서 5,000원으로 상향하였다. 목표주가는 12개월 forward BPS 3,968억원에 목표 PBR 1.3배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FY16F ROE 14.0%에 비해 forward BPS 1.0배는 저평가로 판단된다. 현 주가 대비 배당수익률도 5.3%로 높아 배당 매력도 충분하다. 투자의견 매수 및 업종 Top Pick 의견을 유지한다.
동원산업 - 드디어 만선(滿船) - 신한금융투자
2Q16 연결 영업이익 452억원(+207% YoY) 기록, 컨센서스 상회
2Q16 연결 매출액 4,008억원(+17.4% YoY), 영업이익 452억원(+207% YoY)을 기록했다. 컨센서스(356억원)를 큰 폭 상회한 호실적이다. 수산 부문매출액은 1,080억원(+61.7% YoY), 영업이익은 113억원(흑자전환 YoY)으로 추정된다. 7개 분기만에 흑자전환했다. 선망 참치어가는 1,500달러/톤(+36.4% YoY)선에서 유지됐다. 최상급 어선(2014년부터 4척 신규 투입)조업 효과로 어획량은 20.6% YoY 증가한 41,500톤으로 추정된다. 유통 매출액은 2,280억원(+0.5% YoY), 영업이익은 235억원(-24.7% YoY)으로 예상된다. 스타키스트의 판매 감소(매출액 1,730억원 추정, -4.5%YoY)에도 국내 유통이 호조를 보이며 선방했다.
수산을 앞세운 실적 개선 순항 중
3Q16 연결 매출액 3,693억원(+2.1% YoY), 영업이익은 392억원(+28.2% YoY)을 전망한다. 7월 말 기준 어가는 1,500달러/톤(전년과 동일)을 기록했다. 3분기부터는 FAD(집어장치) 조업 금지 기간이다. 어가의 큰 폭 하락 가능성을 높게 보지 않는 이유다. 3Q16 어획량은 11.3% YoY 증가한 33,000톤을 예상한다. 수산 매출액 721억원(-6.0% YoY), 영업이익은 47억원(흑자전환 YoY)을 예상한다. 2Q16에 이어 3Q16에도 수산 부문 흑자전환 기대감은 유효하다. 수산이 쥐고 있는 방향키가 실적 개선 순항을 이끌고 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0,000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0,000원을 유지한다. 2016년 EPS(주당순이익) 25,151원에 Target Multiple 16배(음식료 평균에서 20% 할인, 어가 불확실성 감안)를 적용했다. 2016년 예상 PER(주가수익비율)은 11.4배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매력은 한층 더 높아졌다. 업종 내에서 곡물 가격 변동성에 대한 우려가 상대적으로 덜하다. 현 주가에서는 매수 전략을 취할 때다.
LG유플러스 - 실적 우려 해소 전망, 비중 확대 지속 추천 - 하나금융투자
매수 의견/TP 14,000원 유지, 투자 전략상 매수가 정답
LGU+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 추천 사유는 1) 요금제 업그레이드 수요 증가, 무제한 데이터 가입자 비중 상승에 힘입어 이동전화 APRU가 상승 반전하였으며, 2) 당초 우려와 달리 통신 시장이 안정화 양상을 지속하고 있어 마케팅비용 변동에 따른 영업이익 변화가 큰 LGU+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3)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높은 순이익 성장이 유력해지고 있는 상황인데 반해 Multiple은 역대 최저 수준이며, 4) 차입금 감소에 따른 영업외수지 개선/부채비율 하락 추세를 감안 시 장기적으로 배당금 증대(2014년 150원 → 2015년 250원 → 2016년(F) 300원)와 더불어 배당 성향 증대(2015년 30% → 2018년 40%)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12개월 목표가는 실적 전망치를 크게 조정하지 않음에 따라 기존의 14,000원을 유지한다.
2Q 실적 내용상 양호, 특히 매출액 추이 매우 긍정적
LGU+는 2016년 2분기에 연결 영업이익 1,801억원 (-6% YoY, +6% QoQ), 순이익 1,308억원(+13% YoY, +19% QoQ)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1,761억원, 순이익 1,081억원)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였다. 외견상으로 보면 전년동기비 영업이익이 감소라 다소 아쉬운 실적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내용상으론 우수한 실적이었다. LGU+는 금년부터 4분기에 집중되던 일회성 인건비(인건비/지급수수료)를 분기별 안분하는 방식으로 회계 정책을 변경하였다. 이에 따라 이번 2분기에 대략 100억원에 달하는 영업비용을 작년보다 회계적으로 더 반영했다. 만약 지난해와 같은 방식으로 회계 처리를 했다면 이번 2분기 영업이익이 1,900억원을 상회하는 역대 최고 수준이었을 것이다. 이러한 양호한 실적 달성의 원인은 1) 이동전화 ARPU 전분기비 상승 전환, 2) 가입자 고성장 지속, 3) 유선 매출 성장세 회복 때문이다. 특히 이동전화 ARPU가 4분기 만에 1% 상승 반전한 것은 고무적으로 평가된다.
역사적으로 낮은 Multiple 수준, 현 시점 매수 적기 판단
LGU+는 현재 2016년도 예상 실적 기준 PER 10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인데 향후 실적, 특히 2017년 이익 정체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LGU+는 금년에 30%에 달하는 순이익 성장이 예상되며 주파수 상각비용 증가에도 불구, 내년도에도 순이익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800억원에 달하는 적지 않은 비용 증가 요인이 있지만 예상보다 매출액, 특히 이동전화 매출액 흐름이 양호하기 때문이다. 2017년에는 2016년보다 높은 이동전화/초고속인터넷 ARPU 상승이 지속될 전망이어서 장기 실적 전망은 여전히 낙관적이다.
하나투어 - 3Q부터 본사 개선, 일본 회복, 면세점은 적자 지속 - 신한금융투자
2Q16 연결 영업이익은 -28억원(적자전환) 기록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397억원(+27.9% YoY), 영업이익은 -28억원(적자전환)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 -14억원 및 컨센서스 +45억원을 하회했다. 별도 매출액은 800억원(-7.5% YoY), 영업이익은 5억원(-94.0% YoY)으로 추정된다. 출국자는 늘었지만 일본 지진으로 인해 매출은 역성장했다. 순이익은 일회성 외환관련손실(일본자회사 환율 평가손)로 예상보다 저조했다.
영업적자 이유는 1) 4월 일본 지진으로 인한 국내 본사 관련 손실, 2) 일본자회사 영업이익 27억원 수준으로 감소, 3) SM면세점 영업적자 -74억원, 4) 국내 별도 광고선전비가 작년에 비해 40~50억원 증가, 5) Tmark Grand Hotel 오픈으로 인한 적자 약 15억원 등 5가지로 볼 수 있다.
3Q부터의 실적은? 본사는 개선, 일본은 회복, 면세점은 적자 지속
1)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기저효과로 본사 별도 실적은 개선될 전망이다. 별도 영업이익은 3Q에 +110.6% YoY, 4Q에 +20.5% YoY는 가능해 보인다. 2) 일본은 4월 지진 이후 실적이 점진적인 회복세에 있다. 일본 사업의 영업이익은 1Q에 +47억원, 2Q에 +27억원, 3Q에 +29억원, 4Q에 +30억원으로 추정된다. 3) SM면세점의 영업이익은 2016년에 -240억원으로 추정된다(1Q에 -68억원, 2Q에 -74억원, 3Q에 -52억원, 4Q에 -46억원). 시내면세점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당분간 빠른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4,000원으로 하향
목표주가를 105,000원에서 84,000원으로 하향한다. 본사 실적은 큰 변화가 없지만 면세점과 국내 자회사 실적(호텔)은 추정치를 낮추었다. 목표주가는 12개월 Forward EPS 2,801원에 Target PER 30배(지난 10년간 평균치, 출국자 성장 유지 및 면세점 적자 반영)를 적용했다. 본사 및 일본 실적 개선 방향성은 긍정적이다. 다만, 면세점 실적에 대한 우려감이 커진 점은 부정적이다
의류 - 로봇이 알려준 의류산업의 미래 - HMC증권
의류업종 투자의견은 NEUTRAL, 업종 내에서 OEM업체보다는 브랜드업체를 선호
의류시장 전체는 소비시장의 침체로 NEUTRAL이나, 업종내에서는 의류OEM업체보다는브랜드업체를 선호한다. 1) 로봇과 기술의 발전으로 브랜드 업체에게는 유리하나 OEM업체에게는 불리한 영업환경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며, 2)미국 소비시장의 불황과 인건비의 상승으로 OEM업체들이 예전만큼 마진을 지키기 어려워 졌고, 3)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랜드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저임금 생산기지보다 소비국에서의 생산이 유리할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미래의 의류산업 : 로봇과 패션
인건비가 저렴한 국가에서 생산을 담당하는 형태의 글로벌 분업화는 로봇과 기술의 발전으로 더는 지속되기 어려워 보인다. 한국은 1960년부터 1990년까지 약 30년간홍콩, 대만과 함께 세계 의류생산기지였다. 그러나 산업의 고도화와 인건비의 상승으로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또 다시 중국을 떠나 동남아시아로 이동하였고 이동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현재 글로벌 생산기지인 동남아시아도 그리고 앞으로 각광받을지도 모르는 아프리카 역시 임금상승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반면 기술은 늘 한계를 뛰어넘었고, 더 낮은 가격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니즈는 더 세분화되었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제품기획, 생산, 운송 이모든 과정들이 빨라져야 한다. 따라서 아시아생산기지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Value-chian은 소비지역을 중심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높아졌고 그 중심에는 로봇산업의 발전이있다.
변하는 소비형태 변하지 않는 브랜드 가치, Top pick 한섬(Buy, TP : 61,000원)
Top pick은 한섬(Buy, TP: 61,000원)으로 제시한다. 의류시장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연20%에 가까운 매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1)직수입 브랜드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자사브랜드 2)하반기 런칭 예정인 50대 여성복 브랜드. 3)유통 3사의 적극적인 출점으로 인한 외형성장4)내년중국직진출로인한추가성장모멘텀을고려하였을때Upside가크다고판단한다.
IT - 갤럭시 노트를 위한 투자 노트 - 삼성증권
투자 전략: 갤럭시 노트 출시를 목전에 두고, 우리는 갤럭시 노트 사양에서 강점보다는 약점에 주목한다. 이미 일어난 기술 변화(홍채인식, 방수)보다는 앞으로 일어날 변화가 중요하고, 이는 사양의 약점에서 비롯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삼성이 부족한 사양을 채울 것이라는 아이디어의 근본 배경은 1) 2H14 삼성의 핵심 부품 외판 전략 이후 스마트폰 하드웨어가 서로가 서로를 닮아가는 추세가 강화되고 있고, 2) 삼성이 중국 업체와의 경쟁과 중국 시장 점유율 회복을 위해서 중국 제품을 벤치마크할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롯된다. 우리의 결론은 전/후면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크기의 업그레이드이고, 수혜가 집중되나 기대감이 없는 삼성전기가 Top-pick이다.
갤럭시 노트 차기작 발표 임박: 갤럭시 노트 차기작의 발표는 8월 2일 뉴욕에서 이루어질 계획으로, 이제 출시가 임박하였다. 이미 홍채 인식부터 갤럭시 노트7이라는 이름표, 방수 기능과 스타일러스펜 기능 추가 등 주요 변화들이 언론을 통해 노출되었다. 그리고 최근 공개한 티징 광고로 노출된 변화의 개연성이 더해지고 있다. 이번 노트의 부족한 사양은 디스플레이 크기, 카메라, D램: 과거보다 미래에 집중한다는 관점에서 경쟁사와의 사양을 비교한 결과 향후 업그레이드가 일어날 부품으로 디스플레이 크기, 전/후면 카메라, 그리고 D램을 꼽았다. 이들은 예전에는 단순한 숫자보다는 실질적인 성능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되었으나 앞으로는 실질적인 성능에 더해 겉으로 보이는 숫자까지 맞출 수 있을 것이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디스플레이 크기 증가, 8MP 이상의 전면카메라, 후면 듀얼카메라 등이다.
삼성전기 Top-pick: 노트 신제품에 임박한 스마트폰 부품주 Top-pick은 삼성전기이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하드웨어 사양 업그레이드가 삼성전기에 미칠 기대감은 아직 작은 반면,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여지는 삼성전기가 가장 크다고 판단한다. 우리가 느끼는 스펙 업그레이드 - 전면카메라, 후면카메라, FPCB - 를 모두 갖춘 부품사이다. 2017년 스마트폰 변화는 작지만 변화의 중심에는 삼성전기가 있다. 삼성전기 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70,000원을 유지한다.
철강 - 중국 대형철강사 합병 움직임, 중장기 철강업황에 긍정적 - 대신증권
업종의견 Neutral(유지)
- 바오산강철과 우한강철에 이어 허베이강철과 서우두강철의 합병 가능성 대두
- 중국정부의 철강산업 구조조정 의지가 과거보다 높아진 점은 분명, 업황 센티멘트에 긍정적
- 단, 중장기 관점에서 긍정적이나 단기적으로 철강업황 개선에 대한 과도한 기대는 경계
바오산강철과 우한강철에 이어 허베이강철과 서우두강철의 합병 가능성 대두
- 8/1 Bloomberg에 의하면 중국 정부가 바오산강철그룹(Baosteel Group)과 우한강철그룹(Wuhan Steel Group)을 합병해 남중국 철강그룹(Southern China Steel Group)으로, 허베이강철그룹(Hesteel Group)과 서우두강철그룹(Shougang Group)을 합병해 북중국 철강그룹(Northern China Steel Group)으로 재편하는 방안을 검토 중
- 바오산강철과 우한강철의 합병은 6월말 이미 알려진 내용이나 허베이강철과 서우두강철의 합병은 새로운 내용임. 또한 두 철강그룹으로 재편 이후 중소형 철강사들을 흡수합병하는 방안도 검토 중. 단, 이 같은 계획에 대해 아직 정부의 최종승인 확정되지 않은 상황
- 15년기준 허베이강철과 서우두강철의 그룹합산 조강생산량은 7,630만톤, 바오산강철과 우한강철의 합산 조강생산량은 6,072만톤으로 중국 내 생산비중은 각각 9.5%, 7.6%로 상승
- 규모면에서 약 1억톤을 생산하는 Arcelormittal에 이어 세계 2, 3위 철강사로 부상하게 됨, NSSMC가 약 5,000만톤(일신제강 포함), POSCO가 4,200만톤으로 뒤를 이음
중국정부의 철강 구조조정 의지가 과거보다 높아진 점은 분명, 업황 센티멘트에 긍정적
- 중국정부는 올해 초 13.5규획동안 1~1.5억톤 철강설비 폐쇄계획을 발표했고 올해 안으로 4,500만톤을 우선적으로 폐쇄할 계획을 밝힘(올해 상반기 1,300만톤 폐쇄완료했다고 밝힘)
- 또한 국유철강사들 중심의 통폐합을 통해 철강산업의 집중도와 경쟁력을 높이려는 의지를 실제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과거 실패했던 구조조정 정책과 차별화된 부분이 존재
- 이처럼 강화된 중국의 철강산업 구조조정 의지는 중국 철강시장 및 국내외 철강사 주가의 센티멘트에 긍정적 요인. 올해 들어 중국의 철강산업 구조조정과 관련된 뉴스들이 발표될 때마다 중국 철근선물가격이 상승하면서 철강 유통가격을 끌어올렸고 이로 인해 국내 철강사들의 주가도 상승했기 때문. 8/1 허베이강철과 서우두강철의 주가는 각각 1.4%, 2.2% 상승함
단, 중장기 관점에서 긍정적이나 단기적으로 철강업황 개선에 대한 과도한 기대는 경계
- 중국정부의 구조조정 의지가 높아진 점은 분명하나 구조조정의 속도나 이로 인한 단기적인 시황개선효과에 대한 과도한 기대는 경계할 필요
- 작년말 기준 중국의 초과생산능력은 생산량 8억톤의 약 50%인 4억톤에 이르고 있고, 대형철강사들이 합병을 한다고 해서 실질적인 생산능력이 감소할 지는 미지수이기 때문. 얼마전 바오산강철이 18년까지 920만톤의 설비폐쇄 계획을 밝혔지만 올해 7월 900만톤급 신규제철소가 가동되었기 때문에 실질적인 생산능력은 유지됨
- 또한 각 지방정부의 이해관계로 인해 통폐합의 효과가 기대만큼 크지 않을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 바오산강철과 우한강철은 중앙정부 직속소유이기 때문에 통폐합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볼 수 있지만 허베이강철과 서우두강철의 경우 각각 허베이성과 베이징시 지방정부가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설비폐쇄, 인력감축 등 구조조정의 문제에 있어서 GDP나 세수와 관련해 지방정부의 이해관계가 상충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
- 2005년 국영철강사 안산강철그룹(Ansteel Group)과 번시강철(Benxi Steel)이 통합을 발표했지만 이후 흐지부지되며 지금껏 독자경영을 하고 있다는 점과 상반기 급격히 개선되었던 중국 철강수요지표가 5월을 고점으로 하락반전하고 있다는 점도 경계해야 할 부분임
동원F&B - 시장 기대치 하회 VS. 주가는 기반영 - 하나금융투자
2Q16 Re: 시장 기대치 하회
동원F&B는 2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각각 5,104억원(YoY +16.6%), 117억원(YoY -13.0%)을 시현했다. 참치 투입가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 가중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① 식품 매출은 전년대비 +4.9% 증가했다. 유제품 및 양반김, 양반죽, 축산캔 등이 전사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유제품은 가공유 및 치즈 판매 호조로 YoY +15% 매출 성장을 시현한 것으로 파악된다. ② 참치캔 매출액은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다. 매출 하락에 따른 판촉 증가 및 참치 투입가 상승으로 마진 스프레드가 축소된 것으로 파악된다. 2분기 참치투입가는 YoY +16%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지난 5월 발생한 일부 제품의 이물질 발견 관련 회수 비용은 10억원으로 파악된다. ③ 동원홈푸드 매출은 YoY +51.0%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금천’ 합병 효과 제외하더라도 YoY +18% 견조한 성장을 시현했다.
3분기 참치캔 매출 에누리 축소 가시화+김영란법 수혜 기대
3분기 참치 투입가는 YoY +20%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약 50억원 수준의 원가 부담이 발생한다. 그러나 참치캔 매출 에누리 축소(7월부터 매출 에누리 4~5% 축소)로 원가부담을 상쇄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더불어, 동사의 선물세트가 중저가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 감안시, 대체 수요 발생(김영란법)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참고로, 참치어가는 7월 들어 가파른 하락세(톤당 1,600불→ 현재 1,400불)를 보이고 있다. 최근 수급 안정 감안하면 어가 하락세는 지속될 공산이 크다.
기초 체력 대비 과도한 주가 하락
현 주가는 16년 예상 PER 13.4배, 17년 예상 PER 12.1배에 거래 중이다. 가공식품 및 식자재 시장에서 Peer 대비 견조한 성장세 및 기초 체력 감안(올해 최악의 경우 가정해도 OP 830억원 추산)시, 주가 낙폭은 과도하다고 판단한다. 저가 매수 유효하다.
비에이치아이 - 실적 개선의 훈풍이 불다 - 하나금융투자
2분기 영업이익률 5% 상회할 전망
비에이치아이의 올해 2분기 영업실적은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936억원, 영업이익 52억원으로 영업이익률 5.6%가 전망된다. 지난해 실적과 비교해 매출액은 17.6% 줄어들지만 영업이익은 흑자전환될 전망이다. 현재까지의 수주실적은 3천억원 수준이며 수주잔고는 8천억원 수준이다. 지난해 연간 수주실적이 1,900억원 수준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올해 수주실적은 상당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수주잔고는 지난해 3분기를 바닥으로 3분기 연속 증가되고 있다. 수주잔고가 늘어나고 있으므로 하반기 매출실적은 분기별 1천억원 이상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비에이치아이는 수주량이 늘어나는 과정에서 매출실적과 수익성이 회복되고 있으며 기말현금이 견조하게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금성자산의 증가는 영업실적이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발주량의 증가와 경쟁자의 감소
비에이치아이의 올해 수주실적은 3,000억원 수준을 달성했으며 수주량의 절반은 HRSG가 되고 있다. HRSG와 더불어 B.O.P 분야인 열교환기 수주량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발주량이 늘어나는 가운데 국내 경쟁기업들이 대부분 사라져버려 수주마진은 회복되고 있다. 비에이치아이는 주력분야인 HRSG의 수주마진을 3% 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주잔고는 8천억원 수준이며 2/3는 국내, 1/3은 해외에서 받은 수주이다. 수주잔고는 지난해 3분기 6,157억원까지 감소된 후 다시 늘어나고 있다.
목표주가 4,000원(상향), 투자의견 BUY(상향)
비에이치아이 목표주가를 기존 3,800원에서 4,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BUY로 상향한다. 수익성의 회복과 더불어 경쟁자의 감소를 이유로 Target P/E를 14배로 높여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예상실적 기준 PER 배수는 2016년 19.4배, 2017년 9.0배이며 ROE는 2016년 4.9%, 2017년 9.8%로 추정된다. PBR 배수는 2016년 0.9배, 2017년 0.8배 이다.
그랜드백화점 - 생활(유통,웨딩)/레저(호텔/골프장) 비즈니스 복합기업 - 골든브릿지증권
유통 이외 웨딩 비즈니스 기반 구축
’79년 설립 후 현재 백화점 1개점(일산), 할인점 1개점(서울 신촌)운용 중이다. 국내 유통산업의 과점화로 동사는 사업 다각화를 통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확장 목적으로 ‘베뉴지 웨딩홀’을 기반한 웨딩컨설팅 및 예식장업을 영위한다. 서울 마곡 지구 내 LG사이언스파크, 기업체 입주 등 기반조성이 마무리된다면 기업행사를 비롯한 기존 웨딩사업의 수익확대가 기대된다.
자회사 통한 비즈니스 생태계의 확장 기대
사업 다각화는 자회사 호텔그랜드유통(지분율 71.6%)과 부국관광(47.6%)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① 호텔그랜드유통은 ’15년 8월서울 종로구 소재 써튼호텔을 341억원에 인수하여 ’16년 3월 ‘호텔 베뉴지’로 리뉴얼하였다. 청계천일대의 관광코스 상품개발과 중저가 객실가를 기반으로 161개 객실을 보유한 패밀리형 호텔이다. 서울 시내 호텔의 평균 투숙률은 73% 수준인 반면 ‘호텔 베뉴지’는 80% 수준으로 빠르게 안정화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②부국관광은 골프장 및 종합레저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가평군 승안리에 위치하고 있다. 110만평 규모로 ’15년말 기준 장부가136억원, 공시지가 162억원이다. 퍼블릭 골프장 관련 인허가는 마무리되었고, 체육용지 변경시 자산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생활/레저 복합기업 재평가될 전망
동사는 유통사업을 기반으로 웨딩사업과 호텔, 골프장 비즈니스까지 생활/레저 복합기업으로 리뉴얼 중이다. 포트폴리오 확장 초기 국면이며, 동사의 부동산 및 자회사 가치는 재평가될 전망이다. 제반 비즈니스의 수익가치 반영 시점에 목표가를 제시할 계획이다.
테스 - 하반기 실적도 쾌청 - 대신증권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1,000원에서 25,000원으로 상향 조정
- 당사는 지난 3월 2일, 반도체 증착장비 공급업체 테스에 대한 기업분석을 개시한 이후 목표주가 21,000원 유지
- 이번 분석자료를 통해 목표주가를 종전 대비 19% 높은 25,000원으로 상향 조정
- 2016년 하반기 실적이 쾌청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당초 분기 실적을 L자형 (1분기 최고 실적 달성 이후 하반기 둔화) 흐름으로 전망했으나, 하반기 수주는 예상 대비 견조
- 또한 양대 고객사 30K 신규 증설 시 동사는 연간 1,000억원 수주 가능. ‘선택적 식각장비’ 공급 시작하여 증착 장비 위주의 제품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되었기 때문
목표주가 25,000원: 2018년 순이익 326억원에 PER 15배 적용. 워런트 희석화 고려
- 2018년 순이익 326억원 적용: 연평균 30~40K 이상의 증설 또는 전환 투자가 2016년부터 시작되어 적어도 2018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 모바일향 및 SSD 저장장치향 3D-NAND 수요 대응 때문
- PER 15배 적용: 동사가 3D-NAND 증착 장비 및 OLED용 봉지층 증착 장비 수요에 대응 가능하며, 각각 2013년, 2015년부터 수주 시작
- 워런트 희석화 고려: 주식수 19.8백만주로 나누어 산정. 발행주식수 (18.2백만주) 및 2013년 발행했던 워런트 (1.6백만주)까지 고려
- 목표주가 산정: (2018년 순이익 326억원 x PER 15배) / 19.8백만주 = 1주당 25,000원
2분기 매출 320억, 영업이익 51억으로 종전 추정 (250억, 33억) 크게 상회할 전망
-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예상보다 견조. 종전 추정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
- 3D NAND향 수주 호조 때문. 관련 매출은 2분기 전사 매출의 50% 이상을 상회할 것
- 1분기 수주 이루어진 중국향 OLED 봉지층 증착 장비도 절반 이상 금액이 매출로 계상
하반기 실적 쾌청할 전망. 3분기 및 4분기 합산 매출 600억원 이상 달성 가능할 듯
- 하반기 동사 실적은 기존 우려와 달리 쾌청할 전망. 당초에 3분기 및 4분기 합산 매출을 403억원으로 추정했으나 실제로 600억원 이상 달성 가능할 듯
- 반도체 증착 장비 수주 가시성 뚜렷하고, ‘선택적 식각 장비’ 공급이 3분기부터 시작
- ‘선택적 식각 장비’는 해외 장비업체가 개발했던 Etch Back (에치백) 장비와 유사. 기존 ‘전통적 식각 장비’가 특정 위치에 구멍 (hole) 형성 후, ‘선택적 식각 장비’는 구멍 안에 남아 있는 잔여물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데 적용
첫댓글 감사합니다.
메르츠 저의 분석이 맞앗어요 배당도 많이주고 실적 좋은데 주간 바닥 저평가죠 년말 유동 성 장세 오면 반듯이 신고가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