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보도자료
2021. 8. 31(화)
TEL. 054-880-4322
제 목
담당부서
비 고
① 이철우 도지사, 코로나19 백신 생산․시설경계 관계자 표창
-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 코로나19 백신 생산․공급 공로
- 소방·군·경, 백신 생산시설 화재예방․경계작전, 수송지원 유공
바이오생명산업과
사진별첨
② 경북도, 농산물 직거래장터‘바로마켓’대구 소비자 큰 호응
- 개장 후 방문객 5만 5246명, 매출액 11억 4000만원
- 일평균 매출액 2600만원 올려
- 농가서 정성껏 키운 농산물, 산지 신선함을 무기로 문전성시
농식품유통과
사진별첨
③ 2021‘경상북도 중소기업 大賞’선정 계획 공고
- 경영혁신, 고용창출 등 총 4개 분야에 우수 중소기업 9개사 표창 예정
중소벤처기업과
④ 경북도, 8개 특화작목 집중 육성한다
- 2025년까지 426억 원 투입, 복숭아․참외 등 신품종 10개 이상 육성
- 수출 20% ↑, 생산성 10% ↑, 노동력 10% ↓ 목표
농업기술원
사진별첨
⑤ 경북도,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헬기로 찾아 나선다
- 9월 말까지 헬기를 이용한 정기 항공예찰 실시
산림자원과
사진별첨
⑥ 칠곡‘밀레니엄 인텍’착한기부...방역관계자에 써 달라
- 지준일 대표, 경북도에 자세교정 의자와 폴딩박스 100개 전달
- 코로나19 방역 활동 일선 공무원 격려
안전정책과
사진별첨
⑦ 경북도, 탄소중립 추진단(TF) 구성..첫 회의
-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대응
- 성공적인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추진단 본격 가동
환경정책과
사진별첨
⑧ 2021 경북농식품산업대전 개최...온라인으로
- 9월 1일부터 30일간, 80개업체 300여 농특산물 전시·판매
- 사이소, 카카오, 쿠팡, 우체국쇼핑 등 제휴몰 통해 풍성한 할인혜택
농식품유통과
포스터
별첨
⑨ 2021 국제 환경에너지 산업전, 경북도 공동관 운영
- 9월 1~3일, 지역 물산업 선도 기업 9개사 참가
- 다양한 수처리 제품,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 기대
맑은물정책과
포스터
별첨
⑩ 경북도, 목욕장 관련 집단감염 확산 차단에 나서...
- 9월 1일부터 10일 간, 실내체육시설과 연계해 합동점검
식품의약과
방역수칙
별첨
【21. 8. 31(화)】
담당부서
과학산업국 바이오생명산업과
작 성 자
과 장
김 주 한
팀 장
이영대
주무관
김재성
연 락 처
054-880-2518
C․P
010-8574-3097
이철우 도지사, 코로나19 백신 생산․시설경계 관계자 표창
-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 코로나19 백신 생산․공급 공로 -
- 소방·군·경, 백신 생산시설 화재예방․경계작전, 수송지원 유공 -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31일 도청 접견실에서 코로나19 백신 생산과 백신공장에 대한 화재예방 및 경계업무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유공자에 대해 표창하고 격려했다.
이날 표창은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사와 소방․경찰․군 관계자 13명에게 주어졌다.
우선,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의 김훈 최고기술경영자(CTO), 이상균 공장장, 박진용 상무에게 국내에 공급되는 백신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생산한 공로를 인정해 표창했다.
이외 소방관, 경찰관, 군 관계자 10명은 백신 생산시설에 대한 화재예방과 시설보안 등 특별경계 업무 수행에 대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은 국내 생산 1호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위탁생산해 올해 2월부터 국내에 공급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의 긴급사용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인 노바백스 백신은 기술을 이전받아 위탁생산과 국내 유통까지 맡았다.
이와 함께 자체 개발 중인 백신(GBP510)은 이달 10일 식약처로부터 임상 3상 시험 승인을 받아 내년 상반기 중 국산 1호 백신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와 군·경찰은 올해 2월 초부터 백신 생산시설 보호를 위한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시설의 화재예방과 경계․보안, 백신의 수송 등 감염병 대응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24시간 비상 출동 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여러분 덕분에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역에 감염병 극복의 희망을 안겨줬다”라며, “우리 경북도 백신산업클러스터를 세계 백신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별첨>
코로나백신 개발생산·경계 유공자 표창 계획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고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주) 안동공장(국가보안시설)의 경비․보안 등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을 통해 노고 격려 및 사기 진작
※ 7. 13(화) SK바이오사이언스(주) 안재용 대표가 지사님 면담 시 건의
표창 개요
ㅇ 일 시 : 2021. 8. 31.(화) 15:30 ※ 지사님 직접 수여
ㅇ 장 소 : 도청 접견실
ㅇ 표창인원 : 13명
- 공무원(5) : 소방 3명, 경찰 2명
- 군 인(5) : 육군 5명
- 민간인(3) : SK바이오사이언스 3명
ㅇ 훈 격 : 도지사 표창
ㅇ 부 상 품 : 손목시계 ※ 道 소속 공무원(소방)에 한함
기관별 임무 수행 방법
‘21.2.16.부터 ~ 별도 지시 때까지
안동경찰서(4명)
- 2개조 4명(2명/조) 24시간 현장 근무, 경찰특공대․기동대 즉시 출동 대기
안동소방서(6명)
- 3개조 6명(2명/조) 24시간 비상 대기(풍산119센터), 1일 4회 공장 내․외부 순찰
육군 제3260부대(40명) ※ 5.20. SK 방호훈련유공자 5명 도지사 표창
- 2개조 40명(20명/조) 24시간 현장 근무, 순찰 및 경계 근무, 기동타격대 대기
세부 시간 계획
시 간
내 용
비 고
15:30∼15:45
15’
▸표창장 수여
15:45∼15:55
10’
▸지사님 격려말씀
15:55~16:00
5’
▸기념촬영
【21. 8. 31(화)】
담당부서
농축산유통국 농식품유통과
작 성 자
과 장
조 환 철
사무관
김철수
주무관
김진미
연 락 처
054-880-3343
C․P
010-9072-4870
경북도, 농산물 직거래장터‘바로마켓’대구 소비자 큰 호응
- 개장 후 방문객 5만 5246명, 매출액 11억 4000만원 -
- 일평균 매출액 2600만원 올려 -
- 농가서 정성껏 키운 농산물, 산지 신선함을 무기로 문전성시 -
경상북도는‘바로 따서 바로 와서 바로 사가는’농산물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이 대구 소비자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으며 지역 농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은 대구 북구에 위치한 경상북도 농업자원관리원에 올해 4월 개장했다.
개장 이후 지금까지 매주 토․일요일 42회를 운영해 방문객 5만 5246명 중 실구매 고객수 3만 9280명, 자체앱(APP) 등록 회원수 8308명, 매출액 11억 4천만 원을 돌파했다.
바로마켓의 주 인기상품은 채소류, 축산물, 과일류, 가공식품류 순으로 나타났으며, 30대 주부에서 60대 이상까지 특정 연령대에 치우치지 않고 폭넓은 소비층을 보이고 있다.
구매율(방문객 대비)도 71%로 높아 올해 목표 매출액 20억 원 달성은 물론, 전국 대표 먹거리 랜드 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바로마켓은 ▷제철 농특산물 특별할인행사 ▷현장 경품행사 ▷구매금액의 5%적립 ▷6차 산업 인증 체험 할인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많은 소비자들을 장터로 이끌어 냈다.
이번 성과는 시군과 함께하는 대표 농특산물 할인행사를 상시 개최하고, 경북 축산단체(한우협회, 양계협회, 양돈농협)는 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자체예산을 부담해 대대적으로 할인 행사를 추진한 결과다.
또한, 경북 농업인단체(쌀전업농,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등)에서도 바쁜 영농철 임에도 농산물 홍보․마케팅을 하는데 힘을 아끼지 않는 등 바로마켓 운영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울진군 기성면에서 12ha의 우렁이 농법으로 유기농 쌀을 재배․판매하는 정영산, 김곡지 부부는 매주 토요일 새벽 6시면 어김없이 울진에서 대구까지 3시간 소요되는 먼 거리를 나선다.
판매도 중요하지만 소비자들과 약속을 지키고 경북 친환경연합회 부회장으로써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파수꾼 역할을 자처하면서, 60대 중년 부부가 1박 2일 간 대구에 머물면서 제품도 팔고 알콩달콩 정도 나누니 마치 신혼 때로 되돌아간 느낌이라며 웃으며 말했다.
또한, 군위 박선희(남, 63세) 농가는 8000㎡ 농장에서 양파, 마늘, 상추 등 22종의 유기농산물*을 생산해 대구에 소재한 로컬 푸드 매장에 납품해왔다.
하지만, 높은 수수료와 늦은 정산처리로 농업경영에 힘들었는데 여기는 수수료도 전혀 없고 일반 농산물과 같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어 개장 이후 2900만원의 매출도 올릴 수 있었다.
맛과 건강, 저장성이 일반 농산물보다 월등히 높은 농산물인 만큼 90%이상 단골손님이 찾아주고 있어 매우 만족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장터를 오고 있다며 이런 장터를 마련해준 경북도 및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 유기농산물 : 2년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농산물
이 밖에도 영덕 청정바다에서 갓 잡은 싱싱한 회와 문어숙회를 대구 에서 바로 맛볼 수 있도록 먼 매주 참여하는 문태열(남, 65세) 농가와 순수 국내산 콩만을 사용한 건강한 두부를 만들어 판매하며 특히 5남매를 키우면서도 개장부터 하루도 쉬지 않고 참여하는 전인옥(여, 40세) 농가 등 도내 60여 농가 모두가 소비자들의 안전한 밥상을 책임지기 위해 농심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바로마켓을 찾은 김모 주부(여,40세)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마음 놓고 주말 나들이하기가 어려운데 아이들과 함께 곤충체험도 하고 먹거리도 구매할 수 있으니 매우 좋다.
대형마트나 백화점은 실내공간이라 아무래도 불안한데 탁 트인 공간이라 코로나 불안감도 덜 수 있고 아이들에게 농가에서 막 수확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먹일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도시와 농촌, 소비자와 판매자가 서로 상생하는 바로마켓이 품질 좋은 농특산물과 푸짐한 인심을 소비자들에게 전하는 대표 장터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별첨>
2021년 바로마켓 세부 운영현황 보고
❖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로 전통시장의 情과
대형마트의 편이성을 아우르는 대표 바로마켓 위상 제고
’21년 목표 : (운영횟수) 70회, (매출액) 20억원, (방문객수) 7만명
운영현황
❍ 운영기간 : ’21. 3. 27 ~ 12. 5(매주 토․일요일)
※ 지금까지 42회 운영(임시개장 포함)
❍ 판매품목 : 10개 품목군(양곡, 과실, 채소, 특용・임산물, 가공식품, 반찬·장류, 즉석식품, 축산, 수산, 기타)
❍ 참여농가 : 92농가(경북 89, 대구3)
∙ 하루 평균 50여개 농가 참여
추진실적(’21.3.27 ~ 8.15)
❍ 운영횟수 42회, 매출 1,135백만원, 객단가 28,900원
운영횟수(회)
매출액(백만원)
앱회원수(명)
방문객수(명)
비고
42
1,135
8,308
55,246
*1일평균방문객:1,315명
*1일평균매출액:27백만원
① 매출액 등 월별 운영실적
구 분
합계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매출액(백만원)
1,135
21
223
271
184
277
159
방문객(명)
55,246
2,110
14,050
15,171
8,060
9,907
5,948
앱회원가입수(명)
2,175
146
702
582
290
321
134
개장일수(일)
42
2
8
10
8
10
4
② 농산물 구입 연령별 구성비
구분
20대이하
30대
40대
50대
60대이상
5.8%
20.1
24.9
28.0
21.2
③ 농산물 구입 방문시간
구분
~10시
10~11
11~12
12~13
13~14
14~15
15~16
16이상
34.5%
14.0
10.7
12.6
10.1
8.5
6.5
3.0
④ 품목별 판매 비율
양곡류
과일류
채소류
임산물
가공품
반찬류
즉석
식품
수산물
축산물
기타
6.7%
11.7
19.2
9.9
10.5
3.0
8.8
9.0
15.5
5.6
시․군(단체) 등 연계 소비촉진행사 결과
구 분
연계 대상
(시․군 등)
주요 품목
매출액
(천원)
합 계
111,926
5월
1주
영양군
명이나물, 두릅, 산양삼, 곰취, 어수리
4,706
2주
경주쌀조공
쌀
1,900
5주
성주군
참외
4,330
7월
1주
쌀전업농
쌀, 떡
1,490
3주
의성군
마늘, 떡, 고추장, 복숭아
16,970
4주
상주시
오디, 곶감, 샤인머스켓, 복숭아
14,226
8월
1주
양돈농협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등
12,868
2주
한우협회
등심, 안심, 채끝, 부채살 등
31,416
양계협회
계란, 삼계탕
11,450
포항시
토마토, 간장, 돌문어, 문어숙회 등
7,070
칠곡군
샤인머스켓, 스틱벌꿀, 백합 등
5,500
※ 향후 시․군(단체) 등 연계 소비촉진행사 계획
∙ (연계대상) 경주시 등 12개 시․군(단체)
* (미확정) 청송군 등 4개시․군 일정 조율 중
∙ (행사기간) 8월 21일 ~ 11월 14일 기간 중
’20년 추진실적
❍ 운영횟수 48회, 매출 1,246백만원, 객단가 28.2천원
운영횟수(회)
매출액(백만원)
앱회원수(명)
방문객수(명)
비고
48
1,246
6,134
44,174
1일 평균:26백만원
【21. 8. 31(화)】
담당부서
일자리경제실 중소벤처기업과
작 성 자
과 장
이 강 학
담 당
김성재
주무관
이민영
연 락 처
054-880-2674
C․P
010-9242-2350
2021‘경상북도 중소기업 大賞’선정 계획 공고
- 경영혁신, 고용창출 등 총 4개 분야에 우수 중소기업 9개사 표창 예정 -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에도 건실한 경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온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포상하는‘2021년 경상북도 중소기업 大賞’선정계획을 공고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고는 9월 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지난해 말 기준 연간 매출액이 20억 원 이상인 기업 중 본사 및 공장이 도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제조업)이 신청 대상이다.
신청 부문은 총 4개 분야로 해당 기업은 각 부문별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 후 선정에 유리한 부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요건은 ▷경영혁신 부문은 최근 2년간(‘19∼’20) 영업이익이 발생한 기업 중 ‘20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5% 이상 증가한 기업 ▷기술개발 부문은 최근 2년간(‘19∼’20) 연구개발 평균 투자비율이 매출액 대비 1.0% 이상인 기업 ▷고용창출 부문은 전년 대비(‘19 →’20) 상시근로자를 5명 이상 신규 고용한 기업 또는 총 종업원의 10% 이상을 증원한 기업 ▷여성기업 부문은 대표자가 여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이다.
선정절차는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중소기업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종합대상 1개사, 각 부문별 대상 4개사 및 우수상 4개사 등 총 9개 업체를 최종 선정해 올해 11월 말경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기업에는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경상북도 중소기업운전자금 우대(일반 3억 → 우대 5억)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평가 시 우대 등 각종 중소기업지원시책에 우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 대응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화되는 추세에 발맞춰 안전경영·친환경·신재생에너지 인증기업, 열린 노사관계 정립 및 부정부패 없는 투명한 기업경영 실천에 앞장 선 업체 발굴을 위한 ESG*평가항목을 가점으로 추가했다.
* Environment(환경보호), Social(사회공헌) and Governance(지배구조개선-윤리경영)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및 제출서류 등을 구비한 후 기업이 소재한 시장․군수 또는 중소기업 유관기관 및 단체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신청서 및 제출서류 등은 경북도 홈페이지를 참조하고, 기타 문의 사항은 경상북도 중소벤처기업과(054-880-2674)로 문의하면 된다.
※ 신청서 및 제출서류(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참조
(http://www.gb.go.kr → 도정소식 → 고시/공고 또는 알림마당)
한편, 올해로 29회째를 맞는‘경상북도 중소기업 大賞’은 1993년부터 전국 최초로 경북도에서 시행한 이후 지난해까지 선정된 287개 기업 중 글로벌 강소기업 24개사, 월드클래스300 14개사, 월드클래스+ 1개사를 배출하는 등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은 역량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하는 대표적인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21. 8. 31(화)】
담당부서
경북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작 성 자
과 장
원 종 건
담 당
서영진
담당자
이형일
연 락 처
053-320-0461
CP
-
경북도, 8개 특화작목 집중 육성한다
- 2025년까지 426억 원 투입, 복숭아․참외 등 신품종 10개 이상 육성 -
- 수출 20% ↑, 생산성 10% ↑, 노동력 10% ↓ 목표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25년까지 426억 원을 투입해 8개 특화작목을 집중 육성해 지역 농업에 새바람을 불어넣는다고 31일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신용습 원장)과 농촌진흥청(허태웅 청장)은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복숭아 ▷참외 ▷산약(마) ▷고추 ▷떫은 감 ▷오미자 ▷거베라 ▷인삼 등을 8개 특화작목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소비자 맞춤형 품종을 10개 이상을 육성하고 스마트 재배 기술을 개발해 농산물 수출을 20%, 노동시간당 생산성을 10% 향상한다는 입장이다.
선정된 8개 특화작목은 우량 신품종 육성, 고품질 농산물 안정 생산기술 개발, 내수‧수출 확대를 위한 가공‧유통시스템 구축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특히, ‘복숭아’와 ‘참외’는 국가 집중 육성 작목으로 국가에서 선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복숭아는 경북이 전국 수출량의 61.8%(292톤)을 차지하지만, 그 비중은 지역 생산량의 0.3% 수준 밖에 되지 않아 수출 확대를 위한 기술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착색과 저장기간이 우수한 수출에 적합한 품종을 지금의 3개 품종에서 5개 품종으로 늘리고, 노지 스마트팜 기술과 수확 후 신선도 유지 기술을 개발해 수출량을 지금의 연간 292t(132만 6000달러)에서700t(300만 달러)으로 2.4배 가량 늘릴 계획이다.
참외는 전국 재배면적의 87%(3201ha)를 차지하는 지역 대표작목이지만 노동력 투입이 많고 연작(이어짓기) 피해와 외래 병해충 유입 등으로 안정적인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노동력을 대폭 절감하고 생산량을 높일 수 있는 고설베드형 재배기술, 수경재배기술, 스마트팜 모델 등을 개발해 노동력을 10%* 가량 줄이고, 생산량은 7.7%**정도 끌어올릴 예정이다.
*(현재)350시간(1기작)/10a→(’25)315시간/10a
**(현재)3.9t/10a→(’25)4.2t/10a
산약(마)은 기능성 성분인‘뮤신’함량이 많은 유색 마 3개 품종을 새로이 개발한다. 또 우량 씨마 생산단지를 확대하고 전국으로 보급해 상품률을 지금의 40%에서 65%까지 25%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고추는 병에 강한 재래종 신품종 육성, 병해충 예측모델 구축, 스마트팜 적용 수경재배 기술 개발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고추 농가소득을 25%* 향상시킬 계획이다.
*(현재)280만원/10a→(’25)350만원/10a
떫은 감은 수출시장 확대를 목표로, 가공 적성이 우수한 고품질 신품종 육성, 스마트 건조장 개발, 감 수출지원센터 설립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수출량을 지금의 363t(5100달러)에서 659t(1만 200달러)까지 2배 가량 늘릴 계획이다.
오미자는 기능성 성분인 ‘리그난’이 강화된 우량 품종 2개를 육성하고, 비가림 시설을 이용한 서리 피해 방지 기술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농가소득을 25%* 가량 끌어올릴 계획이다.
* (현재)321만1천원/10a→(’25)400만원/10a
거베라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신품종 육성, 노동력 절감 기술 개발, 출하방법 개선 등을 통해 농가소득을 15%* 증대시킬 계획이다.
* (현재)3,660만원/10a→(’25)4,209만원/10a
인삼은 시설재배 다단 및 이동식 베드 기술 확립, 농가보급형 스마트팜 모델 개발 등을 통해 인삼 시설재배 보급을 지금의 20호(3ha)에서100호(30ha)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최적화된 연구환경 조성과 기술 개발에 집중 투자해 지역 8개 특화 작목의 내수 시장 및 수출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촌진흥청과 경상북도 등 전국 9개 도는 지역별 생산기반, 연구기반, 성장잠재력 등을 고려해 총 69개의 지역특화작목을 선정하고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집중 육성하는 1차 종합계획을 추진한다.
<사진 별첨>
「’25년까지 426억원 투입 경북 8개 특화작목 집중 육성」 촬영일정
□ 촬영일시 : ’21.8.31.(화) 10:30~
□ 촬영장소 : 경북 청도군 이서면 가금구라길 186-6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
□ 방송보도 : ’21.8.31.(화) 11:00 이후
□ 촬영내용
<8.31.(화)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촬영할 수 있는 내용>
○ 복숭아 품종 전시
○ 야외 시험포장에서 복숭아 품종 육성하는 장면
○ 노지 스마트팜 기술 개발 관련
- 점적관수, 기상관측장비, 제어설비 등 운영 장면
○ 신선도 유지기술 개발 관련
- 이산화탄소 등 이용 전처리하는 장면
- 박스(난좌판) 포장하는 장면
○ 인터뷰 : 경북도원 청도복숭아연구소 관계자
<사전 촬영해 제공하는 영상 내용>
○ 참외 수경재배기술 개발 관련 장면
○ 산약(마), 고추, 떫은감 재배‧수확 관련 장면
◌ 인터뷰 :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
□ 기타사항
○ ‘현장촬영영상+제공영상+인터뷰’는 경상북도웹하드(www.webhard.co.kr)를 통해 제공
제1차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계획
1. 추진배경
□ 지역특화작목을 농업·농촌의 성장동력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한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19.7.9.)
○ 법률 제5조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의 5년 주기 중장기계획 수립
□ 기후변화, 고령화 등 국내·외 다양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농촌의 특화발전과 新활력 증진의 핵심인 특화작목 육성 필요
○ 특화작목 육성의 정책목표, 추진전략, 중점추진과제 등 특화작목의 지원체계 구축과 지속성장 실현을 위한 중장기계획 수립 요구
□ 국가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은 종합계획과 연계된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지역특화작목 지원과 육성체계를 구축
○ 종합계획은 지역특화작목 선정과 방향을 설정하고 목표, 핵심과제를 제시하며, 선정작목별 세부계획은 道별 발전계획에 명시
2. 기본방향
□ (기반강화) 디지털 농업 시대의 기술수준에 뒤떨어지지 않고, 특화작목별 최적화된 연구인프라 고도화와 연구환경 조성에 투자집중
○ 기술개발만이 아닌 성과확산(기술보급, 산업화, 수출), 혁신기반(인프라, 네트워크, 인력양성), 제도정비에 대한 투자까지 확대
○ 특화작목 발굴→성숙(상위시장진입, 수출신장)→자립·재발굴 순환적 육성체계에 정책투자를 집중해 지역특화작목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확립
□ (시장경쟁력) 특화작목 시장규모화 및 수출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여 지역브랜드화를 넘는 성공모델 확대를 목표로 지향
○ 계획기간내 해당지역의 연평균 생산액·수출액 규모를 최소 2배 이상 증대시켜 시장경쟁력이 높아진 특화작목을 다수 확대
○ 지역과 작목의 다양성 및 특화수준을 합리적, 균형적으로 반영하여 현행 주력특화작목 외에 유망·보완작목의 특화잠재력 발현기회 확보
□ (농가소득) 정책투자 효과가 특화작목 생산농가 소득 증대로 연결되도록 특화작목 혁신성과 창출과 현장 확산의 활성화에 주력
○ 혁신성과 창출·확산과 기반구축에 주력하고, 현장 모니터링과 관리체계 강화로 전국 농가 대비 연평균 소득증가율 2배 향상
3. 도별 수요·전략 기반 선정 69개 지역특화작목
* 국가 집중육성 지역특화작목
4. 경상북도 특화작목 선정배경 및 특화육성 전략
참외
선정배경
ㅇ 경북은 참외 주산지(전국 재배면적의 87%, 생산량의 90%)
ㅇ 농촌인구 감소·노령화로 재배면적 감소, 생력화·안정 생산기술 개발 필요
ㅇ 참외는 국내 소비가 주류이나 최근 동남아 등으로 수출확대 추세
해결전략
(핵심추진과제)
ㅇ 지속적 국내 참외 생산유지를 위한 안정 생산체계 마련
- 신수요형 참외 신품종 육성 및 양·수분관리 최적화 기술 개발
- 병해충 예찰·관리 및 무인방제 기술 개발
ㅇ 양액재배 기술 및 생력화 기술 개발 등 참외 스마트팜 모델 구축
ㅇ 참외 선도유지 기술 및 검역 병해충 방제기술을 통한 수출경쟁력 강화
ㅇ 수출 등 다분야 산학연 전문가 참여 유도로 산학연협의체 운영 활성화
기대효과
(달성목표)
ㅇ 스마트팜 모델 구축 및 보급으로 노동력 투입 절감
- 노동시간(전국) : (현재) 350시간(1기작/10a) → (’25) 315
ㅇ 수출 경쟁력 강화로 수출국 다변화 및 수출확대
- (현재) 8개국(1,110천$, 400톤) → (’25) 12(2,500, 900)
복숭아(수출형)
선정배경
ㅇ 경북은 전국 최대 복숭아 주산지이나 시장포화에 따른 농가수취 가격 하락(전국대비 80%)으로 새로운 판로개척 필요
* 국내 재배면적의 46%(9,578ha), 생산량의 50%(105,669톤)
ㅇ 경북은 복숭아 전국 수출량의 61.8%(292톤)를 수출하나, 비중은 도내 생산량의 0.3%로 수출 확대를 위한 기술개발 및 보급 필요
해결전략
(핵심추진과제)
ㅇ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 확대
- 고착색, 저산미 품종 육성 및 보구력 향상 재배 기술 개발
- 검역 병해충 표준 방제력 및 수확 후 선도 연장 기술 개발
ㅇ 산학연협의체 운영으로 수출단지 장애요인 해결 지원
- 복숭아 수출농업기술지원단과의 연계강화로 품종 및 재배기술 보급 확대
- 수출작목반 중심 컨설팅 강화 및 신규단체 육성
기대효과
(달성목표)
ㅇ 기술개발 및 컨설팅 지원을 통한 수출확대
- 수출액(경북) : (현재) 1,326천$(292톤) → (’25) 3,000(700)
ㅇ 수출에 적합한 품종 육성 및 보급
- 육성품종(경북) : (현재) 3품종 → (’25) 5
산약(마)
선정배경
ㅇ 안동지역은 산약(마)특구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국 생산량의 80% 이상 차지
ㅇ 장마, 단마, 둥근마 3계통이 주로 재배, 품목 다양화 필요
ㅇ 종구 병해충 감염,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마 생산량·품질 저하 발생
ㅇ 소비확대를 위한 가공품 개발 및 사업화 전략 강화 필요
해결전략
(핵심추진과제)
ㅇ 마 우량 품종 육성 및 안정생산 기술 개발
- 유색 및 기능성 성분(뮤신 등)함량이 높은 우량 신품종 육성
- 주아를 이용한 우량씨마 대량생산 기술 개발
- 비가림시설 활용 둥근마 단기재배 안전생산 기술 개발
ㅇ 소비확대 및 부가가치 증대를 위한 가공품 개발과 사업화 확대
- 소가족 및 1인 세대를 위한 간편 편이식, 소포장 제품 개발
- 산학연협의체 운영으로 가공 네트워크 구축 및 가공품 생산지원 강화
ㅇ 우량씨마 생산단지 확대 및 유통체계 확립
ㅇ 산약 가공품 생산단지 구축을 통한 지역특산단지 조성 확대
- 산약 가공기술 개발 및 활용기반 구축으로 신시장 확대 추진
기대효과
(달성목표)
ㅇ 유색, 고기능성 등 마 신품종 전국 보급 확대 : (현재) 0품종 → (’25) 3
ㅇ 우량씨마 전국 보급으로 상품률 향상 : (현재) 40% → (’25) 65
ㅇ 전국 가공산업 확대(가공산업 소비량/전체 생산량) : (현재) 3% → (’25) 15
고추
선정배경
ㅇ 국내 고추 재배면적은 7,212ha, 경북은 전국 재배면적의 23%로 전국 1위
ㅇ 경북은 생산량 및 가공산업(고춧가루 등)이 선두에 있으나, 안정적 생산을 위한 노동력 부족, 이상기후 대응 등 현안 해결기술 개발 필요
해결전략
(핵심추진과제)
ㅇ 경북 고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현장적용 확대
- 이상기후 대응 고추 비가림하우스 재배 안정생산 기술 개발
- 노동력 부족으로 생력화를 위한 고추 기계화 촉진 기술 개발
- 고추 수확기계의 현장 적용 확대를 통한 적정 수확시기 설정
ㅇ 산학연 협력연구로 고추 재래종의 지역 명품화 사업 지원
- 육종회사와의 내병성 육종기술 연계로 고품질 재래종 품종 개발 및 보급 확대
- 고추 작목반 중심 컨설팅 강화 및 신규단체 육성
- 고품질 재래종 고추를 이용한 다양한 가공품 개발
기대효과
(달성목표)
ㅇ 재배기술개발 및 하우스 재배확대로 농가소득 증대
- 소득(경북) : (현재) 280만원/10a → (’25) 350
ㅇ 고품질 내병성 재래종 고추 확대보급(경북) : (현재) 1% → (’25) 5
ㅇ 고추 이용 가공품 개발로 부가가치 향상
- (고춧가루) 15천원/kg → (양념류 등 가공품 개발) 30/kg
떫은감
선정배경
ㅇ 경북 떫은감(40%, 92천톤), 건조감(60%, 2천톤) 생산량 전국 1위
ㅇ 떫은감은 생산량 전체가 가공(건조감, 홍시 등)형태로 판매되고 있으며, 안전성 및 위생성 등 가공기술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높아짐
ㅇ 국내 탈삽감 시장이 전무한 상황에서 국외 탈삽감 시장은 ’10년 대비 2배 성장하여 해외 수출을 위한 전략이 필요
해결전략
(핵심추진과제)
ㅇ 건조감 안전생산 연구 및 보급으로 감 가공산업 육성
- 건조감의 제조공정 안전, 위생관리 기술 연구 및 실용화
- 건조감 품질균일화를 위한 가공기술 개발 및 제조기술 매뉴얼화
ㅇ 탈삽감 시장 형성을 위한 탈삽감 저장·유통 기술 구축
- 탈삽감만의 장점 발굴 및 시장성 평가로 시장가치 확보
- 수출 탈삽감용 적합 품종 개발 및 수확후관리 매뉴얼 개발
- 소비자 선호형 안전한 탈삽 가공기술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탈삽감 저장기간 연장 기술 개발
기대효과
(달성목표)
ㅇ 건조감 안전, 위생 생산 연구를 통한 환경 개선
- HACCP 인증 등록(경북) : (현재) 0 → (’25) 생산농가 중 10%
ㅇ 가공기술 개발 및 매뉴얼 확립으로 수출시장 확대
- 건조감(경북) : (현재) 2,786천$(전국 74%) → (’25) 6,780(80)
- 탈삽감(경북) : (현재) 0 → (’25) 2백만$(전국 100%), 수출국(동남아, 미국)
오미자
선정배경
ㅇ 오미자는 경북 문경지방의 특화작목으로 농가 수(918호) 및 재배면적(810ha)이 전국 1위, 최근 오미자청 등의 가공품 수요 증가 추세
ㅇ 오미자는 농가에서는 현재 자생종를 사용하여 수확시기 및 수량이 일정하지 않고 서리피해 등 기상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빈번
해결전략
(핵심추진과제)
ㅇ 오미자 가공을 위한 새로운 품종 개발 및 보급
- 기능성 성분(리그난 등)이 강화된 새로운 품종 개발 및 보급
- 오미자 대량번식 기술개발로 출원된 품종의 조기 보급
ㅇ 이상기후 대응 비가림 시설을 이용한 서리피해 방지 기술 개발
ㅇ 오미자 부산물을 이용한 퇴비 및 가축 사료 활용 기술 개발
ㅇ 오미자 경영비 절감을 위한 지주식 재배 및 생력화 기술 개발 확대
ㅇ 친환경 농법으로 고품질 친환경 오미자 생산체계 및 가공기술 구축
ㅇ 지역별 품종 단일화를 위한 오미자 생산단지 구축으로 오미자 안정 공급체계 마련
기대효과
(달성목표)
ㅇ 오미자 증식기술 개발로 경북지역 신품종 보급확대
- 신품종 보급률(경북) : (현재) 0% → (’25) 20(30만주)
ㅇ 이상기후 대응기술 적용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 소득(경북) : (현재) 3,211천원/10a → (’25) 4,000
거베라
선정배경
ㅇ 경북 거베라 재배면적 25ha(전국 대비 42%, 1위)
ㅇ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재배적지가 경북 북부지역으로 이동
ㅇ 거베라 안정생산 기반구축을 위한 국내 육성품종 개발, 적응성 검증 및 보급 확대 필요
해결전략
(핵심추진과제)
ㅇ 거베라 품종 육성 및 보급 확대
- 특이화형(스파이더·파스타형 등) 및 내서성 거베라 품종 개발
- 육성품종 주산지 지역적응성 검증 및 보급
ㅇ 고온기 거베라 안정생산 기술개발 연구
- 품질 저하 원인 규명, 온·습도 관리, 양액관리 방법 등
ㅇ 수확 후 유통체계 확립 기술지원 확대
- 수확 후 작업 간소화 및 품질관리, 생산자 교육 강화
ㅇ 산학연 현장컨설팅 네트워크 강화 및 재배기술 보급 확대
기대효과
(달성목표)
ㅇ 거베라 국내 육성품종 주산지 보급 확대
- 국내 품종 보급률 : (현재) 30% → (’25) 40
ㅇ 노동력 절감 기술개발 및 출하방법 개선으로 농가소득 증대
- (’25) 노동력 투입량 30% 절감, 농가소득 25% 증대
인삼(시설재배)
선정배경
ㅇ 경북인삼은 규모화 및 집약재배 방식으로 전국에서 재배농가 6.3%, 재배면적 11%, 생산액 12%을 차지
* 경북인삼은 집약재배로 경작면적에 비해 생산량, 생산액은 높음
ㅇ 산간경작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연속 생산기술 및 기후변화 대응 첨단재배기술 개발과 보급 필요
해결전략
(핵심추진과제)
ㅇ ICT 활용 시설재배로 기후변화 대응, 고효율 디지털농업 구현
- 연작장해 극복을 위한 다단 시설재배 기술 개발 및 보급
- 기상재해 대응 관수·관비·광량 관리 및 원격제어 기술 개발
- 재배토양 연속 사용 기술 정립으로 자원 활용 극대화 및 경영비절감
- 시설환경 관리에 의한 저투입 재배로 유기농/무농약 인삼 생산
ㅇ 인삼 연속생산 시설재배단지 조성을 통한 농가 보급 활성화
ㅇ 저비용 유기농 인삼재배법 확립으로 유기농인삼 시장 확대
기대효과
(달성목표)
ㅇ 인삼재배 첨단화로 시설재배 인삼 생산거점 구축
- 인삼 시설재배 보급확대(경북) : (현재) 20호, 3ha → (’25) 100, 30
ㅇ 유기농/무농약 인삼 생산량 확대(전국) : (현재) 1.3% → (’25) 3
ㅇ 소득 증대(전국) : (현재) 200백만원/ha(노지) → (’25) 300백만원/ha(시설)
ㅇ 노동력 절감(전국, 인삼포관리 인력) : (현재) 10인/ha → (’25) 3
【21. 8.31(화)】
담당부서
환경산림자원국 산림자원과
작 성 자
과 장
엄 태 인
사무관
박준일
주무관
이동우
연 락 처
054-880-3610
C.P
010-3827-4214
경북도,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헬기로 찾아 나선다
- 9월 말까지 헬기를 이용한 정기 항공예찰 실시 -
경상북도는 9월 말까지 지역 내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하반기 정기 항공예찰조사를 지방산림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항공예찰에는 경북도와 시군, 남부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 산림사업엔지니어링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직접 헬기에 탑승해 경북도 면적의 27%에 해당하는 51만ha에 대해 현장조사를 펼치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의 헬기가 지원된다.
경북도 산림당국은 항공예찰 조사로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상황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기존 피해지역 뿐만 아니라 미 발생 지역도 빠짐없이 조사해 방제에 누락되는 피해지역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올해 발생 추이와 현황을 반영해 시군별로 구체적인 방제사업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소나무 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피해고사목의 내부에서 서식하는 시기인 11월부터 내년 3월말까지 집중해서 피해고사목 제거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영숙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정기적인 항공예찰로 재선충병의 피해상황을 제대로 파악해 실정에 맞는 방제계획 수립과 효율적인 방제로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별첨>
【21. 8. 31(수)】
담당부서
재난안전실 안전정책과
작 성 자
과 장
전 년 무
팀 장
최창열
주무관
김승범
연 락 처
054-880-2391
C․P
010-5181-8354
칠곡‘밀레니엄 인텍’착한기부...방역관계자에 써 달라
- 지준일 대표, 경북도에 자세교정 의자와 폴딩박스 100개 전달 -
- 코로나19 방역 활동 일선 공무원 격려 -
경상북도는 31일 도청 접견실에서 지준일 밀레니엄 인텍 대표로부터 자사제품인 자세교정 의자와 폴딩 박스 각 100개(10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기부한 자세교정 의자 등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선에서 고생하는 방역 담당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시군 보건소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지준일 대표는“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역활동에 묵묵히 전념하고 있는 담당공무원들을 보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 경제가 침체해 있는 상황에도 지역의 중소기업까지 나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원해줘 감사하다”면서, “일선에서 고생하는 많은 방역관계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밀레니엄 인텍(칠곡군 약목면 소재)은 1999년 4월 2일 창립해, 사출성형을 기반으로 하는 건축자재 생활용품 등 완제품을 생산, 유통하는 회사로서 특허기술을 이용한 배수판과 허리교정 의자, 폴딩 박스, 캠핑 용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사진별첨>
코로나19 극복 물품 기부 전달식
행사개요
❍ 일 시 : 2021. 8. 31.(화) 15:00
❍ 장 소 : 도지사 접견실
❍ 기 부 자 : 지준일 [㈜밀레니엄 인텍 대표]
❍ 기부물품 : 1,000만원상당(자사생산품 2종)
- 자세교정의자(100개), 폴딩박스*(100개) *생활용품 보관상자
❍ 참석자 : 3명(지사님, 지준일대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무처장 지정식)
시간계획
시 간
행사내용
비 고
15:00~15:02
2
‣ 참석자 소개
15:02~15:05
3
‣ 전달식 및 사진 촬영
15:05~15:15
10
‣ 환 담
※ ㈜밀레니엄 인텍
‣대표자 : 지준일(67生), 경운대卒, 금오공대(최고경영자과정)
- 현)한마음퓨쳐스클럽 회장(경북수출기업인)
‣업체현황 : 칠곡군 약목면 ☎054-972-4096
-창립일 : 1999.4. 2 / 종업원 수 12명 / 매출액 20억정도
-생산품 : 건축자재(배수판), 생활용품(교정의자, 폴딩박스)
기부물품 현황
자세교정의자
오픈형 폴딩박스
【21. 8. 31(수)】
담당부서
환경산림자원국 환경정책과
작 성 자
과 장
권 경 수
사무관
신 용
주무관
손명희
연 락 처
054-880-3528
C.P
010-2543-4897
경북의 힘 4 사진1
경북도, 탄소중립 추진단(TF) 구성...첫 회의
-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대응 -
- 성공적인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추진단 본격 가동 -
경상북도는 31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경북도 2050 탄소중립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경상북도 탄소중립 추진단’을 구성하고 행정부지사 주재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탄소중립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기후위기 적응 ▷정의로운 전환 등 3개 분야로 구성했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 분야의 경우 전환, 산업, 수송 등 국가 탄소중립 시나리오(안)에 맞춘 9개 부문으로 구성해 운영하게 된다.
첫 회의에서는 경북도청 관련 25개 부서장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국내외 탄소중립 현안과 추진단 구성 및 운영계획 발표, 탄소중립 대응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는 그간 탄소중립과 관련해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녹색성장 5개년 계획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등 온실가스 감축 관리와 기후변화 적응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추진단 구성을 통해 전기‧수소차 등 무공해 차량 보급과 인프라 조성, 1회용품 사용억제 등 탄소중립 사업을 확대‧발굴하고, 부문별로 전문가와 협의체를 구성해 정책발굴과 세부 실천과제 수립 등 탄소중립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사회 전반이 탄소중립 체제로의 전환점에 있다. 이번 추진단 구성‧운영으로 대응책을 마련하고, 2050 경북도 탄소중립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별첨>
【21. 8. 31(화)】
담당부서
농축산유통국 농식품유통과
작 성 자
과 장
조 환 철
사무관
정수환
주무관
이승은
연 락 처
054-880-3349
C․P
010-4533-9073
2021 경북농식품산업대전 개최...온라인으로
- 9월 1일부터 30일간, 80개업체 300여 농특산물 전시·판매 -
- 사이소, 카카오, 쿠팡, 우체국쇼핑 등 제휴몰 통해 풍성한 할인혜택 -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9월 한 달 간 ‘2021 경북 농식품 산업대전(이하 농식품 대전)’을 온라인(www.gbafs.kr)으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7회를 맞는 농식품 대전은 그동안 현장 행사로 진행해 왔으나 지난해 이어 코로나-19 시대 소비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온라인 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농식품 대전은 지역 업체가 생산하는 우수한 농식품을 한자리에 모아 홍보·전시·판매하고 지역의 농업정책과 최신 식품 트렌드를 한눈에 접합 수 있는 행사로서 대한민국 대표 농식품 전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 고향장터 사이소, 카카오, 쿠팡, 우체국, 네이버, 위메프, SSG닷컴, 11번가 등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몰에서 80여개 업체가 생산한 300여 개의 우수 농특산물이 판매된다.
특히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구매상담 등을 통해 코로나19 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식품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농식품을 저렴하고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혜택 등을 제공한다.
또한, 홈페이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지역의 농업정책과 식품 트렌드 등 정보와 지역대표 건강기능식품, 대체육, 배양육, 3D프린팅 식품 등 최신 푸드 테크도 접할 수 있도록 전시관 등을 마련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면역력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런 면역의 기초가 되는 식품의 보고인 경북이 K-푸드의 선두주자로 전 세계에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며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영상인사말을 통해 말했다.
<포스터 별첨>
【21. 8. 31(화)】
담당부서
맑은물정책과
작 성 자
과 장
박기완
사무관
정광호
주무관
서연희
연 락 처
880-3563
C․P
010-5299-1892
2021 국제 환경에너지 산업전, 경북도 공동관 운영
- 9월 1~3일, 지역 물산업 선도 기업 9개사 참가 -
- 다양한 수처리 제품,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 기대 -
경상북도는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2021 국제 환경에너지 산업전’에 지역 물산업 선도 기업이 참가해 그 동안 개발한 제품에 대한 홍보와 판촉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1 국제 환경에너지 산업전’은 2007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15회를 맞이했다.
이번 산업전은 ‘그린뉴딜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부산시와 국제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벡스코, 투데이에너지, 코트라가 주관해 200개 기업, 600개 부스 규모로 열리는 국내를 대표하는 환경·에너지 분야 전문 박람회이다.
이번에는 환경산업, 그린에너지, 전력발전, 가스산업 4개 분야로 참가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해외 유망 바이어 초청 확대, 그린뉴딜 특별관 운영, 온라인 홍보 강화 등 코로나 시대에 맞는 콘텐츠로 구성 운영된다.
또한, KOTRA 수출상담회, 공공내수상담회, KORCHAM(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 베트남 진출 상담회 같은 별도의 비즈니스 상담회도 열린다.
특히, KOTRA 수출상담회에서는 아시아, 중동, 독립국가연합(CIS), 오세아니아 등 해외 40여 개 사 바이어를 초청해 참가기업들과 일대일 매칭 실시간 화상 상담이 진행된다.
한편, 공공 내수 상담회에는 전국 40여개 지자체·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참가 기업 간 일대일 상담이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진행되는 KORCHAM(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 베트남 진출 상담회에서는 15개 사 베트남 바이어와 참가기업 간 일대일 실시간 화상 상담이 진행된다.
올해 참가기업의 해외진출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신규로 마련된 중국 진출 상담회는 중국 북경, 산동성 및 대만 소재 15개 사 바이어와 참가 기업 간 일대일 화상 상담도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경상북도 물산업 선도기업 9개사 에서는 경상북도 공동관을 구성하여 수처리 필터, 유수분리조, 유량계 등 다양한 수처리 분야 제품을 선보인다.
KOTRA 수출상담회, KORCHAM(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 베트남 진출 상담회, 중국 진출 상담회에서 해외 바이어들의 상담한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내 구매 담당자들에게도 제품의 우수성이 입증되어 앞으로 경상북도 물산업의 국내외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지역 물산업 기업들의 꾸준한 신제품 연구개발 노력에 감사드린다.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세심하게 챙겨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포스터 별첨>
「2021 국제 환경에너지 산업전」 참가기업 현황
번호
기업명
대표자
소재지
주생산품
비고
1
㈜그린텍
이정곤
구미시
산업용 물펌프
2
㈜씨티에이
김현순
포항시
화학물질누출감지센스, 화학물질관리시스템
3
시노펙스
손경익
포항시
필터 및 필터시스템
4
㈜한결테크닉스
김준영
영천시
지하수 전용 이음매, 일체형 양수파이프
5
㈜미래인더스트리
손명숙
김천시
유수분리조
6
한승케미칼㈜
김상수
포항시
수처리약품(수질,대기환경)
7
㈜에싸
윤영내
경주시
3-way screen, 물질분리장치
8
㈜우리기술
서은정
군위군
전자유량계, 초음파수위계 등
9
퍼팩트
허원권
영주시
내충격 PVC HI-VP 수도관 (보호소켓 일체형 수도관), PVC 오수받이 D300
【21. 8. 31(화)】
담당부서
복지건강국 식품의약과
작 성 자
과 장
이상현
사무관
장해광
주무관
최윤영
연 락 처
054-880-3840
C․P
010-4686-4021
경북도, 목욕장 관련 집단감염 확산 차단에 나서...
- 9월 1일부터 10일 간, 실내체육시설과 연계해 합동점검 -
경상북도는 목욕장 내 집단감염 확산 차단 및 강화된 방역수칙 이행점검을 위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23개 시군 전역에서 계도 안내를 거쳐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지역 목욕장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나, 목욕장의 3밀(밀접‧밀집‧밀폐) 환경 및 마스크 착용 어려움 등의 요인으로 확산세가 쉽게 잡히지 않는 양상이다.
이번 점검은 체육시설과 연계 운영하는 목욕장을 위주로 1일부터 3일까지는 먼저 강화된 방역수칙 안내와 계도를 하고, 6일부터 10일까지 관련부서와 합동해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경북도는 1일부터 기존에 적용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중 일부 항목을 강화해서 시행한다.
주요 강화내용은 ▷세신사는 목욕장 내 마스크 상시 착용(마스크 젖지 않게 관리) ▷탕 내 샤워시설 한 칸 띄우기 ▷영업시간 내 환기장치(공조기‧환풍기‧창문 등) 상시 가동 ▷공용 음료컵 사용금지(일회용 컵 비치) ▷평상 이용 시 2m 거리두기 ▷종사자 휴게실에서 식사 외 음식품 취식 금지 등이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강화된 방역수칙은 집단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인 만큼 동참을 부탁드린다”면서, “자율적 방역수칙 준수를 유도하면서도 지도‧점검도 지속해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역수칙 별첨>
경북의 힘 4 사진2
경북도, 농산물 직거래장터‘바로마켓’대구 소비자 큰 호응
- 개장 후 방문객 5만 5246명, 매출액 11억 4000만원 -
- 일평균 매출액 2600만원 올려 -
- 농가서 정성껏 키운 농산물, 산지 신선함을 무기로 문전성시 -
경상북도는‘바로 따서 바로 와서 바로 사가는’농산물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이 대구 소비자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으며 지역 농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은 대구 북구에 위치한 경상북도 농업자원관리원에 올해 4월 개장했다.
개장 이후 지금까지 매주 토․일요일 42회를 운영해 방문객 5만 5246명 중 실구매 고객수 3만 9280명, 자체앱(APP) 등록 회원수 8308명, 매출액 11억 4천만 원을 돌파했다.
바로마켓의 주 인기상품은 채소류, 축산물, 과일류, 가공식품류 순으로 나타났으며, 30대 주부에서 60대 이상까지 특정 연령대에 치우치지 않고 폭넓은 소비층을 보이고 있다.
구매율(방문객 대비)도 71%로 높아 올해 목표 매출액 20억 원 달성은 물론, 전국 대표 먹거리 랜드 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바로마켓은 ▷제철 농특산물 특별할인행사 ▷현장 경품행사 ▷구매금액의 5%적립 ▷6차 산업 인증 체험 할인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많은 소비자들을 장터로 이끌어 냈다.
이번 성과는 시군과 함께하는 대표 농특산물 할인행사를 상시 개최하고, 경북 축산단체(한우협회, 양계협회, 양돈농협)는 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자체예산을 부담해 대대적으로 할인 행사를 추진한 결과다.
또한, 경북 농업인단체(쌀전업농,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등)에서도 바쁜 영농철 임에도 농산물 홍보․마케팅을 하는데 힘을 아끼지 않는 등 바로마켓 운영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울진군 기성면에서 12ha의 우렁이 농법으로 유기농 쌀을 재배․판매하는 정영산, 김곡지 부부는 매주 토요일 새벽 6시면 어김없이 울진에서 대구까지 3시간 소요되는 먼 거리를 나선다.
판매도 중요하지만 소비자들과 약속을 지키고 경북 친환경연합회 부회장으로써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파수꾼 역할을 자처하면서, 60대 중년 부부가 1박 2일 간 대구에 머물면서 제품도 팔고 알콩달콩 정도 나누니 마치 신혼 때로 되돌아간 느낌이라며 웃으며 말했다.
또한, 군위 박선희(남, 63세) 농가는 8000㎡ 농장에서 양파, 마늘, 상추 등 22종의 유기농산물*을 생산해 대구에 소재한 로컬 푸드 매장에 납품해왔다.
하지만, 높은 수수료와 늦은 정산처리로 농업경영에 힘들었는데 여기는 수수료도 전혀 없고 일반 농산물과 같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어 개장 이후 2900만원의 매출도 올릴 수 있었다.
맛과 건강, 저장성이 일반 농산물보다 월등히 높은 농산물인 만큼 90%이상 단골손님이 찾아주고 있어 매우 만족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장터를 오고 있다며 이런 장터를 마련해준 경북도 및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 유기농산물 : 2년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농산물
이 밖에도 영덕 청정바다에서 갓 잡은 싱싱한 회와 문어숙회를 대구 에서 바로 맛볼 수 있도록 먼 매주 참여하는 문태열(남, 65세) 농가와 순수 국내산 콩만을 사용한 건강한 두부를 만들어 판매하며 특히 5남매를 키우면서도 개장부터 하루도 쉬지 않고 참여하는 전인옥(여, 40세) 농가 등 도내 60여 농가 모두가 소비자들의 안전한 밥상을 책임지기 위해 농심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바로마켓을 찾은 김모 주부(여,40세)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마음 놓고 주말 나들이하기가 어려운데 아이들과 함께 곤충체험도 하고 먹거리도 구매할 수 있으니 매우 좋다.
대형마트나 백화점은 실내공간이라 아무래도 불안한데 탁 트인 공간이라 코로나 불안감도 덜 수 있고 아이들에게 농가에서 막 수확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먹일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도시와 농촌, 소비자와 판매자가 서로 상생하는 바로마켓이 품질 좋은 농특산물과 푸짐한 인심을 소비자들에게 전하는 대표 장터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