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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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해외 여행은 일본에 이어 두번째 해외 여행이며
싱가포르 는 해외 근무 2년을 포함 3번째 자유여행이다.
두 아들 부부와 손녀 손자 가족과
옆지기, 8명이 함께하는
3박5일의 여행이며
이번 여행의 나에 목적은 손녀와 손주의 케어다~ㅎㅎ
4630km 거리를 시속
800km로 달려 6시간만에 도착했다.
한국보다 1시간 늦은 시간대다.
적도에서 가까운 싱가포르는,
4월은 낮기온이 31정도로 우리 나라 초여름 여름 날씨 지만
미세먼지 없이 쾌청하며, 밤은 시원하고
여행하기에 어려움은 없는 편이다.
물가는 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알고계시 듯,비싼 편이다
특히 음료나 맥주도 그렇지만 생수는 깜짝 놀라는 금액 1.5리터 한병에 조금씩 차이는 있으나 대략 3천원으로 보면 무리가 아니다.
또한 모든 곳에서 공짜는 없다 식당에서 제공하는 티슈도 차이는 있으나 사용하면 요금을 지불이 원칙 이며 (3백~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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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정식 명칭은 싱가포르공화국
(Republic of Singapore),
영연방의 일원이며 한자로는 新加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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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는 말레이반도 남쪽에 위치한
'풀라우 우종' 섬과 부속도서 및 간척지로
이루어진 도시국가로, 서울시 면적보다
조금 크고 부산시보다는 작다.
인구는 약 600만 명, 수도는 국명과
동일한 싱가포르(Singapore)이다.
종족구성은 중국계 76%, 말레이계 14%,
인도계 8%. (한국 교민 2만 2천여명)으로 생각보다 많은 편이다.
언어는 말레이어, 중국어, 영어, 등과
불교 33%, 기독교 18%, 이슬람교 15%,
도교 11%, 힌두교 5%이다.
가공 무역과 제조업, 금륭, 써비스업과
관광산업이 발달했다.
자원이 부족해 쓰레기도 재활용하고,
하수도 물을 정수해 공업용수로 쓰고 있다.
강수량은 많지만, 국토가 낮은 구릉지
와 평야지대로, 강과
산이 없어서 저수를 못해 말레이시아에서
식수를 사 와서 먹는다.
상하의 나라와 열대우림,
4계절 꽃과 푸른 숲을 볼 수 있다.
철저한 위생관리로 모기가 거의 없고,
도시는 깨끗하고 교통도 편리하다.
싱가포르는 아시아의 유럽이라고
말할 정도로 유럽색이 짙으며,
세계 인종 전시장 같은 국제도시다.
서양인들은 동양에서 진정한 선진국은
싱가포르와 일본이라고 말한다.
단순히 경제만의 의미가 아니고,
문화와 의식, 준법 등 전반적인 수준을
평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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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주요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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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언공원
'머라이언'은 인어와
사자의 합성어로 싱가포르 전설의 동물이며, 머라이언 상(像)은 마리나
베이파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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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싱가포르의 랜드마크로 21세기 건축의
기적이라 불리는 세계 건축가들의 경외와
찬사를 받고 있다.
(한국건설의 자존심 쌍용건설이 시공 불가능을 강능으로
공사비만 1조 원 (9.2Mil)에 달하는 이 프로젝트는 첨단 공법을 바탕으로 27개월 만에 무재해 1,200만 인시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완공함으로써 세계적인 찬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세 개의 타워는 활처럼 휜 최고 52도
경사의 23층에서 다리로 연결돼 있으며,
2,561개 객실 57층의 스카이파크와
수영장, 야간 레이저쇼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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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즈 바이 더 베이
세계에서 가장 큰 기둥 없는 온실이다.
플라워 돔과 클라우드 포레스트 돔.
160종 32,000개가 넘는 식물들과,
실내 폭포와 35m 높이의 클라우드
마운틴이 장관이다.
슈퍼트리는 바오밥나무를 형상화한
거대한 인공 조형물로 스카이웨이와
야간 조명의 랩소디쇼가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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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닉가든
이 식물원으로는 아시아 유일의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이다.
44그루의 국가 보호수와 2,000여 종의
난과식물(오키드가든), 400여 종의
생강(진저가든)이 자랑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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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토사 테마파크
센토사 섬은 섬 전체가 테마파크로
비치와 워터파크와 아쿠아륨,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인기 있는 관광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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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플라이어
마리나 베이에 있는 아시아 최대 관람차.
165m 상공에서 멀리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까지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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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 원더스
싱가포르 동물원은 나이트 사파리와
리버 원더스가 유명한데, 리버 원더스는
본인이 관심 많은 세계 담수어들과
매너티(海牛)까지 전시돼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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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 창이
인천공항과 비교되는 창이공항은 4개의
터미널이 있는 아시아 최고 허브공항이다.
3터미널의 무지개 조명의 실내 가든과
거대 공중폭포는 신비스럽고 환상적이다.
그 외 차이나 타운과 리틀 인디아와,
아랍 스트리트도 빠트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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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음식 꼬치구이 아저씨,
처음 본 한국인, 일본인, 중국인 관광객들
국적을 척척 알아내고, 그 나랏말로
인사를 한다.
<안녕하세요>
<오하요 고자이마스> <니 하오>
"관상학을 공부했어요?"
"No No"
"그럼 어떻게 아세요?"
"간단합니다."
3명 중 2명(2/3)이 유명 브랜드
(나이키, 아디다스 등) 옷, 모자, 신발 등을 착용했으면 한국인, 1/3이면 중국인,
1/5면 일본인입니다.
확률은 80~90% 정확합니다.
한국인의 허영심, 욕일까, 칭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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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는 16세기 초 포르투갈이
먼저 말라카를 점령했으나 뒤이어 온
네덜란드 영향권에 들어갔다.
1819년 영국이 말레이반도 남단의
조호르바루 왕국과 조약을 체결하면서
무역항으로 개발하기 시작했다.
2차 대전 때는 일본군에 점령당한다.
1963년 말레이연방에 가입했으나 인종과
경제적 분쟁으로 1965년에 독립했다.
초대 총리가 된 리콴유(李光耀)는
국민의 80%가 중국계지만,
중국 공산주의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자유 시장경제를 받아들였다.
권위주의적인 통치방식으로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다소 제한하기도 했지만,
과감한 결단력과 행정의 효율성으로
눈부신 경제 번영을 이룩해냈다.
2022년 1인당 국민소득 79,426$,
미국까지 제치고 세계 6위 부국이 됐다.
(한국은 33,592$, 3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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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80년대 고도 경제 성장국가로
한국, 타이완, 홍콩, 싱가포르를 아시아
4대 용(龍)으로 불렀으며, 아시아 부국 1위
일본을 따라잡기 위해 서로 경쟁했다.
그때 한국은 성장 속도나 경제 규모에서
4마리 용 중 단연 1위, 5년마다 국민 소득을
배가시키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갈등과 분열, 시위와 파업,
이념투쟁으로 허송세월하다가 성장동력을
잃어버리고, 1990년대 이후 경쟁에서
탈락해 버렸다.
'자본가를 타도해 노동자가 주인이 되자'는
강성 노조, 과도한 임금 투쟁...
외국 자본은 빠져나가고, 국내 기업은
국외 탈출 러시, 실업자 속출.
심지어 <한국에서 사업하면 망하며
정신 나간 사람>이라는 소문까지 퍼졌다.
일본은 지역별 최저임금이 다르지만
평균치는 한국과 비슷하다.
타이완, 홍콩, 싱가포르는 소득은 한국보다
높지만, 임금은 우리의 50~70% 수준이다.
이 나라들은 노조가 없거나 있어도
합리적이어서, 파업으로 사회를 혼란에
빠트리거나 성장의 발목을 잡지 않아
지금도 성장은 계속되고 있다.
싱가포르의 이광요 총리는
한국의 박정희 대통령을 롤모델로 삼아
국가 재건과 새마을 사업을 벤치마킹했다.
홍콩과 타이완도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한국만 일본 추월은커녕, 용의 머리에서
뱀 꼬리로 추락해 버렸다.
이러다가는 베트남, 태국, 필리핀에도
추월당하고, 한때 잘 나가던 아르헨티나와
그리스 꼴이 되지 않을까 두렵다.
샴페인을
미리 터트려 버리고,
뒷거름질하는 대한민국.
참, 안타깝다.
여와 야 모두가
제발 정신 좀 차려라.
나도, 너도,
우리 모두 다...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이스라엘 사람이 설계한 싱가포르 상징 건축물을 설계대로 완공은 불가능하다고 우려했으나 한국의 <쌍용건설>이 완벽하게 건설했다.
머라이언像
싱가포르 플라이어
산토샤 <카펠라호텔> 1차 북미회담 트럼프와 김정은 회담 장소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 중심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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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손주와 손녀 케어에 잠시도 눈을 땔 수 없어 몇 컷을 제외하고 눈으로 담았답니다
첫댓글 감사히 보고갑니다★
고운글 마음에 담습니다 환하게웃는 하루되세요
참 깔끔하지요~
모기가 생길 자리가 없다고 하더군요
손자손녀랑 함께 다니는 것도
잠깐이라네요 ㅎ
클때 까지만 이라고 하고 웃었답니다
담달 북해도 가기로 했습니다
좋은정보 있을까요~
내년이면 초등학교 입학 이라 손녀와 함께 여행도 올해가 마지막으로 생각했습니다.
북해도 여행은 2번 다녀왔습니다
7년 전 여행은 7월 라벤더 축제에 맞춰 여행을 하면서 기억에 남을 추억 여행 이였다면
5년 전 가족 여행은 5월 초에 갔는데 폭설이 1미터 가량 내려 하루는 그냥 호텔에 발목이 잡혀 온천으로~ㅎ
일정이 엉켜 가족 여행은 아쉬움이 남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