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김장배추를 자를때 밑둥부터 잎파리까지 칼로 절단했더니
간절인배추 씻을때 배추고갱이가 많이 떨어져 나가서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는 집사람이 자르는데 보니까
칼질을 배추 밑둥에서 부터 중간쯤에서 멈추고
양손으로 배추를 벌려서 절개한다.
그배추를 절여서 씻어보니 고갱이 허실이 거의없다.
"아하! 칼로 그냥 자르면 안되는 구나!" 또 한가지를 터득했다.
배추 소금물 뿌려 대야에 저장하면서 굵은 소금 추가해서
절임 6시간후에 아래위 뒤집어서 다시 6시간후에
세정해서 물빼기 해놓고
비오는 오후에 옥상 대파, 쪽파 뽑아다가 다듬고
무 생채 썰어 재우고 보관하던 양념에 새우젓으로 간추었다.
밤사이에 물뺀 배추
생굴 다저서 김치소재료 채소에 보태고
청각 촘촘썰어 양념과 김치소재료에 나눠넣었다.
인턴세프 양념 치대고 주임세프가 소를 넣는다.
그렇게 김치세통을 장만하고나니 오전 11시가 됐다.
친구 한통주고 작은아들 한통주고 우리몫도 한통이다.
우리몫의 통에서 김치두포기 꺼내서 이웃에 나눠줌. ↑
앞다리살 수육
친구초대했으니 수육을 준비한다.
앞다리살 3kg 준비하고
다시물에
파 : 3대
흑설탕 : 종이컵 1/2컵
양조간장 : 맥주컵 1/2컵
생강 :큰 2뿌리
통마늘 : 한줌
토복령 : 50g
마른칡뿌리 :50g
,느름나무 피 : 30g
센불로 30분 끓여서
생와사비에 재우둔 돈육 넣고
40분 삶아서 건졌다.
↖ 토복령 칡뿌리 ↑ 느름나무(유근피)껍질 ↗
육수 준비 ↑
2023년12월 17일(일)
내 맘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