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7%로 최근 6개월 사이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70대를 제외한 거의 전 연령대와 보수 정당의 텃밭인 ‘대구·경북(TK)’지역을 포함한 전 지역에서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높았고, 중도층에서의 지지율이 10%대를 기록하면서 총체적으로 여권 지지율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국갤럽이 지난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27%를 기록했다. 지난 4월 1주차 조사 당시 지지율(31%)보다 4%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올해 들어 실시된 갤럽 조사에서 처음으로 30%대 밑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9월 말 윤 대통령의 미국 방문 당시 비속어 발언 논란 때 최저치(24%)를 보인 뒤 6개월 만에 가장 크게 하락한 수치이기도 하다.
반면 윤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65%로 지난주(61%)보다 4%포인트 상승했다.
대통령 지지율은 ‘TK’ 지역에서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44%,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53%였고, 다른 지역에서도 모두 부정 평가가 높았다.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는 18~29세 63%, 30대와 40대 각각 81%, 50대는 76%를 기록했다. 반면 긍정 평가는 18~29세 14%, 30대는 13%, 40대는 15%로 지지율이 10%대에 머물렀고, 50대도 22%였다. 중도층에서도 대통령 지지율은 18%에 불과한 반면,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무려 73%에 달했다.
여당 지지율도 소폭 하락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31%로 지난주 조사(32%) 때보다 1%포인트 떨어졌다. 연령별 당 지지율은 18~29세와 30대, 40대에서 각각 21%, 50대에서도 24%를 기록하며 60대와 70대를 제외하고 모든 연령대에서 20%대를 보였고, 중도층의 당 지지율도 19%에 불과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36%를 기록하며 전주(33%) 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첫댓글 양심이 있으면 주제를 파악하고 부끄러워서라도 스스로 내려온다.
양심이 있으면 조용히 살겠다고 전 국민에게 약속한 마누라가 설치지 못하도록 한다.
양심이라는게 있었으면 대통도 출마하지 않았겠죠
@파수꾼1 맞아요. 알고는 있지만 속이 부글부글 끓어서 그냥 희망사항을 써 봤어요ㅜㅜ
이름만 들어도 스트레스 만땅입니다.
48.6%에서 21.6%는 정상군으로 돌아오셨네요!
아직도 이성이 가출한 27%가 윤깡통과 함께 나라 망치는 중이군요~ 어르신들 큰일입니다
70대 이상되신분들은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격으셨던 분들인데
이성적 판단의 끈을 제대로 붙들고
계셔야하는데 예전 박통시절 빨갱이에 대한 세뇌교육이 크게 작용하는것 같습니다
하아~ 아직도 멀었네요~ 더 내려와야되는데....
이번 미국순방후에 또 지지율이 더
내려갈것입니다
근데 기본 콘크리트 지지울이 30%라
또다시 복귀되는것도 문제지요
10%빨리 떨어져라
노인네들 아직도 정신 못차림 뭐해준게 있다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