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뮤클 통신원 Suzy가 2004년도에 남기는 마지막 후기로 송년회의 이모저모를
참석하신 분들의 소개와 함께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가지는 연례행사 송년회,
가는 해를 아쉬워 하기도하고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한해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기도하는
시점에서 가지는 시간이라 어쩜 더욱더 의미있는 시간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얼굴들도 많았고, 첨뵙는 분들도 좀 있었던거 같은데 이야기를 나눌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작년 송년회땐 자기소개하는 시간도 있었던거 같은데.. 이번에 그런 시간이 없었네요.
아님 제가 잠시 자리비운 사이 회원 소개시간이 있었던건 아니겠지요.ㅎㅎ
여러가지 사정으로 어렵사리 참석했던 만큼 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참석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느 고양이언니, 외로운봉우리님, 길쭈루미언니
그리고 뜨개질 모임 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모두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회사을 마무리 하고 행사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많은 뮤클가족들이 도착해서 맛있게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동글이와 다비는 도착하는 회원들 이름표와 식권, 음료티켓 배부하느라 수고 하고
있었구요.
운영진들이 민첩한 준비가 없었다면 80명이 넘은 인원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할수
있기란 어려웠으리라 생각됩니다.
음.. 그리고 아주 특별한 분도 오셨더군요.
뮤클 송년회 이모저모가 방송을 타게될거 같은 기분 좋은 예감이 듭니다.
KBS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취재를 나왔더라구요.
대장님이 방송나가는 날과 시간을 공지 할거라 생각되는 군요.
2004년 뮤클송년회의 자리를 빛내주신 많은 분들의 모습은 곧 이번에 새로 운영진에
합류하게 된 그레이스카이가 올릴 예정인거 같네요.
그래도 Suzy 표 후기에서 회원들 소개가 빠지면 재미 없을거 같아서 올 한해 제 후기를
재미나게 꾸며주신 주인공들 몇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선 외로운봉우리님,
전문 음악평론가 이상으로 해박한 지식으로 많은 뮤클인들에게 알찬 후기를 제공하고 계신
분이시죠. 늘 후기 읽을 때마다 긴 문장을 읽어야하는 압박감(?)은 있지만 읽고 나면 결코
후회는 하지 않게 된답니다.^^
지난주 목요일에 장모님께서 별세를 하신관계로 부인되시는 기억속에 들꽃님이랑 함께
하기로 했던 송년회를 외로이 혼자 참석을 하셨더랬죠.
고양이언니 & 찬호
뮤클의 대모라는 호칭이 어색하지 않으리 만큼 아주 단단한 버팀목을 해주시고 계시죠.
있는듯 없는듯 하시면서 곳곳에서 아낌없는 지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는 그런 분이세요.
언니의 멋진 스윙댄스를 볼 수 없었어 무지 아쉬웠답니다.
이렇게 훌륭하신분을 어머니로 둔 찬호군도 앞으로 엄마보다도 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리라 믿습니다.
라틴스언니,
여행을 좋아하시고 음악을 사랑하는 뮤클인들 중에 한분이십니다.
가끔씩 언니가 게시판에 올려 주시는 사진속의 폎쳐 보이는 자연은 마치 바로 눈앞에
실제로 펼쳐지는 장면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도 하죠.^^
언니의 이국적인 미모도 빼놓을 수 없는 언니만의 매력이기도 하구요.
vincent1025언니,
이쁜 딸과 잘 생긴 아들을 둔 언니, 그치만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 젊음을 간직하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빈센트라는 아이디를 만들정도로 고호를 너무 좋아하시는 분이세요.
뽀뽀라 & His wife,
부인이름을 몰라서리... 웰빙맨으로 유명한 뽀뽀라, 얼마전 결혼해서 한참 깨소금 냄새를
풍기고 다니며 노총각, 노처녀 염장지르는 재미로 살고 있죠.ㅋㅋ
정희 & 뺀정
친자매 이상으로 다정한 두 사람, 언제봐도 부럽답니다. 얼마전에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오기도 했어요.
오아시스 & 헤이즐넛
미소천사중에 한명인 오아시스, 따뜻한 음석으로 만나는 사람들 모두에게 편안함을 주는
동생입니다.
어떤일이든 적극적으로 임하는 헤이즐넛, 이번 송년회 장기자랑에서 제일 인기가 많았던
밸리댄스를 선보인 주인공이죠. 붉은색 의상이 너무나도 잘 어울렸구 뮤클 남성회원들의
시선을 한곳으로 집중시키는 위력을 발휘하기도 했답니다.^^
길쭈루미언니,
뮤클에는 따뜻한 미소를 가진 미소천사가 많습니다. 길주언니또한 미소천사 그룹에 한분이세요.
만나는 사람들마다 언니의 따뜻한 배려에 감동을 받는답니다.
준영이아줌마
갑작스럽게 사라졌다가 첨나온 신입처럼 인사를 건네준 아줌마 같은 총각^^
새로만든 닉은 넘 익숙지가 않네.
준영아~ 그냥 옛날 아이디 그대로 사용해라.^^
순돌아빠님,
작녀에 이어 올해서도 변함없이 송년회 분위기를 업 시켜주신 분입니다.
매끄러운 진행솜씨는 아무도 흉내낼 수 없는 순돌아빠만의 개인기라고 표현하면 맞는 말일까요?^^
숙이,
어제는 이야기도 못나누고 그냥 인사만하고 헤어졌어 무지 아쉬웠네요.
순돌아빠에 이어 많은 어록을 가지고 있기도 한 재주 많은 동생입니다.
같은 테이블에 앉으셨던 분들은 아마도 숙의 말솜씨에 배꼽 빠지도록 웃었을꺼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줄리 & 앤드류스
쌍둥이 자매, 자매간의 우정은 이런거야를 보여 주는 너무나도 다정한 자매입니다.
이쁘기도 하지요. 줄리 같은 경우 뮤지컬 단관후기를 아주 섬세하게 올려주기도 하죠.
Szuy표 후기를 좋아해줬어 어찌나 고마운지.^^
하니 & 복실이
연인같은 친구, 늘 서로를 잘 챙겨줄거 같아보이는데.. 맞니 하니야?
제대로 이야기도 못나누고 헤어졌네, 하니는 대학원과정 끝났나 모르겠네.
열심히 공부하는 그대 넘 멋져보여요^^
블루,
뜨개질모임, 아카펠라를 같이하는 착한 동생입니다. 감기때문에 어제 공연에서 약간의 실수를
하긴 했지만 정말 고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요.
2월 5일날 경성대 콘서트홀에서 부산모노 제1회 정기공연을 가질 예정인데 그때 오시면
블루의 진가를 보고 들으실 수 있을겁니다.^^
블레디미르렌스키
앞으로 오페라 DVD 상영회를 책임질 중요한 사람이죠.
오페라 관해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이분께 질문하시면 된답니다.^^
바다,
요즘 뭐가 그리바쁜지 오프에서 얼굴을 볼 수 없었네요. 오랜만에 봐서 너무 반가웠지요.
아주 젠틀한 남성입니다.^^
또희,
네일아트전문가^^ 넘 이쁜 동생이에요. 보신 분들은 느끼셨겠지만요.^^
요즘 가게일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지요.^^
추억바라기,
뽀얀 피부에 너무나도 여성스럽게 보이는데.....
성격은 털털한 매력적인 아가씨 입니다.^^
햇살,
아침햇살 한잔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맘씨착한 동생입니다.
뭣보다 저처럼 키가 작아서 더 좋아요.^^(햇살아~ 미안 ㅠㅠ)
초록바람,
저랑 갑장인 친구, 그러나 더 어른스럽고 남을 진심으로 배려할줄 아는 친구입니다.
공부하느라 바쁜 한해를 보낸다고 뮤클 활동은 한동은 뜸했죠.
앞으로 예전처럼 초록내음이 물씬 풍기는 글을 많이 남겨줄거라 기대합니다.^^
(초록바람의 글솜씨 정말 대단하답니다.^^)
TC조종사님,
친구분이랑 같이 오셨더랬죠. 지난번에 차태워 주신거 정말 고마웠습니다.^^
하시는 일이 부두에서 하는 일이라 조금은 삭막한 생활을 하고 계신 분이기도 하죠.
앞으로 뮤클을 통해서 자주자주 문화생활 즐기시기 바래요.^^
SSunny님,
지난번 미녀와야수원정때였나요?, 어머님이랑 같이 오셨던 적 있으시죠.
그때 정말 모녀지간의 모습이 아름답게 보였답니다.
저는 엄마랑 그렇게 같이 다녀 본적이 없었어.. 참 착한 딸이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이분도 이쁜눈을 가지신 분이죠.^^
eclipse,
나이를 거꾸로 먹는 동생, 누가 30대라고 믿을까 싶을정도로 깜찍함을 간직한 동생입니다.
김홍섭,
젊어졌다는 말을 듣고 무지주지 기뻐하더군요. 헤어스타일이 바뀌어서 그렇게 보였까요?ㅋ
맘씨착한 멋진 총각입니다. 노래도 아주 잘해요.^^
바둑이,
만날 때마다 정말 어린 애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국어샘입니다.
맘이 참 여리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총각샘.^^
요즘 나무키우느라 정신 없다지요.ㅋㅋ
알프스님,
아는 사람 없어 쑥스럽다며 참석할까 말까 하시더니... 왠걸요 고등학교 동창까지 만나는
소중한 시간을 가시졌죠. 아름다운 요들을 선사해주기도 하셨구요.^^
어제 주신 요들송책 고맙게 잘 간직할께요.^^
(비록 송년회장에다 두고오는 큰실수를 범하기는 했지만요.ㅠㅠ)
시골사람님,
궂이 시골에 살라서 시골사람이고 소개하시던 모습이 인상 깊었던 분입니다.
시골에 살아서 그런지 말씀하시는게 아주 여유로워 보이죠.^^
뜨개질 모임에 관심 가져주셨어 감사합니다.~
yasasii & 하늘바다
학원에 알게된 친구사이라고 한거 같은데.... 야사시가 언니죠 아마도^^
두 사람도 참 친하게 지내는 거 같아 보기 좋더라구요.
약간은 터프한 성격을 가진 야사시를 볼때면 부럽기도 하답니다.
코스모
초기 뜨개질 모임멤버(?)였다는 후문이 ㅋㅋ
건강이 좋지 않았던 때도 있었지만 이제는 건강맨이랍니다. 맞지 코스모?^^
뭘할까님,
미리크리스마스 선물로 포켓다이어리를 주신 분이죠.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담에 피자 사주기로 한거 정말 잊으시면 아니되어요.ㅋ
이분도 클래식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시답니다.
무명시인,
최근들어 카라스와 함께 dvd 상영회 메니아가 된 약사선생님입니다.
가끔씩 현장에서 총무님이 부재중일 때 대신 총무역을 하기도 하고 있죠.^^
안나님,
아쉽게도 고운음성의 시낭송과 맑은 오카리나 연주를 듣지 못했지만 DVD 뒷풀이때
들었던 시낭송을 기억하면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그레이스카이,
현재 사진후기를 책임지고 있는 그레이,
약간의 수전증 때문에 가끔씩 흔들린 사진을 찍는거 말고는 훌륭하게 찍사역을 하고 있답니다.
앞으로 운영진에서 개인기를 살려 많을 할동을 하리라 기대해봅니다.
마레,
무슨일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이쁘고 착한 동생,
올한해는 시험준비하느라 남친이랑 데이트도 제대로 못했을텐데 내년에 많이 하겠지요?
부럽당 마늘 커플.^^
뮤클조아,
어제입고왔던 반코트 앙~ 넘 따뜻해 보였어요.^^
바뀐 헤어스타일 때문에 안그래도 어려보이는데 더 어려보였죠.^^
담에 뜨개질 실 사러 같이가요.^^
코젯,
닉때문에 여자회원으로 가끔씩 오해를 받기도 하죠.ㅎㅎ 근데 정말 멋진 청년이랍니다.
S.L LOVE님
고양이언니 소개로 뮤클 가입하시게 되었다는 수화 선생님, 기회가된다면 수화를 배우고 싶네요.^^
박기사님,
예전에 시민회관에 근무하실때 뮤클에 아주 많은 도움을 주셨었죠.
요즘도 dvd 상영회 장소를 알아보는데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Andy,
알고 지낸지가 오래된 동갑내기 친구입니다. 부지런하고 노력형인 친구입니다.
남토님,
공연관람때마다 몇번 뵌거 같은데 국어선생님이라는건 최근에야 알았네요.^^
타워펠리스님이랑 같이 오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밀크티,
밀크티 한잔하고 싶어지게 하는 해 맑은 웃음이 매력인 이쁜 동생.
어제 제 옆에 앉아서 말동무 해줬지요.^^
이슬,
온거는 봤는데 인사도 못한거 같네요. 뮤클에 미인들이 넘 많아요.
이분도 한 미모 하십니다.^^
Neona,
닉이 달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한거 같은데 맞나요?^^ 요즘 기억력이 감퇴해서리..
전에 언뜻 다신한번 닉네임이 무슨 뜻인지 물어 보면 가만 안놔둔다고 했었는데. 지송.ㅠㅠ
암튼 아주 차분한 여성스러움을 가진분입니다. 그러나 성격은 털털 하다지요.^^
Over the Rainbow,
과학샘, 그러나 첨 본 사람은 체육샘으로 오해한다는 후문이.ㅋㅋ
정말 쾌활한 성격을 가진 동생, 분홍색이 넘 잘 어울리는 동생입니다.
폼폼언니,
서울가셨다가 다시 부산으로 내려오신걸로 알고 있는데 오프에선 통 뵙지를 못했네요.
잘 지내고 계시죠?^^
이분도 클래식 특히 실내악 음악을 좋아하고 아시는게 많은 분이시랍니다.
투명친구,
봉사활동 단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닉처럼 투명하게 생긴 이쁘고 깜찍한 아가씨^^
네이핀 & 차칸아이
뮤클의 평균연령을 낮춰주고 있는 회원들입니다. 수능은 잘 봤겠죠?^^
내년에 의전한 대학생 모습을 볼 수 있을거 같네요.
멜라니,
미소천사 그룹의 한명^^ 서글서글한 눈매가 매력포인트^^
겨우리,
이번 송년회에선 겨우리의 화려한 댄스를 볼수 없었던게 아쉬움으로 남네요.
작년 노래부르기 시간에 라인 대스를 가르쳐 주기도했던 댄싱퀸이죠.^^
토마토,
올 한해는 개인적인 일이 너무너무 많아서 뜨개질 모임에 참석을 한번도 못한 그러나
뜨개질의 대가입니다. 토마토가 만든 옷을 보면 다들 어머나 하고 놀라실거에요.^^
후노미,
첨 뮤클가입했을때 노미의 모습이 지금도 생각나네요. 지금은 많이 어른스러워 진거 같기도하고.
앞으로 뮤클노래부르기를 이끌어갈 중요한 인물입니다.^^
다비,
뮤클에 행사가 있을 때마다 도우미로 나서는 뮤클운영진입니다.
남자친구가 생겨서 그런지 요즘 어뻐진거 같죠.?^^
동글이,
어머나로 송년회 참석자 모두를 감동시킨 뮤클최고미녀이자 안살림을 맡고있는 총무님이시죠.^^
에스테베즈,
여러말이 필요 없는 거 같습니다. 에스테베즈가 있기에 뮤클이 있다라고 결론을 내리고 싶네요.
에스테베즈의 당부대로 뮤클엔젤스에 관심을 가지는 회원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올 한해동안 제 후기를 알차게 매꿔 주셨던 주인공분들입니다.
(어제 첫 오프 모임이셨던 수화선생님은 빼구요.ㅎㅎ)
모두에 우선 감사의 말씀을 드리구요 허락 없이 후기에 이름을 올린점 사과드립니다.^^
위에 언급된 분들 말고도 많은 분들이 2004년 뮤클송년회의 밤을 장식해주셨습니다.
맛있는 식사시간과 함께 병행해서 dvd상영도 있었구요, 상영된 작품명은
내년 첫 원정대가될 파리의 노틀담의 명장면과 얼마전에 관람했던 태양의서커스 알레그리아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장기자랑시간,
안나님의 멋진 오카리나연주와 시낭송,
실수를 많이하기는 했지만 모노조아팀의 아카펠라,
2004뮤클송년회의 하이라이트였던 헤이즐넛의 밸리댄스공연,
김동조님께 섹소폰 연주를 들려주신,고엽(제목이 맞나요?), 사랑해도될까요와
장안의 화제 어머나,(특별출연 동글이^^)
피아졸라님과 함께한 바순 4중주,(담달 5일에 창단 공연이 있다고 하지요.^^)
알프스님의 요들송,
에스테베즈의 피아노연주(월광), 준비를 전혀 안했다고 하더니 연주를 다했지요.ㅎㅎㅎ
기본기가 있으니까요.
이렇게 멋진 공연과 함께한 뮤클송년회밤은 조금씩 마무리를 지었고,
메모장을 보니 4차까지 가신 분들도 있다고 하는군요.
어떤분들이 동참했을지 대충 짐작이 됩니다.ㅋ
내년한해도 뮤클에 좋은 일들이 많이 많이 생기길 바라구요, 모든 뮤클가족들이 행복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와...언제나 생생하고 따뜻한 언니 후기 읽으면 기분이 좋아져요....하나 하나 세심하게 기억하시는것 보면 언니 머리 넘 좋은것 같아요~ 순수한 마음씨와 정이 넘치는 수지 언니도 뮤클의 귀염둥이 이죠...
정작 언니에 대한 소개는 없네.. " 언제나 소녀 같은 미소와 마음씨를 가졌지만 뜨개질파의 두목이기도 한 무시무시한 그녀......ㅋㅋㅋ 뮤클에 대한 열정은 어느 누구도 따라 올수 없을걸요~~~ *^^* "
세상엔 여러종류의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수지님의 글을 읽을 때마다 참으로 아름다운 글을 읽는다는 느낌이 듭니다.
역쉬..어제의 분위기가 바로 느껴지는 누님의 글솜씨는..^^
수지야... 어쩜... 할말을 잊게 만드네... 수지의 가야금 솜씨를 못 봐서 얼마나 안타까왔는지 모른다... 언젠간 꼭 보여주겠지? 올해 안 좋은일은 다 잊고, 내년에는 좋은 일만 많이 생기길 바래~^^*
어쩜!!!! 역쒸 수지언니 후기여요~ 생생한 글들이 마치 아직도 송년회를 하고 있는듯한 생각이 드네요^^
제 닉네임까지 기억해 주시는 섬세함과 자상함이 넘치는 수지언니!! 언니의 노래에 감동받은 투명이에요. 참 김동조님 섹스폰 연주곡은 'Tombe La Neige(눈이 내리네)'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Suzy씨가 아니면 이런 꼼꼼한 후기를 읽을 수가 없겠죠. 다음엔 가야금 연주 기대할게요!
나두 가야금 연주!!! 기대할께 ....다보느라 한참 걸렸네 수지덕분에 뮤클 여러분들 얼굴을 다시 떠올리며 미소짓고 추억할 시간을 가져보는데 넘 좋으네..^^감사감사~~수지야 건강조심 화이링~~*
송년회 안 가도 될 뻔했어!! 수지씨 후기 읽으면 그기에 송년회 다 있는데 뭐!!
잠시 지나가면서 닉네임은 뵌것 같은데 대화를 나눠봤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좋은 사람들과 하는 시간은 뭘해도 좋은것 같습니다. 처음 오프에 갔었지만 별 어색함없이 지내다 왔습니다. 여러 회원님들을 소개해 주시니 이해도 빨라집니다 ^^
휴~ 이제 Suzy표 후기 다 읽었네....넘 잼있당...^^
언니, 대단대단~!
와~ 정말 대단해요^^ 상대를 따뜻하게 읽어주시는 언니의 마음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감동^^
저도 이번에 가야금 연주 못한게 못내 아쉬움으로 남네요. ㅠㅠ 제후기에 리플 달아 주신분들 새해 엄청 복 많이 받으실거에요.^^
언니, 새해 복 많이 받기예요~~ ^^ 언니 글 읽으면 그 정성스러움에 정말 기분이 좋아져요.
우와. 수지님의 기억력에 감탄이 절로... 너무 멋진 후기였습니다. 고맙게도 절 기억하시네요. ^^
수지 정말 대단해..^^
역시 언니 후기는 대단해요..모노공연도 잘 들었구요. 그러고보니 부마클엔 수지표가 참 많네요. 수지표 샌드위치, 수지표 후기 ㅋㅋㅋㅋ.
수지표란 단어 타칭이아니라 모든게 자칭이야^^
근데... 아르몽떼 바순 사중주단 창단 공연 2005년 1월 4일 저녁 7시 금정문화회관 소강당이더라...^^
앗! 폼폼언니 고마워요. 피아졸라님께 호되게 야단 맞을뻔했네요.^^
우와...기억력 대단해요... ^^ 담엔 대화를 나눠봐요~언니!!!!
늘~ 수지 언니 후기를 통해서 새롭게 만든 추억들이 정리되는 것 같아. 고마워요^^*. 언니처럼 세심하고 따뜻한 글, 2005년에도 부탁해요. 언니두 새해에 좋은 일만 가득가득 생기길 바래요^_^ (근데 언니! 언니의 깜찍한 체크치마가 아직도 눈에 어른거린다는....ㅋㅋ)
언니~ 감동이어요~ 아니 그렇게나 좋은 기억력과 문장력~ 역쉬 수지 언니가 이니면 해낼수 없는 그런 많은 것들... 고마워요~^^언니 2005년 복받을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