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 중에서 실버마운틴을 좋아합니다.
핸들더 라플리는 정말 언제들어도 처절한 명곡인것 같덥니다.
그리고 메디슨이라 함은 한때 잉베이의 보컬이었던 고런 애드먼이 보컬이었던 팀 맞지요 우우 그 팀도 죽음이덥니다.
발라드에 매우 능한 애드먼의 청순한 보컬 작살입니다.
에씨디씨의 하이웨이투핼도 제가 무척 즐기는 앨범입니다.
본스코트가 마지막으로 가면서 부른 음반이었던것 같은데
우우 스콜피온즈에 마이클 셍커가 있었다는 말은 들었는데
그것이 좋단 말입니까 한번 들어보아야겠덥니다.
록스테이지 가면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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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웨덴의 새로운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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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명연 (Best In Show) - 매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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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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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 랑데뷰 (Oh Rendz-Vous)
: 2. 계속하라 (Carry On)
: 3. 견딜 수 없어 (Can't Take It)
: 4. 드라마 (Drama)
: 5. 햇살 (Shine)
: 6. 돌려 줘 (Give It Back)
: 7. 벙커에서 나와 (Out Of The Bunker)
: 8. 세계적인 사나이 (World Wide Man)
: 9. 호텔 파티 (Hotel Party)
: 10. 정신적 수음 (Mental Masturb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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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위 맘스틴의 열풍에 힘입은 스웨덴의 메틀은 가장 빠른 속도로
: 성장했다. 특히 85년에 데뷔한 5인조 밴드 매디슨은 이미 우리에게도 많은 팬을
: 확보하고 있는 라이징 포스, 유럽 등과 함께 수려한 용모까지 겸비하여 소녀
: 팬들의 우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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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연」은 코펜하겐의 스튜디오 39에서 녹음, 스톡홀롬의 파크
: 스튜디오에서 믹스다운된 2집이다. 86년 봄에 발표되어 유럽과 일본에서
: 베스트셀러로 기록된 매디슨의 출세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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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10곡의 단편으로 구성된 매디슨의 메틀 발레 「명연」에서는 고참
: 밴드들이 뿜어대는 농축된 세련미는 없으나 어린 샛별답게 싱그러움이
: 가득하다. 또 연계되어 있는 <드라마>와 <햇살>의 메들리에서 보여주는 안더스
: 칼슨과 미카엘 밀리넨의 트윈 리드 기타, 고란 에드먼의 리드 보컬 등의
: 앙상블을 통해 무서운 저력을 노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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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DC의 고압전류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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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일렉트릭 메신저스 (Electric Messengers) - 220 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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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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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불덩어리 (Firefall)
: 2. 시각 혹사 (Mistreated Eyes)
: 3. 가지마오 (Don't Go)
: 4. 백의의 여인 (Woman In White)
: 5. 공수부대 (Airborne Fighter)
: 6. 탑 (The Tower)
: 7. 파워 게임즈 (Power Games)
: 8. 일렉트릭 메신저스 (Electric Messengers)
: 9. 육체보다 정신 (Mind Over Muscle)
: 10. 순결한 여인 (Whiter Than 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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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위 맘스틴이 리드하는 라이징 포스, 이미 3매의 앨범으로 좋은 반응을
: 얻어낸 유럽, 실버 마운틴, 그리고 앞서 언급한 매디슨 등과 견주어서 조금도
: 손색이 없는 정통 메틀 퀸텟이 바로 220 볼트이다. 라이징 포스는 바로크
: 록 스타일, 유럽과 매디슨은 멜로디 라인에 치중한 밴드, 실버 마운틴은 정통
: 록 밴드라면 220 볼트야 말로 가장 메틀적인 팀이다. 음악적인 리더인 리드
: 보컬리스트 요아힘 룬드홀름과 매츠 칼손, 페터 올란더로 연계된 매력적인
: 트윈 리드 기타가 도사리고 있는 220 볼트의 다섯 사나이들 역시 스쿨 밴드
: 시절부터 오랜 경험을 축적해온 인물들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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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 볼트의 세계시장 데뷔 앨범 「일렉트릭 메신저스」는 85년에 미국에서
: 발표된 스웨덴 밴드들의 앨범 중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수립했으며,
: 뉴욕에서 가진 컨서트도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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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구의 전통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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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우주 (Universe) - 실버 마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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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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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혼돈된 두뇌 (Shakin' Brains)
: 2. 우주 (Universe)
: 3. 주의 부르심 (Call Of The Lords)
: 4. 거칠게 다루고 (Handled Roughly)
: 5. 왜 (Why)
: 6. 도와줘요 (Help Me)
: 7. 음지를 거닐며 (Walking In The Shadow)
: 8. 너무 늦었네 (Too Late)
: 9. 나이아가라 (Niagara)
:
: 본토인 스웨덴에서 잉위 말름스틴의 라이벌로 평가받고 있는 요나스 한슨이
: 버티고 있는 실버 마운틴은 1980년에 결성된 베테랑이다. 뿐만 아니라 멤버
: 전원이 어릴 때부터 갖가지 밴드를 전전한 연주 경력을 소유했다는 강점을
: 가지고 있다. 또한 밴드명도 레인보우의 명곡 <은빛 산의 사나이>(Man On The
: Silver Mountain)에서 따왔듯 레인보우와 딥 퍼플의 추종자들로 구성되었다는
: 점도 독특할 만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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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버 마운틴은 1980년에 싱글 <존재하지 않는 사나이>(Man Of No Present
: Existence)로 데뷔했으며, 이후 <나무꾼과 처녀>(Axeman And The Virgin),
: <바이킹>(Vikings), <봄처녀>(Spring Maiden), <운명의 예언자>(Prophet Of
: Doom) 등 일련의 싱글들이 유럽의 메틀 차트에서 호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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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년 말 코펜하겐의 이지 사운드 스튜디오에서 녹음되어 85년 봄에 발표된
: 세계시장 데뷔 앨범 「우주」는 앞서 언급한 매디슨처럼 유럽과 일본에서
: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 여파로 일본에선 실황 앨범까지 등장하는 인기 밴드로
: 부상했다.
:
: 리치 블랙모어의 추종자였다고는 하나 그를 모방하지 않고 북 유럽파 특유의
: 구전민요 풍의 반복악절을 효율적으로 구사하는 것이 실버 마운틴이 지닌
: 최대의 강점이다. 특히 모두 9편의 장/단편으로 꾸며진 앨범 「우주」의 수록곡
: <거칠게 다루고>를 통해 가장 개성있는 밴드로 웅비하려는 몸부림을 느낄 수
: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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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렌치 메틀의 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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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억압 (Repression) - 트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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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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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반사회적인 (Antisocial)
: 2. Mr. 코미디 (Mr. Comedy)
: 3. 종족의 이름으로 (In The Name Of The Race)
: 4. 사의 본능 (Death Instinct)
: 5. 홀로 걸으며 (Walk Alone)
: 6. 아직 불타고 있는 파리 (Paris Is Still)
: 7. 나를 들어 내려놓아요 (Pick Me Up Put Me Down)
: 8. 발톱을 꺼내라 (Get Out Your Claws)
: 9. 분파 (Sects)
: 10. 독방 (Le Mitard)
:
: 77년에 베르나르 봉브와쟁(리드 보컬), 노르베르 크리프(리드 기타),
: 레이몽 마나(베이스), 자노트 아넬라(드럼) 등의 네 사나이들로 구성된 프렌치
: 메틀의 기수 트러스트는 데뷔 3년만에 프랑스를 대표하는 메틀의 왕좌를
: 차지했다.
:
: 세계에서 민족의식이 가장 강한 것으로 알려진 프랑스인답게 트러스트는
: 초기 3년간 프랑스어로 싱글과 앨범을 발표해 본국에서 단숨에 베스트셀러를
: 기록했다. 그러나 트러스트에게 결정적인 영향을 준 AC/DC의 보컬리스트
: 본 스코트가 사망(1980.2.18일)하자 그에게 바치는 2집 「억압」을 영어가사로
: 녹음하여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
: 「억압」은 프랑스 내에서만 무려 50만장 판매를 돌파한, 프랑스에서 발매된
: 메틀 앨범 중 판매고 1위의 초 마이다스 앨범이 되었으며, 유럽과 일본에서도
: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
: 모두 10곡의 독특한 프렌치 메틀 트랙 중 9곡은 영어가사로 녹음되었고,
: 끝곡인 <독방>만이 유일하게 불어로 되었다. 특히 프랑스에서 폭발적으로
: 히트한 <독방>은 79년 11월 파리에서 사살된 탈옥수 자크 메스린이 옥중에서
: 쓴 시에 곡을 붙였다는 이유로 화제의 초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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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덴마크 메틀의 선두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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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스캐거랙 (Skagarack) - 스캐거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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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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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야간이동 (Move It In The Night)
: 2. 외로움 (I'm Alone)
: 3. 말 (Saying)
: 4. 저주받은 여인 (Damned Woman)
: 5. 나를 당혹하게 하지마 (Don't Turn Me Upside Down)
: 6. 거짓 (Lies)
: 7. 시스템의 희생물 (Victim Of The System)
: 8. 도시의 아이 (City Child)
: 9. 이중 수난 (Double Crossed)
:
: 유럽의 최북단에 위치한 스웨덴에서 서서히 내려오다 보면 가장 먼저
: 덴마크를 만나게 된다. 여건상 자료구입이 대단히 힘든 관계로 거의 소개되지
: 못하고 있는 덴마크에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고도 남는 무서운 실력의 메틀
: 밴드들이 즐비하다. 그중 스캐거랙의 실력이 단연 압권이다. 노르웨이와
: 덴마크에 걸쳐 있는 북해를 지칭하는 `스캐거랙'을 밴드명으로 한 5인조로 멤버
: 전원이 오랜 연주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85년에 재결성 되었다.
:
: 셀프 타이틀 세계시장 데뷔작인 이 앨범은 완벽한 설비를 자랑하여 세계
: 유수의 뮤지션들이 즐겨 애용하는 코펜하겐의 엘 사운드 스튜디오에서 지난
: 85년 초에 기본 트랙이 녹음되어, 동년 말부터 86년 초에 걸쳐 런던으로 건너가
: 트리던트 스튜디오에서 오버더빙 되었다. 그리고 뉴욕의 유명한 스털링 사운드
: 스튜디오에서 믹스다운된, 세 나라를 전전하며 완성된 심혈의 앨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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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9곡의 장/단편들로 꾸며진 나무랄데 없는 앨범의 백미는 <저주받은
: 여인>이다. 토벤 슈미트의 보컬, 얀 페테르센의 기타, 알빈 오토의 해머
: 드러밍이 삼위일체를 이루는 이 곡의 처절함에서 우리는 메틀 발라드의 완결을
: 보는 듯하다.
:
: 현재 1990년대의 메틀 밴드로 평가받고 있는 메틀리카의 프로듀서 플레밍
: 라스무센과 드러머 라스 울리히, 그리고 리드 기타의 커크 햄메트가 모두
: 덴마크계 미국인이라는 사실을 굳이 들추지 않더라도 덴마크의 후예들이 뿜어
: 대는 무서운 저력은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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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덜란드의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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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내용에 어울리는 사진을 (Every Story Needs Another Picture)
: - 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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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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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배틀 크루저 (Bettle Cruiser)
: 2. 선 밑으로 움직이며 (Movin' Down The Line)
: 3. 당신의 사랑에 불타며 (Burning For Your Love)
: 4. 함께 있어 줘 (Stay With Me)
: 5. 사랑을 위해 태어난 여인 (She Was Made For Love)
: 6. 아직 날고 있다네 (I'm Still Flying)
: 7. 체포된 자들을 위해 물러서라
: (Stand Back For The People In Charge)
: 8. 돈과 자존심을 빼앗은 그대
: (You Took My Money, You Took My Pride)
: 9. 되돌아갈 방도가 없네 (No Way Back)
:
: 네덜란드는 이미 오래전부터 록의 강국이다. 포커스라는 완벽한 밴드를
: 필두로 유럽 시장을 휩쓸은 골든 이어링, 최근의 반덴버그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 마이다스 밴드들을 배출했다. 이외에도 쇼킹 블루라든가 조지 베이커 셀렉션,
: 심지어는 메들리 선풍을 일으킨 스타즈 온 45 등 각양각색의 형태로 세계시장을
: 잠식한 나라이다.
:
: 이미 5매의 앨범을 통해 유럽에서 확고한 기반을 잡은 5인조 픽처는
: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톱 밴드로 떠올랐다. 「내용에 어울리는 사진을」은
: 86년에 발표된 6집이다.
:
: 암스테르담에 설치된 팬 클럽에 날아드는 팬 레터의 숫자는 네덜란드에서
: 늘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픽처는 본국에서 인기가 높다. 그 좋은 예로
: 세계 유수의 악기 제조업체인 B.C. 리치(기타), 머제스틱(드럼),
: 마이늘(심벌즈) 등이 다투어 픽처의 내셔널 투어에 스폰서 경쟁을 벌이고
: 있다는 사실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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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기에의 십자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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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제2의 공격 (Second Attack) - 크로스 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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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2의 공격 (Second Attack)
: 2. 울적해 졌다네 (Feeling Down)
: 3. 고속도로 운전사 (Hightway Driver)
: 4. 원폭전 (Atomic Warfare)
: 5. 악의 제왕 (Masters Of Evil)
: 6. 소리치고 외쳐라 (Scream And Shout)
: 7. 사랑을 위하여 (Running For Love)
:
: 벨기에도 메틀 밴드들도 덴마크와 마찬가지로 음반 유입의 어려움 때문에
: 우리에게 거의 소개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벨기에 밴드들의 실력 역시
: 뛰어나 막강한 팀들이 상당수 포진하고 있다. 그중 압권이 크로스 파이어이다.
: 5인조로 구성된 이들의 간판 스타는 작사와 리드 보컬인 P 드 민트,
: 작곡과 리드 기타의 M 반 켈렌베르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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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에릭 필립의 환상적인 재킷
: 디자인으로 등장한 2집 「제2의 공격」은 앞서 언급한 220 볼트의 앨범
: 「일렉트릭 메신저스」와 함께 이색적으로 영국의 메틀 차트에서 각각 1위를
: 기록한 본격 메틀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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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스트레일리아의 간판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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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지옥행 고속도로 (Hightway To Hell) - AC/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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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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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옥행 고속도로 (Highway To Hell)
: 2. 리듬을 타는 소녀들 (Girls Got Rhythm)
: 3. 나는 승자 (Walk All Over You)
: 4. 지나친 접촉 (Touch Too Much)
: 5. 숲의 구타 (Beating Around The Bush)
: 6. 전화(戰火) 속에서 (Shot Down In Flames)
: 7. 뜨겁게 해라 (Get It Hot)
: 8. 피를 보고 싶다면 (If You Want Blood)
: 9. 굶주린 자를 사랑하라 (Love Hungry Man)
: 11. 야간 배회자 (Night Prowler)
:
: 오스트레일리아에서 74년에 결성된 메틀의 대명사 AC/DC는 스코틀랜드에서
: 이민 온 앵거스와 맬컴 영 형제를 중심으로 메틀릭 보이스의 본 스코트,
: 베이스에 마크 에번스, 드럼에 필 러드 등 5인조로 출범했다. 5매의 앨범을
: 통해 본토인 오스트레일리아 시장을 석권한 후 영국과 미국으로 진출하여
: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앨범이 6집 「지옥행 고속도로」이다.
:
: 감격의 첫 플래티넘을 따낸 열기가 식기도 전에 호사다마랄까 본 스코트의
: 사망으로 해체 위기를 맞은 AC/DC는 천신만고 끝에 브라이언 존슨을 맞아들여
: 「암흑에의 귀환」(Back In Black)을 발표한 바 있다.
:
: 런던의 라운드 하우스 스튜디오에서 녹음된 「지옥행 고속도로」는 게리
: 무어의 프로듀서인 토니 플래트가 엔지니어링을, 포리너와 데프 레퍼드의
: 프로듀서로 유명한 로버트 존 레인지가 제작을 맡아 스탭들의 완벽함이
: 돋보인 앨범이다. 헤비 메틀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본 스코트의
: 목소리와, 반바지를 즐겨입는 앵거스 영의 깁슨 기타가 한데 어우러진
: 앨범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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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만에 정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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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한 때는 결함을 (One Vice At A Time) - 크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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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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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긴 단장이 유행하고 (Long Stick Goes Boom)
: 2. 불량 소년들-넝마 인형들 (Bad Boys-Rag Dolls)
: 3. 무법자 놀이 (Playin' The Outlaw)
: 4. 구원해 주오 (Save Me)
: 5. 도랑 밑으로 (Down The Drain)
: 6. 미국 여인 (American Woman)
: 7. 달리고 있다오 (I'm On The Run)
: 8. 정상을 향해 (To The Top)
: 9. 로큰롤 (Rock 'N Roll)
:
: 74년에 결성된 스위스의 베테랑 크로커스는 7집 「기습작전」(The
: Blitz)으로 데뷔 10년만에 대망의 미국시장 정복에 성공한 밴드다.
: 7집은 스위트의 곡을 메틀화 하여 리메이크한 <무도장의 기습>(Ballroom
: Blitz)을 수록하고 등장해 미국내에서만 1백만장의 판매고를 수립하면서
: 스콜피온스, 골든 이어링과 함께 유럽의 마이다스 트로이카로 크로커스를
: 부상시켰다.
:
: 그러나 이보다 앞서 등장한 82년의 5집 「한때는 결함을」에서 크로커스는
: 이미 성공의 조심을 보였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이들의 경우 창작곡보다
: 리메이크 곡이 꼭 히트한다는 점이다. 모두 9곡의 트랙으로 채워진 「한때는
: 결함을」에서도 가장 사랑받은 곡은 게스 후의 고전을 리메이크한 <미국
: 여인>이다.
:
:
: ♤ 데뷔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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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외로운 갈가마귀 (Lonesome Crow) - 스콜피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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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록곡
:
: 1. 미쳐가고 있어요 (I'm Going Mad)
: 2. 모두가 미결이야 (It All Depends)
: 3. 내게서 떠나요 (Leave Me)
: 4. 마음의 평온을 찾아서 (In Search Of The Peace Of Mind)
: 5. 천성 (Inheritance)
: 6. 액션 (Action)
: 7. 외로운 갈가마귀 (Lonesome Crow)
:
: 예스의 그래픽 디자이너로 유명한 로저 딘의 라이벌 로드니 메튜즈의 탁월한
: 일러스트레이션으로 82년에 재발매 된 스콜피온스의 데뷔 앨범 「외로운
: 갈가마귀」는 본래 72년에 사진 재킷으로 처음 발표되었다.
:
: 데뷔 당시의 라인업은 마이클과 루돌프 셍커 형제를 중심으로 클라우스
: 마이네(보컬), 볼프강 치오니(드럼), 로타 하임베르크(베이스)의 5인조였으며,
: 당시 마이클 셍커는 불과 16세의 천재 소년이었다.
:
: 함부르크의 스타 스튜디오에서 코니 플랭크의 제작으로 완성된, 모두 7곡의
: 장/단편으로 꾸며진 「외로운 갈가마귀」로는 오늘날의 스콜피온스와는 완전히
: 다른 실험적인 분위기로 출발했음을 읽을 수 있다. 특히 13분 30초라는
: 획기적인 러닝타임을 구사한 타이틀 트랙은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들을 위협할
: 정도로 대담한 시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