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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불쌍한 ‘버지니아 울프’
장길성 추천 0 조회 122 13.11.16 01:2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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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1.16 06:48

    첫댓글 나도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를 생각하다가
    작가가 아닌 한 여자로써의 삶과 죽음에 대하여 좀 엉뚱한 생각을 해보았다.
    즉,그 녀의 이름에 woolf 와 vergin이 앞뒤로 들어 있다는 사실 말이다.
    서양인들에게도 이름(작명)과 관련된 운명 철학같은 것이 있을까?

  • 13.11.16 14:10

    엊저녁 강교수 上京기념 회식자리 에서
    난 버지나아 울프의 全文 유서를 읽은 소감을
    여러 친구들에게 이야기 해 주었다.
    물론 이 자리에는 吉成商會가 있었고...
    내 눈을 토기눈 모양 빤히 보고 있었다.
    그때는 왜 그랬을까 눈치를 못 챘는데...
    이글을 보니 왜 그랬었나 나는 알수 가 있다.

    길성이는 공부 할 시기에 조숙하여
    책만 많이 읽은 것 같다.
    길성에게 돌맹이를 한아름 택배로 보내 줄 까 한다고
    돈묵에게 이야기 하니 재미있게 웃고 만다.

    왜 길성이는
    버지니아 울프를 예쁘지 않게 그렸을까?...

  • 13.11.16 21:26

    권수석!
    문과출신이 대림건설의 대멘토가 되고
    이렇게 문학에 까지 조예가 깊으니````

    항상 배웁니다.
    48회 위해서 더욱 활약해 주시길 부탁해요.

  • 13.11.17 06:52

    얼굴이야 어떠면 어떻겠냐만,
    그의 삶이 때리는 각성이 있으면 되지.
    다만 길성이 그 젊은 날에 버지니아 울프를 알았다는 게 무섭군.
    대충만 알어. 넘 깊이 알면 테클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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