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날씨, 오르내림이 없는
평길이지만 거의 2만보 걸었다
도란도란 얘기하며 걷다보니
걷는줄도 모른채 어느새 꽤~
선유도 공원 온실엔 겨울을 잊은채
꽃들이 피었고 수련도 방긋..
냥이들에게 쏘미님이 가져온
사료를 주니 경계심을 푸네..
너그들 배곪지 말거래이~~
그네에 앉은 뒷모습이 넘 아름다워~
노후에 저런 그림 그릴수 있을까~
대나무 숲에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외치고 왔다
어머머! 화장실이 무슨 보물창고 같아..!
고교때 성악을 하셨다는 마에님이
싼타루치아를 분위기있게 부르시공
반길님은 가는곳마다 문화해설사처럼 자상한 설명을 곁들이시네~~~
억새길 사이를 걷고 망원시장을 거쳐
피곤이 느껴지지않는 집오는 길**~
첫댓글 사진을 잘 찍으셨네요.
낮의 즐거움이 새록새록 되살아 나는 듯
아직 안주무셨어요?
사진은 대충~ㅎ
편안한 즐거움의 시간이었죠
뒤에서 보면 두분 다정하니 그림이
예쁩니다..
오..감사해요
두분 중에 저는 아니구요
연주님도 이담에 어깨 기대고
팔짱끼는 다정한 그림 꼭
그리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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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님 오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편하다는 느낌이 들었던 길~
이야기하면서 걷기 좋은길~
담에 우리 함께 걷게되길
기대할게요
수선화님에게 보람찬 2024년
되길 응원합니다
한강변길.. 이쁘죠~^^
짝짝짝 짝짝짝 👏
이쁘고 편하고 정겨운 길~
틈날때마다 걸어야겠어요
언젠가 교장쌤님과도 합류
기대할게요~^^
사진을보니 어제의 추억으로 미소가 절로나옵니다.
걷기많이하려고 동참했는데
봄이 오는듯한 날씨도 너무좋았어요.
2만보 가까운 걷기덕에 칼로리높은 중화음식도 폭풍흡입~
오븟한 이런트레킹 너무좋아요
금별님 사진 잘보았습니다
어제 걷기를 많이 즐겼지요
쏘미님과 같이 걷는
오붓한 시간이 더 좋았어요
집에 있을땐 7천보정도
걸었는데 2만보 가까이 걸으니
뿌듯함도 있네요ㅎㅎ
종종 걷기에서 쏘미님 만나는
즐거움 기대할게요~~
분위기 있는 곳에서 산타루치아~~ 좋은 분위기에서 투어를 하셨군요
뒷모습이 아름다운 노년은 누구나 굼꾸는거지요 ~~~~
평일이라 한가해서 좋았죵..
마에님께서 노래 잘하셔서
신년회때 한곡 하시라고했어요
사진 뒷모습의 주인공은
반x 쏘x ~~혼날라ㅋㅋ
뒷모습만 봐도 아시리라
시크님도 멋진 노년의
삶 응원할게요~~^^
@금별 그림속 주인공 지가 알아봤어요
지두 노년은 멋지게 살구싶어요
혼자라두요
@시크 시크님 화이팅^^
많이 걸으셨군요
평길이라 많이 걸었다는
느낌이 없군요~~
더원님도 매일매일
만보달성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