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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놀터 라이딩 앨범 3월 24일 순천 조계산 라이딩
하이웰 추천 0 조회 120 24.03.25 09:1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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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25 11:32

    첫댓글 독수리 오형제(?)의 이야기
    마음 맞는 멋쟁이 님들의 발자취가 결코 예사롭지 않았음에 박수를 치며 대단히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 드립니다.

  • 작성자 24.03.25 12:12

    다섯 독수리 모두 저마다의 개성이 있지만
    마음만큼은 하나로 똘똥 뭉쳐 즐겁게 라이딩하고 왔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 24.03.25 15:22

    이번 여행의 묘미는역사문화탐방 라이딩인 듯 합니다
    1일차 새벽 35킬로를 달려 용산역에 도착하여
    5시7분에 출발하는 KTX열차에 몸을 싣고 순천에 도착하여 봉화산 상사호 선암사를 찾아보는 맛이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는 라이딩였고

    2일차 조계산 낙안읍성 그리고 이번 여행의
    최대 백미인 벌교 조정래 문학관을 보면서 어렸을적 살았던 우리동네의 모습과 너무 똑같은 추억을 잠시 회상해봅니다
    물론 사진에서 보는게 다가아닌 힘든 여정임에도 불구하고 5분이 뭉쳐 같은 목적을 향해 가는 모습 또한 건강 수명을 5년은 늦출수 있다고 감히 장담합니다
    코스 기획하고 안내하시느라고 봉사하신 하이웰님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4.03.25 15:51

    첫 날 100키로의 부담에도 본 라이딩에 즐거운 맘으로 함께 해주신 블랙님께 감사드립니다.
    역사 문화 탐방의 기회가 더해지니 지방 라이딩이 더욱 풍성하게 느껴지는 것 같군요.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 24.03.25 15:57

    번짱님덕에 힘든(?)라이딩과 멋진구경 문화탐방 했습니다
    힘든게 아니라 호사지요 ^^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4.03.25 16:22

    내가 좋아 하는 일이라면
    힘든 일도 즐거운 일이 된다는 아주 일반적인 원칙이지요.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 24.03.26 08:12

    <시의 배경 : 오빠의 동생이 시집을 가서 24세 요절한 동생의 넋을 표현한것이라고 함>

    부 용 산
    박기동

    부용산 오리길에
    잔디만 푸르러 푸르러
    솔밭 사이 사이로
    회오리 바람을 타고
    간다는 말 한마디 없이
    너는 가고 말았구나.
    피어나지 못한채
    병든 장미는 시들어 지고
    부용산 봉우리에
    하늘만 푸르러 푸르러(1947년)

    저의 꿈은 문학가 인데... 세상 밥먹고 살자고 문학가 꿈을 펼치지 못한 한을 시로 적어 보려는데
    처음 시작할 한구절이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3.26 08:50

    순천에서 돌아와 부용산 시에 얽힌 사연을 찾아보니
    시인의 의도와 다르게 펼쳐진 여러가지 사연이 있더군요.
    어쨌거나 태백산맥이라는 소설과 부용산의 뒷이야기가 어우러질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계속해서 순정님 일진이 안좋은것 같던데
    본인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시길요.
    수고 많았습니다..

  • 24.03.29 07:26

    조정래선생의 태백산맥...
    장편이었지만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던 나에겐 가슴에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벌교에 조정래문학관까지 라이딩중에 다녀오셨다니
    두마리 토끼를 다 잡으셨네요?
    왕부러워요~^^

  • 작성자 24.03.29 09:03

    문학관 탐방이 기억에 남는 라이딩이었습니다.
    소설 태백산맥에 대한 뒷이야기를 접하니 더 흥미로웠습니다.
    참고로 조정래 문학관은 이곳 태백산맥 문학관 외에도 김제에 조정래 아리랑 문학관, 고흥에 조정래 가족문학관 등 세 곳이라는 이야기도 여기서 처음 알았습니다.
    다음에 여행하실 때 들러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포루투칼 한달살기는 어떠신지.. 제가 더 부럽다는..
    나중에 여행기 많이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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